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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1-09-07 (수) 16:02 12년전 4009  
1.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

예수님은 자신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서
자신이 부활과 생명이심을  증명 하셨다.
죽음 없이 부활은 있을 수 없다.
대속의 죽으심과 부활로 모든 약속을 이루셨다.

주님 부활을 믿지 못하겠다는 제자가 나타났다.
제자들이 주님 예수 부활을  전해도
주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삼년 동안 주님을 따른 도마라는 제자이다.
 
제자들이 도마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삼년 같이 지낸 제자들의 말을 믿지 못하다니,
한 사람도 아닌 여러 제자들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삼년 같이 지낸 동료들의 말를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대단한 사람이다.
아니 가장 합리적이고
실증적인 사람이다.
사실은 주님의 부활을 너무나 믿고 싶었기 때문이리라

도마의 일생에 영원히 잊지 못할 중요한 일이 일어났다.
주님이 다시 찾아오신 것이다.

도마의 의심으로 더욱 확실하게
부활이 증명되었다.
내 손을 보라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니라.

1.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주님 부활의 그 날 저녁 제자들은 다락방에
불안 염려 걱정에 문을 잠그고 모여 있었다.
주님의 부활을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 주님께서 닫힌 문의 방 가운데 나타나신 것이다.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께는
물리적인 장애물은 장애물이 아니었다.
닫힌 문 잠근 문을 통과하여 가운데 나타난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평강이 있을지어다

부활하신 그날 저녁에 찾아오셔서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여드레후 다시 찾아오셔서
평강이 있을지어다.

우리의 고된 삶의 한 복판에서
주님의 이 말씀은
우리의 가슴 찡하게 울려 온다.
그의 말씀은 또한 능력이 된다.
 
우리의 모든 삶 직장 가정 정치 경제 문화 목회
모든 일에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때로는 이 말씀이 가슴 저리게 울려 올 것이다.
믿음으로 받는 자에게 주님의 말씀은 살아 있는 말씀이다
 

문을 잠그고 두려워 떨며 모여 있는 제자들에게 오셨다
부활하신 주님께 물리적인 장애물은 장애물이 아니었다.
우리의 마음의 장애물만 주님이 통과하실 수 없는 장애물이다. 
우리의 마음 문 열고 주님의 평강이 가득하기를 믿고 감사한다.

주님의 말씀은 효력있는 말씀이다.
살아 있는 말씀이다. 믿는 자에게 그대로 되는 말씀이다.
주님께서 육신으로 지상에서 마지막 날  밤에 하신 약속을 지키셨다.
그리고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심을 믿는다.

"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요16:33)

                                                                                    
                                                       우리의 삶에 주님의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 주님의 부활과 평강
1. 제자들로 쉽게 믿지 못했던 부활
도마 뿐 아니라 제자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쉽게 믿는 것이 아니다.
 
1). 듣고도 믿지 않은 부활
예수님의 부활을 제자들도 그 누구도 쉽게 믿은 것이 아니다.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의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고하매/ 그들은 예수의 살으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막16:9-11)

2). 역시 믿지 않음
그 후에 저희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저희에게 나타나시니
/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고하였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나타나사 저희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의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아니함일러라
 
                                                                                                                (막16:12-14)
3). 사도들도 허탄한 듯하여 믿지 않음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모든 다른 이에게 고하니 /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저희와 함께한 다른 여자들도이것을 사도들에게 고하니라) /  사도들은 저희 말이 허탄한 듯이 뵈어 믿지 아니하나 (눅24:9-11)
 
4). 베드로, 기이히 여기다
믿음의 행동파 신앙을 가진 베드로만 요한과 함께 무덤으로 달려가 보았다.
빈 무덤을 보고 / 부활을 믿고 할렐루야 기뻐하며 감사 찬양 한 것이 아니라 “ 그 된 일을 기이히” 여겼더라고 하였다. 이렇게 부활은 믿기 힘들었다. 부활의 약속을 듣고도 부활의 능력을 보고 체험하고도  참 믿기 힘든 일이었다. 

"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 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
저희가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 (필자 주, 기억하고도 믿는 것이 쉽지 않았다.)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모든 다른 이에게 고하니 /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저희와 함께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고하니라)
/ 사도들은 저희 말이 허탄한 듯이 뵈어 믿지 아니하나 /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푸려 들여다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기이히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눅24:7-12)
                                                                                                                
5). 우리를 놀라게 하였다고,
부활의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믿은 것이 아니라 어떤  여자들이 우리를 놀라게 하였다는 것이다. 즉 믿지 못할 놀라운 말을 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으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
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의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눅24:22-24)

2. 주님의 평강이 있으면 이미 진도는 한참 나간 것이다.
부활 후 성령으로 오셔서 거하시기 때문이다. 이미 부활은 지난 것이다. 부활에 대해서 왈가 왈부 할 때가 아니고 할 필요도 없다. 맞 선 보면서 사진 가지고 이것이 그대인가 토론하는 것과 같다. 실물과 이야기 하고 있는데 사진에 대해서 당신 맞느냐 틀리냐 토론의 광장을 마련하여 시간 보낼 필요 없는 것이다. 실물과 잘 대화하면 되는 것이다. 즉 우리가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 보지 못하였다 해도 주님과 지금 교통하면 이미 진도는 높이 높이  멀리 멀리 나간 것이라는 말이다. 주님과 교통하며 주님의 평강을 누리면 된 것이다.

주님과 한참 대화 하다가 그런데 주님 부활은 하셨습니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것은 무더운 여름에 많은 사람 웃게 하는 소재는 될 것이다. 아버지와 한 참 이야기 하다가 그런데 아버지는 생존해 계십니까 묻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주님의 평강이 내 안에 있으면 주님의 부활 후 진도는 한 참 나가 있는 것이다. 물론 내용을 복습할 필요는 있다. 그러나 인격적 교통이 더 중요하다.

3. 평강 (헬, 에이레네 = 히,샬롬)
평화, 평안, 번영, 하나가 됨, 고요, 안식, '결합하다' 에서./잘 있는, 좋은건강,행복한, 안전한.
peace, transquility
, one , rest , quietness , security, safety, prosperity, felicity,
a state of national tranquillity , peace between individuals, i.e. harmony, concord,
of the Messiah's peace . / health, well, welfare, contentment.

"I have told you these things, so that in me you may have peace.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But take heart !  I have overcome the world." (요16:33)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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