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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학 일 고찰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2-01-27 (금) 12:04 12년전 3203  
 설교학에 관해서는 많은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선  한 부분을 고찰 해 볼 것이다. 그래서 설교학 일 고찰이라고 하였다.

1. 선포적 설교
하나님의 말씀에는 구원 치료 기쁨 평강 위로의 즉 살리는 생명의 말씀이 가득하다. 말씀 내용의 풍부함과 놀라움 그 생명력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 그리고 그 말씀이 선포될 때 놀라운 감동과 능력과 역사가 나타난다. 생명의 역사가 나타난다. 그것은 말씀의 비밀이 있기 때문이다. 이 비밀은 본인이 찾고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하고 좋을 것이다.
말씀 묵상란에 몇 성경구절을 올려 놓았다. 성령의 감동 아래서 깊이 묵상하면 깨달은 바가 많을 것이다. 말씀이 육신 되어 예수그리스도 되었는데, 말씀이 선포됨으로 하나님의 나타남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감동으로 받아 선포하고 아멘하므로 성령의 능력의 나타남이 되어야 한다. 받는 분들이 믿음으로 받고 화합하여야 역사를 이룰 수 있다.
 
2. 이야기로서 설교
신구약에 하나님의 구원사 속에서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의 놀라운 역사는 많다. 그것을 제대로 표현한다면 그 어떤 것 보다도 감동적이고 감격적이다. 가령 앞에는 홍해바다 뒤에는 강한 무장의 공격 앞에 갈라진 홍해 바다를 건너 갔다. 이 장면을 세밀하게 보라. 보통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었다. 그런데 홍해 바다 건너가는데는 '불구름'기둥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얼마나 세밀하고 정밀하고  정확하고 빈틈이 없으신가. 그리고 그 건너가는 장면에 자신을 대입하여 보라. 자신이 지금 그 상황에서 건너가고 있다고 생각해 보라.
(성경은 평범한 일상적인 내용보다는 숨막히는 극적인 사건들로 가득하다. 우리가 지금 숨도 못 쉴만큼의 어려운 과정들을 겪고 있다면 성경을 보라. 이미 거기에는 그 이상들이 있다. 또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나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사를 그 천분지 일 만분지 일 정도만 우리가 실감 있게 표현한다고 하여도 참으로 감동 감격의 순간이라 아니 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전하는데 우리의 이해력 표현력의 한계를 한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걱정할 것 없는 것은 성령의 역사로 능히 이 표현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을 있음을 알고 기뻐할 수 있다.
텔레비전 모니터 앞에서 인간 작가가 쓴 드라마를 보면서도 감격 감동하는데 이 지상에 일어난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드라마는 어떠하겠는가.
한때 유명한 사극 드라마가 있었다. 그 드라마는 좀처럼 나를 붙잡아 놓지 못하였다. 한 회를 끝까지 보려고 가끔 시도를 하였지만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조금 앉았다가 일어났다. 그런데 상당히 지난후  재 방송으로 1,2회 연속을 보았다. 그것이 그 드라마인지 모르고 보았다. 감동을 받았다. 1,2회 분인데 1,2 회로 끝나도 될말한 내용이었고 작가가 각본을 참 잘 썼다는 생각을하였다.. 그 시대 상황 속에서 부모의 억울한 죽음을 잘 표현하였고 이제 살아 남은 그 어린 딸 아이에 집중되었고 그 아이는 국민의 딸이 되어 이제 아 저 아이가 잘 되어야 할텐데 잘되어야 할 텐데, 어떻게 될까 관심을 갖고 흥미 진진하게 볼 수 있겠다. 이것은 어느 작가가 썼다.
아 우리나라가 여러 분야에서 다 수준이 높아지는데 드라마도 작가가 대본을 참 잘썼구나 하며 1,2회를 본 후 그 사극을 계속 보고 싶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 드라마가 계속 방영되지 않았기에 전편을 보는데 역시 성공하지 못했다.
아, 사람이 쓴 소설 드라마도 사람들에게 이렇게 감동을 주기도 하는데,
하나님께서 자연과 역사 속에 구원사의 드라마를 우리가 잘 표현한다면 감동 안받을 사람이 있겠는가. 그 상황을 천분지 일 정도라도 표현 한다면, 길가의 마음 밭 빼고는, 다 감동의 도가니에 들어 갈 것이다. 우리의 표현의 한계를 탄식한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시라. 걱정 붙들어 매시라. 성령의 함께 하심은 표현력의 한계를 극복하고도 남는다는 것을 안다면.

성경에는 하나님의 구원사 나의 입장에서는 나를 구원하기 위한 참으로 놀랍고 스릴 넘치는 구원 역사로 가득 차 있다. 나 하나 살리고자 하는 역사임을 알고 독자는 완전 거기에 몰입하여야 한다. 우리가 그것을 잘 표현하지 못함을 한탄 할 지경이다. 그 이야기를 현재화 시켜 전달하면 그것보다 더 이상의 설교가 있겠는가, 그리고 그 하나님의 그 능력 사랑 성품은 변함없이 오늘에도 역사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사를 그대로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화 하는 것이다. 세상의 만든 이야기 가지고도 사람의 감동을 주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지구위에 펼쳐진 실제 구원사를 가지고 감동을 주고 받지 못한다면 우리의 한계를 절감할 뿐이다. 주님의 도움을 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받는 분들도 그러한 자세로 구해야 하는데 즉 듣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3. 믿음의 장부들이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설교 내용과 모든 것을 가지고 전해도 잠자는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하다. 영적으로 잠자는 사람에게 불가능할 것이다. 또 마음이 불신과 의심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거나 해서 영적 장벽이나 장애물이 있을 때는 아무리 좋은 설교도 불가능할 것이다. 성경에서는 이것을 길가의 마음 밭이라고 하였다. 사람들이 걷고 다녀 씨가 땅 속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 이것을 영적으로 보면 세상에서 닳고 닳아진 마음 밭이라고 할까요. 준비된 마음 밭이어야 한다.
 
예배 참여자의 믿음에 따라서 영적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다. 전혀 준비되지 않는 마음에 전하는 데는 다를 것이다.이것을 영적 차원에서 생각해 보면 귀중한 영적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은 전하는 분과 듣는 분 안에서 성령의 역사를 알게 한다. 준비기도 하고 역사를 구해야 한다.
같은 말씀이라도 대상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의 이유는 무엇인가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여 본다. 같은 말씀이라도 어떤 곳에서는 집중이 안 되고 보이지 않는 장애물 벽이 있는 것 같은 이유는 어떤 이유인가, 그런데 어떤 경우는 잘 전달이 된다. 자신이 생각 한 것 보다 더 풍성한 내용으로 전하여 진다. 이것을 영적인 면에서 그 이유를 한 번 생각해 보면 좋은 것이다. 말씀을 받는 사람이 믿음으로 화합해야 역사가 있다는 말씀은 중요하다.

저기 전방이 보이는데, 
상당히 오래 전인데 철원 쪽에 있는 모 수도원에서 휴가 중,
예전에 참 그렇게 맑고 푸른 한탄강이었는데 그 물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진 약간 흙탕물 같은 곳이었다, 주일 전방을 향하여 가다가 어느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주일 날 낮 예배에 지방의 7,80명의 교인이 모인 곳에서 한 교인의 모습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대단히 궁금하였다. 보통 지방의 다른교회 예배 분위기는 어떠할까.

목사님의 설교중 특정한 장소에서 주로 아멘의 합창이 힘찼다. 오,육십대 중년 여자 성도님들이다. 오 육십대의 산전 수전 다 겪은 믿음의 여장부님들의 아멘 부대들이고 할까. 아마 집사님 권사님들 일것이다. 인생의 쓴맛 단맛 산전수전 겪으며 아마 여러번 인생에 신앙에 낙심 좌절도 수 없이 겪었을 그 분들이 그 과정을 겪고 연단되고 단련된 신앙으로, 한번에 그러한 감이 확 잡혔다, 이제는 믿음에 굳게 서서 오로지 말씀 앞에 아멘 아멘 그 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그 담대한 신앙의 믿음의 부대들이 예배의 분위기를 풍성케 하였다.
 (길가의 마음 밭으로 앉아 있으면 그 앞에서 누구도 영적 장사가 되기 힘들다. 이상하게 집중이 안되고 막힐 것이다. 이것도 영적으로 생각하면 그 이유를 깨닫을 수 있을 것이다. 말씀 전하는 것과 받는 것은 영적 세계의 일이다. 마음 문을 열 때 영적세계의 일을 볼 수 있다. )

우리 한국의 아줌마 위대하다고 소문났다. 올림픽 핸드볼 경기에서 정확한 기억은 없으나 금메달인가 아쉬운 은메달인가 동메달인가 우리국민에게 놀라운 감동과 격려를 주었다. 은메달인지 기억에 확실하진 않으나 감동과 눈물을 주었다. 우리 한국의 아줌마들에 칭찬이 자자하였다.

우리 교회에서도 산전수전 다 겪으며 단련된 믿음의 여용사들 아멘을 크케 합창하며 외치며 말씀에 화합(combine) 하여야 한다. 찬송으로 아멘으로 크게 외쳐야 한다. 놀라운 역사가 나타난 것은 교회에 주신 놀라운 권세 그리고 그의 능력의 말씀의 영적 비밀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중년의 남자 성도님들도 그 이상이어야 할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우리 자랑스런 기둥같은 중년 남성들이여 가정에서 직장에서 일터에서 사실은 얼마나 힘이 드십니까. 교회에서 아멘하며 새 역사를 써 가시라. 말씀은 믿음으로 화합할 때 역사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말씀을 받는 모든 교인들은 잘 준비된 마음으로  받으면 천국의 역사가 그곳에서 나타남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분명할 것이다.
                                                                               
                                                                   늘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좀더 깊이 묵상할 말씀,
한글 성경을 올려놓지 않은 것은 본인이 직접 찾아 보고 깊이 묵상 해 볼 때 유익이 될 것으로 생각해서이다. 다음 구절을 깊이 묵상해 보자. 이 순서는 이해의 흐름의 순서대로 배열한 것은 아니다. 영어 성경 번역본을 참고 하면 유익할 수 있을 것이다.

(출29:42)
"For the generations to come this burnt offering is to be made regularly at the entrance to
the Tent of Meeting before the LORD. There I will meet
you and speak to you; (29:42)

(삼상3:19-21)
The LORD was with Samuel as he grew up, and he let none of his words fall to the ground./
And all Israel from Dan to Beersheba recognized that Samuel was attested as a prophet of
the LORD./
The LORD continued to appear at Shiloh, and there he revealed himself to Samuel
through his word.
(3:19-21)

(겔3:16 외)
선지자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심으로서, 수 없이 반복된 형식이다.
성경 구절은 다 쓰지 않았다. 깊이 묵상하면 크게 유익할 것으로 본다.
At the end of seven days "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겔3:16)
'the Lord' 의 원문은 '여호와'이다.

(눅17:5-6)
The apostles said to the Lord, "Increase our faith!" /
He replied, "If you have faith as small as a mustard seed, you can say to this mulberry tree,
'Be uprooted and planted in the sea,' and it will obey you.
(17:5-6)
 
(요1:1, 14)

(마14:28-29)
"Lord, if it's you," Peter replied, "tell me to come to you on the water."
"Come," he said.
Then Peter got down out of the boat, walked on the water and came toward Jesus. (14:28-29)
(눅24:32)
They asked each other, "Were not our hearts burning within us while he talked with us
on the road and opened the Scriptures to us?"
(24:32)

(고전1:20)
Where is the wise man? Where is the scholar? Where is the philosopher of this age?
Has not God made foolish the wisdom of the world?
(1:20)

(고전2:3-5)
My message and my preaching were not with wise and persuasive words,
but with a demonstration of the Spirit's power,
(2:4)
 
(막4:11-13)
He told them, "The secret of the kingdom of God has been given to you.
But to those on the outside everything is said in parables /
so that, "'they may be ever seeing but never perceiving,
and ever hearing but never understanding; otherwise they might turn and be forgiven!'' /
Then Jesus said to them, "Don't you understand this parable?
How then will you understand any parable?
(4:11-13)

(막4:33)
With many similar parables Jesus spoke the word to them, as much as they could understand.

(막11:22 -24)
"Have faith in God," Jesus answered./
 "I tell you the truth,
if anyone says to this mountain, 'Go, throw yourself into the sea,'
and does not doubt in his heart but believes that what he says will happen,
it will be done for him.
/Therefore I tell you, whatever you ask for in prayer,
believe that you have received it, and it will be yours.
(11:22-24)

(막4:33)
With many similar parables Jesus spoke the word to them, as much as they could understand.

(요6:63)
The Spirit gives life; the flesh counts for nothing.
The words I have spoken to you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요6:33,niv)
The words (truths) that I have been speaking to you are spirit and life. (요6:63,amp)

(살전2:13)
And we also thank God continually because, when you received the word of God,
which you heard from us, you accepted it not as the word of men,
but as it actually is, the word of God, which is at work in you who believe.
(살전2:13)

(히4:2)
' For we also have had the gospel preached to us, just as they did;
but the message they heard was of no value to them,
because those who heard did not
combine it with faith. (4:2)
' -But the message they heard did not benefit them because it was not mixed with faith.' (amp)

(히4:12)
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active. Sharper than any double-edged sword,
it penetrates even to dividing soul and spirit, joints and marrow;
it judges the thoughts and attitudes of the heart.
(히4:12,niv)

'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powerful,
and sharper than any two-edged sword, piercing even to the division of soul and spirit,
and of joints and marrow, and is a discerner of the thoughts and intents of the heart.' (4:12,nkj)
 
(눅8:8)
'Still other seed fell on good soil.
It came up and yielded a crop, a hundred times more than was sown.
" When he said this, he called out, "He who has ears to hear, let him hear."
(8:8)

(눅8:11,15)
'This is the meaning of the parable: The seed is the word of God. (8:11)
'But the seed on good soil stands for those with a noble and good heart,
who hear the word, retain it, and by persevering produce a crop. (8:15)

(마13:9 )
He who has ears, let him hear. (13:9) 

(계2:7)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2:7)
< Look at the LORD's Salvation History !

(창12:2)
I will make you into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you;
I will make your name great, and you will be a blessing. (12:2)
< Look at the LORD's Salvation History !

(창15:3)
But Abram said , Look, You have given me no offspring;
( Behold, to me you have given no seed) indeed one born in my house is my heir!'. (15:3)
 
(창15:5,16) 
He took him outside and said, "Look up at the heavens and count the stars--
if indeed you can count them." Then he said to him, "So shall your offspring be."/
"In the fourth generation your descendants will come back here,
for the sin of the Amorites has not yet reached its full measure."(15:5,16)

(신1:8)
See,
I have given you this land. Go in and take possession of the land
that the LORD swore he would give to your fathers--to Abraham,
Isaac and Jacob--and to their descendants after them." (1:8)

(신9:5)
It is not because of your righteousness or your integrity that you
are going in to take possession of their land; but on account of the wickedness of these nations,
the LORD your God will drive them out before you,
to accomplish what he swore to your fathers, to Abraham, Isaac and Jacob.(9:5)
 
(창22:18)
and through your offspring all nations on earth will be blessed, because you have obeyed me." >
 
(고후1:20)
For no matter how many promises God has made,
they are "Yes" in Christ.
And so through him the "Amen" is spoken by us to the glory of God. (1:20,niv)

'For all the promises of God in Him are Yes, and in Him Amen, to the glory of God through us.(kj)
'For all of God's promises have been fulfilled in him.
That is why we say 'Amen' when we give glory to God through Christ. (nlt)

                                                                             < may God bless yo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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