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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종치는 집이다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2-02-01 (수) 09:39 12년전 3338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225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도 (히 11:1-10)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1.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성도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
하였더라“(창 5:24).
성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하나님과 항상 동행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2. 하나님 앞에서 마음이 정직한 성도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
이다”(대상 29:17).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시고 선하시고 진리이시기에 정직하지 않게 하나님께
예배하러 나오는 것을 싫어하신다. 성도들은 항상 회개함으로 마음을 깨끗하고
정직하게 하여야 한다.

3. 영혼을 사랑하는 성도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
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막 12:33).
하나님께서는 눈에 보이는 이웃을 사랑하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눈에 보이지 않는
나를 사랑할 수 있겠느냐고 말씀하셨다.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기 위해서는 영혼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4. 성령 안에서 사역하는 성도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2).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엡 6:18).
내 힘으로 사역을 감당하는 데는 한계가 따른다.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는
성령님을 의지해서 사역을 감당할 때 주님 주시는 능력으로 놀라운 사역을 감당
하게 될 것이다.

5. 경건한 생활을 잘하는 성도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 17:11).
성도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기 위하여 성경을 깊이 있게 묵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기도생활 또한 힘써야 한다.
      


진정한 주기도문

당신의 머릿속에 세상 것들이 가득하다면 -
"하늘에 계신"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이기주의 가운데 혼자 떨어져 살고 있다면 -
"우리의"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매일 아들로서 처신하지 않는다면 -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십시오.
당신이 그분을 경배하지 않는다면 -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며"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그분과 물질적인 성취 사이에 갈등하고 있다면 -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옵시며"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분의 뜻이 고통스러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집도, 직장도 미래도 없이 굶주리는 사람들을 걱정하지 않는다면 -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형제에 대하여 미움을 품고 있다면 -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죄 짓는 것을 계속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단호히 악을 반대하는 편에 서지 않으려거든 -
"악에서 구하소서"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기도를 따라 진지하게 생활하고 있지 않다면 -
"아멘"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 옮긴 글 -

교회의 사명

스위스의 알프스 산에 한 오두막집이 있었다.
이 집은 종치는 집이라고 불리웠는데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집이었다.
이 깊은 골짜기에는 겨울이 찾아오면 눈이 바람에 날려 앞을 볼 수가 없고,
사방이 흰눈으로 덮여버 리므로 등산하는 사람들이 길을 잃기 쉬웠다.
그래서 바람부는 날이면
누구든지 이 집 가까이에 있던 사람들이 곧 종을 치기 시작한다.
그래서 길을 잃은 사람들이 종소리를 듣고 구조를 받게 되는 것이었다.
교회는 종치는 집이다.
길을 잃고 죄 가운데 헤매는 사람들에게 종을 울려 구원을 받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종치는 사람이 되는 책임을 온전히 감당해야 한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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