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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목사의 기도학1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2-08-31 (금) 12:04 11년전 7061  
 
1. 승리자가 된 야곱 - 얍복강 가에서

성경에 보면 어려움에 직면한 많은 상황을 본다. 우리의 상황이 어렵다고 하여도 그 상황과 비교하여 보면 명함도 못 내놓을 정도이다. 얍복강가의 야곱의 상황이 그렇다. 형 에서가 사백 명의 군사를 데리고 온다고 하니 두려움과 염려 가득하였다. 다 건네 보내고 홀로 남았다. 진퇴양란의 상황에 오직 홀로 남았다.
 
1. 소유도 건네고
소유까지, 어떻게 모은 재산인데,, 이 얼마나 쓴 고통 이었을까,
야곱 자신이 낮에는 더위를 무릎 쓰고 밤에는 추위를 무릅쓰고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수고해서 얻은 이 소유를 다 건넨다는 것 한 순간에 다 잃은 다는 것 ,
그의 심정을 어떠하였을까 하는 추측은 어렵지 않다.
 
이 소유가 어떻게 해서 얻은 소유인데 마지막에 그것까지 건네었다. 20년 중 6년 머슴살이로 모은 재산으로 자신의 생명과 같았을 것이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소유까지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자신의 생명이 문제였을 뿐이다. 가족 재산 모든 소유물 보다 자기 자신의 생명이 문제 였기에 다른 모든 것은 귀한 것이 아니었다. 모든 것을 다 건네 보냈다. 소유도 건네고,,
얍복강가에 캄캄한 밤에 광야에 밤 바람 맞으며 홀로 남아 있다.

2. 씨름하듯 기도하였다.

( So Jocob was left alone, and a man wrestled with him till daybreak. Gen32:24>

레슬링 하듯 기도한 것이다. 레슬링을 보면 이겼다 졌다를 반복한다. 엎치락 뒷치락을 반복한다. 밑에 깔려 다 진 것 같다가 괴력을 발휘하여 한판승으로 이기기도 한다. 점수로 거의 다 진 경기도 괴력을 발휘하여 전광석화와 같이 한판승으로 이기기도 한다.
그러므로 상대를 위에서 누르고 있어도 방심은 금물이다. 몸과 두 팔을 바닥에 대고 숨죽이고 있어 이긴 줄 알았는데 순간 방심하다가 어느 순간에 되치기 당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온 힘을 다하여 꽉 누르고 있어야 한다.

반면에 상대에 눌려 바닥에 엎드려 있다가도 (속으로 기도하며 힘을 모은 후) 놀라운 괴력을 발휘 할 수 있으므로 지금 바닥에 깔려 무거운 힘으로 눌려 지고 있다고 해도 게임 끝날 때까지 낙심하거나 노하거나 실망하지 말아야 한다. 끝종 울릴 때까지 아직 씨름 경기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레슬링 게임은 3분이지만 인생의 게임 경기시간은 보통 7,80십년 이상이다. 사람마다 다르나 요즈음은 그 기간이 더 길어졌다. 예전에 모세는 팔십세에 부름 받아 백이십세까지 주의 목적을 이루는 큰 일을 하였다. 사람마다 경기 시간이 다르다는 것을 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시상식은 경주의 경기 그 이후 진행되는데 결과는 누구도 지금 알 수 없다. )

우리의 신앙 여정 기도여정이 이것과 비슷하다. 기도해도 이루어진 것도 있고 안 이루어 진 것도 있다. 기도한 것 마다 한판승으로 다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그러지 않다. 엎치락 뒤치락이다. 기도대로 응답이 잘 되어 기뻐 뛰며 춤을 추겠네 하다가도 어느 순간에 바닥에 엎드러져 무거운 문제들에 눌려 땅 바닥에 두손 들고 허우적거리며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를 부른다. 찬송은 찬송이로되 가사가 보통 바뀐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이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한고 응답이 안되나 하면 되고 영영 응답이 안되나 하면 더 좋은 것으로 응답되기도 한다. 그래서 기뻐 춤추면 바로 또 다른 무겁게 짓 누르는 일들이 생기기도 한다. 신앙 여정이, 기도여정이 계속 엎치락 뒷치락이다. 기도 응답이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는 기도는 레슬링 하듯 계속하여야 한다. 아마 이 과정은 일평생 반복이 되지 않을까 한다. 그러나 어쨌든 이밤에 야곱은 그 엎치락 뒤치락하는 씨름(레슬링)에서 기도에 승리하며 승리자라는 칭호를 받았다. 이름을 ''승리자''를 뜻하는 이스라엘로 바꾸라고 하셨다. 끈질긴 승리의 기도에 이 칭호를 주셨다. (창32:24-25)

3.이 어려운 상황이 있었기에 승리자의 칭호를 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가장 어려운 상황이 있었기에 승리자라는 뜻으로 이스라엘 이라는 칭호를 받게 된 것이다.
이러한 모습을 성경에서 반복적으로 많이 본다. 가장 어려운 상황이 가장 찬란한 승리의 상황이 되었다.
( 그래서 ''기도학''이라는 이름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도로 승리자가 되자는 뜻에서, 연속 시리즈로 몇 편 쓰려고 한다. )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각 가정에 보니 문제 없는 집이 없더라는 것이다. 돈 문제로 걱정하는 집은 그래도 좀 나은 걱정이라는 것이다. 아니 돈 문제 걱정이 얼마나 큰 문제 인데 ,, 모든 가정 마다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있다.

다 많은 문제 속에 살기에 기도의 힘을 안다는 것은 우리에게 새 힘을 준다. 레슬링으로 말하면 많은 문제들에 숨죽이고 또는 허우적 거리며 눌려 있다가도 한 판승 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를 갖고 있는 셈이다. 야곱은 밤세워하는 힘든 기도의 레슬링 경기중 승리자 이스라엘의 칭호를 받았다.

4. 기도의 승리가 현실에 응답으로 나타났다.

형제가 진정 형제 되지 못하고 계속 원한의 관계가 될 수 있을 형제가 울며 목을 어긋맞추고 화해하며 천사같은 , 길 안내자, 형님, 내 동생아 하며 서로가 기뻐하고 돕는 꿈같은 일이 일어났다.

(남 북관계도 이렇게 되어야 한다. 서로 말로 공포탄 쏠 것이 아니라 기도하고 이제 협력 화해의 공동 유익을 위한 길로 가야한다. 어디를 몇 분 안에 타격할 수 있다는 둥 어디를 무슨 바다를 만들겠다는 둥 말로 서로 공포탄들을 쏘며 세월 보낼 것이 아니라 화해 협력의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기선제압용으로 서로 큰 소리 치는데 상대가 있는 법이다. 상대도 손발이 다 있는 것이다. 싸우면 이긴다 해도 피해없이 이길 수 없다. 그러므로 이겼다 해도 이긴 것이 아니다. 악순환과 후유증도 오래간다. 지금의 가공할 무기로 싸우면 피차 죽는 길로 향하는 것이다. 이 시대에 가장 어리석은 짓이다.

지금은 서로 무기로 싸우지 않아도, 기후 환경 문명의 이기의 관리 문제 등으로, 서로 공격하지 않아도 함께 죽느냐 사느냐의 세계가 공동 운명체가 되었다. 어떤 전염성 병은 세계를 공포로 몰기도 하였다. 서로 무기로 공격한다고 말로 공포탄 쏘다가 실제 사용하지 않아도 다른 자연 기후 전염성 병 문명의 기계의 고장과 사고 등등으로 위협 받고 죽을 일도 많다.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이라고 무기 가지고 서로 공격하려고만 하는가. 우리가 정신차려야 한다. 세계지도자들도 정신차려야 한다. 시대적 세계적 안목을 가져야 한다.)

지금 세계는 자연 환경 문제 문명의 이기로 자칫 사고라도 난다면 함께 당해야 하는 공동 운명체이다. 전염병 한번 돌면 세계가 네 나라 내 나라 할 것 없이 공동 운명체로 어려움을 당한다. 지금 작은 땅덩이에서 서로 싸울 한가한 때가 아니다. 네 나라 내 나라 할 때도 아니다. 세계가 함께 사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여야 할 때이다.

5. '승리자'의 이름은 우리의 이름!

어떤 이는 많은 가정들을 보고 문제없는 가정이 없다고 한다. 돈 걱정 문제가 그래도 가장 쉬운 문제라고 할 만큼 많은 문제들을 안고 살고 있다. 야곱의 문제는 참 큰 문제였다. 기도하였다. 씨름 하둣이 기도하였다. 끈질기게 하므로 기도에 승리하고 문제를 기회로 바꾸었다. 과연 하나님과 사람들과 겨루어이기는 결과를 현실에 가져왔다.

야곱의 특징은 인간적으로 인내 근면 지혜(꾀)를 잘 갖춘 세상적 성공 자질을 잘 갖춘 사람이었으나 더욱 잘 갖춘 것은 여호와 하나님 축복론이다. 수고 노력을 해도 여호와께서 복 주셔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이 나를 축복하지 아니하시면,,
내가 수고 노력하였지만 하나님이 복을 주셨기에,, 이렇게 이루었다는 고백이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에 직면하여 살고 있다. 문제 없는 집이 없다고 한다.
우리의 문제들은 야곱의 얍복강가의 상황과 비교해 보면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 당신이 나를 축복하지 아니하면 당신을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우리도 야곱의 열심으로 기도하며 승리자라는 음성을 듣자.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men)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라. (창32:26,28,30:30,31:40)

내일은 주일,

우리가 기도를 해도 응답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 군요.
기도를 해도 응답이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고
꼭 밤새워 야곱이 씨름하듯 기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야곱과 같이 기도합니다.
당신이 나를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다는
야곱에게 응답 하셨듯이, 내일 주일 예배에
우리에게도 승리의 응답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내일은 주일,

하나님 사랑을 예배로 실천하므로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겠다는 약속이 이루어 지게 하옵소서
먼저 그의 나라 구함을 예배로 표현하므로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이 더해지게 하옵소서

교회마다 믿음의 예배자 성도로 가득차게 하여 주시고
혹 교회당에 빈자리 있다 할지라고 그 자리에 주님께서
성령으로 좌정하고 함께 계심을 알고 기뻐하게 하옵소서
또한 성령의 크고도 좋으신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내일 예배에 야곱의 심정으로 참여하여 승리의 이스라엘의
칭호를 듣고 삶에서 승리의 놀라운 좋은 일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학1,성광교회이동원목사>

2. 모세 손을 들다

이스라엘, 그들이 말씀 따라 나오다가 앞에 홍해바다 뒤에 바로왕의 군대의 공격에 죽는 줄 알았는데 홍해가 갈라지는 일이 있었다. 여호와의 수는 무수 그 능력은 무한하였다. 그들은 그것을 목격하였다. 그들은 모든 언어를 동원하여 여호와를 찬양하였다. 여인들은 미리암 따라 소고를 잡고((with tambourine) 춤추며 감사하며 찬양하며 기뻐하였다.

그 후 굶어죽을 상황에서 하늘 양식 만나로 살게 되었고 쓴물이 단 물이 되는 경험도 체험하였다.사람 살기 힘든 광야였기에 초자연적인 기적들을 많이 경험 하였다. 애굽에서의 여러 초자연적인 기적 뿐 아니라 여기에서도 많은 기적을 계속 목도 하였다.

이 정도이면 최고의 믿음으로 살아갈 법도 하였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두려움과 원망 없이 믿음으로 살아갈 법 하였다. 이 정도로 많은 표적을 체험하였는데도 혹시 믿음이 약하여지거나 원망의 말을 할 수 있을까. 답은 그렇다 이다. 그들은 물 부족함의 어려움에서 지금까지의 모든 크신 도우심에 찬양 감사의 말은 사라지고 원망 불평 두려움의 마음을 갖고 모세와 아론을 원망 하였다.

1. 어찌 그들이 이럴 수가 있을까,

그 많은 기적과 기사로 살아 계심과 놀라움과 인도하심을 체험하고도,,
그런데 사실은 이것은 우리들의 모습이고 모든 사람들의 한 모습일 것이다.
자연은 초자연 기적 못지않은 기적이며 우리는 자연 기적 뿐 아니라
초자연적인 기적도 많이 체험 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스라엘은 마실 물 없은 상황에서 그들의 믿음과 감사는 삽시간에 사라지고,
그들은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몇 번인가 했을 법한 생각이다.
큰 믿음의 사람들도 여러 답답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몇 번인가 생각하고 말했을 법한 말이다.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였음이더라. (출17:7)

2. 그때에!

여호와는 보이지 않고 마실 물도 없고 현실을 보니 감사와 믿음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불평 원망하며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고 있는

바로 그때에,

아말렉이 공격하여 왔다.

지금은 여호와가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그것은 사치스러운 고민이다. 지금은 우리 가족 아니 민족 전체가 죽느냐 사느냐이다. 지금 사치스러운 고민하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강하고 사나운 공격 앞에 죽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여호수아가 사람들을 택하여 전투에 나아갔다.

여호와가 우리가운데 계신가 아닌가를 생각할 때가 아니다.

준비도 없고 훈련되지 않은 그들의 실력으로는 전투에 패할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되었다면 아마 그들은 큰 웃음거리 되었을 것이다. 무슨 보이지도 않은 여호와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통해 구원사의 일을 행하시고 여호와를 예배하기 위해 그들을 구원하여 내었다고,,

그런데 광야에서 어떤 사나운 족속들에 공격을 당해 죽고 사로잡히고 그래서 광야에서 오리무중으로 사라져 버린 어떤 민족의 이상한 일이 있었다고 역사의 한 페이지 아니 잘해야 한 페이지의 한 두 줄 기록되었을 것이다. 참 기이한 일이며 웃음거리 같은 이야기로 기록되었을 것이다.

3. 모세 손을 들다.

이 모든 일의 실질적인 책임자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가 이 상황에서 한 일은,
최고의 학술과 전술을 배운 최고의 실력자,
아니 어쩌면 인류사에서 그때까지 최고의 경력을 가진 최고의 실력자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모세 팔십 여세의 인생 경륜을 가진 모세가

이 절대 절명의 위기에서 하는 일은,
'하나님의 지팡이 마른 막대기를 들고 산꼭대기에 올라가 기도의 손을 들었다' 이다.
모세의 실력과 경력 경륜에 있어서 세상의 누구에게 뒤지겠는가
그가 세계 최고의 실력자라 하는데 있어서 누가 이의를 제기 하겠는가

그러한 그가 이 상황에서 하는 일 그것이 무엇이었는가
산꼭대기에 올라가 손을 드는 것이었다. 여호와께 도움을 구하는 손이었다.
주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주시라는 기도의 손이었다.
주님께 영광돌릴 일이 되기를 기도하는 기도의 손이었다.

주님께 의지하는 손이었다. 주님께 항복의 손이었다.
주님께 찬양하며 찬양할 수 있는 일이 될 수 있게 하여 달라는 기도의 손이었다.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손 이었다.
주님이 우리를 애굽에서 구원해 내신 그 뜻을 이루시라는 기도의 손 이었다.

팔십이 넘은 늙은 모세. 전투는 벌판에서 하는데, 산꼭대기에서 손을 드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된다고 ,
( 심각한 전투는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대 낮에 달밤에 노인들이 산에서 무슨 체조하고 있다고, )

그런데 승패는 산꼭대기에서 좌우 하였다. 승패의 전광판은 이 산에서 조정되었다.

손을 들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지고 , 모두가 실력으로는 이스라엘이 이길 수 없는 전투라는 것을 눈치 챌 수 있었다. 승패의 결정은 지상에서의 전투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승패의 지휘본부는 산꼭대기에 있었다.

하나님의 구원사는 기도하므로 패할 수가 없었다. 승리하였다.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사를 가로 막는 세력은 오히려 멸망하였다. 시간은 지났지만은 하나님은 하나님의 구원사를 가로 막는 공격하는 세력을 결국 멸하셨다.
( 삼상15: 이 사실을 이 상황에서만 보면 좀 더 잘 이해 할 없다. 혹자는 하나님이 너무 심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출17:14, 이 장면과 함께 하나님의 구원사적인 시각에서 보아야 할 것이다.)
 
4. 여호와 닛시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계속 되었고 웃음거리 되지 않았고 아말렉의 강한 공격 받은 이스라엘 패하지 않았다. 승리의 여호와를 체험하였다.여호와 하나님은 이 사건을 기록하라고 하였다. 기념하여 여호수아에게 외어 들리라고 하였다.
 
우리도 기억하고 외어 들리게 하여야 한다.
여호와 닛시, 여호와 닛시,
그 이름 여호와 닛시,
승리의 여호와. 그 이름 여호와 닛시.
 
우리의 세상에서 부족함과 여러 도전 앞에, 원망할 수 있는 상항에서 기도의 손을 들자, 항복의 손을 들자, 하나님께 도움을 손을 들자 마침내 주님께 찬양하고 손을 들어 영광 돌릴 수 있도록 해주시라고 기도의 손을 들자. 좋으신 하나님의 좋으신 뜻이 우리 가정 교회 민족에 세계에 이루어지게 해 주시라고 기도의 손을 들자. 여호와 닛시의 이름을 기억하며,,
 
내일은 주님,

주님은 주님의 구원사의 역사 속에서
가장 강하고 큰 공격에서도 승리케 해 주셨습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주님께 기뻐 예배하며
우리들의 삶에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모세가 단을 쌓고 여호와 닛시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승리의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하며 예배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많은 도전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주님께 예배 드리며 손을 들므로 승리의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가 우리의 손을 든다면 변함없으신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 닛시 승리의 하나님이 오늘 우리의 삶에 나타날 것을 믿습니다.
 
내일은 주일,

승리의 삶을 얻고 감사 찬양하는 예배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이 안식을 얻는 예배
모든 도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도의 손을 든 예배를 통해
승리가 우리의 삶에서 확실하게 나타나게 하옵소서
 
내일은 또한 어린이 주일입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의 표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영광 받으시고 영광 돌릴 일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성령의 도우심과 역사 감동 크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학2.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3. 모전자전 - 에벤에셀의 하나님
 
기도하는 사무엘을 생각하면 모전자전을 떠 올리게 된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아이를 갖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슬픔의 세월 속에서 기도로 사무엘을 얻은 것이다.
원통함과 격동함이 많았다고( the abundance of my complaint and grief) 하였다. 그러므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였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 기도 속에 사무엘이 탄생 한 것이다. 사무엘이 그 기도 속에 숨어 있었던 것 이다.

한나의 기도 속에 태어난 사무엘은 혼돈의 사사시대 이후의 선지자의 시작으로 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하며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로 이스라엘을 이끌었고 또한 다윗을 왕으로 세우고 다윗의 영적 멘토로 신앙적 도움을 주었고 다윗이 왕의 직을 잘 감당 할 수 있게 하였다. 그렇다면 사무엘이 얼마나 큰 일을 하였는가를 알 수 있다. 이 훌륭한 지도자가 번민과 슬픔의 상황에서의 한 연약한 여인의 기도 속에서 태어난 것이다.

이렇게 태어난 사무엘은 기도의 힘을 늘 기억하고 기도의 잠재된 힘을 믿었을 것은 너무나 당연할 것이다. 기도의 사람이 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가장 귀중한 유산을 물려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기도는 곧 자기의 태어남과 연결 시켜 생각할 수 있는 평생 기억할 귀중한 자신의 자원 이었을 것이다.

기도에 관한한 모전자전이 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기도없는 자신의 존재를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부모의 경건한 신앙생활에 본받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러한 부모의 경건한 신앙생활에 답답함을 느끼며 뭔가 벗어나고자 하는 경향도 많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다 이러한 과정을 겪은 것을 본다. 사무엘의 전혀 고민 방황 없이 언제나 계속 기도의 사람이 이었는지 이러한 약간의 과정을 겪었는지는 모른다. 어쨌든 철저한 기도의 사람이었다.)

본문에서 기도의 사람 사무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 평온할 때 기도 하였다.

위기와 문제 있을 때 사람들은 부르짖는다. 오히려 인생의 모든 것이 잘 되고 평온할 때 신앙의 열심이 약해질 때가 많다. 그런데 미스바에 모여 기도할 때는 비교적 평온할 때 잘 되고 있을 때 별 문제가 없을 때 이었다. 이 때 기도를 강조한 것은 진정 기도의 사람다운 모습이다.

(이스라엘은 성막의 법궤를 빼앗긴 가장 충격적이 사건을 겪고, 하나님의 간섭으로 다시 그 법궤를 되찾은 사건을 통해 역사는 우연히 아니라 여호와의 주권임을 이스라엘과 이방인 모두가 알게 되었고 얼마동안 평온한 세상이 되었다. 이 때 미스바에 모여 기도하자고 하였다.)

2. 인격적인 여호와 하나님

평온할 때 영적 긴장을 잃지 않고 온 이스라엘은 기도하기 위해 미스바로 모이라고 하였다.그리고 이방신들과 우상들을 마음에 제하고 마음을 여호와께 향하여 그만 섬기라고 하였다.
( 여호와 하나님이 가장 경고하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 것과 혼합적인 신앙인 것을 잘 알 수 있다.
역사는 반복 된다는 평범한 교훈이 있다. 이것은 사사기 시대에 잘 볼 수있다.
사무엘의 시대 역사도 평온한 날에 우상들과 신앙적으로 나태함 혼합신앙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사무엘은 부르짖기 전에 이것을 마음에서 제하라고 하였다. 우상숭배 혼합신앙 이것을 하나님은 철저히 금하시고 경고하신다. 이러한 우상숭배와 혼합신앙은 진노하시며 가증히 여기신다.

이것은 살아계신 인격적인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사람이 만든 우상숭배와 혼합신앙은
여호와 이름, 살아계신 인격적인 하나님, 사랑이신 하나님을 거부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은 이것을 마침내 심판하신다. 이것은 살아계신 하나님 인격적인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증거이다.

살아계시지 않는,
존재하지 않는,
인격적이지 않는,
자기 백성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우상이나 인간이 만든 종교는 이렇게 할 수도 할 이유도 없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심을 생각한다면 이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 최근 미국의 어떤 역사 깊은 신학교가 재정적으로 많이 어려워서 문을 닫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그 신학교를 보니 우상숭배 또는 혼합주의 신학으로 나아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동양과 서양이 서로에게 속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필자에게 조언을 구한다면 우상 혼합주의 버리고 성경적 신학으로 돌아오라고 권고하고 싶다. 안 믿는 것도 아니고 믿는 것도 아니고 이것도 믿고 저것도 믿는 신앙의 태도는 오래 갈 수 없다고 본다. 하나님이 경고하신 우상 혼합주의, 이러한 신앙과 신학은 가장 가증히 여기시고 가장 경계해야 되는 것을 본문등에서 잘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 도움을 얻으려면 이 부분을 잘 정리하여야 하기에, 사무엘은 모든 우상과 신상을 마음에서 제하라고 하였다. (삼상7;3, 신16:21-22,신22:9-11,5)

3. 에벤에셀의 하나님

미스바에 함께 모여 기도 후 찾아온 응답은 불레셋의 공격이 찾아 왔다. 우리도 기도하고 난 후 가끔은 응답은 고사하고 더 어려운 것이 찾아오기도 하고 구하는 것과 반대로 찾아 온 경우가 있다.

그럼에도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다고 하였다. (삼상7:9)

그러므로 사무엘은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하고 그곳에 기념돌을 세우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였다.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도우시는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성품이다. 과거 현재 미래 동일하다.
모세는 엊그제 까지 왕자적 위치에서 갑자기 광야로 도피하는 신세가 되었다.

모세는 광야로 도피하였을 때 얻는 첫째 아들의 이름을 ''게르솜''(내가 이방에서 객이 되었다) 이라고 하였다. 바로 엊그제 까지 대제국의 왕자적 위치에서 졸지에 사막으로 도피자 되고 목동의 신세로 전락한 신세 한탄적인 이름이다.

둘째 아들의 이름은 ''엘리에셀''이다 . 좀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니 그래도 주님의 도우심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둘째 아들 이름은 엘리에셀(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셨다.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구원하셨다 함이요)이라 하였다.

누구나 한 번 더 생각하면 그렇다. 처음에는 하루 아침에 왕자에서 졸지에 광야로 도피한 몸이 되어 버린 신세한탄 적인 이름, 그러나 조금 더 생각해 보면 그래도 하나님의 도우심이었다는 마음을 가질 수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이스라엘을 구원하려고 하신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을 실천하는 과정이 되었던 것이다. 그때 까지 모세는 이해할 수도 없었다. 알 수도 없었다.

이렇게 과거에도 여호와 하나님은 택한 자에게 에벤에셀의 하나님 이셨다. 그래서 게르솜에서 더 좋은 이름 엘리에셀로 이름을 지을 수 있었다. 역시,,. 그렇다면 현재에도 에벤에셀의 여호와이시다.
( 힐링 캠프 프로에서, 가수이자 연예기획사 jYP 대표 박진영씨가 출연하여 이야기하는 내용을 들었다. 철저한 자기 관리 등 연예인의 다른 모습을 보았다. 한참 보면서 하 , 이 양반 진지한 종교철학자이네,, 목사님이 할 이야기를 다 하네,,, 하하~. )

세상의 돈 명예를 얻었고 그래도 무엇인가 부족해서 선행자선을 해서 더욱 만족을 얻었으나 아직도 채워지지 않는 일퍼센트, 내 삶의 설계도는 무엇, 그리고 분명히 자신을 만드신 분이 있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분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그 분을 찾아야 만족하겠다는 것이다. 그분을 찾고 만나는 것이 마지막 목표라는 것 , 그리고 그 분께 감사를 표하기도 하여야 한다는, 그래야 만족할 수 있겠다는 것 등,,

즉 자기가 추구 했던 것을 찾았고 얻고 하는 과정에서 자기 인생을 만든 분 인도하는 분이 있다는 것이다. 자기 인생을 누군가 분명 인도하는 주관하는 분이 있는 것 같다는 것이다. 아니 있다는 것이다. 종교적 초월적 세계를 추구하고 창조주와 이렇게 인도해 주신 분을 찾고 만나야 겠다는 것이다.그리고 마땅히 감사를 드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그렇다면 남은 만족치 못한 부분이 채워질 것이라고 ,

많은 젊은이들이 이 내용을 좀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어떤 면에서 아직 무종교 연예인을 통해서 신앙을 갖게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렇다 찾으면 만날 것이다. 존재자가 계시기 때문이다. 사실 ''여호와''라는 이름의 뜻을 알면 어떤 이는 지진같은 충격을 받을 것이다.

이런 분이 좋은 신앙 가지면 파장이 크고 전도에 도움이 될 것이다. 가수를 통해서 그리고 그것을 진지하게 말하는 과정을 보고 아 여기 가수 이상의 종교철학자가 있네. 목회자가 해야 할 소리를 하네,하하~ . 하나님의 역사와 도우심은 우리가 측량할 수 없다. 아직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모든 사람들의 심층에서 갖고 있고 추구하고 찾고 있는 종교적인 모습을 보았다. 안믿는 사람이 삶을 치열하게 살면서 창조주 인생의 인도자가 분명히 계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안 믿는 사람을 통해서, 오히려,,.)

에벤에셀의 여호와!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에벤에셀의 여호와 하나님은 사무엘 이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계속 될 것이다.
우리가 그 분과 언약관계에 있다면 그 분은 영원히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분을 찾고 드리고 예배하고 구하고 응답하심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은 역사 속에서 증명되었고 기념하기위해 기념돌을 세웠다.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여기까지 나를 도우셨다.

예수 이름으로 에벤에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가 내일 주일 예배에 온 교회에 함께 하시기를 빌자.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사무엘의 하나님이라면 
여기 우리들의 나의 하나님이시며
여기까지 인도하여 도우신 그 하나님은 앞으로도 이끌어 주시고 도와 주실 것이다.

내일은 주일.

주님 내일은 주일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러한 신분을 주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예배를 드립니다.

성령과 진리의 말씀 안에서 드리는 저희를
찾아 주셔서 우리의 예배를 기뻐하시며 받아주옵소서
주님은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내가 함께 있기 때문에
합심하여 기도한 것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이루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주님을 사랑하여 드리는 이 예배에
하나님께 영광 돌릴 기도의 제목이 다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흑암 혼돈 공허 속에서 말씀으로 날이면 날마다 아름답고
생명력이 있는 좋은 것으로 창조하신 좋으신 전능하신 주님

내일 주일 예배에

주님의 성령의 감동으로 주신 말씀을 전할 때
성령의 나타남이 되게 하시고
믿고 아멘 하는 모든 분들에게
그대로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사무엘과 백성이 드리고 부르짖었듯이
모든 교우가 주님께 정성과 순종을 감사를 드리고
전심으로 예배하며 간구하므로
에벤에셀의 역사가 온 교회 교우님께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학 3 , 성광교회 이동원목사>

4. 한나의 기도 , 한 나의 기도.

한나는 자녀를 갖지 못함과 거기에서 오는 번민과 괴로움 원통함과 격동 슬픔에 여호와께 간구하므로 이스라엘과 하나님 앞에 큰 일을 한 사무엘을 얻었다. 사무엘이 하나님과 이스라엘 앞에 큰 일 을 하였다면 그것은 한나의 기도의 결과 기도의 열매였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이다. 그것도 기대 이상으로 나타난 것이다. 한나의 기도 , 한 사람의 기도, 한 나의 기도가 이렇게 위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사무엘을 얻고 정성 된 예물과 함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 엘리 제사장을 찾아와서 감동적 간증을 한다.

1. 나는 여기서 서서 기도하던 여자입니다.
1.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셨습니다.
1.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립니다.

그리고 바로 그 아이 사무엘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예배) 하였다. 역사적인 순간이다.

사무엘상 2장에는 자신의 응답된 체험을 담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기도를올린다.

''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전에 잉태치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도다
그가 그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으로 흑암 중에서 잠잠케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 우뢰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베푸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 (삼상2:)

( 사무엘 뜻: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평생 사용해야 할 이름 안에 한나의 기도와 그 응답의 뜻이 들어있다. 한나의 기도와 찬송 중에도 여호와라는 칭호가 반복하여 나오고 있다.

여호와 - 하나님의 영원하신 이름이다. 시내산 언덕에서 모세에게 주신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이름이다. 이 여호와란 이름의 뜻은 있다 존재하다 계시다의 뜻인데 신약에서는 예수님으로 나타났고, 예수님께서는 복음서에서 자신이 여호와이심을 말씀하셨다. 특히 복음서 중 요한복음에는 일곱 번의 표적과 함께 예수님은 자신이 여호와이심을 선언하셨다. (출3:13-15)

하나님 - 어떤 기독교 지식인은 우리나라의 하나님의 칭호가 대단히 의미에 맞고 좋다고 하였는데 전적으로 그렇다. 필자가 신학을 공부하는 과정에 동서고금의 문학 철학 역사 종교 전기등의 수많은 책을 독파 섭렵하던 중 하나님이라는 칭호가 그 내용을 잘 담고 있음을 강하게 느꼈다. 세상과 우주 영원 속에 절대 진리는 하나, 절대 진리인 ‘하나’라는 의미에 인격을 나타내는 ‘님’ 이라는 뜻을 붙인 하나님이라는 칭호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칭하는 신의 칭호 중 가장 그 의미가 잘 담겨져 있다. 전적으로 동감이다.)

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2:1)

아이가 없음을 괴로움과 슬픔 고통 번민 죽음 같은 고통 속에서 기도하여 사무엘을 얻었고 기도로 얻은 사무엘을 여호와께 다시 드리고, 삼상2장에서는 감사 찬양 간증하며 하나님을 높이며 기도한다. 그는 드림으로 일곱을(완전) 받았다고 간증한다. 기쁨 풍성한 선순환이다.

한나의 기도 , 인생 삶의 정신적 육신적 고통 중에, 불가능 해 보이는 상황에서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였고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게 하셨다. 그 아이는 이스라엘 역사에서 주님의 기뻐하시는 큰일을 하였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에 귀중한 역할을 한 인물이 된 사무엘 역시 기도의 사람 훌륭한 영적 정치적 지도자가 되었다.

1. 한나의 기도, 한 나의 기도

한 사람의 기도의 결과가 이렇게 중요함을 새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것도 가장 어렵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사람으로는 할 방법도 능력도 전무한 상황에서 가장 좋은 응답을 가져왔다.
그렇다면 우리도 낙심하지 말고 허락하시고 안하심은 주님의 주권이고 주님께 맡기고, 간절히 기도를 계속하며 기도를 저축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전능하신 사랑의 하나님과 교통하는 그 자체가 가장 큰 축복이기도 하다.
우리도 오늘과 내일 주일 예배를 위하여 기도하자.

(한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주님께서
한 '나의 기도' 가 놀라운 응답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 드립니다.)

1. 내일은 주일,

사랑하는 주님,
내일 주일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께 나와 예배드릴 수 있는
믿음과 건강 마음 주심을 생각하며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나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
한 나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미음의 소원을 응답하시리라 하신 주님
사랑하는 성도님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높이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와서 드리는 주님을 기뻐하며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고
모든 성도님들의 주 안에서의 소원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응답 후 간증 찬양하는 한나와 같은 한 사람 한 사람 되게 하옵소서

세상을 살면서 너무나 감사 하며 기쁜 마음으로,
또한 한나와 같이 슬프고 원통하고 괴롭고 힘들어서,
믿음 약한 가운데 답답한 마음으로 참석한 성도님에게,
다양한 환경과 형편에서 참여한 모든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주님의 긍휼 자비 능력 은혜 좋으심을 나타내 주시옵소서
예배에 참석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님의 응답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주님은 크시고 전능하시지만 또한 세밀하신 주님 이십니다
머리카락을 세시고 눈동자와 같이 주의 자녀을 지키시는 주님,
우리는 잘 모르지만 모든 것을 정확히 아시는 아시는 주님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의 형편 사정 마음을 아시는 주님께서,
세밀한 응답으로 채워주시고 더욱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내일 주일 예배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가장 정성된 마음으로 기뻐하며 준비한 마음으로 예배 드리는 가운데
성령의 충만함으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리게 하옵시고
주님 사랑과 은혜가 예배 중에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말씀 전파 할 때 주의 성령께서 함께 하옵소서
주님 영광 받으시고 주님께 영광 돌릴 일 가득하게 하옵소서
내일 주일 예배가 주님과 함께 가장 복되고 기쁜 감동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크신 역사가 준비된 마음을 갖고 나온 모든 성도에게 크게 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기도학4,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5. 큰 용사 - 기드온

1. 큰 용사여,

여호와의 사자는 기드온을 큰 용사라고 불렀다. 그런데 지금 그렇게 불리울 만 한 처지가 아니었다. 왜냐하면 기드온은 미디안 공격이 두려워 밀을 지하의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고 있었다. 즉 미디안의 공격이 두려워 밀 타작을 땅 속 동굴에서 숨어서 하고 있는 처지인 것이다. 용사라고 불리기에는 민망한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여호와의 사자는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라고 하였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면 누구나 '큰 용사' 가 (mighty warrior) 될 수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

2. 어찌하여,

기드온은 큰 용사라고 부르는 말에는 듣는 둥 마는 둥 관심이 없고
그가 가진 최대의 의문점을 외치고 있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미쳤나이까

또 우리 열조가 일찍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붙이셨나이다 (삿6:13)

이것이 기드온의 최대의 의문점이었다.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면 우리의 이러한 상황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마음속에 가장 크게 담고 있었던 의문이었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면 어찌하여 우리가 이 지경에 있습니까?

그들의 칠년의 상황은 미디안 사람, 아말렉 사람, 동방 사람들의 공격이었다.

강한 힘과 무수한 숫자로 공격해 와서 파종 때 추수 때 그리고 식물과 수확 열매를 빼앗아 가고 사람을 해하고 가축들을 빼앗아 간다면 속된 표현으로 미치고 환장할 일이었을 것이다. 그것도 칠년 동안을 계속되고 있다.

도대체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시고 계시는가,
하나님의 자기 백성에게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그럼에도 다른 방법과 길이 없는 이스라엘은
미디안을 인하여, 미디안을 인하여 미약함이 심한고로

미디안 때문에 미디안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고 부르짖었다고 하였다.

3. 너무 많다. 아직도 너무 많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기드온을 통하여 이루어 가셨다.
기드온을 따르는 사람들이 삼만 이 천명이었다. 너무 많다고 하셨다. 만 명으로 줄였다.

아직도 너무 많다고 하였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쫓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붙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삿7:2)

삼만 이천 명에서 만 명으로, 만 명에서 삼백 명으로 줄였을 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였다.

약함을 통하여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역사를 분명하게 나타내셨다.
" 적은 무리여 무서워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을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 (눅12:32)

바울은 셋째 하늘의 영적 체험 간증 후 육신적으로는 가시 때문에 세 번 간구하였을 때, 하나님의 응답은 내 능력이 약할 그때에 네게 머무르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크게 기뻐하였다고 하였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바울이 크게 기뻐하고 도리어 자기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 한다고 하였다. 내가 약한 것들과 ,, 기뻐하노니 이는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 (고후12:11)

4. 돌이켜 보면,

미디안을 인하여, 미디안을 인하여 미약함이 심한지라 .
그러므로 미디안을 인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었다고 하였다.

미디안 때문에, 미디안 때문에,,
이것이 사실은 이스라엘을 영적으로 살리는 길이었다.

지나고 보니,
이 어려운 지경에서 부르짖고 부르짖고 부르짖음으로 사실은 승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떻게 할 길이 없는 상황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음으로 영적으로는 승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진정 인간과 우주를 창조한 전능하신 사랑의 좋으신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 그 자체가
인생의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승리와 성공의 시간이라고 하는 것은 안다면,,

그렇다면 사실은 가장 의미있고 가치있고 큰 성공과 승리와 축복 가운데 있었던 것이다.
주님과 교통하는 것 그 자체가 가장 큰 성공이요 승리요 축복이요 행복이라고 한다면

사실 이스라엘은 칠년의 험난한 생활이 영적으로는 가장 축복된 시간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주님 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고 딴 생각을 할 겨를이 없는 순간이었다. 순도 백 프로의 수준으로 주님 찾는 신앙일 수 밖에 없었다. 주님과 교통하며 가장 가까이 있었던 시간들 이었다. 주님과의 사이에 간격이 없었다. 영적으로는 진정 승리와 성공 축복의 그리고 가장 가치 있는 시간들 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때를 따라서 가장 적은 숫자 불가능한 숫자로 승리케 해 주심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함께하심 구원역사를 다시 분명하게 삶속에서 알 수 있고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다시 하나님과 가장 가깝게 가장 친근하게 행하며 전진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의 생존 경쟁의 삶에서 사는 것이 그렇게 쉽지않다. 그럼에도 기드온과 이스라엘에게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교우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다. 내일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육간에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간구한다.
 
( 이스라엘은 미디안, 아말렉, 동방의 긴긴 공격에 약하게 되고 고통스러운 시간에 사실은 영적으로는 승리하고 성공하고 있었듯이 그리고 마침내 생활 속에서도 승리를 주셨듯이, 오늘 이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우리의 예배와 삶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며, )

내일은 주일.

살아계신 주님,
내일 주일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 비록 미약하나 주님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신앙의 용사되게 하옵소서

기드온을 따른 백성을 줄이라고 하시고 적은 수로 역사하신 주님,
우리 비록 가진 것 모인 수 적을지라도 우리가 주님과 함께 주님께 예배 드림으로
주님의 도우심을 나타내 주님의 살아계심과 주님 이름 높여지는 예배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미디안과 같은 많은 공격들이 있다 해도 그것으로 인하여, 그것 때문에
기도하여 하나님과 교통하고 연결함으로 승리의 신앙생활이 되기를 원합니다.

너희가 나를 인정하면
나도 너희를 보배로운 백성으로 인정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
예배를 통해 주님을 높이고 주님을 인정하고 선언하므로
우리도 보배로운 백성으로 인정받게 하옵소서

교회에 소속한 모든 성도님들이 주일예배에
준비된 마음으로 나와서 예배드리게 하시고
준비된 마음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한 예배에
주님의 크신 사랑과 넘치는 은혜가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주님과 주님의 행사를 기억하고
주님의 은혜와 행하심을 크게 찬양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내일 주일 예배에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주님의 크신 도우심을 구합니다.

불가능한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분명하게 보여주신
주님의 은혜가 모든 예배드리는 성도에게 임하게 하옵소서

준비하고 기대하고 나온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 가득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오직 주님 영광 받으시고 예배를 통해
주님 영광 돌일 일 가득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기도학5, 성광교회 이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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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1. The man asked him, "What is your name?" "Jacob," he answered./ Then the man said,
"Your name will no longer be Jacob, but Israel, because you have struggled with God and with men
and have overcome." (창32:27-28)

2.Then the LORD said to Moses, "Write this on a scroll as something to be remembered and make sure
that Joshua hears it, because I will completely blot out the memory of Amalek from under heaven."/
Moses built an altar and called it The LORD is my Banner. (출17:14-15)

3.Then Samuel took a stone and set it up between Mizpah and Shen.
He named it Ebenezer, saying, "Thus far has the LORD helped us." (삼상7:12)
+ Ebenezer means stone of help.
 
4.  , I am the woman who stood here beside you praying to the LORD./ I prayed for this child,
and the LORD has granted me what I asked of him. /
So now I give him to the LORD.
For his whole life he will be given over to the LORD." And he worshiped the LORD there. (삼상1:26-28)
 
5.  When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Gideon, he said, "The LORD is with you, mighty warrior."/
"But sir," Gideon replied, "if the LORD is with us, why has all this happened to us?
Where are all his wonders that our fathers told us about when they said, ''Did not the LORD bring us up out of Egypt?'' But now the LORD has abandoned us and put us into the hand of Midian." (삿6:12-13)
When I and all who are with me blow our trumpets,
then from all around the camp blow yours and shout, ''For the LORD and for Gideon.''" (삿7:18)
                                                                                                                     
                                                                                                             < may God bless you! >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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