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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인과 유대인(유대교)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2-10-15 (월) 11:49 7년전 7367  
 
오늘날의 유대인

유대인을 가리키는 명칭인 그리스어의 Iudaios, 라틴어의 Judaeus, 프랑스어의 Juif,
독일어의  Jude, 영어의 Jew, 스페인어의 Judio, 러시아어의 Zhid 등은
모두 고대 히브리인의 12지파 중 하나인 ‘유다(예후다)’ 지파에서 왔다.

고대 히브리왕국이 남북으로 분열되었을 때, 유다지파가 다수였던 남쪽 왕국이
유다왕국이 되었는데 북쪽 이스라엘 왕국이 멸망 후 뿔뿔히 흩어져 명맥이 끊긴데 반해
유다왕국의 후예들은 유대교를 계속 지켜 와 유대인들의 조상이 되었다.

오늘날의 유대인은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전세계의 유대인 인구가
1천8백만 정도였으나 나치 독일의 유대인 대학살로 1천2백만 정도로 줄어들었다.

오늘날 전세계 134개국에 1천4백만 정도가 살고 있다.
미국에 5백80만, 이스라엘에 5백만, 그밖에 캐나다, 헝가리, 우크라이나, 프랑스,
아르헨티나, 러시아, 독일 등에 많은 수의 유대인들이 살고 있다.
유럽의 유대인 인구는 2백40만, 라틴 아메리카는 5십만 이상으로 추정된다
 
* 참고 : 가자지구와 서안지구는 팔레스타인 자치지구

유대교

유대인에 대한 해석이 매우 다양하다.
유대인, 이는 유대교를 신봉하는 사람을 말한다.
유대교를 단순히 하나의 종교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이 용어의 참 뜻을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보통 유대교 (Judaism)라 하면 이스라엘 백성(또는 유대인)의 종교, 문화,
법적인 전승 내지 문명을 총체적으로 가리키는 표현이다.
넓은 의미에서 유대인은 혈연이나 개종에 의해 [구약성서]에 나오는
히브리인들의 후손인 고대 유대 민족이 된 사람을 가리킨다.

유대민족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선택을 받았다는 선민사상을 지니고
있는 민족이다.
그들은 오래 전에 나라를 잃고 유랑생활을 하면서 혈맥을 유지해 왔다.
그러다가 1948년에 그들은 메마른 사막 위에 겨우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건설할 수 있었다.
저들은 그들의 독특한 예배 의식과 전통적인 종교 풍습 속에 젖어서 생활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율법을 지키는 것’을
그들의 국시로 삼아 온 이스라엘은 나라와 사회와 민족의 명맥이 국교인 유대교
속에서 이어져 내려왔다.

현재 이스라엘 총 인구 약 630만 명이며 이 가운데 유대인이 약 490만 명,
그 나머지는 아랍 족 약 110만명
(모슬렘 교도 약 89만명, 기독교인 약 11만명, 기타)과
트루즈 족 약 11만명
(모세의 장인을 족장으로 하며 또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민족),
그리고 네게브와 사막지방에서 유목생활을 하는 베두인족 등이 분포를
형성하고 있다.

1. 유대교의 발생배경

(1)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