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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에서 특이한 인물들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3-03-15 (금) 09:31 11년전 4773  
<기독교 교회사에서 죠지 뮬러는 특이한 인물이다. 그에 대해서 좀 더 연구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교회사에서 특이한 인물을 또 한 사람을 든다면 스웨덴버그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스웨덴버그에 대해서는,.
스웨덴버그가 과학계를 떠난 사실을 안 세상 사람들은 몹시 애석해 했다. 그의 재능을 아끼는 친구들은 과학계에서 생의 마지막 꽃을 피울 것을 권고하며 그가 과학계에 남아 있기를 고대했다.스웨덴버그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와 같은 과학자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소명 받은 사명은 내가 아니면 아무도 할 수 없다.
그는 그해 1745년부터 1772년 그가 세상을 하직하는 84세까지 27년간 그는 사후세계를 마음대로 왕래했다. 그는 영계탐방 후 지상으로 돌아오면 저술에 몰두했고, 27년 동안 수만 페이지 분량의 ‘영계저술’을 남겼다.
미국 신학자 헨리 워드 비쳐는 ‘누구든지 스웨덴버그를 읽지 않고 19세기 신학을 논하지 말라’고 까지 말했다. 그의 책을 읽으면서 이해의 폭을 넓고 깊게 하는 내용이 많이 있으나 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는 내용도 있다.그것은 저자 자신도 인정하고 그렇게 기록하고 있다. 절대 계시의 책 성경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면 어떤 개인의 체험도 신앙적 기준으로 평가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특이한 인물의 특이한 책을 성경을 기준으로 읽으며 자극과 도전을 받으면 얻을 것도 있다고 본다. 일단 뮬러의 기도 일기중 일부를 올려본다.>
 
1뮬러의 기도이야기
죠지 뮬러와 기도의 응답 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 한국에도 매우 잘 알려져 있다.
나는 번역판으로 된 그에 관한 소책자를 수차례 읽은 적이 있다. 최근에 영어로 된 그의 자신이 쓴 그의 자서전적 간증적 소 책자The autobiography of George Muller(죠지 뮬러의 일기)를 서재에서 발견하고 다시 읽었다. 한 번 가볍게 훑어보려고 했는데 비교적 쉽게 읽을 수 있었다. 군데군데 밑줄을 그어 놓은 곳이 있는 것을 보니 몇 년 전 언젠가 한 번 읽었는가 보다, 그래서 그런지 매우 공감하며 어렵지 않게 읽어 볼 수 있었다.
 
먼저 그의 일기에 나온 글의 일부를 번역문을 참고하여 소개한다.
 
1. 성경의 엄청난 약속들을 읽어본 경험이 있는 사려 깊은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믿음과 기도에 대한 구절들을 읽고 생각 할 것이다. 이 약속들이 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 약속들이 정말 나에게 하신 약속들인가. 아직도 그 약속들이 계속 실현되고 있는가. 실현되어야 할 것이 아닌가.
1). 이 약속들이 과연 나에게 하신 약속들일까,
2). 정말 사소한 부분까지도 그분에게 맡길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는가,
3). 정말 사소한 부분까지도 믿고 맡기고 기도하면 인도하여 주시는가,
4). 만일 기도가 그와 같은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모두가 그 분이 말씀하신 대로 이루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그 분 앞으로 나아갈 수는 없는 것일까,
5). 이 약속들이 성경이 기록 그 당시에만 국한 되는가 아니면 그와 같은 약속의 말씀들이 오늘 우리에게도 주어진 귀중한 유산으로(상속) 남겨져 있는가,
그는 증명하고 싶었다. 오늘 아직도,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현재에도 역사하심을 증명하고 보여주고 싶은 것이 그가 그의 목회 초기에 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오늘도 살아계셔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알리고 싶어하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를 고아를 돌보고 교육시킬 고아원을 세우도록 부르심을 알았다. 그는 단지 고아들에게 자선을 베푼다는 동기에서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열망으로 그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뮬러는 고아원 사역에 필요한 도움을 어느 누구에게나 구하지 않았고 오로지 하나님께만 기대하여 그의 일을 시작하였다.
 
1. 청소년 시절을 회상하며,
그의 젊은 청소년 시절은 기독교와 가장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자신은 그 시절을 세상 향락을 쫓아가는 사람으로 쓰고 있다, 그는 십대 때, '공부하고 소설 읽고 죄악 된 습관에 탐닉해서 즐기는 것이 나의 소일거리였다.잠시 동안 공부하는데 시간을 썼지만 피아노와 기타를 치고 소설을 읽고 자주 술집에 드나들면서 보냈다. 가끔은 좀 다른 사람이 되어보려고 결심도 했지만 그 결심은 금방 사라지곤 했다. 심지어 그는 아버지의 돈을 자주 훔치기도 하였다.'고 하였다.
그는 이십 세쯤에,. 그 때 그는 하나님의 말씀과는 전혀 무관하게 지냈다, ‘ 나는 3백권 이상이나 되는 장서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성경책은 없었다’고 회고 하고 있다.그럼에도 그는 그 젊은 시절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열심히 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많은 책을 열심히 읽었다고 한다, 성경만을 제외하고. 말만 기독교인이지 거의 교회에 나가지 않았고 수년 동안 성경을 읽어 보지 않았다고도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대해 아는 바가 없는 마음 상태에서 신앙고백을 하였고 주님의 성찬식이 참여 하였다고 하였다.
그후 주님에 대한 믿음과 지식은 계속 자랐지만 '아직도 나는 성경보다는 다른 종교서적 읽기를 더 좋아했다‘고 하였다. (이러한 그가 나중에 성경만을 읽는 것에 집중한 것은 모든 책을 읽은 후에 성경의 위대성과 영감 있는 책 임을 깨달았기 때문임을 알리고 있다.)
 
1. 그의 인생의 전환점- 돌아온 탕자
이십대 젊은 날, 그 당시 삼백권의 장서를 소유하였지만, 성경책만은 없었던 그가 어떤 성경공부와 기도 찬양의 모임에 참석한 후 그가 주님께 돌아 온 전환점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
“ 그날 저녁은 매우 감동적이어서 나는 결코 잊을 수가 없었다. 만일 다른 사람이 물어본다면 그 이유는 설명할 수 없지만 뿌듯한 행복감을 느꼈다. 집으로 돌아올 때 나는 베타에게 ‘우리가 스위스를 여행하면서 보았던 모든 것과 이전에 느꼈던 모든 즐거움도 오늘 저녁에 비한다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하였다. 나는 그날 저녁에 주님께서 내게 은혜를 베푸셨음을 확신한다. 하나님께서 어떤 분인지 그 당시 잘 몰랐지만 그날 저녁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1. 성령과 동행하는 삶
비록 내가 모든 죄악을 즉시 버린 것은 아니었지만 이제 나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 ,,그대신 성경을 읽고 자주 기도하였으며 형제들을 사랑하게 되었고 올바른 동기를 가지고 교회에 가게 되었으며 비록 내 친구들은 나를 비웃었지만 공공연히 예수님을 증거하였다.
"내가 회복되는 동안 성경을 공부할 수 있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만이 영적인 것들에 대한 우리의 유일한 판단기준이 된다고 보여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의 선생이신 성령께서 가르치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다. 나는 그전까지는 실제로 성령님의 역사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제 드디어 성령의 도우심을 깨닫게 된 것이다.
 
1·. 목회시절 그의 서재에는,.
그는 6개국어- 라틴어, 헬라어, 히브리어, 독일어, 불어, 영어- 에 능통하였고 화란어와 두세 가지 동양어를 읽고 이해할 수 있었다. 한권의 히브리어 성경, 세권의 헬라어성경 , 헬라어 용어색인과 사전, 여섯 권의 다른 성경판과 몇몇 다른 언어로 번역된 성경책들로 그의 서재가 메꿔졌다고 한다. (이것은 그 시대의 유럽문화권의 어느 누구못지 않게 신학적 학문적으로도 기본이 잘 갖추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1. 그의 독서의 흐름
뮬러는 많은 책을 읽었다고 한다. 성경만을 제외하고, 그는 그 후 많은 종교서적들도 읽었다고 한다. 성경만은 제외하고. 그러나 이제는 성경만을 읽기를 집중한다. 성경의 귀함을 비로소 알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는 그것을 실험함으로 가장 많은 유익을 얻었음을 간증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어느 날 일기에 쓰고 있다.
 ‘ 주님께서는 나에게 성경의 진리를 가르쳐 주시는 성령의 역사를 실험해 볼 수 있도록 해 주셨는데, 다른 모든 책들을 거의 다 치우고 순전히 성경만 읽기를 시작했다. 방문을 닫고 성경 말씀에 대해 기도와 묵상을 시작한 첫날 저녁 몇 시간 동안에 지난 수개월간 배웠던 것보다도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1. 설교자가 된 그는,
그는 이제 기도와 오직 성경만을 연구 묵상하므로 가장 생명력 있는 설교를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성경책을 제외하고 많은 책을 읽었던 그는 , 그 후 신학 서적도 읽었지만 그 때도 성경만은 읽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한 그가 성경만을 집중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많은 지적 탐구 후 성경에서 가장 귀하고 가치 있고 의미 있고 생명을 주는 것을 체험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는 이제 이렇게까지 회고한다. “나는 성경과, 권위 있는 외국 성경 몇 권을 제외하고는 다른 참고서적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나는 주로 기도로 도움을 얻는다.” 고 하였다.
 
1. 치료의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나의 육체적인 질병을 고쳐주시는 데도 신실하셨다. 어느 토요일 오후 내 위장의 혈관이 터져서 상당량의 피를 쏟게 되었는데 기도 후 즉시 상태가 호전됨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상황에서 다음 날 아침 다른 때와 마찬가지의 분량으로 크고 강한 목소리로 설교를 하였다. 예배가 끝날 때마다 나는 더욱 강건해졌고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일을 주관하고 계시다는 명백한 증거였다. 일주일도 채 안되어서 나는 위 혈관이 터지기 전보다 더욱 강건하게 되었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믿음이 없다면 이런 일에 나를 모방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러나 여러분이 믿음이 있어 나와 같이 행한다면 확신컨대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것이다. 나는 종종 아픈 교인들을 위해 그들이 회복될 때까지 기도하는데 내가 주님께 건강을 주십사고 간구할 때 거의 대부분 주님께서 들어주셨다. 나의 기도의 응답으로 나를 그렇게 오랫동안 괴롭혀 왔던 육체의 질병에서 즉시 회복되었고 다시는 그 질병이 재발하지 않았다.
 
1. 믿는 사람들에게 주는 한 경고
믿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 경고의 말을 해야겠다. 종종 주님을 위한 일 자체가 우리로 하여금 주님과 교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설교, 상담, 여행 등으로 꽉 짜여 진 바쁜 일정은 아무리 강한 주의 종이라 할지라도 그 힘을 약해지게 만든다. 공중기도는 결코 은밀히 하는 주님과의 교제를 대신 할 수 없다. ( 평범한 말 같지만 중요한 말이다. 평범한 말 같지만 참으로 우리가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
 
1. 보이는 증거물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우리 믿음의 단련을 위해 주님께서는 처음에는 우리를 궁핍하게 하시지만 나중에는 우리의 모든 필요를 자비롭게 다 채워주신다.나는 하나님의 자녀들 앞에 하나님께서 그 분을 의지하는 사람들을 아무리 어려운 상황 아래서도 저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싶었다. 
나는 이 일이 사람들의 눈에 보이기 쉽게 고아원을 세움으로서 가장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이 생각되었다. 가난한 내가 어떤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단지 기도와 믿음만을 가지고 고아원을 세우고 유지해갈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자녀들의 믿음을 강하게 해줄 수 있는 일인 것 같았다. 또한 그렇게 되면 불신자들에게도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것에 대한 증거가 될 수 있는 것이다.이것이 내가 고아원을 세우고자 하는 주된 이유이다. 물론 내가 가난한 아이들을 도와주고 그들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교육시키는 것도 하나의 목적이다.
그러나 이번 일의 주된 목적은 내가 보살피는 고아들이 기도와 믿음만으로 필요한 모든 것들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하나님을 크게 나타내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며 귀를 기울이시는 분이라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1. 성장되어 온 믿음의 분량
나의 믿음은 다른 모든 성도들이 가진 것과 차이가 없다. 나의 믿음은 지난 26년 동안 조금씩 신장되어 왔다. 여러 번 내가 근심 걱정으로 내 정신이 아니게 되었을 뻔한 경우에도 나의 영혼이 하나님 약속의 진리를 믿었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평온 할 수 있었다. (롬8:28)
시련이 올 때마다 주님을 신뢰하고 도움을 받음으로써 믿음이 자라거나, 아니면 그분을 신뢰하지 못함으로서 믿음은 식게 된다. 우리의 믿음이 강해지기를 바란다면 우리의 믿음이 연단될 수 있는 기회를 피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믿음의 연단을 받는 위치에 있으면 있을수록 나는 주님의 도움과 인도하심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 나를 도와주시고 인도하시는 새로운 경험들을 할 때마다 나의 믿음은 성장할 것이다.
믿는 사람들은 믿음의 연단을 받을 수 있는 어떤 상항이나 처지도 회피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구원의 손길을 뻗치시는 것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기꺼이 잡아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믿음은 강해질 것이다.
주님께서는 처음에는 우리를 심한 곤경에 두지 않으셨으며, 친히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것을 알도록 하셨다. 그러나 차차 시간이 감에 따라 그분은 우리의 믿음을 더욱더 많이 시험 하셨다.
 
1.이 기적 같은 응답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만약 주님께서 채워주시지 않았다면 그 동안 이 일이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보여주신 수많은 기적 같은 기도의 응답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 마음에 위로를 얻고 그들의 믿음이 견고해 진다면 가난해지고 큰 믿음의 시련을 겪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독생자를 주셨을 때 그분은 그 사랑의 최고의 증거를 우리에게 보여주셨기 때문이다.
 
1. 위로의 하나님
가끔씩 나의 목회활동에 어두운 구름이 짙게 덮이던 때 슬픔과 좌절로 인해 쓰러질 뻔도 했었다. 그때마다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변함없는 사랑 그리고 무한한 지혜를 믿고 위로를 받고 하였다.“ (롬8:32, 마6:33)
눈앞이 막막하게 되면 그 때는 우리의 믿음이 살아 움직일 때이다. 난관이 크면 클수록 믿음을 갖기가 더 쉬어진다. 믿음이란 모든 자연적인 상황이 불리할 때, 성공에 대한 인간적인 가능성이 사라졌을 때, 쉽게 살아 역사한다.
 
그 누구도 나를 숭앙하고 내 신앙심에 감탄하고 마치 내가 놀라운 사람인양 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나는 항상 약한 존재이다. 나는 믿음과 다른 여러 은혜로 충만해져야 한다.그런데도 이 사역은 나를 시련의 생활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매우 행복한 생활로 이끌고 있다고 생각한다. 주님 자신의 도우심과 은혜를 기다린 후 주님에게서 얻은 응답으로 인해서 내 영혼 속에 가득히 넘쳐흐르는 한없는 평화와 천국의 기쁨을 형언하기란 불가능하다.
 
1. 전 세계에 보여주고 싶은 것은, 주고자하는 증거는,
나는 전세계와 전교회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신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 일을 시작했다.나의 최고의 바램은 하나님의 영광과 그분께서 기꺼이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이 일이 확장되기를 기도하면서 나의 마음은 평온하고 행복하다. 내가 하나님의 뜻을 묻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 후 얻은 이 완전한 평화는 주님께서 나를 더 이상 이 일에 당신의 도구로 쓰실 생각이 없으셨다면 결코 얻어질 수 없는 것이다.
 
1. 영광을 하나님께,
기도와 말씀의 묵상을 통해 당신이 하는 일에 어떤 조그만 열매를 맺게 되더라도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라. 만약 당신이 스스로 열매를 차지하기를 바란다면 주님께서는 당신을 주님을 섬기는 일에 사용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그릇으로 여기실 것이다. 주님을 섬기는데 가장 중요한 자격 중에 하나는 하나님께 진실로 영광을 돌리려는 마음이다. 내 목표 중의 하나는 이 일이 대한 기록을 통해 교회에 유익을 주려함이었다. 나는 자신 있게 내 기도에 대한 응답이 신자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찾도록 하고, 그들이 바라는 모든 바를 주님 앞에 내놓을 수 있게 되리라고 기대했었다. 나는 또한 많은 수의 비신자들이 하나님의 하시는 일들에는 현실성이 있다는 것을 보리라고 굳게 믿었다. ( '죠지 뮬러의 일기'에서)
 
<' 나는 복음을 들어본적도 없고 아무에게도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성경말씀에 따라 살려고 할 때 예수님께서 어떠한 의미를 지니시는 분인지 말해준적도 없었다'는 이름만 신자이었던 한 방황한 인물이 어떻게 이렇게 귀한 일들을 할 수 있었을까를 함께 생각해 보는 것은 의미있는 일일 것이다.>
  
                                                                             기도, 그것은 우리의 위로 특권 기쁨
                                                                                          성광교회 이동원목사 드림
 
 
 
 = <영어원문 >
 
1.방황하는 한 청소년
I would live a different life. But I grew still more idle and continued to in all sorts of sin.
During my illness, I felt no real remorse and cared nothing about the Word of God.I owned more than three hundred books, but no Bible. Now and then I wanted to become a different person and tried to amend my conduct, particularly when I went to the Lord' Supper. But after one or two days, I forget everything and was as bad as before.(at age 20)
Nobody told me that Jesus meant for Christians, by the help of God,to live according to the Holy Scriptures.
 
2. That summer I spent some time studying but more in playing the piano and guitar, reading novels, frequenting taverns, making resolutions to become different, and breaking them almost as fast as I made them. I was glad when my father obtained an appointment for me at a school near Magdeburg because I thought that if I left my sinful companions, I would live a different life. But I grew still more idle and continued to live in all sorts of sin.
 
3. 내 인생의 전환점 - 돌아온 탕자
The prodigal's return. / the turning point in my life.
One Saturday afternoon in November, I took a walk with my friend Beta. He told me that he had begun to visit a Christian's home every Saturday where there was a prayer meeting. He said that they read the Bible, sang , prayed and read a printed sermon.
When I heard this, I felt as if I had found the treasure I had been seeking all my life. we went to the meeting together that evening. I did not understand the joy that believers have in seeing any sinner become interested in the things of God. so I apologized for coming. I will never forget the kind answer of the dear brother. He said " Come as often as you please. Our house and hearts are open to you." We sat down and sang a hymn.
 
4. 영적 기쁨
The entire evening made a deep impression on me. I felt happy, although if I had been asked why, I could not have clearly explained it. When we walked home, I said to Beta, " Everything we have seen on our journey to Switerland and all of our former pleasures are nothing in comparison with this evening."
The Lord begins His work in different ways with different people. I have no doubt that on that evening, He began a work of grace in me. Even though I scarcely had any knowledge of who God truly was, that evening was the turning point in my life.
The peace of God which passes all understanding now filled my life.
 
5. 우리에게 주신 약속
What is meant by the prayer of faith? What is the significance of the passages in the Old and New Testaments which refer to it? Where these promises limited to Bible times or have they been left to us as a legacy until Jesus returns? These questions attract a great deal of attention among believers.
 
6. 증명할 수 있을까,
 "What can these words mean? Can it be that God has made these promises to me? Do I really have permission to commit all my little concern to a God of infinite wisdom,.
 
7. After a few years, God called him to establish a house for the care and education of orphans. He was drawn to this work, not only from motives of benevolence, but from a desire to convince men that God does answer prayer.
 
8. 그의 서재에는,
He mastered six languages- Latin, Greek, Hebrew, German, French, and English. He read and understood Dutch and two or three Oriental languages. His library consisted of a Hebrew Bible, three Greek Testaments, a Greek concordance and lexicon, with a half dozen different versions in several languages. These constituted his entire library.
 
9. Muller never studied the Bible for others. He studied only for himself to find out what His Father required of him. He became so impregnated with God's truth that, when he spoke of God, his listeners would be reminded of the words of our Savior in John 7:38, for from him seemed to flow " rivers of living water."
 
10. 그의 독서
I was growing in the faith and knowledge of Jesus, but I still preferred reading religious books instead of the Scriptures./ I read tracts, missionary newletters, sermons, and biographies of Christian people. God is the author of the Bible, and only the truths it contains will lead people to true happiness. A Christian should read this precious Book every day with earnest prayer and meditation. But like many believers, I preferred to read the works of uninspired men rather than the oracles of the living God. Consequently, I remained a spiritual baby both in knowledge and grace.
 
11. 진정 가장 크게 배운 때는,
I had a great deal of time to study the Bible while I recovered. During this time, God showed me that His Word alone is our standard of judgment in spiritual things. The Word can be explained only by the Holy Spirit who is the teacher of His people. I had not understood the work of the Holy Spirit in a practical way before that time.
 
12. 성령의 역사를 깨닫다.
 Finally, the Holy Spirit alone can teach us about our sinful state, show us the need of a Savior, enable us to believe in Christ, explain the Scriptures to us, and helf us preach the Word.
The Lord enabled me to put this last aspect of the Holy Spirit to the test by laying aside my commentaries and almost every other book and simply reading the Word of God. That first evening when I shut myself in my room to pray and mediate over the Scriptures, I learned more in a few hours than during the last several months.
 
13.영적 기쁨을 계속 누리며,
After my return to London, I decided to do something to help my brothers in the seminary . I suggested to help my brothers in the seminary. I suggested we meet together every morning from six until eight to pray and read the Scriptures. After the evening prayer, my communion with God was so sweet that I would continue praying until after midnight. Then I would go to a brother's room, and we would pray together until one or two in the morning. Even then, I was sometimes so full of joy that I could not sleep. At six in the morning, I would again call the brethren together for prayer.
After I had been in London for ten days and had been confined to the house because of my studies, my health again began to decline. I decided to stop spending little energy I had left on my studies and go to work for the Lord,.
 
14. 주의 깊게 진지하게 귀를 기울인다면,
be sensitive,. Carefully read the Word and meditate on it. Through ,,,
God blessed and encouraged me as I worked for His Kingdom. I began learning to be sensitive to His Spirit. He taught me how to study and revealed more of His Word to me.
Simplicity in expression is of utmost importance. The teacher should speak so that even children and people who cannot read may be able to understand him, as far as the natural mind can comprehend the things of God. every congregation has people of various educational and social backgrounds. The expounder of the truth of God speaks for God and for eternity. It is unlikely that he will benefit the hearers unless he uses plain speech.
The anointing of the Holy Spirit helps me greatly when I preach. I would never attempt to teach the truth of God by my own power.
 
15. 보이는 증거를 통해서
I know that the Word of God ought to be enough.
But by giving my brothers visible proof of the  unchangeable faithfulness of the Lord, I might strengthen their faith. I want to be the servant of the Church in the particular point on which I had obtained mercy-in being able to take God at His Word and to rely on  it.This seems to me best done by establishing an orphan house- something which could be seen by the natural eye. If I, a poor man, simply by prayer and faith obtained, without asking any individual, the finances, for establishing and carrying on an orphan house, this might strengthen the faith of the children of God. It would also be a testimony to the unconverted of the reality of the things of God.
This is the primary reason for establishing the orphan house.Everyone will see that God is faithful and hears prayer.
 
16. 믿음의 성장을 갈망한다면,
With every fresh trail, faith either increases by trusting God and getting help, or it decreases by not trusting Him.If we desire our faith to be strengthened, we should not shrink from opportunities where our faith may be tried. The more I am in a position to be tied in faith, the more I will have the opportunity of seeing God's help and deliverance.
 
17. 피하지 말아야 할 기회들(opportunities),
Every fresh instance in which He helps and delivers me will increase my faith. The believer should not shrink from situations, positions, or circumstances in which his faith may be tried, but he should cheerfully embrace them as opportunities to see the hand of God stretched out in help and deliverance. Thus his faith will be strengthened.
I expect an increase of faith with every fresh difficulty the Lord helps me through.
Of all the trails of faith I have passed through, this was the greatest. By God's abundant mercy, I was able to delight my self in God , and He gave me the desire of my heart. God is always faithful to those who trust in Him.
 
18. 성장하는 믿음
I am glad that I learned the importance of ministering in God's power alone. I can do all things through Christ, but without Him, I can accomplish nothing.
He did not try our faith much at first, but allowed us to see His willingness to help us. Later, He tested our faith more fully.
Do not attempt to imitate me in this matter if you do not have the faith. But if you do, it will most assuredly be honored by God .
 
19. 이 사역에서 그가 바라는 것은,
When I began the orphan work , one of my goals was to benefit the Church by my written accounts of this service. I confidently anticipated that my answers to prayer would lead believers to look for answers to their own prayers and encourage them to bring all their needs before God. I also firmly believed that many unconverted persons would see that there is reality in the things of God.
 
20. 한 사역자의 평가.
" George Muller was a living demonstration of the reality of the Scripture, " (빌4:19) (H.Lincoln Wayland)
( “The autobiography of George Muller”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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