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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가정으로 만들어 가라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3-05-03 (금) 12:04 10년전 4517  
  http://cafe.daum.net/thekingjesus/I1Nl/285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285호) 신앙의 가정으로 만들어 가라(출 20:1-17) 1. 하나님과 동행한 노아 가정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세 아들을 낳았 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창 6:8-12). 2. 믿음으로 인정받은 아브라함 가정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 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 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제 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창 22:1-4). 3. 자녀들을 모두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한 아므람 가정 “아므람의 처의 이름은 요게벳이니 레위의 딸이요 애굽에서 레위에게서 난 자라 그가 아므람에게서 아론과 모세와 그의 누이미리암을 낳았고” (민 26:59).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들어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출 3:1-3).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출 15:20).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 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출 28:1) 4. 신앙의 계보를 이어가는 살몬의 가정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마 1:5-6a). 5. 외가의 믿음을 이어 받은 디모데 가정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딤후 1:2-5).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중국에서 발생한 지진 중에 희생된 어느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다.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뒤 집이 무너진 현장에서 구조대가 한 여인을 발견 했다. 발견당시 그 여인은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였고, 시체는 마치 절을 하듯 굽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구조대의 리더는 이상한 느낌이 들어 시체가 몸을 굽혀서 생긴 빈 공간에 손을 뻗었고 무엇인가를 발견했다. "아이다! 여기에 아이가 있다!" 모든 구조대원이 달려들어 무너진 집의 잔해를 치우고 아이를 구조했다. 아이는 담요에 덮여 자는 듯이 눈을 감고 있었다. 여인은 분명 무너지는 집 더미 속에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으로 아이를 감싼 것처럼 보였다. 구조대가 아이를 덮고 있던 담요를 치우자 그 안에서 휴대폰이 발견되었다. 휴대폰을 켜니 화면에는 다음과 같은 문자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만약 살아남는다면, 내가 널 사랑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렴." 메시지를 본 구조대원들은 모두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신앙의 추억이 깃든 가정을 만들자! 가정의 달도 중반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가정은 우리에게 참으로 중요한 성곽입니다. 가정은 교회의 시작이요 국가와 사회의 시작입니다. 가정이 건강해 행복하면 교회와 국가와 사회와 직장과 사업장 등 모든 삶의 현장의 다 건강해지지만 가정이 병들면 교회도 병들고 삶의 현장이 다 병들어 불행하게 됩니다. 가정이 행복하려면 가정을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이 주어진 의무를 잘 감당해야 합니다. 첫째, 부모들은 자녀들을 양육할 때 아름다운 신앙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양육해야 합니다. 에디 세이퍼의 책 ‘가정이란 무엇인가’를 보면 가정은 추억의 박물관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세상을 살면서 여러 종류의 추억을 갖게 되지만 가장 귀하고 소중한 추억은 가정에서 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신앙의 추억입니다. 이런 신앙의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있는 자녀는 탈선하거나 방황하지 않고 잘 자라주며 신앙생활도 잘 합니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에베소서 6장 1절 말씀처럼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며 늘 기도해주고 신앙으로 격려하며 용기를 심어 주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추억을 갖게 하면 자녀들 때문에 속이 썩을 일이나 부끄러움을 당할 일이 없게 됩니다. 시편 127장 5절 말씀에 보면 자녀를 신앙으로 잘 키운 부모들은 자녀들 때문에 수치를 당하는 대신 복된 자가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부부가 성경에서 제시한 행복의 조건들을 따라야 합니다. 먼저 부부는 신앙으로 하나가 돼야 합니다. 부부가 신앙으로 하나가 되지 못하면 인생관이나 가치관 그리고 궁극적인 목표가 다르고 서로가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용납하지 못해 갈등을 겪게 됩니다. 다음으로 부부는 도덕적으로 건강해야 합니다. 부부 중 누구 하나라도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타락해 순결성을 잃어버리면 그 부부와 가정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부부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고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며 베푸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되 희생적으로 사랑하신 것처럼 부부는 서로 희생적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 사랑을 날마다 고백해야 합니다. 또한 부부는 허물을 감싸줘야 합니다. 서로의 단점을 지적하는 대신에 격려해주고 보충해주고 장점은 장려해 줘야 합니다.특히 부부는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부부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도덕적으로 건강하고 사랑할 수 있고 모든 영역에서 자유할 수 있고 서로 허물을 감싸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려면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듣고 순종하고자 노력해야 하며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시 145:18). 셋째, 자녀들은 신앙 안에서 부모님을 공경하고 순종할 때 건강과 장수와 범사가 잘되는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정의 구성원인 부모 부부 자녀들 모두가 주어진 의무를 잘 감당해 행복한 가정,교회 같은 가정, 천국 같은 가정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매주 16,60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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