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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쎄미나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3-05-14 (화) 12:05 10년전 3233  
우리에게 이스라엘 유대 신앙역사를 좀 더 깊이 알 수 있는 쎄미나가 필요하다.
어떤 단체에서 이러한 쎄미나를 개최한 것을 보았는데 교단적으로 초교파적으로 이러한 쎄미나가 필요하다.
 
나는, 지리적으로 멀고 쉽지 않아서 그렇지 허락만 된다면 이스라엘에 가서 한달 가량 유대교 전통과 이스라엘 랍비와도 같이 교류하여 보고 싶다. 지금 구약만을 그들의 성경으로 믿고 있는 그들과 같이 공부하여 보고 싶다. 몇 가지 질문도 하고 싶다. 그렇게 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분명히 고백할 수 있고 드러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신학을 공부하면서 꼭 철저한 무신론 공산주의 이론가와 한번 토론하고 싶었다. 그렇게 하므로 자신의 기독교에 대한 이해에 더 발전을 가져오고, 한편 학문적 이론적으로 그 사상을 능가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때문이었다. 가능하면 가장 철저한 무신론 공산주의 이론가와 한번 학문적으로 토론해도 이론적으로 능가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고 오히려 나의 신앙심 우리의 기독교의 진리를 더 분명히 들어낼 수 있는 자신감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 공산주의 실험은 끝났기에 그러한 자리가 크게 필요성을 가질 수가 없게 되었다. 기독교 학자라면 어떠한 종교와 사상에 대해서도 자기의 진리를 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간혹 타종교를 옹호하는 것이 무슨 포용력이 있는 듯이 하는데, 그것은 사람을 포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이지 그들의 종교학설을 포용하라는 것이 아닐 것이다.)
 
1.이스라엘에 가서 공부하며 랍비와 교류하면서 묻고 싶고 알고 싶은 것은,
 
1. 구약의 성막(성전)에서의 제사와  일년 삼대 절기를 잘 드리고 지키고 있는가. 당연히 드려야 할 것이 아닌가.
지금도 이스라엘의 삼대절기를 지키고 있으며 성막에서 드리라는 제사를 드리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물론 당연히 잘 지켜야 할 것이다. 성막은 십계명과 함께 주신 제도이며, 레위기는 제사 예배에 대하여 한권의 책으로 주신 명령인데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는가 알고 싶고 그 의미를 같이 이야기 해 보고 싶다.
예수 그리스도로 완성된 영원한 속죄제물로 믿는 기독교와 달리 구약만을 믿는다면 가장 철저히 지켜야 할 것이다.
 
2. 그들이 아직도 기다리는 메시야는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그 당시에도 기대하였던 정치적 메시야로서 이스라엘의 정치적 해방을 기대하였다. 그렇다면 지금도 이스라엘 주도의 어떠한 지상의 정치적 천국을 혹 꿈꾸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어떠한 메시야를 지금 기다리고 있는가,
그러한 메시야  그리스도관이라면 하나님은 인류의 하나님이실진대 과연 우주를 창조한 하나님이 오직 이스라엘만을 위한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지상천국 지상낙원만을 꿈꾸는 것인가. 혹 그 기대를 지상에서만을 한정한다면 구태여 종교를 가질 이유가 무엇인가, 세상의 다른 사상 이념 철학 주의도 그것을 추구하는데 그렇다면 그것을 신앙이라고 하며 종교가 구태여 지상에서의 천국을 추구할 필요가 있겠는가. 다른 정치제도도 다 이것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3. 이스라엘인은 구약의 성경을 보고 있는데 이사야 53장의 ‘그’는 누구인가 , 53장 전체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4. 천지를 창조하신 구약의 하나님과 인류가 연결될 수 있는 고리는 무엇인가, 언제까지나 오직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제한한다면 그것이 과연 인류의 하나님의 뜻과 섭리라고 생각하는가. 전 인류의 하나님 만유의 하나님이라면 이스라엘에만 한정하는 것이 타당 할 수이있겠는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의 하나님이시기도 한다면 이스라엘을 포함한 이방인들 즉 천하만민은 하나님과 어떻게 교통하며 예배하는 방법이 있겠는가,
 
5. 예수 그리스도는 지상의 천국 이상의 죽음 이후의 영원한 천국을 약속하시고 그 근거를 주셨는데 이스라엘은 정치적인 지상의 어떤 천국만을 말하는가, 영원한 천국과 그 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6. 그들이 제사장 가문의 세례 요한을 지금 선지자로 인정한다면 세례 요한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언을 받아들이는가,그리고 세례 요한에 대한 예언과 그 성취에 대해서는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7. 롬 11장을 통해 바울은 자신의 동족 그리고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사용하시고 인도하신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으므로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게 되는 신앙적 내용을 말하고 있다.
바울은 하나님이 택하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고 그리스도의 오심의 통로이기도한 자기의 동족이 그리스도 예수를 전적으로 받아들지 않음에 대하여 깊은 고통과 의문을 가졌다. 자기의 동족이 구원의 하나님의 자녀에서 제외가 되는 것을 상상하며 이해할 수 없음과 깊은 고통을 가졌지만, 하나님의 깊고도 오묘한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깊은 뜻을 감사하며 노래 하였다.
(*유대인: 이스라엘이 북왕국 남왕국으로 나뉘어지면서 북왕국은 앗수르의 정복으로 사마리아가 되었고, 남왕국은 유대지파와 베냐민 지파의 일부가 계승되면서 정통성 있는 남왕국의 다수가 유대지파이기에 이스라엘인을 유대인이라고도 한다.)
 
2.이스라엘에서 얼마동안 신앙적 성경적 교류할 기회외에 다른 방법은,
대략 이러한 질문을 중심으로 더 깊은 말씀의 교류를 통해서 영적 풍성함과 유익을 더 얻고 싶었다.
그러나 그러한 기회 즉 한달 또는 6개월 정도 함께 교류하며 교육을 받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교육과 실천을 경험한 이 분야의 전문가 목회자를 초청하며 심층 쎄미나를 갖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
 
한국교회 또는 각 교단에서 이러한 교육을 교단적으로 또는 초교파적으로 하는 것은 좋을 것이다. 지금까지 자기교회 숫자 성장론을 목표로 세상기업에서나 할 내용을 말하는 것으로 더욱 긴장과 피곤하게 낙담하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의 신앙고백 그리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의 계명 그리고 그 실천으로 좀 더 즐거운 신앙생활, 목회가 되었으면 한다.
 
이스라엘에서의 신앙전승 실천 내용의 쎄미나를 어떤 단체의 주관으로 시행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교계나 교단은 이스라엘의 신앙전승 신앙생활 문화와 역사 전통등에 대해서 좀 더 깊고 자세하게 배우고 궁금증을 풀어 보며 기독교 발전을 향하여 나아가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발전을 위해서 이스라엘 방문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지만 전문가를 모시고 듣고 질문하며 깊은 의미를 깨닫고 많은 영적 성장이 있기들 기대한다.
 
기독교에서 교회 숫자 성장론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보다 기독교 그 내용의 무한한 가치를 안다면 방법론은 별 의미가 없을 것이다. 세상에서도 방법론은 한계가 있을 것이며 그 안에 내용이 좋으면 느리지만 모두가 찾게 될 것이다. 기독교의 가장 좋은 내용을 먼저 알고 그것을 전하면, 내용이 좋다면 즉 그것이 진리이고 진짜라면 방법론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죽을 사람 한 사람 살리는 약은 발 없는 말 천리 가듯이 그 소식 널리 퍼질 것이다. 상술적 방법론은 세상기업에서나 하는 방법이다.
기독교가 진리이고 오늘 살아 역사하고 그 내용이 가장 좋은 것이다. 이것을 배우고 알리고 증명하고 실천하는 것 그 이상은 우리가 상관할 것이 아닐 것이다. 우리가 계산 할 것이 아닐 것이다.
기독교의 진리의 보화를 찾아 알리고 계명을 실천하는 것 그리고 성령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최선을 다하면 그 결과와  열매는 우리가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예수 믿는  것이 피곤한 것이 아니라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고 즐거운 기쁜 신앙의 여정이 될 것이다.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말씀 묵상
 1. 기독교는 무슨 학설들의 종교가 아니라 진리의 말씀의 종교이다.
말씀하시매 그대로 되어 창조의 역사가 말씀으로 명한 그대로 현실로 나타났다.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도 말씀으로 명하시매 그대로 되었다.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매,.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풍랑의 큰 파도와 바람 앞에 죽을 것 같다는 바다에서 ,,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명하시매 '그대로 되어' 치료와 생명과 구원의 살리는 역사가 나타났다. 창조시 역사와 동일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다고 하였다. 이러한 내용과 실천을 우리가 등한이 한다면 우리가진 그리고 우리에게 주신 자원을 알지도 못하고 사용하지도 못한다면 우리의 한탄이 아닐 수 없다.
 
큰 문제 앞에,. 변화산 아래서 남아 있는 제자들은 큰 문제 앞에 서기관들과 갑론을박 논하면서 시간 보내며 문제 해결을 못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의 권세 있는 말씀과 믿음에 능력이 나타났다.사람으로 할 수 없는 가장 비극적이고 고통의 가정에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것은 예수님, 그의 말씀 그리고 그 말씀을 믿음으로 해결되었다. 이것이기독교이다. 이것은 기독교에서만 또한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가능할 수 있다.
(막9:14,)
When they came to the other disciples, they saw a large crowd around them and the teachers of the law arguing with them. / "'If you can'?" said Jesus. "Everything is possible for him who believes." (9:14,23)
 
2.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구약에 하나님께서 친히 설계하시고 명하신 성막 성전, 여기에서는 사십육년동안에 지은 성전을 헐라고 하셨는데 예수님의 말씀하신 의도는 무엇인가. 대안은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지으시고 완성하실 성전은 과연 어떻게 어디에 이루셨는가요.
(요2:19-22)
Jesus answered them, "Destroy this temple, and I will raise it again in three days."/
The Jews replied, "It has taken forty-six years to build this temple, and you are going to raise it in three days?" / But the temple he had spoken of was his body. / After he was raised from the dead, his disciples recalled what he had said. Then they believed the Scripture and the words that Jesus had spoken.(2:19-20)
 
3. 이것이 우연의 일치일까요. - 성전의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갈라져 찢어졌다. 모세에게 명하여 설계대로 지은 성막 성전의 휘장은 지금까지 어떠한 비 바람과 폭풍에도 안전하였고 성소의 휘장은 찢어진적도 없고 찢어질리도 없다. 그 휘장은 황소 두마리가 좌우에서 잡아당긴다 하여도 끄덕없을 정도라고한다.
그 휘장이 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위로부터 아래까지 한가운데로 둘로 찢어졌을까요.
우연일까요, 우연의 일치일까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마27:50-51)
And when Jesus had cried out again in a loud voice, he gave up his spirit./ At that moment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from top to bottom. The earth shook and the rocks split.
 
4. 새롭고 산 길.
(히10:19-20)
Therefore, brothers, since we have confidence to enter the Most Holy Place by the blood of Jesus,/
by a new and living way opened for us through the curtain, that is, his body.
 
5. 왜 알지 못하는가.
(고전3:16)
Don't you know that you yourselves are God's temple and that God's Spirit lives in you?
                                                                                                        
                                                                                                        <may God bless you .>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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