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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3-05-22 (수) 11:03 10년전 4020  
:21 http://cafe.daum.net/thekingjesus/I1Nl/287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287호)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자 (갈 5:16-26) 성령의 열매는 우리들 속에 내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의 표현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로 하여금 성령을 통하여 그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아 그의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게 하신다.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하나님관계에 대한 성령의 열매 1) 사랑(Love): 필리아, 필란드로피아, 에로스, 스톨케, 아가페.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5). 2) 희락(Joy): ‘카라’로 구원받은 성도가 갖는 거룩한 기쁨이다.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사 35:10). 3) 화평(Peace): 헬라어로 ‘에이레네’ 이고 히브리어로 ‘샬롬’이다. 우리말로는 평화, 화평, 평안, 평강으로 번역되었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벧전 3:11). 2. 대인관계에 대한 성령의 열매 4) 오래 참음(Patience): ‘마크로투미아’로 ‘긴 마음’ 을 뜻하며 단순한 인내가 아니 라, 도전해 오는 악에 대해 평안한 마음으로 오래 참는 것을 의미한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4). 5) 자비(Kindness): ‘엘레오스’로 어려움에 빠진 사람에게 대한 긍휼한 마음을 의미한다.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마 12:7). 6) 양선(Goodness): ‘아가도쉬네’로 ‘아름다운 행동’ 또는 ‘구제’라는 의미가 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 5:9). 3. 내적관계에 대한 성령의 열매 7) 충성(Faithfulness): ‘피스티스’로 ‘믿을만한’ ‘신뢰할 만한’, 이란 뜻이며 헬라어로 ‘충성’은 ‘믿음’과 어원이 같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 8) 온유(Gentleness): ‘프라우테스’로 본성이 통제되고 길들여져 나오는 “따뜻하고 부드러움”을 뜻하며 이 말은 어떤 힘이 통제되고 조절되었을 때,사용되었던 말이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9) 절제(Selfcontrol): ‘엥크라테이아’로 자기 조절을 의미한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고전 9:25).
        파스칼이 만난 하나님
        물리학자요, 수학자인 파스칼은 자신의 수상록인{팡세} (Pensees)에서 자신이 새로 태어난 날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1654년 은혜의 해. 11월 23일 월요일 밤 10시부터 12시 30분 사이." 그리고 이런 말을 기록해 놓았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철학자의 하나님. 학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감격, 환희, 감사, 기쁨, 평안, 나의 하나님 하나님 외에 이 세상 모든 것이 망각되었도다.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은 당신을 모르오나 나는 당신을 아옵나이다. 환희 환희 환희 눈물 눈물 눈물" 이것은 어느날 파스칼이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던 중 죄를 깨닫고 자백했을 때 하나님이 그를 용서하시고 거룩한 불로 임하사 그를 태우며 새롭게 하시는 그 순간 그의 영혼이 토해낸 고백이었다. 짦은 단어들이 연속되고 있는 문장이지만 자신의 체험을 솔직히 적은 그 기록을 볼 때 파스칼은 그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한 것이 틀림없다. 그 날 이후 파스칼은 자주 금식하고, 매일 3시에는 기도를 드리고 성경과 어거스틴의 [참회록]을 즐겨 읽는 나날을 보냈다.
            성령의 상징(The Symbols of the Spirit) 하나님께서는 상징들과 은유들을 통하여 자신을 우리의 가슴에 쉽게 이해시키기를 기뻐하신다(호 12:10). 즉 모형, 비유, 그리고 상징들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사역을 매우 풍성하게 설명해준다. 이것이 성경 자신의 본질적인 특성이기도 하다. * 자연계를 통해 주어지는 상징들 너무나 관대하신 하나님께서는 상징들을 통하여 하늘의 진리들을 세상에 살고있는 우리에게 풍성하게 전달해 주신다. 1. 바 람(Wind) 바람은 볼 수 없고, 측량할 수 없고, 인간적 통제력으로 수정될 수 없고, 다만 그 결과들로만 알 수 있을 뿐이다. 이것은 결국 성령님의 신비로운 중생사역에 적합한 비유이다(전 11:5). 즉 성령님은 그의 활동들 안에서 보이지 않으면서도, 구체적으로 느껴진다. 1) 성령님의 신비로운 중생의 역사를 가장 적합하게 설명한다 『바람이 임의로 불매 성령으로 난 사람도 …(요 3:8). 신비로운 거듭남을 상징한다. 2) 성령님께서 큰 능력을 가지고 주권적으로 강림하심을 설명하다 특히 누가는 오순절에 강림하신 성령님을 “급하고 강한 바람과 같다”고 묘사한다 (행 2:2). 여기“강한(Mighty)”이라는 표현은 성령님 자신이 전능하신 분이심을 상기시켜주며, “급한(Rushing)”이라는 말은 능률적으로 속 깊은 곳까지 접근하심 을 함축한다. 마치 회오리바람(tornado)처럼 완전한 점령을 상징한다. 3) 성령님의 조용하면서도 힘찬 영향력을 설명한다 이처럼 성령님은 강력하게 임하시기도 하고, 때로는 봄 저녁의 산들바람처럼 부드럽게 임하시기도 하신다(행 16:14). 에스겔은 성령님의 사역을 이렇게 소개한다. “생기(wind)가 사방에서 와서 사망을 당한 자들에게 불매 마른뼈들이 살아나더라”(겔 37:9). 곧 성령님은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요, 부활의 능력을 가지신 분이시다. 그래서 우리는 새힘이 솟아나는 신비함을 느끼며 살아간다. 2. 물(Water) 물은 성령님의 다양한 사역을 가장 보편적으로 묘사하는 표현이다. 특히 성령님의 무한정하게넘치는 축복들을 상징한다. 1) 물(water) 우리가 마시는 물을 말하는데, 성령님의 씻으심과 깨끗케하심과 재충전하심을 상징하는데 인간 영혼의 깊은 목마름과 갈증을 만족스럽게 채워주심을 말한다 (요 4:14). 또 정결케하심과(겔 36:25-27), 생명과 풍요로움과 아름다움과 (47:1-12), 기쁨을(사 12:3) 상징한다. 2) 강물(rivers) “성령님은 곧 생수의 강이시다”(요 7:37-39). 여기서 강을 말할 때는 언제나 복수를 쓴다. 이것은 곧 성령님의 다방면의 사역을 지칭한다. 즉 성령님의 사역의 특징은『다양성』(diversity)이다. 3) 시내(floods)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한다”(사 44:3). 노아 시대에 홍수가 범람했던 것처럼, 성령님은 축복으로 넘치게하실 수 있다(계 21:6). 즉 성령님의 공급하심의 넘치도록 풍성함을 말한다. 4) 비(rain) “그는 비같이 임하시리라”(시 72:6). 비가 없음은 기근과 흉년과 황폐를 뜻한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비처럼 풍성하게 주시는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을 말합니다. 성령님은 사막을 변화시켜 장미꽃을 만발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십니다(사 35:1). 5) 샘물(springs) “그 속에서 솟아내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나의 모든 근원(springs)이 네게 있다 하리로다”(시 87:7). 이런 상징들에 근거하여 볼 때 성령님은 끊이지 않는 공급자이시다. 이처럼 성령님은 모든 영성의 창조자이시다. 6) 이슬(dew)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호 14:5). 이것은 곧 비밀스럽고 눈에 띄지않으면서도, 효과적인 성령님의 역사를 말한다. 그래서 그는 아침의 새벽이슬이시다. 3. 불(Fire) 성경에서 불은 여러 가지 방면에서 쓰인다. 그러나 가장 일관된 상징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임재와 성품을 뜻한다(신 4:24. 히 12:29). 성경에서는 여러 번 성령님을 불로 설명하는데(사 4:4), 특히 “불처럼 갈라지는 혀”로 설명된다(행2:3. 눅 12:49. 계 4:5). 1) 불은 따뜻함을 상징한다. 2) 정결케함(성화)을 상징한다(바람이나 물이 정결케할 수 없는 것들까지) 3) 빛을 비추임을 상징한다. 즉 성령님의 조명과 밝혀주심을 뜻한다 (엡 1:17,18. 히 6:4). 4) 뜨겁게함을 상징한다. 성령님의 능력은 차가운 심령을 뜨겁게 한다(롬 5:5). 5) 능력을 상징한다. 특히 성령님의 활동적인 능력을 지칭한다. (행 2:3,4. 레 9:24. 10:2. 말 3:2. 고전 3:13,14). * 오순절 성령강림의 현상(행 2:1-13) 1) 바람 / 다 들었음 : 모두 다 성령충만함을 받을 수 있다. 2) 불 / 다 보았음 : 모두 다 성령충만 모습을 보게 된다. 3) 방언 / 다 말했음 : 성령충만하면 모두 다 입이 열린다.
              매주 16,59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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