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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치 문제

홍성표 (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5-30 (목) 09:59 10년전 2775  
신학을 하게 된 동기들은 다양하다.
아버지가 목사나 교역자 인 경우
 
어머니의 기도나 가정의 신앙 분위기
몸이 아픈 가운데 하나님의 만남과 체험을 통하여
가정의 어려움과 고통을 경험한 후의 하나님 만남으로
 
전도후에 부흥 집회에서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만난 경우에
삶의 길을 가는 도중 하나님을 만나는 많은 경우
사업이 부도난 후에
인생의 허무와 삶의 의미를 상실한 후 하나님을 만나 후 등 등
 
많은 종교가 있다.(이단으로 정죄 받은 것. 민간 신앙 등)
종교학에서는 인간은 종교적 존재라고 말한다.
종교란 무엇인가? 로부터 종교 철학이 시작 된다.
 
종교학자들은 기독교(캐톨릭 개신교) 등도 하나의 종교 범주로
설정하고 종교철학의 소재로 연구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통하여 알게된
나사렛 예수를 인간과 역사를
구원할 유일한 분으로 알고 가르친다.
 
성경을 통한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가치
구원은 무엇인가로부터 소위 구원론이  시작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
그 분의 십자가의 도와 부활을 믿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
핵심 교리이다.
 
보수와 진보의 교리의
시대 마다의 교리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것은 개인과 역사 즉 전체의 구원론에 대한 차이가 있다.
이러한 구원의 교리는 나누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요 통전적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 만날 수 있는 자리이다.
 
다원주의는 신 중심의 교리이다.
그리스도교는 성서를 바탕으로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주가 된다.
 
법이란 각자 인간들의 생각과 사물에 대한 인식 차이 이해가 
다르기에 서로의 삶의 존재를 지키기 우한 사회적 계약이며 약속이다.
한 번 정해진 법은 어기면 처벌을 받는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법으로한
하나님과의 약속을 가진다.
법은 법의 구속력을 가진다.
지켜지지 않으면 처벌을 받는다.
 
법의 맹점은 법을 집행하는 자에 의해서
약자를 억압하거나 억울하게 하거나
잘못된 나락으로 몰아가는 것이다.
법의 불의한 적용과 남용이다.
 
하나님의 법 정신의 핵심은 용서와 사랑이다.
하나님의 법은 섬김과 봉사이다.
 
총회는 교단의 모든 사람을 섬기고
그들을 위한 봉사직을 위임 받은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공동체는 섬김과 봉사보다는
교권의 군림과 협박과 위협의 분위기가 충만하다.
 
사랑과 용서 화해와 서로의 격려와 위로 보다는
살벌한 경쟁돠 공갈(소위 노회에서의 제명 거절 협박등)이
춤을 춘다.
 
슬로건은 정의 평화 생명인데
실제 교권의 중심 실천은 협박과 공갈이다.
입술로는 사랑을 말하며 주음의 문화를 이루어 간다.
 
신의와 진실을 말하며
거짓과 배신을 산다.
그네의 불통을 비판하며
그보다 더한 불통을 만들려는 발상을 한다.
 
이 공동체에 산다는 것이 행복과 기쁨을 살아야 하는데
숨통이 막혀오고  새로운 희망의 창조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동료가 어려움에 직면하는 것을 보고 승자의 뒷풀이를 하고
자신은 매우 큰 성공자처럼 치부한다.
올챙이가 개구리 시절을 모른다.
 
우리의 공동체가 이렇게 가서는 아니된다.
우리가 이 공동체를 통하여
역사의 모순을 풀기 위한 기도를 시작하였는데
우리끼리 이래서는 안된다.
 
예수가 이 땅에 온 목적은 생명을 살리려 함이다.
진정한 사랑의 정의를 세우고
그 생명 살리는 진리로서 오신 것이다.
속좁은 밴댕이의 리더쉽을 버리고
통큰 리더쉽을 회복해야 한다.
 
60 주년의 행사성
교권의 얼굴이 아니라
진정성이 있는 창조적 미래의 문을 열라
불통의 발상이나 거짓된 정의평화 생명의 구호가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려는 촛불처럼 타오르는 생명을
사랑하는 리더의 품을 가지라.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인간의 세속 정치와 교권의 오만함을 버리라
겸손히 무릎 꿇어 시퍼렇게 살아 있는 하늘을 보라
이조의 틀을 세운 정도전도  언로가 막히면나라가 망한다 하였다. 
공동체의 새 역사를 열어가려면 불통의 막힌담을 헐고 더 넓은 소통의
길을 열어야 하는데도 있는 길마저 없앤다는 것은 기가 막힐 일이다.
어떻게 우리의 공동체가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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