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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할 죄 있다(예수님)와 없다(죤 번언)..??

윤병선 (대전노회,,장로) 2013-07-06 (토) 07:13 10년전 6439  
---그리스도가 흘린피로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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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땜장이에서 영국 최고의 크리스천 작가가 된 “천로역정을 쓴 죤 번언”이라는 사람이 깨닫고 고백했던 말이 “그리스도가 흘린피로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대략적인 내용은 국민일보 기사로 2012.07.16일 기사를 검색해보면 나와 있습니다.
 
존 번언의 “그리스도가 흘린피로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다” 라는 이 깨달음의 가르침과 성경에 기록된 말씀들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용서받지 못할 죄” 에 관해서 서로 비교해보면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와 오는 세상에서 조차도 “영원히 사함을 받지 못하는 죄” 를 강조하시는 말씀을 분명히 하셨는데 이런 예수님 말씀과 존 번언의 말을 비교해 볼때 누구 말씀이 진리이고 누구 말씀을 따라야 하는지 그 결론은 자명하고 분명하다고 봅니다.
 
예장 통합 모 원로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성령 모독죄가 사함을 받을 수 없는 것은 그리스도의 피 값이 제한적인 때문이 아니라 성령을 거역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피 값은 무제한이기 때문에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습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으면 그 어떤 죄도 사함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라는 이 가르침에 저도 이렇게 믿고 신앙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죄사함의 주권은 즉 죄를 사해주고 안해주고의 권한은 하나님께 있는것이라서 우리가 회개하고 고백한 모든죄가 ”그리스도가 흘린피로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다“ 라고 피조물이고 죄인인 우리가 확실하고 정확하게 단정적으로 주창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죄사함에 관계된 성경말씀들을 비추어 우리가 이렇게 믿지만 하나님 의중을 단정적으로 읽어내는 듯한 존 번언의 고백보다 예수님 가르침을 따르는 게 우리가 죄 지을까 더 노심초사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회개하면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가 지은 모든죄가 용서받을 것 임을 믿고 예수님 이름으로 회개하고 고백하는 것이라 믿지만 죄사함의 주권(권한)은 하나님께 있는 것인데 교회에서 예수님 말씀도 아닌것이고 성경말씀도 아닌 피조물인 인간 존 번언이 깨닫고 고백한 말을 구태여 교회 표어로 내걸어야 옳으냐는 것입니다. 예수님 말씀보다 인간의 말이 분명 진리는 아닌것이기에 예수님을 넘어서는 우를 혹시라도 범하고 있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존 번언의 고백한 말을 어느 교회에서 표어로 내걸은 까닦에 그 일부 교인들로 하여금 죄의식에 대한 무감각한 불감증을 유발하게 하고 그 어떤 죄(모든죄)를 지었을지라도 회개하면 용서받으니 뭔 문제가 되겠느냐는 인식으로 죄를 멀리하고 우리가 변화되기보다는 회개하면 용서받는다는 그 어떤 잘못된 확신을 심어줘서 교인들이 죄를 멀리하려거나 죄를 짓지 않으려는 노력을 등한시 하게 한다면 이런 표어야말로 교회에서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인간의 말보다는 성경말씀을 믿어야 하는것이고 우선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 이유인즉은 성경 말씀에는 구원이 있고 인간의 말에는 구원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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