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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에서 본 베드로의 신앙행적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3-07-24 (수) 11:37 10년전 9047  
11:44 http://cafe.daum.net/thekingjesus/I1Nl/251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251호)
      성경본문
         
          복음서에서 본 베드로의 신앙행적
     
      요 1:41-42
    그의 형제 안드레에 의해서 예수께로 인도함을 받다.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눅 5:10-11
    갈릴리 어부 출신으로 복음을 전할 자로 택함을 받다.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눅 8:51
    요한과 야고보와 함께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다.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마 14:30-31
    믿음이 작은 자라고 예수님께 책망을 받다.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마 16:15-16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신앙고백을 했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 16:23
    육신의 생각을 할 때 사탄이 들어와 주님의 죽음을 만류하려 했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요 18:10
      마 26:69-70
    베드로는 변화무쌍한 격정의 제자이다.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여종이 나아와 이르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마 26:69-74
    그리스도를 세 번 부인하다 (부인, 맹세, 저주).
      마 26:75
     
    그리스도를 부인한 것에 심히 통곡하다.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눅 24:12
    요한과 함께 빈 무덤을 찾아가다.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요 21:1-19
    갈릴리 해변에서 수위권을 위임받는다.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21:18
    로마에서 베드로는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오리겐이 쓴 기록에 보면 나는 감히 주님이 매달려 돌아가신 십자가의 모습 그대로 죽을 수 없습니다. 나를 거꾸로 매달아 죽여 주십시오라고 요청하여 찬송하며 죽었다고 기록하였다
    베드로 - 교회의 반석이 된 사도 1. 인적 사항 1) 본명은 '시몬' '베드로'는 '반석'이라는 뜻의 아람어 '게바'의 헬라식 이름. 2) 예수의 12제자 중 한 사람(막 3:16). 3) 갈릴리 벳새다의 어부 출신으로, 요한의 아들이자 안드레의 형(눅 5:1-11). 4) 초대교회의 지도자(행 1:15). 2. 생 애 1) 갈릴리 해변에서 고기를 잡다가 예수의 부르심을 받고 즉시 따라나섬 (마 4:18 ; 눅 5:1-11). 2) 예수께 청하여 물 위로 걷다가 믿음 없음으로 인해 실족함(마 14:28-31). 3) 예수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함(마 16:16). 4) 예수의 십자가 처형시 그의 제자임을 세번이나 부인함(막 14:54-72). 5) 부활하신 예수의 무덤을 찾아감(눅 24:12). 6) 성전문 앞에서 앉은뱅이를 고침(행 3:3-8). 7) 이방인 고넬료에게 말씀을 전함(행 10:1-43). 8) A.D 67년경 네로의 기독교 박해시 십자가에 거꾸로 못박혀 순교했다고 전해짐. 3. 성품과 행적 1) 예수와 늘 동행한 사랑받는 제자였음(막 9:2 ; 14:33). 2) 믿음 없음으로 인하여 예수께 책망받았으며(마 14:29,30 ; 요 6:67), 결국에는 예수를 부인하는 죄를 지었다(막 14:54). 3) 예수 승천 후 성령을 받고 능력을 행하며 병 고치는 기적을 나타냄(행 3:6). 4) 복음전파에 임쓴 유대인의 사도였다(행 2:14-36 ; 10:1-43 ; 갈 2:7,8). 4. 평가 및 교훈 1) 예수께서는 베드로가 많은 결점을 가졌고, 3번씩이나 주를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받아들여 위대한 사도로 만드셨다. 하나님의 성실하심은 우리의 뿌리깊은 불성실도 바꾸어 놓으심을 볼 수 있다(애 3:22-23). 2) 베드로는 반석이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약한 면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받은 이름에는 현재 그의 상태가 아니라, 그에 대한 은혜의 약속이 들어있는 것이었다. 이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격려와 위안이 된다. 3) 비록 경솔함과 실수가 있었지만 그에겐 주님을 따르려는 마음이 간절했다. 그리하여 후일 사도로서 훌륭히 기량을 바휘할 수 있었다. 5. 핵심성구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심판을 비웃는 사람들 ‘죽음’이나 ‘마지막 심판’이라는 말을 아주 우습게, 장난끼 있는 말로 가볍게 다루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이것은 참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곰처럼 우직한 사람들도 있고, 세상적으로 보면 용감하다고 할는지 모르지만 어리석게 담이 센 사람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화가 페루지노와 같은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그가 임종할 때 성직자가 급히 찾아와서 마지막으로 기도를 해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페루지노는 “나는 회개하지 않고 죽는 사람이 저 세상에서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 보고 싶소”라며 성직자의 기도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용감한 사람입니까? 그러나 우리는 이런 사람을 일컬어서‘어리석은 자’라고 합니다. 지옥을 우습게 보는 사람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모른다고 그저 덮어 두고 안심할 문제도 아닙니다. 이는 대단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 모두는 다가올 최후의 심판에 대해 겸손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지옥에서 면제받는 것이 구원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 「문밖에서 기다리시는 하나님」/ 옥한흠-
    물 위를 걷는 베드로 / 알레산드로 알로리(Alessandro Allori, 1535~1607),
    유화, 47×40cm, 우피치 미술관, 피렌체
    [작품설명]
    알로리는 후기 르네상스 시대에 피렌체에서 활동한 화가이다. 
    멀리 있는 작은 배에는 거친 풍랑에 시달리는 제자들이 사선의 구도로 그려져 있다. 
    전면에는 예수께서 믿음이 약해 물에 빠진 베드로에게 손을 내밀어 건져 주고 있다. 
    악의 세력을 상징하는 검푸른 바다가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세상의 죄악을 이긴 구세주 예수님은 평온하면서도 빛나는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
    
    매주 16,90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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