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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에서 본 도마의 신앙행적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3-08-01 (목) 16:53 10년전 9812  
                   http://cafe.daum.net/thekingjesus/I1Nl/254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254호)
    성경본문
          복음서에서 본 도마의 신앙행적
    10:1-4
    복음을 전할 자로 택함을 받다.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가나나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11:16a
    쌍둥이였다.디두모(Didymus)의 뜻은 쌍둥이이다.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11:16
    용기와 의리가 있는 제자다.
    디두모 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14:5
    예수님이 가시는 길을 영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다.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20:24
    주님의 부활 후 처음 다락방에 나타나실 때 도마는 없었다.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0:25
    이성과 경험을 지나치게 의지하는 제자다.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0:26-28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후에 비로소 신앙고백을 하다.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
    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
    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1:2
    갈릴리로 내려가 다시 어부로 있던 도마에게 주님이 찾아오셨다.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도마는 인도 원주민들에 의해 창으로 몸이 관통되어 순교했다.
    인도 서남부 케랄라 주에는 말라바르 전례를 사용하는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있는데 이들은 자신들을 '도마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면서
    자기들 교회의 기원이 도마 사도에게서부터 유래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도마는 군다포르 왕에게서 탈출한 후 말라바르
    지방으로 내려와서 7개의 교회를 세웠으며, 기원 후 7273
    마드라스 시 북쪽에 있는 밀라포레 근처에서 순교했다고 한다. 도마의 유해는 4세기에 메소포타미아 북부 에데사(오늘날 터키의 우르파)
    옮겨졌고, 나중에 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치 지방 키에티 주의 오르토나
    로 옮겨졌다.
    의심이 많았던 제자 도마
    "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 (요 20:29). 도마 (Thomas 쌍동이) 1) 의심 많은 도마는 갈릴리 출신이며 직업은 어부였다. 2) 12제자 중에 한 사람으로 성격이 예민한 사람이었다 3)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으나, 여드레 후, 예수님의 상처를 보고는 부활을 확신했다. 4) 인도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했다고 전해진다. 우리가 생각하고 느껴야 할 교훈 1. 항상 진지하고 확인하는 성격의 사람이었다. 예수님께서 마음에 근심하는 제자들을 향하여 요 14:1-4절에 천국을 소개하시고 그 길로 간다고 하셨다. 이때 도마는 "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 하고 질문하였다. 그러자, 도마의 성격을 잘 아시는 예수님께서는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요 14:6)" 라고 대답해 주셨다. 2. 한편으로 의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오셔서 " 평강이 있을찌어다 " 를 두번하시고 성령을 받으라고 (요 20:19-20)하셨다. 그 자리에 없었던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였다. 여드레가 지나서 예수님께서 다시 제자들에게 찾아 오셨다. 그때 도마도 함께 있었다. 도마는 보았다. 주님의 손에 못자국과 옆구리에 창자국, 이마의 상처을, 도마는 의심 많은 자신을 탓 하면서 새로운 신앙고백을 하였다 "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 (요 20:28). 3. 새로운 신앙고백과 함께 부활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다. 아직도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의심하십니까? 아니면 보고 만져 보아서 부활하신 주님을 믿으시겠습니까? 의심은 신앙의 밭에 불만과 근심, 낙심과 자기포기를 줍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진지하게 확인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어거스틴의 말처럼 신앙생활은 "알고서 믿는 것이 아니라, 믿고서 아는 것이 " 더 바람직하지 읺겠는가 ? 예수님께서 "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요 20:27b)." "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 (요 20:29)는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온전한 신앙고백과 함께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참 신앙인이 되기를 바란다. 교부들의 증언에 의하면 그는 파르디아에서 복음을 전파하다가 '에뎃사'에서 그리고 말라바해안 지역으로서 후에 시리아인 그리스도인들의 식민지가 되었던 인도의 한 지역에서 복음을 전파했다고 한다. 그래서 시리아인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 스스로를 '도마 그리스도인' 이라고 불렀고, 도마는 그들에 의하여 시리아지역 최초의 교회 설립자로 인정되었다고 한다. 그후 주후 72 년경 바라문 교도들에 의하여 창에 찔려 순교하였다고 전해지며 인도 마라폴에 장사되었다고 합니다. 인도의 성(Saint)도마 교회는 그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진 교회이다.
      오직 예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5세기 이탈리아가 낳은 유명한 화가이고, 조각가이며, 건축가이자 과학자입니다. 그의 나이 43세 때 일입니다. 화가로서 완숙했을 때 이탈리아 밀란의 두도빙코공이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의 모습을 화면으로 그려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부탁을 받은 그는 온갖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을 완성했습니다. 12제자를 세 사람씩 무리지어 놓고 중앙에는 예수님이 손을 들고 있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오른손에 잔을 들고 계신 예수님의 양쪽에는 제자들이 셋씩. 그러니까 예수님 오른쪽에 제자 6명, 왼쪽에 6명 그려 놓았습니다.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 으레이 그렇듯이 절친한 친구를 불러 그림을 보여주며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그림을 본 친구는 깜짝 놀랐습니다. 최대의 걸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예수님 손에 들려진 은컵이 어찌나 섬세한지 그 컵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붓을 들고 컵을 지워버리는 것이 아닙니까? "이 그림에서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어떤 것도 중심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어떤 것이라도 우리의 우상은 될지언정 신앙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카라바조(Caravaggio, 1573~1610)의 의심하는 성 토마스 (1601~2) 매주 16,90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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