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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에서 본 야고보의 행적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3-08-12 (월) 14:34 10년전 8157  
                http://cafe.daum.net/thekingjesus/I1Nl/257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257호)
      성경본문
       
       복음서에서 본 야고보의 신앙행적
      4:21
     요한의 형제로 베드로, 안드레와 함께 고기 잡던 어부다.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
    고 부르시니.”
      마 4:22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르다.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막 3:17
     열정적 기질을 가진 제자다.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 예수님에 의해서 "우레의 아들"이란 별명을 받았다.
      막 10:35-37
     야망을 가진 제자다.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여짜오되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마 17:1
     가장 총애 받던 제자 3명의 수제자중 하나다.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 예수님이 있는 곳에 언제나 야고보는 있었다.
      마 20:22
     야고보가 어떤 죽음을 하게 된 것인가를 주님으로부터 듣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님의 12제자 중 제일 먼저 순교한 제자다.
    그 때에 헤롯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12:1-2).
    성령 강림 후, 사도들은 성령이 충만하여 적극적 복음사역에 나서자,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은 사도들을 일차로 투옥했으며 천사로 말미암아 구출된 것을 다시 체포해 무수한 고문을 가 했다.
    그러나 이러한 수난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는 티끌만한 시련이었다.
    예수 승천 후 6,7년이 지나서 헤롯왕은 마치 빌라도가 주님께 하듯이
    그 부정한 요구를 들어서 마침내 야고보를 사형에 처하도록 했다.
    44년 무교절 전날 야고보 사도는 참수로써 장렬한 순교를 했다.
    야고보는 사도들 중에서 제일 먼저 순교하였던 것이다.
    야고보의 유해는 처음 예루살렘에 안장되었으나, 그 후 스페인의
    콤보스텔라에 이장되었고, 알폰소 왕은 그 묘지위에 웅대한 교회를
    축했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순례지로 유명한 곳이 되었다.
    그는 또한 영국 근처에서는 한 번도 살아 보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영국의 수많은 교회가 그를 기념하여 봉헌되었다.
    사도 중 첫 순교자 야고보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 4:18-19). 1.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 야고보의 아버지 세베대는 갈릴리 해변에서 몇 사람의 사용인을 두고 어업을 하는 어부였고 야고보 자신도 고기를 잡는 어부였다. 그리고 야고보의 동생은 요한이었는데 이 요한도 예수님의 열두제자 중 한사람으로 예수님에게 충성스럽게 봉사하였다. 이 야고보와 요한의 형제 두 사람에게 예수께서는 보아너게라는 이름을 주셨는데, 그 뜻은 우레의 아들 이라는 것이었다(막 3:17). 이와같이 우레의 아들이라는 이름을 주신 것은 그들의 성격이 과격하고 열정적 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2. 야고보의 언행 1) 행동 (1) 모든 것을 버리고 따름 마태복음 4:22, 마가복음 1:20에 보면 야고보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 아버지와 삯군과 배를 다 버려 두고 예수님을 따라왔다. 야고보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주님을 따라왔다. 아버지를 버렸으니 부모와 형제와 친척을 다 버린 것이었다. 삯군을 다 버렸으니 모든 친구를 다 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배를 버렸으니 이것은 모든 재물을 다 버린 것이었다. 야고보는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주님을 따라 나섰다. 주님을 따라가고자 하는 사람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미련없이 버려야 한다. 창세기 1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에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다. 떠나가라는 말씀이었다. 떠날 곳을 떠나서 갈길을 갸야 하는 것이었다. 마가복음 1:20에 보면 야고보가 예수님을 따라갔다는 말은 모든 것을 떠나서,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라갔다는 말이다. (2) 예수님과 함께 행동함 성경 여러 곳에 보면 야고보는 베드로, 요한과 함께 예수님의 특별하신 신임을 받아서 예수께서 능력을 행하시고 영광을 나타내시고 고민하시는 자리에도 함께 갔었다. 야고보는 예수님과 함께 변화산에 올라갔었고(마 17:1),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는 자리에도 같이 갔었고(막 5:37),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시는 자리에도 함께 갔었고(막 1:29-31), 예수께서 감람산에서 성전을 대하여 마주 앉았을 때에도 같이 있었고(막 13:3), 예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고민하실 때에도 그 곳에 같이 갔었다. 예수님은 이와같이 야고보를 특별히 사랑하시고 신임하셔서 중대한 자리에까지 같이 데리고 가셨다. (3) 예수께서 잡히셨을 때 도망감 야고보는 예수께서 잡히실 때에 다른 제자들과 같이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 하였다(막 14:50). 예수님은 잡히시는 것을 피하지아니하고 자진하여 잡히 셨는데 야고보는 자진하여 도망하였다. 이런 실수도 했다. 2) 말(言語) 누가복음 9:54에 보면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의 한 촌에 들어 가셨는데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의 일행을 영접하지 않는 것을 보고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에게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 0아 내려 저희 를 명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말을 들으시고 예수님은 그들을 돌아보시면서 꾸짖으셨다. 예수님은 한번도 자기의 권능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보복하는 데 사용하지 아니하셨다. 3. 야고보의 말년 예수께서 부활하신 다음에 야고보는 여러번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보았다. 갈릴리 호반에서 만나 보았고(요 21:2), 고린도전서 15:5-7에 보면 야고보는 열두 제자와 함께 만나 보았고 또 단독으로 한번 만나 보았다. 이렇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본 다음에 야고보는 더욱 확고한 신앙을 가지고 충성으로 봉사하였다. 사도행전 1:13에 보면 예수께서 승천하신 다음에 제자들이 예루살렘 다락방 에서 기도할 때에 야고보도 거기에 참석하여서 기도하였다고 하였다. 그후에 오순절 성령강림하시는 자리에도 참석하였고 베드로가 처음으로 강론 할 때에 배석했으며, 사도행전의 여러가지 역사에 동참하다가 마지막에는 해롯왕의 손에 칼로 죽임을 당하여 순교하였다. 사도행전 12:1-2에서 “그때에 해롯왕이 손을 들어...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라고 하였다. 해롯왕의 손에서 칼로 죽어 사도 중 첫 순교자가 되었다. 예수께서 잡히실 때에는 좀 비겁하게 도망을 가기까지 하였으나 이제는 피하지 아니하고 용감하게 순교를 하였다. 순교의 제물이 되었다. 순교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의 기록에 의하면 순교할 때에 야고보가 얼마나 용감하고 얼마나 거룩하였는지 야고보를 죽이던 한 형사도 크게 감동을 받아서 당장에 예수를 믿고 신자가 되었다고 한다. 죽으면서 전도하였다. 죽음으로 전도하였다. 순교를 전도로 장식하였다. 야고보는 어부의 몸으로 부르심을 받고 곧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주님을 따라 나섰다. 예수님으로부터 특별한 신임을 받으면서 실수도 하였으나 끝까지 주님을 떠나지 아니하고 충성하다가 마지막에는 순교까지 하였다. 순교하면서도 전도하였다. 성령 강림 후, 그는 지중해 영역까지 가서 전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심지어 스페인까지 가서 전도했다고 한다. 그는 실로 많은 지역을 뛰어 다니며 부지런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그의 모든 힘을 다했다. 그는 제자들 중에 제일 먼저 순교를 당했다. 때는 A.D. 44년이었다. 성경에 야고보처럼 죽음이 명확하게 표현된 제자들이 없다.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행 12:1-2). 헤롯 왕은 교회 중 몇사람을 해쳐야만 기독교가 더 이상 세력을 펼치지 못한다고 판단하여 야고보를 죽인 것이다. 유대인들의 대다수가 기독교의 전파를 원치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한 야고보를 희생의 제물로 삼은 것이다. 야고보는 교회의 지도자로서 교회를 대표하여 죽임을 당한 것이다 44년 야고보는 참수로써 장렬한 순교를 했다. 야고보는 사도들 중에서 제일 먼저 순교하였던 것이다. 그날은 역시 성 금요일로서 주님께서 마신 쓴잔을 나누어 마신 것이라 하겠다. 그리고 그 보수로서 그가 청했던 세상 왕국의 대신 자리보다 오히려 더 큰 자리이며, 영원한 천국에서 불멸의 영광을 누리는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야고보의 유해는 처음 예루살렘에 안장되었으나, 그 후 스페인의 콤보스텔라에 이장되었고, 알폰소 왕은 그 묘지 위에 웅대한 교회를 건축했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순례지로 유명한 곳이 되었다. 야고보는 또한 영국 근처에서는 한 번도 살아 보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영국의 수많은 교회가 야고보를 기념하여 봉헌되었다.
    The Martyrdom of St James the Great -FOUQUET, Jean.1452-60. Illumination. Chantilly 매주 16,83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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