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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연애와 결혼을 어떻게 해석 할 것인가 ?

김석태 (경기노회,필리핀 선교사,목사) 2013-08-15 (목) 12:24 10년전 3442  
 
2013. 08. 15.    12 : 20                                               필리핀 선교사 김석태 목사
 
제목 : 동성 연애와 결혼에 대하여
 
동성 연애와 결혼의 문제에 대한 문제는 한 나라와 한 사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이요, 전 인류의 문제라 여겨 진다. 미국에서는 각 주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동성 연애와 결혼을 합법화 하기 시작하였다. 법제화 한 ()에서 동성 결혼에 대하여 제론하거나 비판을 하게 된다면, 많은 벌금을 물거나, 수감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유명인이 동성 결혼을 선언하고, 결혼식을 올린바가 있다. 그리고 이 일을 정당화 하기 위하여 법적으로 대응 하겠다는 선포이다. 또한 교회에서는 이에 대하여 반대와 찬성을 하고 나서는 상태이다. 그래서 혼선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태는 시간의 문제라고 본다. 여기에 대하여 교회가 외면을 한다면 동성 연애와 결혼은 합법화 될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교회는 여기에 대하여 책임감을 갖고 올바른 이해와 올바른 사회와 역사를 세워 나가도록 정의 해 줄 사명이 있다고 본다. 이런 의미에서 본인은 나름대로 이 문제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도움과 이해가 될수 있도록 정리를 해 보고져 한다.
 
1. 동성 연애와 결혼은 편견으로 해석 할 문제는 아니다.
 
동성 연애와 결혼의 문제는 어제와 오늘의 문제만은 아니라 여겨 진다. 이 문제는 우리 인간 스스로가 정의하고 수용할 문제가 아니라 생각한다. 우리는 편견에 앞서 어는 것이 정당 한 일인지를 구별해야 한다고 여겨 진다.
 
위로 올라가면 2,000 여년 전에도 이 일이 심각하게 국제 사회에 일어나고 있었던 것을 눈 여겨 볼수 있다. 로마서 1 : 24 ~27 32 절의 말씀을 읽어 볼수 있다.
 
1: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1: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 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1:26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1:27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1: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1:32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이 말씀은 진리의 진수라 여길수 있는 로마서에 기록 된 말씀이다. 동성 연애와 결혼은 초대 교회 시대에도 물들어 있었고, 이 물결은 교회 안에까지 파고 들어와 문제가 제기되기까지 하였고, 이로 인하여 교회는 혼란에 빠지고 있었다.
 
이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하여 말씀으로 질서를 바로 잡도록 하여 주셨다. 이로 인해 교회는 역사 위에 바로 서서 사회의 질서를 오늘까지 바로 서도록 역할을 담당 해 온 것이다. 만일 이 질서가 이 땅에서 무너졌다면 오늘의 역사가 존재 해 있을 수 있었을 가 ? 반문을 해 볼 일이다.
 
우리가 이 문제에 정답을 얻고져 한다면, 사람의 편견에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존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문제의 해답을 어떻게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실가 ? 이 정답은 우리가 만들어 내어 답해 줄일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역행 해서는 않될 일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그 누구도 하나님의 위에 오를 수 없고, 도전할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은 다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할 대상이요, 역행 할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역행하는 것은 오직 심판과 파멸 뿐이기 때문이다.
 
온 세계 인류가 담합하여 주장한다 할지라도, 바꾸어 놓을 수 없는 일이다. 만일 이 일에 도전하고 나선다면, 피할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뿐인 것이다.
 
그 누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역사를 바꾸어 놓을 수 있을가 ? 미국이나 강대국만이 아니라 세계 전 인류가 담합하여 동쪽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서쪽에서 떠 오르게 할 수 있을 가 ?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다고 서쪽을 태양이 떠 오르는 동쪽이라 외친다고 동쪽이 될수 있을 가 ? 무익하고 어리석을 뿐이다.
 
가정의 문제는 하나님의 창조의 사건 중에서 가장 신성하고 중대하게 여기는 요소이다. 가정은 바로 남자와 여자의 결합인 결혼에 의하여 탄생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 관계가 깨어지고 파탄에 이르게 될 때 하나님의 심각한 심판이 이르렀던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다.
 
2.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 가 ?
 
인간의 성 생활 문제는 어제와 오늘의 문제만이 아니다. 창세기 시대에서의 문제였음을 알수 있다.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 일이 있다. 이는 원칙과 원론이다. 이는 변형시킬수 없는 사안이다. 이 원론과 원칙은 인간과 만유를 창조하신 창조자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것이다.
 
그러기에 창조자 하나님 만이 변경 시키실수 있는 일이다. 우리 인간은 이 원리와 원칙과 원론에 따라야 할 의무만이 있을 따름이다. 이것을 인간 스스로가 자신에 맞추어 변형할때는 거기에 대한 책임을 우리 스스로가 져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창조시 제정 해 주신 원론과 원칙이 무엇이었을 가 ? 우리는 인간 창조사에서 이를 발견 할수 있다. 창세기 2 : 20 절 이하의 말씀을 읽어 보자 !
 
2:20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23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25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 한 사람씩 만드시고, 그 두사람을 한 몸으로 짝을 지어 주셨다. 남자와 여자의 원리는 인간에게 만이 아니다. 동물과 식물에게도 암,수를 구별하여 이것이 만나 하나를 이루어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과 만물을 창조하시고 하신 일이 무엇이었을 가 ? 축복이다. 그 축복의 내용이 무엇인가 ? 생육과 번성과 창대하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원리와 원칙을 무시하려는 것이 인간이었다.
 
그 근거를 찾아 보자 ! 창세기 4 : 19 절이하에 보면 우리는 그 사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라멕은 아담으니 8 대 손이다. 아담의 8 대에 이르러 파생된 문제가 성 문제였다. 이는 다처주의가 시작 된 것이다. 라멕은 성 타락의 원조라 할수 있다. 한번 확인 하여 보자 !
 
4:19 라멕이 두 아내를 취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며
4: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하여 육축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4:21 그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4:22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이었더라
 
4: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을 인하여 소년을 죽였도다
4:24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 칠배이리로다 하였더라
 
라멕이 아내들에게 호소하고 있는 음성이다. 다처주의자 조상인 라멕이 호소한 고통의 함성은 바로 성문제로 인한 실수의 결과였다. 다시 한번 심도 깊게 읽어 보자 !
 
4: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을 인하여 소년을 죽였도다
4:24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 칠배이리로다 하였더라
 
이 문제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경험자 라멕의 이 호소에도 불구하고 이 죄악은 생육과, 번성과, 창대의 급 물살을 타고 있는 후손에게 유입되어 갔다. 결국 인간은 창대해 왔으나, 홍수의 심판을 피 할 길이 없었으니, 그 주요 원인이 무엇이었을 가 ? 성적 문화의 탈의 결과였다.
 
이것은 우리 주님께서 직접 이 사실에 대하여 말씀해 주신 것이다. 다시 한번 확인 해 보자 ! 마태복음 24 : 35 절 이하의 말씀과 누가복음 17 : 26 절 이하의 말씀을 읽어 보자 !
 
24: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4: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24: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17: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17: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17:30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예수님은 노아 홍수의 심판이 임하게 된 주된 원인 중에 바로 성적 문란의 문화를 언급하셨다. 그리고 말세 즉 세상 끝날의 문화 역시 성적 타락의 문화를 지적하셨다.
 
또한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초대 교회의 출범 시대에 사도 바울 역시 그 시대상을 언급하며 보응을 받게 된 원인으로 성적 타락의 문화를 지적하여 말하고 있다.
 
1: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1: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 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1:26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1:27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1: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1:32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오늘 우리는 이 모순에 빠져들어서는 안된다고 여긴다. 더욱 오늘 교회는 이런 일에 빠져들게 하는 역할을 해서는 더더욱 안된다고 여긴다.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아모스 선지자가 외치고 있는 말씀대로, 하나님을 찾게 하는 일이라 여긴다.
 
이스라엘이 타락하고 범죄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목전에 두고 있을 때 그들의 죄악을 깨우쳐 주고, 살길을 제시하여 준 것이다. 오늘 우리 교회가 해야 할 자세는 바로 이와 같은 위치라 여긴다.
 
하나님의 공법과 정의를 물갈이 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법과 정의를 더더욱 확고하게 세우며 알려 주는 일이라 여긴다. 하나님은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공법과 정의를 더더욱 소중히 여기신다. 그래서 아모스를 통하여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5:21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5: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5:23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아니하리라
 
5:24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지로다
 
5:25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5:26 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 너희 우상 기윤 곧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들어서 신으로 삼은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5:27 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이는 만군의 하나님이라 일컫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우리 목회자와 교회가 할 일은 이 땅에 하나님의 공법을 세우고, 정의를 하수 같이 흐르도록 해야 할 사명만 주어져 있을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 편에 끌어 내려 인간 상황에 맞추도록 변형하는 것이 목회자와 교회의 사명은 아니라 생각한다.
 
그러기에 교회는 세상과 역행한다는 오해와 반발로 많은 핍박과 박해를 당해 왔다는 사실을 잘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세상과 인류의 밑 거름으로서 살리는 길이었음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다.
 
3. 진리라면 세상과 문화를 따라서는 안된다.
 
세상과 문화는 인간에 의하여 만들어져 가기 때문에 언제나 변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진리는 영원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변할 수 없는 것이다. 변형시켜서는 안되고 변형 시킬수 없는 진리를 인간이 변형시키려 하였을 때 그 결과는 언제나 재앙이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창조시에 세워주신 제도이다. 가정은 창조시로부터 지금까지 지켜져 왔고, 이로 인하여 세상은 행복을 꿈꾸게 되었다. 그러나 요즘 위험의 수위의 주요 원리는 무엇일가 ? 가정 제도가 흔들리고 무용론화 되어 간고 있다는 징조이다.
 
인간은 오직 가정 안에서만 탄생한다. 세상은 가정에 의하여 세워져 간다. 사회도, 국가와 세계도 가정에 의하여 이루어져 왔고, 앞으로도 역시 마찬 가지이다. 가정의 멸망은 곧 세상의 멸망리란 사실을 피할수 없다. 가정 없는 100 년 이후를 생각 해 보라 ! 자동 멸망이다.
 
그런데 동성연애가 발전하여 이제는 동성 결혼은 물론 이것을 합법화하자는 것이다. 이것이 법적으로 제도화 되었을 때 앞으로 일어 날 사건들을 상상 해 보라 ! 물 불을 가릴 줄 모르는 청소년의 탈선을 어떻게 막을 건가 ? 가정의 무너짐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우리는 기억해 볼수 있다. 내가 어렸을 때 산아 제한 법이 제정되었다. 자녀 아들 구분 말고 3 셋 만 낳자는 구호가, 곧 바로 둘, 하나로 바꾸어졌다. 그리고 둘만 낳아도 불 이익을 주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 국민은 노령화 되어 가는 데, 젊은이들은 결혼도, 자녀 낳는 것을 꺼려한다. 그래서 출산율이 저조해 간다. 그래서 자녀를 많이 낳도록 독려하고, 많이 낳는 자에게는 특혜를 준다하여도 반응은 없다. 그래서 염려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제 동성 결혼을 합법화 하자는 것이다. 여기에서 발생 될 내일을 생각 해 보았으면 한다. 하나님은 일찍이 식물성에 대하여도 본질을 순수하게 지킬수 있도록 이렇게 말씀하셨다. 확인 해 보자 !
 
19:19 너희는 내 규례를 지킬지어다 네 육축을 다른 종류와 교합시키지 말며, 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며, 두 재료로 직조한 옷 을 입지 말지며,
 
22:9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이 빼앗김이 될까 하노라.
 
식물을 이처럼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셨다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 인생에 대하여는 어떠하실 가 ?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원형과 질서가 잘 보존되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자녀에 대한 기대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일가 ? 사람으로서 사람답게 살아 가기를 바라는 일일 것이다. 사람으로서 동물같은 인생이 되기를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이것이 부모의 도리가 아닐가 ?
 
그러나 인간은 언제나 이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을 도전하는 것이 인간 역사다.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유일하게 이스라엘 민족이라 할수 있던 시대였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만이 성민이라 자부한 민족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민족의 머리와 가슴에 멤돌고 있는 과제가 무엇이었을가 ? 이는 오늘과 같이 인륜의 가장 근본이 되는 계명을 무용론이 되게 하려는 의도였다. 그것이 바로 성 문제였다.
 
그래서 지도층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와 하였던 질문이 7 계의 문제였다. 한번 읽어보자 !
 
19: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19:5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19:6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19:7 여짜오되 그러하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내어버리라 명하였나이까
 
19:8 예수께서 가라사대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아내 내어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10:1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경과 요단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
10:2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묻되 사람이 아내를 내어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10:3 대답하여 가라사대 모세가 어떻게 너희에게 명하였느냐
10:4 가로되 모세는 이혼증서를 써주어 내어 버리기를 허락하였나이다
 
10:5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이 명령을 기록하였거니와
10:6 창조시로부터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으니
10:7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10:8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10: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 하시더라
 
사람들의 완악함을 인하여 모세가 어쩔수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인간의 요구에 따라 조건적으로 이혼을 허용 해 주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마음 편하게 이혼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오셔서 이 문제를 재 정립하여 주셨다.
 
10:10 집에서 제자들이 다시 이일을 묻자온대
10:11 이르시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을 행함이요
10:12 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데로 시집가면 간음을 행함이니라
 
모세를 등에 업고 이혼을 정당화 하려 하였으나, 창조주가 되신 예수님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혼은 간음이란 말씀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정당화 하려는 동성연애와 결혼의 문제는 어떠할 가 ? 용납할수 없는 것이다.
 
이는 인간의 주장일 뿐 하나님의 뜻은 아니다. 이 일은 오히려 종말을 재촉하는 결과일 뿐일 것이다. 다시 한번 주님의 말씀을 상고하자 !
 
24: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4: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24: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17: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17: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17:30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3. 만일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현실화 된다면
    앞으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일은 무엇일가?
 
1) 가정 제도의 문제이다.
 
오늘 가정의 문제는 매우 심각한 과제로 몸살을 격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가정이 가정으로 제구실을 하기 어려운 현실로 돌변하면서 청소년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 보응의 문제이다.
 
우리는 경험하고 있는 현실이다. 성 윤리가 잘 못 됨으로 에이즈란 저주의 질병이 이 땅을 휩쓸었던 사실을 경험하였고, 이 질병은 저주의 병으로 온 땅에 번져가고 있다.
 
만일 남성과 남성끼리, 여성과 여성의 관계로 인한 생각지 못한 보응으로 괴질의 질병이 발생하지 않는 다는 보장이 없다. 이미 사도 바울은 당대에 있었던 이 같은 일로 말미암아 여기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루어야 만 하였던 사실을 열거하고 있다.
 
1:27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이 일로 상당한 보응을 받았다는 사실은 확실하게 표현한바 없지만, 분명한 일은 거기에 상응하는 보응을 감수해야만 하였음을 언급하고 있다. 주님도 오늘 현대 역사에 돌출 하게 될 것을 언급하시면서 여기에 상응 하는 보응이 뒤따르게 되는 데, 종말로 영결 될 것을 말씀하고 있다.
 
그렇다면 교회는 오늘 어떠한 태도를 취하고 무슨 선언을 해야 할 가 ? 깊이 되새겨 보아야 할 일이다.
 
3) 인구의 출산 문제다.
 
우리가 지금 염려하고 있는 점은 노령화 사회가 이루어 가면서 저 출산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동성 연애와, 동성 결혼을 합법화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은 물론, 현실에 비추어서도 큰 문제의 요인이 아닐수 없다.
 
4) 성 윤리의 파괴 문제다.
 
이는 곧 도덕과 윤리 파괴의 근본 문제로 발전하고 말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기가 하고 싶은 욕정과 느낌에 따라 행동하며 살아 갈 일이 뻔하기 때문이다. 요즘 우리 한국도 성 윤리 문제는 위험 수위를 훨씬 넘어 갈 방향 조차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 여겨진다.
 
성윤리는 부모 자식 간과, 형제간은 물론 한계선이 무너진 상황이다. 가정에 윤리가 사라져 버릴 때 어떻게 건전한 사회 윤리를 기대 할 수가 있을 가 ? 적어도 가정 제도는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신 기존 원칙을 파괴해서는 안 될 일이다.
 
동성 결혼은 가정에서 부모 자식간의 윤리를 찾아 볼수 없게 될 것이고, 이 윤리마져 사라진 사회가 될 때, 세상은 어떠한 변모를 가져 오게 될지 상상을 해 보았으면 한다. 참으로 위험한 발상이 아닐수 없다. 진정 우리가 할 일이 있다면, 가정을 가정다운 가정으로 세우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라 여겨진다.
 
5) 하나님의 심판의 문제이다.
 
분명 가정의 타락과 파멸은 하나님의 보응과 심판을 재촉하는 처사였음을 역사와 성경 말씀은 증거 해 주고 있다. 나는 묻고 싶다. 동성 연애와 동성 결혼을 찬성한다면, 그 근거가 어데서 인가 ?
 
자기 자신의 사상과, 지식과 견해서 이라면, 책임감을 갖고 돌이켜 반성 해 볼일이다. 자신이 성격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존재 할 만한 사람인가 ? 물어 보았으면 한다. 하나님은 창조시로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이 선을 지켜 오게 하셨다. 그리고 이를 명하시고 계시다.
 
4. 그렇다면 동성연애자와, 동성 결혼에 대한 방책은 ?
 
우리는 타락한 문화의 희생자로 이런 사람들이 많이 속출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다고 저들을 죄인 취급을 하거나 학대의 대상으로 보아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는 어쩔수 없는 환경이나, 건강의 문제로 이런 사람이 나타 났을 경우에 선도하고, 구제해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잘못된 문화의 희생자로서 이 함정에 빠진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그들이 정상인의 궤도에 서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 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 책임은 오늘의 시대요, 그들은 희생타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와, 정부와, 사회는 물론, 우리 개개인이 진정한 사랑의 손을 펼쳐 홍수에 빠져 떠내려 가는 사람을 건져 내듯 이보다 더 안타까운 관심을 기울여 구제 해 내는 자세가 절대 필요 하다.
 
만일 그들을 구제하는 표현으로 이를 합법화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때는 더 엄청난 청소년과 수많은 사람들을 그 홍수에 집어 넣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 것이다. 그 책임을 감당할 수 있겠는 가 ?
 
후일 그들은 이 일에 감사하겠는 가 ?
그리고 역사는 후일 찬성 해 줄 것인가 ?
하나님께서는 무어라 말씀 하실 가 ?
 
만일 여기에 대한 그 책임을 하나님께서 물으신다면 그대는 무어라 대답을 할 것인가 ?
 
 
2013. 08. 15.
 
김석태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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