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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히어로 되다.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3-09-05 (목) 09:44 10년전 3069  
글쓴이 :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날짜 : 2013-06-04 (화) 08:48 조회 : 538
보통사람 히어로 되다.
1. 보통 사람 기드온,
이스라엘 기드온이 살았던 시대의 7년은 고난의 세월이 있었다. 그들은 육신적 고통은 말 할 수 없었고 신앙적으로도 이해할 수 없었다. 이중의 고통의 긴 세월이었다. 형언 할 수 없는 육신의 고통에 도대체 하나님의 자녀에게 어찌하여 이러한 긴긴 세월의 어려움이 있는 것일까.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었다. 이 중의 고통의 긴긴 세월을 지났다. 과거에 우리 조상에게 역사하셨다는 그 하나님은  지금 어디계시는가.과연 그 역사는 사실 이었던가,그들은 부르짖으면서도 한편에 이러한 궁금증이 가득차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큰 용사라며 기드온을 불렀을 때 기드온의 반응은 어찌하여 이었다. 그것이 그의 속마음에 가득 찬 것이다. 우리의 택한 백성 그리고 선조들의 많은 기적적 도우심이 사실이라고 알고 믿어왔는데 그 모든 도우심과 인도 기적이 사실 이었다면 지금 우리의 상황이 이러한데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그를 불렀을 때 기드온의 반응은 현재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이해할 수 없다는 한편의 속 마음을 털어 놓은 솔직한 항변이었다
 
어찌하여,, 이러한 외침은 이스라엘에게 또한 신앙인에게도 누구나 겪는 일이다.
모든 신앙인들이 신앙 생활을 하면서 몇 번인가는 외치고 절규하는 심정이 있었을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자가 기드온을 부를 때 응답에서, 그의 마음에 가득한 심정의 토로이기도 하다.(6:13)
 
( 그를  큰 용사라고 불렀을 때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한 특별한 믿음의 사람이 아니었다 이해 할 수 없음에 이해 할 수 없다고 하는 보통의 사람이었다. 조금도 신앙적으로 난 사람 이라고 할 사람이 아니었다. 또한
하나님의 사자가 그를 불렀을 때 그는 적의 공격을 피하여 밀 타작을 땅 속 동굴 속에서 숨어서 하고 있었다. 큰 용사라고 부르기에는 적절치 않고 민망한 모습이었다.)
 
2. 두 번이나 - 다시 한번 양털로 시험하다.
그를 불러 사명을 주었을 때도 너무나 가혹한 시련과 회의와 의심의 긴긴 과정을 겪어서 이기도 하지만 , 누구와 같이 기적을 표적을 보아야 믿음을 가지고 사명을 감당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두번 씩이나 구하였다.
양털을 가지고 표적을 구했다. 그의 구하는 대로 이루어지니 좀 의심도 생겼다. 우연이 아닐까. 하나님은 보이지도 그의 목소리는 들리지도 않았고 조용히 그 간구대로 되었는데..
 번개와 뇌성가운데 나타나셔서 내가 이것을 응답하였다 하시지도 않고 조용히 너무 조용히 아무 소리도 없이 응답을 해 주신 것이다. 불가능해 보이는 어려운 간구가 너무 쉽게 소리없이 응답 되었다. 막상 그대로 되니 약간의 의심이 생겼다, 소리 없이 너무 쉽게 응답되었기 때문이다. 그래 또 다시 구했다. 두번이나 표적을 구한 것이다.  이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다. 믿음이 보통정도의 사람이었다.
다시 한번, 한번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두 번이나 구했다. 이 번에는 반대로 구했다.
다시 구하오니, 이번에는 양털만 이슬 그리고 사면 땅은 마른 땅이 아니라 양털만 마르고 사면 땅에는 이슬이 적셔지도록이다.  인생들에겐 짜증도 나고, 얼마나 어렵겠는가 ,,.정확이 구분해서 다시 반대로 하여야 한다. 즉  양털만 마르게 하고 땅만 적셔야 한다. 상당히 어려운 문제이다. 아니 인생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 하겠다.하나님께서는 어렵지도 않게 두 번씩이나 원하는데로 기적의 증거를 보여 주셨다. 이렇게 두번이나 구하는 것은 믿음 약한 누구도 할 수 있다. 보통 사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기드온은 보통 사람이었다.
 
( 두 번이나,.
무더운 여름에, 말하기도 힘든 무더운 여름에, 필자는 지하철을 나와 보도 옆 노점에 있는 분에게 나의 찾아갈 장소를 물어야 했다. 찾아갈 장소는 잘 알려진 곳이 아니고, 잘 알려진  큰 건물 옆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 큰 건물 옆의 이름 없는 찾아갈 곳을 물어야 하는데, 먼저 큰 건물을 묻고, 그 분이 잘 가르켜 주니 다시 계속해서 그 건물 옆에 작은 장소의 위치를 물었다. 순간 속으로 좀 미안하였다. 물건 사는 것도 아닌데 날씨도 이렇게 더운데 말하기도 힘든데,, 그분이 약간 큰 소리로 말하였다.
한 번만 물어 보세요~.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았다. 날씨도 숨 막히게 더운데, 다시 한번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
기드온 두 번이나 기적을 요구하였다. 웬만하면 한번으로도 충분하다 싶은데 다시 한 번 그것도 훨씬 더 어려운 표적의 증거를 구했다. 난 사람도 아니고 믿음이 큰 사람도 아니었다.주님은 기드온을 사용하셔야 하겠기에 지금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계획이셨기에 또 응답해 주셨다.
 
3. 아직도 많다.
군사를 모으니 삼만 이천 명이었다. 줄이라고 하셨다. 만명으로 줄였다.
아직도 많다고 하셨다. 이유는 자고하지 않게, 내 전술 전략 나의 무엇 때문에 승리를 하였다는 생각을 갖지 않게
본인이나 군사 백성 누구나에게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 드디어 불가능해 보이는 삼백명이다.
인간의 힘 상식으로는 불가능하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초자연적인 역사를 베풀어서 하나님이 하심을 분명히 알게 하셨다. 여호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의 구원하심을 알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게 하기 위해서이다.
 
( 오늘날 사람들을 미화 과장하는 것을 본다. 그분들이 그렇게 대단한 분이었던가. 오히려 그들을 알지 못하는 분들이 심지어 신화화된 모습으로 사람을 높이는 모습들을 본다. 이러한 자세는 적절치 않다. 물론 세상에서는 영웅 스타가 필요할 것이다. 세상에서는 좀 더 나은 사람을 높이며 귀감을 삼는 것은 유익하다 할 것이다.
특히 정치인중 캐릭터, 콘텐츠, 비젼을 잘 갖춘 인기 대중 정치인이 있어 국민에게 희망과 활력소를 주고 낮은 수준의 비방 비난 저격수 아전 인수 독설을 넘어 악담과 분파 파당 지역구도 이용등등의 저급한 수준을 쓸어버리는 희망의 많은 정치스타들이 있는 것은 매우 좋다고 본다.
 
그러나 신앙안에서는 즉 교계안에서는 주님만 오직 높이고 그 분앞에 다 엎드려 경배하며 찬양하는 것이다. 신앙 종교안에서는 누구를 미화 과장하여 우상화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유익이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가 높여야 할 분 그 대상을 잘 못 알고 헤매는 것을 가끔 본다
외국인 중 신학을 공부한 일본의 평신도 성서학자 우찌무라 간죠는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쳤고 많은 인재를 키우고 그의 글은 세계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필자도 높이 평가하는 분들 중 한 분이다. 반전 평화주의자이기도 하다. 그 분의 지식은 해박하고 글은 간결 명쾌하며 그의 글에서 신앙과 인품을 볼 수 있다.
그의 책에서 '역사는 복음의 대서특필이다'라는 글을 읽은 듯하다. 그런데 우리 한국에서 그 분에게 배운 몇 분들의 글은 오히려 더 어렵다. 그럼에도 내용보다 사람들을 대단한 사람으로 종종 과포장 한 것을 본다. 글의 내용으로 평가하여야 할 것이다. 간혹 서구의 신학자라고 이름을 요란하게 만 할 것이 아니라 글의 내용이 그렇게 좋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내용을 잘 소개하여 유익을 주면 될 것이다. 누구나 말할 수 있는 평범한 내용을 가지고막연한 미화 과장보다 글의 내용을 잘 소개하여 유익을 끼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주님을 위해 일한다면 주님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어야지 주님을 높이고 주님을 가리키는 사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며 현명하다고 할 수 없다.창조주 하나님 그의 대속의 죽으심 그리고 성령의 함께 하심을 믿고 그분을 경배하고 높이다가 본의 아니게 자신이 스타되고 영웅되었다 하드래도 바로 제자리를 찾아 그 분을 높이는 것이 지혜롭다. 상도 클 것이다. 세속이 아닌 교계 안에서는 영웅 스타를 만들지도 말고 되지도 않는 것이 모두에게 좋을 것이다.)
 
4.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그 누가 보아도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분명히 알게 해 주셨다. 오직 하나님께서 하심을 알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하셨다. 이것은 또한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해 주시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구원의 역사는 영웅적 한 개인이나 이스라엘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임을 알게 해 주셨다. 이것은 오늘 어느 개인이나 교단 교파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늘 기억하고 인정하고 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함을 가르쳐준다. 바울에게 너무 많은 영적 은혜를 주셨기에 자고하지 않도록 가시를 주셨다고 하였고 바울은 이것을 알고 도리어 크게 기뻐하였다고 하며 자기의 약한 것을 자랑한다고 하였다.
 
구원은 하나님께 있었다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높이며 자신은 영웅이 아니고 보통 사람임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이러한 자세는 모든 신앙인들이 가져야 할 자세이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 그리고 그것을 계속한다면 진정 귀한 칭호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기드온의 승리를 보며, 보통 사람에게는 쉽지 않지만 언제나 알아야 할 것이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였다는 것을,,.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한영>
1. 어찌하여,
기드온의 어찌하여는 믿음의 용사들도 몇 번은 크게 외치는 가장 공감하는 말일 것이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사자로부터 큰 용사라고 부름 받았을 때에 땅굴의 포도주 틀에서 숨어서 밀 타작을 하고 있는 용사라고 부르기는 민망한 모습이었다. 그는 그 무엇보다도 가지고 있는 의문점 궁금증을 물었다.
(삿6:12-13)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게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미쳤나이까 또 우리 열조가 일찍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것이 아니야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6:13)
When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Gideon, he said, "The Lord is with you, mighty warrior."/
"But sir," Gideon replied, "if the Lord is with us, why has all this happened to us?
Where are all his wonders that our fathers told us about when they said, 'Did not the Lord
bring us up out of Egypt?' But now the Lord has abandoned us and put us into the hand of Midian."
 
2. 자연도 주관하시는,
기드온은 타작마당의 양털을 가지고 증거를 보여주시기를 구했다. 이슬에만 양털 그리고 타작 마당 사면 땅은 마르게 하기를 구하였다. 쉽지 않은 구함을 쉽게 너무 쉽게 그대로 응답해 주셨다. 너무 쉽게 조용히 응답되니 우연이 아닐까 하며 또 한번 구했다.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그래도 다시 한번, 이번에는 양털만 마르고 사면 땅에는 이슬이 있게 해 주시기를 구했다. 아주 조용하게 소리 없이 응답하여 주셨다, 너무 조용하게 응답하여 주시니 우연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였다. 보통 사람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마음 가진 그러한 사람이었다. 큰 믿음의 사람이라기 보다는 천생 보통의 사람이었다.
(삿 6:36-40)
Gideon said to God, "If you will save Israel by my hand as you have promised-- /
look, I will place a wool fleece on the threshing floor.
If there is dew only on the fleece and all the ground is dry, then I will know that you will save Israel by my hand, as you said."/ And that is what happened. Gideon rose early the next day; he squeezed the fleece and wrung out the dew--a bowlful of water./
Then Gideon said to God, "Do not be angry with me. Let me make just one more request. Allow me one more test with the fleece. This time make the fleece dry and the ground covered with dew."/
That night God did so. Only the fleece was dry; all the ground was covered with dew. (6:36-40)
 
3. 너무 많은 즉, 그리고 아직도 많다.
아직도 많다. 아직도 많다니요. 아니 이거 하나님 너무 하신 것 아닙니까. 하나님 뭔가 착각하고 계신 것 아닙니까, 계산을 잘못 하신 것 아니십니까, 이러한 물음이 나올 법하다. 해변의 모래와 같은 공격자에 비해 삼만 이천 명은 많다고 하였다.이는 이스라엘이 주님의 도우심을 믿지 않고 자신의 실력으로 이긴 것으로 생각하고 자긍할까해서 줄이라고 하였다. 만명으로 줄였다 아직도 많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줄였다. 삼백명으로 줄였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약한 그때가 강한 때의 시작이 되었다. 약한자여 그대는 약함으로 강하다.
(막 9:23, 눅12:31-32, 빌4:11-13)
(삿7:2,4,7)
The Lord said to Gideon, "You have too many men for me to deliver Midian into their hands. In order that Israel may not boast against me that her own strength has saved her,/
But the Lord said to Gideon, "There are still too many men. Take them down to the water, and I will sift them for you there''./ The Lord said to Gideon,
"With the three hundred men that lapped I will save you and give the Midianites into your hands.,.(7:2,4,7)

 4. 보통 사람 영웅되다. -  하나님의 은혜로다.
기드온은 역시 보통 사람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 도우심으로 함께하심으로 혹자는 영웅 히어로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누구보다도 자기는 연약한 사람 보통 사람에 불과한 것을 알았을 것이며 주님을 높이며 자신을 약함을 알았을 때 진정 계속 인정 받을 것이다. 신앙 안에서 이러한 자세가 오래 간다면 신앙의 승리는 계속 될 것이다. 혹 외적 승리가 아닐지라도 내적 승리는 지속 되리라고 본다.
(고전15:10, 고후12:9-10)
But he said to me,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Therefore I will boast all the more gladly about my weaknesses, so that Christ's power may rest on me./
That is why, for Christ's sake, I delight in weaknesses,in insults, in hardships, in persecutions, in difficulties. For when I am weak, then I am strong.(12:9-10)
But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yet not I, but the grace of God that was with me.(15:10)

 5. 진정한 히어로는,(hero)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도 인생의 부귀영화 명예권력 다 누린 솔로몬, 전무가 아니라 전무후무한 지혜자 솔로몬,
그 솔로몬의 전도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인생의 결론을 말씀하신다. 여기서 우리는 히어로의 삶을 배울 수 있다.
(전12:13)
Now all has been heard; here is the conclusion of the matter:
Fear God and keep his commandments, for this is the whole duty of man. <niv>
 
All has been heard; the end of the matter is:  Fear God [revere and worship Him, knowing that He is]
and keep His commandments, for this is the whole of man [ the full, original purpose of his creation, the object of God's providence, the root of character, the foundation of all happiness, the adjustment to all inharmonious circumstances and conditions under the sun] and the whole[duty] for every man. <amp>
<이제 구약의 하나님은 예수 이름으로 오셨기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 
(육신으로 오셔서 자신을 나타내 보여주시고 , 대속의 죽으심)을 알고 믿고 경외 예배 사랑하는,,.>
  
                                                                                                         ( may God bless you!)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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