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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8;5-13 강론,

진상옥 (서울남노회,성광 장애인 복지공동체,목사) 2013-09-07 (토) 09:06 10년전 2699  
마8;5-13. 하인의 병을 낫게한 백부장의 믿음과 겸손,
로마 백부장이 병든 하인을 위해 예수께 나오는 장면은 복음서 중에서 가장 기이한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백부장의 하인이란 곧 노예를 의미하며 사고파는 물건에 지나지 않았다. 반신불수에 걸린 그런 노예를 위해 그는 예수게 나아와 고쳐줄 것을 간구 하였다,
노예를 제몸같이 사랑한 백부장은 당시 선민이 아닌 이방인 이면서 네 이룻을 네몸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실천한 자다.살벌한 전쟁속에서 연단된 군인의 마음속에 이런 인간 애(愛)가 있음을 예수는 참으로 신기하게 보았다,
불치병에 걸린 노예는 상품가치가 없어 쓰레기처럼 버리는 것이 당시 로마인들의 관례였다,이런 시대에 백부장의 마음은 인간생명을 소중이여기는 사랑의 실천자였던 것이다.
1.백부장의 겸손,
율법의 완성인 네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는 인간 본래의 심성이 살아있는 겸손한자 였다, 겸손은 수행(修行) 구도자의 최고의 덕중의 덕(德)이다.마5;5-9.
빌 2;5-7.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의 마음이니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여기지 아니하고 종의 형체를 가지사.죽기까지 복종 십자가에서 죽으심이라
그는 예수를 만나는 순간 자신이 죄인임을 직감 하였다. 보통 군인 같으면 자신이 로마군 백부장임을 자랑하며 식민지 백성인 청년 예수에게 명령조로 말할수도 있는데.그는 참으로 인애(仁愛) 를 갖춘 겸손한 자였다
2,소인(小人)베가 아닌 큰믿음의 대인(大人)이였다.
마8;10=13.예수는 이스라엘 전국을 다니면서 천국복음을 증거하면서 허다한 각종병을 고쳤지만 교만하고 건방진 바리세인들의 비방을 듣던 예수는 백부장의 믿음과 겸손에 감탄을 하시며 기이하게 여겼다,
이방인으로 하나님님의 사랑을 실천한것은 선민 바라세인의 입으로만 주여주여 하는것 보다 더 고귀하게 생각하고 감탄하신 것이다.현대도 선민의식을 갖은 기독교인들보다 이방인으로 인애(仁愛)를 수행(修行)하는 덕행(德行)자가 더러 있다.
간접적으로 사랑(하나님)인 진리를 믿고 실천자들을 교회를 안다닌다고 정죄함은 신바리세인에 불과하다.
계.7;9-10이일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수 없는 큰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야 앞에서 ..구원 하심이..하나님과 어린양에 있도다,
3,믿음대로 성취됨은 하나님의 공의 법칙,
13,절,네믿으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직시 하인이 나으니라
위 성구는 우리들에게 깊고도 높은 신앙의 교훈을 던져주고있다
백부장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모르는 하인이 치료된 이사건은 자아(自我)와 타아(他我)의 연대(連帶)의식(意識)문제를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성경은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서 위로는 하나님과 옆으로는 이웃과 연대하여 살도록 심(心)판에 십계의 원리로 창조됨이 성경의 원리이다.믿음의 수행을 통하여 참 자아를 발견하며 고독의 존재가 아닌 연대 실존의 증거가 백부장과 종과의 인간관계 사건이였다,
4,관계속에서 주님은 일하심.
혈연으로 볼때 백부장과 하인은 남남이며 신분상으로 상전과 종이였고 실존적으로 자아와 타아로 고독한 처지였다.그런데 그가 하인과 연대하며 나온 백부장을 예수는 혈연이 아닌 영연(靈緣)임을 알고 하인의 병을 고쳐 주셨다.
사랑만이 너와 내가 하나되는 신비한 출구다,백부장이 하인을 사랑함으로 사랑의 연데 그 관게속에서 예수는 병고침의 일하심을 께닫게한다,
사53;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책직에 맞으므로 우리는 아음을 받았도다,
위의 성구는 대선지자 이야야가 예수의 고난을 인류 구원 연줄의 출구를 뜻한 것이다.나와 연이 없이는 구원불가.요10;9.
현대의 세면드 고층아파트 밀림속에 같혀 이웃을 상실하고 타아와 대화를 잊고 실허증의 병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백부장의 믿음은 모든 사람이 더부러 행복하게 사는 존재의 출구를 제시하고 있다.
결언,
하나님이 창조한 생명의 광장은 너와 나, 곧 우리의 광장이지 너와 내가 소외된 창살없는 감옥은 아니다.너와 나의 관계속에서 일하시는 주님과 같이 연대될때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본래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함으로 행복자가 될 것이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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