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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번제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3-11-06 (수) 15:56 10년전 6883  
17:22 http://cafe.daum.net/thekingjesus/I1Nl/306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306호) 아브라함의 결단 (창 22:1-19) 1. 믿음의 결단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 22:1-2). 그는 하란을 떠날 때도(창 11:31, 12:4), 그리고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말씀에도 철저하게 믿음으로 행했다. 2. 순종의 결단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제 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창 22:3-4). 아침 일찍이 일어나 나귀 안장을 지우고 뚜 사환과 아들 이삭을 데리고 하나님 이 지시하는 곳으로 가는 아브라함의 모습이 보인다. 축복의 정상 모리아는 믿음과 순종으로만 정복된다. 믿음과 순종은 축복의 열쇠이다. 큰 믿음은 철저히 순종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3. 예배의 결단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창 22:9). 이는 아브라함의 산 예배, 곧 신령한 제사를 보여주는 말씀이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 4:23). 아브라함은 자신이 가는 곳마다 그곳에서 먼저 여호와께 단을 쌓고 제사(예배) 를 드렸다(창 17:7-8, 13:18, 22:9) 사도 바울은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고 기록하였다. 4. 헌신의 결단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창 22:9-10). 이것은 아브라함의 생명을 드리는 뜨거운 헌신이다. 헌신을 위해서는 또한 아들 이삭의 희생적인 순종이 있었다. 번제할 양이 없음을 이상히 여긴 이삭에게서 순종의 자리를 보자.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창 22:7). 역사가 요세푸스는 그때 이삭의 나이가 25세쯤 되었다 한다. 충분히 결박을 풀고 반항할 수 있었으나 침묵으로 순종하는 모습은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이다 결론. 아브라함의 결단은 성도의 결단이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결단, 순종의 결단, 예배의 결단, 헌신의 결단을 하였다. 우리 또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결단을 본받고 행하는 성도가 되자.
    - 후안 데 발데스 레알의 '이삭의 희생' - 번제라는 말의 의미 번제라는 히브리어 오라(hl;[o)는 올라가는 것(ascending), 하나님께 완전히 드려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레위기 1장은 9, 13, 17절에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는 세 개의 후렴구를 중심으로 소, 양, 새의 번제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 구분은 다만 가정 형편을 고려한 것입니다. 번제는 모든 것을 다 하나님께 태워서 드리는 예배입니다. 번제는 이스라엘의 예배에서 가장 보편적인 예배요, 가장 자주 시행되는 제사였습니다. 번제는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순종과 감사를 표현하는 예배 입니다. 제가 제사라는 말과 예배라는 말을 의도적으로 혼용하고 있는 것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많은 신앙 위인들이 중요한 사건을 정리할 때마다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 것은 그들이 지닌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신앙, 즉 순종과 충성을 번제를 통해 드러내기 때문입니다(창 22; 출 18:11-12; 24:3-8; 왕상 18:38-39 등). 가히 이스라엘 백성들은 삶의 중요 단계 때마다 하나님께 번제의 예물을 봉헌했습니다. 감사할 때(민 6:14; 15:13; 시 50; 66:13-15), 자녀를 출산하고 나서나 정결례를 드리게 될 때(레 12:6; 14:13, 19; 15:15) 번제가 드려졌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매일 상번제가 아침과 저녁에 드려졌습니다. 민 29:38절입니다.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다른 번역 성경에는 상번제를 매일 드리는 번제 라고 번역합니다. 출 29:38-46절에는 이 상번제가 어떻게 드려졌는지 설명 하고 있습니다. 이 문맥은 제사장으로 아론을 위임하는 장면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매일 1년된 어린 양 두 마리를 아침과 저녁때에 드리도록 제사장들의 역할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레위기 6:8-13절에 보면 제사장들의 가장 중요한 일은 불을 꺼트리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번제는 남자를 포함한 여자들도 드려야 하는 제사였습니다. 특히 여자들의 경우 출산 후나 유출병이 나은 후에 번제를 드렸습니다(12:6-8; 15:28-30). 번제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죄와 관련하여 드릴 때 번제는 속죄의 기능을 하고, 죄와 관계없이 드릴 때는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헌신을 나타냈습니다. 이미 말씀 드린 것 처럼 상번제도 있고 감사의 번제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 두 가지가 번제의 대표적인 내용이라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브라함 -성서적 설명 성서 이야기에 따르면, 훗날 아브라함('열국의 아버지'라는 뜻)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는 아브람('아버지[하느님]가 드높여지다'라는 뜻)은 메소포타미아 우르 출신으로, 하느님(야훼)으로부터 고향과 동족을 떠나 미지의 땅으로 가서 새 민족의 설립자가 되라는 명령을 받는다. 75세에 아브라함은 이 명령에 의심 없이 순종하여 아직 아이를 낳지 못한 아내 사래(후에 '왕비'라는 뜻의 '사라' 라는 이름을 갖게 됨), 조카 롯, 그리고 그외 일행들과 함께 시리아와 이집트 사이에 있던 가나안 땅으로 간다(→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의 종교). 그곳에서 아직 자녀가 없던 70대의 아브라함은 하느님에게 그의 후손이 그 땅을 차지하고 큰 민족이 되리라는 약속과 계약을 거듭해서 받는다. 그는 아내의 몸종 하갈에게서 아들 이스마엘을 낳았을 뿐만 아니라 100세에 사라에게서 약속의 상속자가 될 적자(嫡子) 이사악을 낳았다. 하느님은 아브라 함의 믿음을 시험하려고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라고 명령했고, 아브라함도 기꺼 이 순종할 마음을 가졌지만, 하느님이 숫양을 대신 준비해둠으로써 실제로 아들 을 제물로 드리지 않아도 되었다. 사라가 죽자 아브라함은 헤브론 근처에 있는 막벨라 굴과 그 주변 토지를 사서 가족 묘지로 삼았다. 이곳이 그와 그의 후손들이 최초로 소유한 약속의 땅 가운데 일부였다. 그는 생애 말년에 아들 이사악을 가나안 여자와 혼인시키지 않으려고 메소포타 미아로 보내 자기 동족 출신의 여자와 혼인하게 했고, 175세에 죽어 막벨라 굴에 사라와 나란히 묻혔다. 〈창세기〉에서 아브라함은 여러 특징을 지닌 인물로 등장한다. 마음을 다해 하느님께 순종하는 의인, 조카 롯과 경계선 다툼에서 양보하는 온화한 사람,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하느님과 논의하고 교섭 하는 인정많은 사람, 자기를 찾아온 세 천사를 환대하는 친절한 사람, 롯과 그의 가족을 침략군의 손에서 구해낸 신속히 행동하는 전사이기도 했다. 한편 자기 한 몸을 살리려고 거리낌없이 거짓말을 하여 사라를 누이라고 속여 이집트 파라오의 후궁이 되게 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영적인 깊이와 능력을 지닌 위대한 인물이면서도 연약하며 부족한 평범한 인간으로 등장했다. - 아브라함 [Abraham]성서 인물 | 브리태니커- 매주 16,40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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