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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계명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4-02-05 (수) 10:47 10년전 3201  
<묵상 요일3:21-24>
기독교인들은 누구를 믿고 무엇을 실천하여야 하는가를 가르쳐주고 있다.
 
1. 교리
기독교 교리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것은 복음의 핵심이기도하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
기독교인들에게 이것은 불변의 확고한 신앙고백이다.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하나님을 나타내어 주셨을 뿐 아니라
우리의 죄를 대신 해서 죽으셨다는 것을 믿는 신앙 고백이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자면 기독교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아무와도 타협할 수 없는 기독교인의 영원한 고백이다.
 
어떤 종교도 교리 또는 그 종교의 정체성이 있을 것이다. 윤리 도덕 명상 철학의 그 어떤 것이 정체성일지도 모른다. 인격적인 신을 믿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을 종교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그 종교의 주요 교리를 알고 믿고 자기의 삶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있을 것이다.
 
모든 종교가 신앙고백 교리를 일반적인 언어로 말하면 정체성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으며 그것을 존중해 주어야 할 것이다. 배타적이라고 할 것이 아니다. 그 종교의 독특성이라고 하여야 할 것이다. 누구를 믿는지 무엇을 고백하고 믿는지를 분명히 하고 알아야 한다고 본다.  그 종교만의 정체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종교가 다 같다느니 타종교에 없는 개념을 그 종교에도 무엇이 있다 할 것도 아니다. 다 같다고 할 수도 할 필요도 없다. 또한 혼합주의로 섞어버리는 것은 더더욱 있을 수 없다.
 
기독교의 교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고백이다.
이것을 믿지 않고 고백하지 않는다면 기독교인이 아니다.
사람이 좋고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교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신앙고백  위에( on this rock)  교회가 세워졌기 때문이다.
 
이 고백을 하므로 교인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이제 죄사함을 받는 자에게 성령이 거하신다는 것이다.
 
2. 계명
기독교의 계명은 사랑이다.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 이것을 실천한 사람이면 가장 큰 사람이고 첫째 즉 일등 삶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의 자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으로 모든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으로 예배를 포함하여 신앙생활의 모든 것을 하는 것이다.
 
또한 기독교의 계명은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셨다. 주님께서는 새 계명으로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다.사랑 하는 사람 따로 있고 사랑 받는 사람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다. 노소 빈부 귀천 좌우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주님께서 주시는 새 계명이다.
 
 
3. 무엇이든지 구하라.
이 명령을 지키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 신뢰를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받는다고 하셨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함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 신앙 고백의 믿음을 가지고
주님사랑을 실천하며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하셨고
이 명령을 지키면 구하는 바를 무엇이든지 받는다고 하셨다.
응답하는 마음도 가지고 계시고 능력도 가지고 계시는 분이시다.
 
또한 그 응답을 통해서 예수님이 성령으로 내 안에 계심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 명령을 이 약속을 실천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응답을 받을 수 있다.
이제 이것을 각자 실천하여 체험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 수 있고 알아야 할 것이다.
 
                                                                      < 묵상,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
 
= meditation.
1. 교회의 신앙고백 - 교리
(마16:15-19)
"But what about you?" he asked. "Who do you say I am?"/
Simon Peter answered,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Jesus replied, "Blessed are you, Simon son of Jonah, for this was not revealed to you by man, but by my Father in heaven./
And I tell you that you are Peter, and 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ades will not overcome it./
I will give you the keys of the kingdom of heaven; whatever you bind on earth will be bound in heaven, and whatever you loose on earth will be loosed in heaven."
 
( 예전부터 교회개혁이라는 말이 많은데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개혁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개혁을 말해야 맞는 것이다. 교회는 다른 누구보다 먼저 자기 자신 인 것을  늘 기억해야 할 것이다. 반복하여 읽으면서 교회가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자.)
 
(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은 하나님에게서(from) 나오셨다는 것이다.이것을 알지 못하면 이 내용을 오해할 수 있다. 요17:8, 1:14)
 
(간혹 사람들이 신학을 입문하며 공부하는 중에 성경이 완성된 채로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님을 알고 실망하며 이것 저것 어설픈 비판을 듣고 대단한 것 배운 것으로 알고 여기서 머무를 수가 있다. 더 넓고 깊고 높은 세계를 계속 나아가지 못하고 이 수준에서 아는 체하며 기독교를 말하는 사람들을 본다. 심지어 이상한 책 제목으로 관심 끌고 광고하는 상술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이 교리를 신앙고백을 받아들이지 않고 믿고 고백하지 않는다면 기독교인이 아닌 것을 교인들 뿐 아니라 온 천하는 알아야 할 것이다.)
 
( 경외하라, 전 시대를 거쳐서 기억해야 할 말씀이며 이 시대에 필요한 말씀이다.
구약 성경에 많이 볼 수 있는 말씀 중 하나가 여호와를 경외하라는 말씀이다. 왜 이 말씀을 그렇게 강조하셨을까 궁금할 정도 이었는데 시대를 지나오면서 보면 누구나 그렇게 강조하신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경외하다는 단어에는 두려워하다는 뜻이 있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반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하셨을까. 오늘도 우리에게 기억해야 할 말씀이다. 믿는 자 모두가 그리고 믿는 자 뿐 아니라 불신자까지라도 기억해야 할 말씀이다.
서구에서 중세 시대에 신본주의의 역작용으로 나타난 현상과 그 결과를 보며
오늘의 시대 상황에서 경외함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여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스라엘은 주님을 크게 경외하므로 모세에게 말씀하신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는 음인 ‘여호와’ 라는 칭호를 감히 소리내어 읽지도 않고 아도나이(주) 로 대신할 정도 였다. 그래서, 어떤 주석서를 참고하면, 중세시대에 그 음이 ‘야웨’가 아닐까하여 중세기 때 일부가 사용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발음은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니다.)
 
1.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 -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막12:28-31)
율법학자의 질문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이 가장 크고도 첫째 되는 계명을 지키고 살아간다면 인생 성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계명은 일등의 삶의 내용을 알려주셨기 때문이다.
그 질문의 대답은 무엇인가,
 
One of the teachers of the law came and heard them debating. Noticing that Jesus had given them a good answer, he asked him, "Of all the commandments, which is the most important?"/
"The most important one," answered Jesus, "is this: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and with all your strength.'/  ( This is the first and greatest commandment. 마22:38)
 
The second is this: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There is no commandment greater than these."
 
1. 그렇다면 이제 구하라,
이 명령 즉 교리와 계명을 지키고 무엇이든지 구하라는 것이다.
다음은 주님의 핵심 명령이 무엇인가를 말해주며 이 명령을 지키고 기도하면 무엇이든지 주신다고 하였다. 이것은 모든 성도가 실천하고 경험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을 실천하고 경험하므로 우리의 신앙생활이 계속 진보 발전하여 나아갈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킴으로 주님의 기뻐하신 일을 하며 구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받는다는 것이다.
그 결과는 실행한 후 본인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요일3:21-24)
Dear friends, if our hearts do not condemn us, we have confidence before God/ and
receive from him anything we ask, because we obey his commands and do what pleases him./
 
And this is his command:
to believe in the name of his Son, Jesus Christ,
and to love one another as he commanded us./
 
Those who obey his commands live in him, and he in them.
And this is how we know that he lives in us: We know it by the Spirit he gave us
                                                                                                           
                                                                                    ( may God bless you.)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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