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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와 같다는 인생

김석태 (경기노회,필리핀 선교사,목사) 2014-07-02 (수) 10:16 9년전 2466  
 
제목 : 유수와 같다는 인생
 
 
계곡의 물은
바다를 향하여 흘러 내려간다
그침도 없이,
쉼도 없이
흘러만 갈 뿐이다.
 
계곡의 물은 흘러 갈수록
굵은 물 줄기를 맏들어 가기도 하고
때로는
도중에 자신의 흔적을 감추기도 한다
어데로 흘러 가는 지 알길이 없지만
지하로 흘러 갈 뿐이다.
 
그러다가
땅 속 바위틈으로
솟구쳐 나올때
옹달 샘을 만들기도 하고
길손에게
기쁨과 상쾌함을 주기도 한다
목마름과 갈증도 해소 해 주고
열과 더위도 가시게 해 준다.
 
이 물은
그 곳에서 돌고 돌다가
개울의 물이 되어
썩은 냄새를 제거하고
더러운 이물질들 끌어 안고
흘러 간다.
 
물은 더러운 곳도
유유히 흘러가고
청청한 곳도
개의치 않고 흘러간다
흘러가는 물은
계곡도 거치고
드높은 낭떠러지도
피해 가지 않는다.
 
떨어질 때는
장관을 이루어
무지개 빛을 내며
보는이들로 하여금
함성을 지르게 한다.
 
이 물은
고요하다가도
시냇물 소리도 내며.
모든 주변의 소리를
삼켜 버리듯
굉음을 내기도 한다.
 
물은
그러다가 강물을 이루고
많은
고기 때의 품이 되어 주기도 하고
먹이도 되며
음료도 되게 한다
 
어찌 그뿐이랴 !
물고기 떼들의
놀이터가 되어 주어
마음껏 뛰놀게 해준다.
그러면서도 유유히 흘러가고 있으니
드넓은 바다를 향해서다.
 
우리 인생도 마친 가지다.
어머니의 모태란 계곡에서
태어나
인생의 계곡을
흘러 내려간다
평안한 때도 있지만
고달픈 때도 있다
향기가 발하는 곳도 지나 가지만
시쿵창 같은 곳에서
썪은 냄새를 맡으며
지나 갈 때도 많다
 
그러다가
암반의 절벽에서
굴러 떨어져야 하는 때도 있다
 
이때는 무지개를 펼치는
물도 있으나
의미없이
비명만을 지르며
굴러 떨어지는 눈물이 많다
 
그러나 대지의 모든 물은
한결 같이
흘러가는 데
어데로 갈까 ?
모두가 한 곳
드넓은 바다를 향해서다
 
그렇다면
인생은 어데로 흘러 갈가 ?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다.
 
인생은
이 진리를 알아야 한다
우리가
흘러 가는 곳은
절망이 아니다
인생의 나락이 아니다.
죽음이 인생 종착역이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다
 
그러기에 좌절이나
포기란 있을 수 없다
흘러가는 순간 순간마다
환경은 변하여 간다
 
그렇다고
인생의 목적지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바다는 대서양과 태평양이 있듯이
하루는 낮과 밤이 있듯이
우리가 가야 할 곳
하나님의 나라에는
천국과 지옥이 있을 뿐이다.
 
당신이
다가가서
영원히 머무를 곳은
지옥인가 ?
천국인가 ?
이는 지금
당신이 서있는
인생의 갈림 길에서
선택함에 달려있다.
 
천국의 길인가 ?
지옥의 길인가 ?
주 예수를 영접하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2011. 03. 06.
김석태 선교사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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