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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담임목사직과 전용 중형승용차~???

윤병선 (대전노회,,장로) 2014-09-23 (화) 21:48 9년전 7008  

어느 교회던 담임목사님 승용차가 있다면 보유하는 경우가 2가지 형태가 있을 것인데 하나는 목자님 본인께서 구입하셨거나 아니면 누구한테 통큰 선물? 받아서 담임목자님 자신의 개인 재산으로 등록해서 목사님 사비로 관리되는 경우일 것이고 두 번째는 교회 헌금재정으로 담임목사님 승용차를 구입하는 경우입니다. 전자에 언급한 경우는 담임목사님 본인의 재산으로 본인 돈가지고 관리한다면야 좀 시선?은 받을지 몰라도 뭐 그리 교인들한테 거리낌이 없겠으나 후자의 경우는 담임목자님 승용차를 교회 법인명으로 구입하거나 등록해서 헌금재정으로 담임목자님 전용 승용차 세금과 관리비와 유지비를 몽땅 교회 재정으로 충당한다면 이건 좀 여러 가지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심지어 어떤 간 큰 목자님은 자신 명의로 등록한 승용차를 운용하는 일체의 경비를 교회 헌금재정으로 사용한다면 이건 양심없는 짓일 겁니다. 물론 이런 경우의 담임목자는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일부라도 이러는게 문제 아닐까요?


일반적으로 담임목자 사택은 교회당 건물과 같이 있거나 아니면 주변 가까운 곳에 마련해서 늘상 교회와 가깝게 오고 가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택을 마련하는데 이렇듯 교회와 목사님 사택이 가까운 지근거리에 있기에 담임목사님 출퇴근시 승용차는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규모가 있는 교회 담임목자들이 고급 중형 승용차를 타고 다닌다면 주변에 규모가 적은 교회에서 일년 예산이 고급 승용차 1대 값도 안되는 참 어렵게 목회하시고 생활하시는 목자님들 사기?를 꺾는 일일 것이라 여겨지기도 하고 규모가 있는 교회라고 해서 담임목사 전용 고급 승용차를 구입해서 세금내주고 관리비와 유지비 및 운용비 일체를 내주는 그 비용 중에는 하나님께 드려진 과부의 두렙돈헌금도 분명 있을 것이니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이 과부의 두렙돈 헌금 정신대로 담임목자 승용차를 구입하거나 운용하는 비용을 어렵게 목회하는 교회와 그 목자님들 선교비에 한푼이라도 더 쓰여져야 하나님도 기쁘시고 매우 합당할 것입니다.


담임목자님도 사람인지라 월요일이나 휴가나 어디 출타 하실 때 교회명이 씌여진 승합차 타시는게 여러모로 불편하실수도 있겠으나 목사는 교회에서 뿐만아니라 일상?에서도 목사다워야 하지 않을까요? 교회명 쓰여진 승합차 가지고 출타하기가 정 부담스럽고 승용차 꼭 필요를 느끼신다면 목사님 개인용도로 이런때 쓰임받는 담임목자님 전용 승용차는 목자님 자신이 승용차 구입해서 자신의 사비로 지불해서 운용되어야 하나님과 교회와 교인들앞에 떳떳할 것입니다. 본인 돈으로 세금내고 유지 관리하는거야 목자님 재산이니 주목받거나 크게 비난할일은 아니라 봅니다만...시골지역에서만 보더라도 교회 규모도 작고 인근 거주민 주택도 얼마 안되서 담임목자님 사례비도 변변치 못할 것 같고 교회 승합차 운영도 쫌 벅차겠다 싶은데 교회 한 쪽 구석 후미진 별도 주차장에는 중형승용차가 세워져 있는걸 보면 개인 재산으로 구입한건지? 교회 헌금으로 구입한건지?와 운용비는 또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동남교회 정년 조기 은퇴하신 전임 ㅈㅎㅊ목사님께서도 개인 전용 승용차가 있었는데 단 한푼도 교회 헌금재정으로 그 차를 위해서 쓰여진 적이 없었습니다. 36년간이나 시무하셨는데도 일체의 자동차 유지 및 관리비를 받으시지 않았었습니다. 전임목자께서 이런 공과 사가 분명하게 하신 이런 결실들이 한푼 두푼 모여져서 세종시에 세종장로교회를 대략 75천여만원 들여서 100%로 동남교회 헌금으로 충당된 열매를 맺었기에 총회에서도 이번 99회 총회 회기중에 교회 개척 공로로 표창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교회 대표로 새로 오신 담임목사님께서 받으러 가십니다. 이글은 지나 다니며 규모가 작은 교회에 교회 승합차와 담임목사님 전용 승용차가 주차해있는걸 보고 또한 규모가 있는 교회에서 퇴임하신 전임 목자님께서는 자신의 승용차를 위해 교회 헌금으로 단 한푼도 사용하시지 않은 것을 비교해보면서 규모가 있는 교회와 규모가 없는 교회의 담임목자님 승용차에 관해서 이런 저런 몇마디 올렸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몇 년전 이 지역 연합부흥회에서 장동 목사님이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닐때는 몸은 편했지만 맘이 불편했었고 교회 승합차 타고 다니니깐 몸은 불편하지만 맘이 편하더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교회 재정으로 담임목사님 전용 고급승용차 갖고 계신 담임목자님들 한번 새겨봐야 할 것 같고요! 어느 교회 담임 목자님은 고급승용차 타고 교인 심방가는게 부담 스러워서 큰 길에 승용차 주차해 놓고 걸어서 교인집에 심방간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런 위선가지고 심방가서 위로하고 말씀전한들 뭔 큰 은혜가 될까 싶습니다. 이렇게 하는건 그냥 위선이 충만한 목사스러운 가증한 경우 아닐까 싶네요? 새로 오신 담임목자님도 전임지에서는 전용 승용차 있었는데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여기는 승용차 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낀 헌금들로 14천여만원을 금년 선교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우리 교회는 중형버스112인승215인승1대 운용하고 담임목자님 전용차는 따로 없습니다.



전용식(광주노회,성전,목사) 2014-10-04 (토) 21:59 9년전
관리자께서는 말씀도 아니고 주석도 아니고 말씀에 근거한 신앙간증도 아니니 다른 곳으로 옮겨 주시길.
그리고 이 분의 다른 글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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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선(대전노회,,장로) 2014-10-05 (일) 07:45 9년전
전용식(광주노회,성전,목사) 2014-10-04 (토) 21:59 
관리자께서는 말씀도 아니고 주석도 아니고 말씀에 근거한 신앙간증도 아니니 다른 곳으로 옮겨 주시길.
그리고 이 분의 다른 글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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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댓글 말씀처럼 전용식(광주노회,성전,목사) 목자님께서는 제가 쓴 1. 2편 글이 상당히 매우 불편하신가 보네요?
여기 이곳에는 전목자님 지적처럼.... 말씀도 아니고 주석도 아니고 말씀에 근거한 신앙간증도 아닌 글들도 지금까지 여럿 등재되어 있는데 유독 제가 올린 이 글들만 특정,거론하시면서 제글을 다른 장소로 보내라는 간청을 관리자님께 하고 계시는데 전용식 목자님의 진정한 저의[底意]가 무엇일까요? 그렇게도 이글이 전용식 목자님 보시기에 불편하신가요?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지역에도 이렇게 전용식 목자님 같은 이런 인식[認識]을 갖고 계신 목자님도 계시는구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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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선(대전노회,,장로) 2014-11-02 (일) 09:15 9년전
세월이 갈수록 부쩍 기사에 난 내용이나 현실에서 보면 일부 목자님들과 일부 교인들이 교회 규모에 따른 목자님들 예우 수준을 무척 좋아하고 규모에 따른(맞춰) 예우 수준도 되어야 한다고들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믿는 신앙 공동체이니 여기서 교회와 신앙 이야기가 주류이고 주축인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교회 규모에 따른 목자님들 예우 수준?에 관해서 좀 껄끄로울수도 있겠지만 한번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언제부턴지 몰라도 일부 목자님들께서 교회 규모가 좀 있다 하면 목자님들도 그런 교회 규모에 따라서 교회 사택도 규모와 수준이 있어야 하고 사례비와 각종 예우도 규모와 수준이 되어야 하고 전용공간도 규모에 맞게 수준이 되어야 하고 전용 승용차도 교회 규모에 맞게 어느 정도?의 수준은 되어야 목자님들과 교인들 체면과 위신이 대,내외적으로 세워진다고들 합니다.


일부 목자님들이 이렇게 교회 규모에 수준을 편승하려는 이런 추세에 여기다 교인들 인식까지 곁들여져서 교회 규모에 따라서 교회가 이정도면 목자님도 이런 정도의 수준?은 되어야 한다 는 이런 추세로의 흐름이 세월이 갈수록 강한 것 같습니다. 물론 교회 규모와 수준에 따른 예우도 어느 정도 맞추고 따라야 하겠습니다만 교회 규모에 따른 어느 정도라 함은 목자님들 수준이 전체 교인들 생활수준의 평균 이상 이 정도라면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을까 싶습니다만 설령 규모있는 교회에서 규모있는 교인들만 모여서 교회 규모에 맞게 수준있게 목자님들을 잘 뫼시고 잘 예우해드린다 해도 이건 예수님 정신(말씀)과는 동 떨어진 이야기지만 어느 교회던 아무리 규모가 있는 교회라 하더라도 소속된 교인들 중에는 노점상도 있고 실업자도 있고 과부의 두렙돈 같은 헌금도 있을 것입니다.

 
상한 심령, 실족한 심령, 영육간 병들은 심령, 삶이 어려운 교인들도 분명 있을텐데 이들을 하나님 말씀으로 치유하고 회복하고 위로하여야 하는 목자님들께서 교회 규모에 맞게 수준?을 갖추고 수준있는? 이런 기름진 목자님들 모습으로 아파하고 치유와 회복이 절실한 이들을 찾아가서 위로하고 권면한들 뭔 위로가 되고 뭔 은혜가 되는지 규모있는 교회에서 수준 찾으시는 일부 목자님들과 일부 교인들은 예수님 가르침에 비춰봐야 할 것입니다. 언제부턴가 목회의 성공여부가 교인숫자에다 받는 사례비에다 타는 승용차는 어느 급인지 이런 눈에 뵈는 가치로 목자님들 자신들도 그렇고 교인들도 그렇고 우리 기독교인 모두가 다 이렇게들 쉽게 평가하나 본데 예수님은 교회 규모가 없이 수준없게 사셨는데 주님의 종?이고 자녀라는 우리는 규모와 수준을 너나 할것없이 너무 참 좋아 합니다.

 
이런 모습들을 우리 주님께서도 참 규모있고 수준 있다고 봐주실까요? 규모있는 교회는 규모없는 교회를 돕고 규모에 맞고 수준있게 전도하고 선교해서 예수님 유언을 따라야 하지 않을까요? 규모와 수준 좋아하다보니 일부 교회 일부 목자님들은 대형교회의 규모에 맞게 수준?있는 예우를 잘 받고 있는 그 결과가 오늘날 부패하고 부도덕해져서 교회와 성직이 썩는 냄새가 온 천지를 뒤덮고 있는 기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일부 목자들께서 교회 규모에 따른 수준있는 예우를 받다보니 거의 제왕적 반열에서 내가 축복하면 복받고 저주하면 너는 물론이고 자손 수대까지 벌 받는다고 강단에서 스스럼없이 강론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봅니다. 이런 모습들이 복음전도를 어렵게 하고 교인들을 내치는건 아닌지 규모와 수준 너무 좋아하지 말고 회개하며 기도해야할 제목이라 여겨 집니다.


어느 장로님께서 교회에 1호차로 수천만원대의 그랜져 3.0급을 헌납(獻納)하셨습니다. 어느 장로님이 시무장로가 아니기에 무슨 정치적인 의도가 있을수도 없어 정말 아무런 사심없이 교회에 그랜져3.0을 헌납하셨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이지만 아무리 돈이 있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이런 감동이 없으면 이렇게 헌물(獻物)할수도 없을 것이지만 원로장로님께서 1호차로 이처럼 통 큰 헌물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육간에 형통함의 복으로 이렇게 헌물하신 원로장로님께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자동차는 이동하는 것이 주 목적이겠지만 안전과 편의성 및 정숙성등 여러가지를 고려해볼 때 고급차일수록 승차감과 여러가지 만족도가 충족되어질 것입니다만 승용차는 유지와 관리비도 그렇지만 승용차가 외부적으로 비쳐지고 나타내는 품격?도 있는것이기에 장로들 의견이 그랜져 2.4정도로 헌납받자는 의견과 헌납자의 의사에 맡기자는 논란을 헌납 장로님께서 아시고 그러면 그랜져 3.0 구입대금을 교회에 헌납할테니 당회원들이 협의하여 그랜져 2.4던 3.0이던 그건 장로들이 잘 협의해서 결정하라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두 번째 논의한 결과 당사자 분(헌납자 + ?)들께 맡기자는 의견으로 당회에서는 “ㅇ장로께서 헌물한 자동차를 교회 명의로 등록하기로 하다” 이렇게 했다는데 어느 장로님께서는 기왕에 그랜져3.0 승용차를 헌납하시고 싶으셨겠지만 대전노회 제70회 보고서(촬요)에 따르면 대전노회 산하 103개 지교회 중에는 지난해 결산액이 그랜져3.0 한 대 값도 채 안되는 40여개의 지교회들이 주변에 산재해 있음을 좀 고려해서 배기량을 좀 하향해서 교회에서는 헌납받아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이런 생각은 미친? 마음일런지요..???

 
승용차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특성상 교회에서 교인들의 박수를 받을 차종과 배기량으로 그랜져3.0이 아닌 그 이하급을 헌납 받아도 어느 장로님은 그랜져3.0을 헌물하신거나 같다고 봅니다. 헌물하신 장로님은 교회에 최고, 최상(그랜져3.0)으로 헌납하시겠다고 마음먹고 작정하신 그 중심을 하나님도 아시고 당회원과 일부 교인들도 압니다. 헌납자의 마음은 비록 이렇다 하더라도 교회는 여러가지 사항을 숙고 했어다고 생각 합니다.

 
승용차는 유지와 관리비도 그렇지만 내,외부적으로 비쳐지고 나타내는 시선?도 있는것이기에 그렇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승용차는 표면적으로 사치와 부(富)를 상징하기도 하고 허세와 지위및 사람의 품격?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시골 지역에서 그랜져3.0은 그리 흔하지 않은 차종입니다. 아무리 헌납자께서 최고, 최상의 헌물을 하시겠다고 하더라도 교인들이 공감하는 차급으로 교회에서는 헌납 받아야 했지 않느냐는 주장입니다.

 
차를 교회 명의로 등록할 것이니 당회가 확실히 했어야 되는데 누구? 눈치 보느라 그렇지 못하고 어정쩡 하게 처리하는 모양새와 교회의 현실이 그렇고 그 누구도 교회 재산인데 내가 왜 십자가를 지냐고? 뒷짐지고 있는 것이 은혜라고 생각하지만 당회원들은 이래서는 안된다는 것이 제가 글쓴 큰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만 이제 그랜져3.0으로 은혜로운 일들과 잘 했다고 교인들이 기뻐하기를 바라는 것이 제 바램이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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