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어떻게 되는 것을 볼 것이라.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4-10-08 (수) 09:38 9년전 3178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어떤 부분은 지루함을 느끼며 건너 뛰고 싶은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
노아 방주의 여러 설계도의 세세한 내용 성막의 세세한 내용을 많은 땅 이름의 지명들이 나올 때 족보이야기 등등 그러나 여기서 큰 은혜를 받는다. 그 사실성 때문이다.
세세한 설계 많은 이름들 지명들 이것은 그 사실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세밀하심 때문이다. 지명 인명 그 설계의 사실성 그리고 그 세밀하심을 알 때 지루함과 무미건조함 넘어 큰 소망을 갖는다. 이렇게 세밀한 부분까지 그리고 사실적으로 역사하신 하나님 이시라면 우리들의 나의 삶에 무엇을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염려할 것이 있느냐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몇 장면을 보자.
 
1. 장면1. ( 창37:20)
요셉은 꿈을 꾸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었다. 동일한 내용의 두 번의 다른 꿈은 하나님이 주신 꿈인 것을 알 수 있다. 그 꿈 때문에 형들의 시기를 받게 되었다. 요셉은 자기가 꾼 꿈을 이야기 한 것 뿐이었다.
 
그 형들은 요셉을 한 구덩이에 던지고 ,,
그들은 그 꿈이 어떻게 되는 것을 우리가 볼 것이니라
 
요셉의 꿈과 정 반대로 가는 것 같은 그리고 많고 많은 시련과 우여곡절의 고정을 지나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하나님이 주신 그 꿈은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요셉 자신이 총리가 되고 형제들이 양식을 얻기 위하여 와서 절하는 모습을 보고 요셉은 그 자리 주저 앉을 정도로 그 꿈이 이루어진 것을 보고 놀랐을 것이만 그 형제들 또한 그 이상으로 놀랐을 것이다.
요셉은 그의 신앙에서 체험하고 배운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신앙 고백은 간단하지만 핵심이며 오늘 믿는 모든 사라에게 동일하게 역사하심을 믿을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에 역사하신 하나님과 도일하신 분이며 이제 그의 성령으로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그 형제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 꿈의 이루어짐을 보고 두고 두고 놀라며 가장 큰 신앙을 가졌을 것이다.
요셉은 하나님의 신앙을 고백하고 모든 믿는자는 같은 신앙를 고백하고 자신의 삶에서 고백할 수 있고 고백할 것이다.
오늘도 요셉의 신앙과 그의 생애에 일하심 하나님을 보고 오늘도 많은 사람이 요셉에게 함께 하신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동일하게 역사하심을 간증하는 것을 듣는다. 오늘도 계속 역사하심을 많은 성도들을 통해서 듣는다.
 
2. 장면 2.(출2:4)
모세의 누이는 갈대 상자에 넣은 동생인 그 아이를 나일강에 두고 가슴 짠한 심정으로 그 동생을 보았을 것이다. 아마 모세의 모친은 차마 그 장면을 볼 수 없었을 듯 싶다. 그런데 바로 그 시점에 바로 거기에 애굽왕 바로의 공주가 등장하였고 그 아이를 보고 모성애적 본능이 발동 긍휼이 여기고 자신의 아들로 키우기로 하였다.
 
어떻게 되는가 보려고 그 장면을 보고 있던 모세의 누이 미리암은 당돌하게 공주에게 가서 좋은 유모를 소개해 추천해 줄까요 물었다. 그래 모세의 친어머니를 소개하여 주었다. 최고의 유모임은 말 할 것도 없다. 어찌 이러한 일이 있으리오. 이 모세가 바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해 낸 모세이다.
이러한 일들이 우연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을까, 우연이라면 참으로 기적적인 우연의 연속이었다. 그 후 모세의 되어진 일은 참으로 기이하다. 다 우연의 연결일까, 이 모든 일이 우연의 연속이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우연 이라고 해도 너무나 기적적인 연속이다. 우연이 아니라면 누가 이렇게 일을 이루어 가셨을까요.
 
( 모세의 누이 미리암은, 나중에 민족의 여선지자가 되어 , 홍해 바다 건너 하나님의 역사를 생각하며 앞장 서서 소고 치며 춤을 추며 여호와 하나님을 소리 높여 여인들과 함께 찬양하는 모습은 나일강 하구의 갈대 상자의 모세 그리고 지금까지의 모습의 역할을 통해서 그 체험한 마음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찬양이 가득 차 있었을 것이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출15:20-21)
 
더구나 모세가 애굽 왕의 공주의 양자가 됨으로 문명의 발상지 애굽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그가 광야 40년 지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인도하는 민족의 지도자가 되어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지도자가 되었다. 하나님의 모세의 생애에서 그를 키워가시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모세의 생애에서 세밀하신 양육자 보호자 인도자로 만들어 그의 일을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역사을 (history) 하나님의 역사 ( His strory)라고 하는 말을 한다. 이것을 오늘도 믿는 사람 자신의 삶에서 진지하게 찾아보면 자신이 가장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고전15:10)
 
3. 장면 3.  (룻3:18)
이스라엘의 한 여인 나오미와 그 남편 엘리멜렉은 흉년의 베들레헴을 떠나 잠시 우거하러 모압으로 가서 거기서 남편을 잃고 두 아들이 결혼 하였는데 아이도 갖지 못한 가운데 두 아들을 잃었다. 이보다 더 불행한 일이 있을까. 인생의 큰 쓴 맛을 보았다. 시어머니와 두 며느리 모두가 할 말을 잃게 하는 일들을 겪었다. 끝까지 나오미를 따른 룻은 베들레헴에서 나오미의 남편의 대를 있는 과정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어떻게 되어가는 가를 이제 볼 것이라고 하였다. 이제 우리가 할일을 다했으니 하나님의 도우심을 보자는 것이다.
 
이 룻이 다윗의 증조할머니가 된다. 다윗의 후손 중에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된다. 마태복음의 예수 그리스도의 오시는 계보에 룻의 이름이 당당히 등장되어 들어 있었다.
 
우리도 신앙 안에서 우리의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생각하며 어떻게 되는가 보자 할 때 자기 자신의 생애속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함께하심 도우심 인도하심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도 좋은 일 뿐 아니라 우리가 이해 할 수 없는 많은 일들과 불완전한 삶 속에서도 완전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그 약속의 말씀이 한 줄기의 빛과 같이 꿰뚫어 흐르고 있음을 알고 믿을 수 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여기까지의 나의 나 됨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였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meditation.
성경은 한 권이지만 또한 육십 육권이다. 누구나 한권의 책도 대부분 며칠을 걸려 읽는다. 육십육권의 책을 한 번에 다 읽으려 하니 어찌 어려움이 없겠는가, 읽다가 포기 하려 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어느 정도 중간의 역사서 삼무엘 상하, 열왕기 상하, 역대기 상하등은 많이 읽지를 못한다. 그러나 이 사실적 내용은 어떤 역사 책 또는 역사소설에서 받는 그 어떤 감동보다 크다 . 더구나 하나님의 역사이기에 잘 읽어 보면 어떤 역사 소설보다도 흥미진진하고 스릴과 감동을 받으며 교훈을 얻는다.
그럼에도 한편 다양한 사건들과 과정속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의 불완전한 모습 그리고 큰 신앙을 가졌다하여도 여러가지 허물들과 부족함을 보기도 한다. 완전하게 흠없는 신앙적인 모습과 삶은 아니라는 것에 실망하기도 하고 이 불완전한 모습들을 볼 것이다, 그 때에 있는 것 오늘에도 있고 오늘에 있는 것 그 때에도 있었다.
다음의 내용들이 혼재되어 있다.
( faith, right, thanks, praise, admiration,prayer, miracle,marvel, mystry, tears. death, decease, trick.scheme, artifice, betray, lamentation, vengeance,wonder, wonderful, help, excitement, friendship.grace, hope,, etc,,)
 
그러나 이것은 바로 오늘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그렇고 우리들의 모습을 본다. 그리고 이 역사에서의 인생들의 불완전한 여러 모습들에 실망도 하고 혼돈스러우면서도 그래도 그 사람들의 갖가지 모습들 속에서도 그것을 꿰뚫고 흐르고 이루시는 빛과 같은 한 줄기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오늘을 살아가는 세상에서도, 동일한 모습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오늘날 믿음을 가지고도  이해할 수 없는 세상사를 보면서도 하나님의 그 약속이 인생들의 많은 허물과 계교 연약한 인간적인 방법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 되고 한 줄기의 광명한 빛과 같이 꿰뚫어 가고 있는 것을 보면 소망을 가질 수 있다. 오늘의 우리의 삶과 세상사가 완전치 못하지만 그래도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이다.
 
다음은 과연 어떻게 이루시는가 질문하고 있다. 그 답은 성경에 드라마틱하게 보여주고 있다.
 
1. 요셉에게 주신 꿈은
 전혀 반대로 일들이 진행 된 듯하였다. 그런데 그것들은 요셉에게 주신 꿈을 이루는 과정이 되었다.
(창37:20)
"Come now, let's kill him and throw him into one of these cisterns and say that a ferocious animal devoured him. Then we'll see what comes of his dreams."
 
요셉은 그의 형들을 보고 그가 꾼 꿈을 생각하였다고 한다. 하나님의 역사를 충격적으로 보는 순간일 것이다.
Although Joseph recognized his brothers, they did not recognize him./ Then he remembered his dreams about them and said to them, "You are spies! You have come to see where our land is unprotected." (창42:8-9)
 
왜 울고 또 울었는가, 결국은 바로의 궁중이 들리도록 방성대곡하기도 하였다.
He turned away from them and began to weep, but then turned back and spoke to them again. He had Simeon taken from them and bound before their eyes.(42:24)
Then Joseph could no longer control himself before all his attendants, and he cried out, "Have everyone leave my presence!" So there was no one with Joseph when he made himself known to his brothers. / And he wept so loudly that the Egyptians heard him, and Pharaoh's household heard about it.(45:1-2)
 
자기의 신앙의 인생 길에서 실제적으로 배운 그의 신앙을 신학을 말하고 있다
다음의 고백은 가볍게 한 말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의 그의 전 생애에서 만들어진 엑기스였다.
(창50:20)
You intended to harm me, but God intended it for good to accomplish what is now being done, the saving of many lives.
 
2. 미리암이 나일강 하구 옆에서 갓난 아기 동생인 갈대상자의 모세를 보고 있는 심정과 모습을 상상해 보자.
(출2:4)
His sister stood at a distance to see what would happen to him.
 
3. 룻기를 읽으면 나오미가 룻이 잘 되기를 얼마나 간절히 소원하였을까  이해할  수 있다,
( 룻3:18)
Then Naomi said, "Wait, my daughter, until you find out what happens. For the man will not rest until the matter is settled today."
 
신약에서 예수 믿은 바울의 고백은 모든 믿는 자가 동일한 고백을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고전15:10)
But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and his grace to me was not without effect.
No, I worked harder than all of them--yet not I, but the grace of God that was with me.
                                                                                               
                                                                                  < The Lord be with you.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