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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영어성경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5-01-07 (수) 10:42 9년전 4408  
1. 말씀을 읽고 듣고 마음에 지키는 것은 복이 있는자라고 하였다.
특히 이 말씀을 한국인으로서 한국어로 뿐 아니라 세계인 세계시민으로서 세계어로 같이 읽는다면 역시 복 있는 자라 할 것이다.
 
지금 세계어가 된 영어성경에 어느 정도 익숙한 후에 한국어 성경을 보며 이 구절이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였을까 생각하며 영어 구절을 볼 때 가끔은 어떤 신선함을 느끼며 초등학교 때 어려운 산수 문제를 드디에 풀었을 때의 느낌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또 한국어로 성경을 읽으며 영어로 이것을 어떻게 번역되었고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순간에 영어로 낭독 될 때도 가끔은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래 생각하여 보았다. 한국말로 성경을 읽는 시간을 비워놓고 그것은 읽은 각자가 읽고 그 다음에 영어 성경의 낭독자가 같은 구절을 낭독한 시디 이것이 있으면 참 좋겠구나. 특허를 낼 만 할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도 하였다.
한국어로 읽고 영어로 들으므로 한국어에서의 느낌과 좀 다른 새로운 감동의 피일(feel)과 표현방식을 생각하며 흥미롭고 유익하기도 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므로 성경 전체를 그러한 방식으로 편집한 일대일을 영어 낭독 성경이 만들었으면 좋겠구나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한편  잘 알아 듣지 못하는 상태에서 장 시간 듣는 것은 지루할 수있으며 비효과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므로 일단은 성경 전체보다 성경 중 몇 권을 그러한 식으로 만든다면 하는 특허적이 아이디어가 떠 올랐다. 물론 시중에 그 비슷한 것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성경 전체를 이러한 식으로 만드는 것은 그렇게 간단치 않은 일일 수 있다. 그렇다면 우선 성경의 구약의 첫 책 창세기 신약의 첫 책 마태복음을 시도해 볼 수 있겠고 또는 전체의 내용이 설교문 그대로 라고 할 수 있는 유익한 책 구약의 신명기 그리고 신약의 강하고 간결한 책 마가복음 또는 문학적인 면이 좀 더 강한 누가복음을 할 수도 있고 문장이 가장 쉽고도 심오한 요한복음도 좋겠고 초대교회 역사서인 사도행전도 좋겠다. 영적감동 가득한 노래 시편도 좋겠다. 문장이 쉽고 심오한 요한복음도 좋다. 그것은 읽는 각자가 선택할 일이다.
 
이러한 책 중 한권을 독자가 읽는 시간을 비워두어 각자가 읽고 생각하게 하고 바로 영어 낭독자의 낭독이 나오는 시디를 만드는 것을 누군가 검토해 보았으면 하였다. 그러나 그러한 시디가 없어 시도할 수 없다면 우선 자기 자신이 시도하여 볼 수 도 있겠다.
 
2. 우리에게 배워야 하고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공부하고 발전시키는 한 방법은 대화식 방법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한 사람이 짝을 만들어 한 사람이 한국어를 읽고 바로 다른 사람이 영어를 읽는 이 방법이다. 이렇게 일대 일 대화식은 영어 발전에 대단히 좋다고 한다. 그러나 당장 영어를 사용할 곳도 활용할 필요도 없다면 구태여 이것을 시도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하고자 하는 동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외국어 언어 공부도 공부지만 성경을 읽는 다는 것이다. 그것은 교인으로서 즐거운 의무이고 복이다. 말씀을 읽고 듣고 마음에 지키는 것은 복이 있는자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영어 성경으로 읽는 것은 좀 더 풍부하고 깊은 은혜를 체험하기 위해서 이다. 사실 그러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다른 언어로 읽은 다는 것은 당연히 새롭고 신선한 느낌이 들 수 있을 것이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도 영적 보화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 목적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그 목적 만을 가지고도 큰 유익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영어의 실력은 자기도 모르는 중에 향상되고 더 풍부하여 질 것이다. 그리고 일대 일로 연결해 두면 서로가 격려가 되어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사람이 한국어 성경 구절을 읽는 것이다.
바로 다른 사람이 그 구절을 영어성경으로 읽는 것이다. 한국어 성경을 읽는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 표현 되었을까 순간적으로 생각을 하는 중에 영어 표현을 들으며 내용을 이해하면서 모국어에서 느끼지 못했던 신선한 감동도 얻을 때가 있을 것이다, 또 내용에서 얻는 것 외에 표현방법에서 흥미롭고 새로운 느낌도 간혹 받을 것이다.
 
3. 이것은 어린 시절 즉 교회의 유년부에서부터 한국어 뿐 아니라 영어 성경 읽는 중요성과 방법을 가르치고 훈련 습관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우리는 교인이며 한국인이며 세계인이니까 성경을 읽어야 하고 한국어로 세계어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한국과 세계에 기독교인으로서 귀한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숫자적 대형교회는 유년 중고등 청년들이 더 많이 있을 것이므로 이러한 훈련을 잘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그래 그들로 하여금 우리는 지금 너무 차고 넘치니 앞으로는 적절한 교회에 가서 헌신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국교회가 숫자 건물 외형에 너무 관심을 갖고 자랑 과시 하였다면 이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신앙의 확장과 성장에 치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4. 모국어도 사용하지 않으면 잊혀질 수 밖에 없다. 하물며 외국어는 더더욱 그러하다.
배우고 사용할 곳이 없다면 그것은 잊혀지고 만다. 그리고 사용할 수도 사용할 곳도 없는 공부를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겠는가, 그러나 기독교인과 성경영어는 앞으로는 선택과목을 넘어 거의 필수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고 본다. 이것을 한국어 성경과 함께 비교하며 읽어도 기대 이상으로 많을 것을 얻을 수 있다. 영적인 면은 말 할 것도 없고 다른 표현 방식을 통해서 다른 문화를 배우고 포용력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낡은 구시대의 이념적 단순 대결 구도의 남북간의 비방과 대결적 자세도 사라질 수 있을 것이고 사라지게 하여야 할 것이다. 세계어를 배우고 세계인으로서의 사고를 가진다면 같은 세계인으로서 같은 동포가 이십일세기 세계화 시대에 서로 비방하는 것이 얼마나 무가치하고 버려야 할 모습인지 절실하게 깨달을 것이다.
 
5.  한국 교회 세계적 숫자적 세칭 대형교회들도 무엇보다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영어 성경 일대일 읽기, 영어 성경 통역 읽기를 전하고 확장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이 신앙적으로 부요하게 사는 행복을 위한 길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이다. 숫자의 외형 과시 자랑의 일보다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한 생명을 얻고 나눌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도 어떻게하면 수평이동의 부흥의 목적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의 신앙적 영적 성장과 부흥 그것을 목적으로 하여야 할 것이다. 어떤 경우 필요하다면 세칭 대교회는 잘 배워서 가까운 교회에 가서 봉사하도록 하는 것도 잘 가르치는 것으로 본다. 주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가능하면 한국 교회 청소년들의 삼박 사일의 수련회에서 평생 한국어 뿐 아니라 세계어로 성경을 읽을 수 있는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을 것이다. 지금 한영 성경에 단어와 발음기호를 둔 단어와 약간의 해설까지 잘 되어 있다.
 
한영성경을 읽으므로 영적유익과 영어적유익 한국어와 영어의 어휘력 향상,, 언어의 어휘력은 국력이라고 한다. 영력과 함께 국력에 유익이 된다고 본다.
세계어를 함으로 남북 관계도 서로가 비방을 일삼는 낡은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좀 더 넓은 포용력도 가질 것이다. 신앙적이며 세계적인 안목을 가지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사적으로 볼 때 남북이 서로 비방이나 하고 있다면 지금 이십 일 세기 세계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으로 볼 수 있겠는가, 이러한 모습도 젊은이들에게 사라질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세계인을 사랑하고 표현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으로 성장하여 한국과 세계에 주님 기뻐하시는 역할들을 할 수 있고 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고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 성령께서 도우실 것임은 분명하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부록
1. 한 사람이 한국어 성경 구절을 읽는 것이다.
바로 다른 사람이 그 구절을 영어로 읽는 것이다. 한국어 성경을 읽는 사람은 순간 영어로는 어떤 방식으로 표현될까 생각하는 중에 영어 표현을 보고 내용을 이해하면서 모국어에서 느끼지 못한 신선한 느낌도 간혹 받을 것이다. 새로운 만남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 예전에 한학을 하신 분들은 성경을 읽을 때 더 깊은 면을 이해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한글이 한문과 연결되어 있기에 그 번역 내용을 더 깊이 알 수도 있기 때문이다.)
 
1. 성경의 첫 장 첫 절은 무슨 말씀이 기록되어 있을까,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읽는 자기가 읽는다.)
 
(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 궁금한 한 마음으로 기대하는 순간,, 영어 낭독자의 창1:1절의 낭독이 흘러 나온다. 내용 표현 방법 등에서 가끔 또는 자주 필을 새로운 필을 얻을 수 있다. 언어 향상은 어느 덧 엎 된다.영적 향상은 말할 것도 없음은 물론이다. )
 
(Gen1:1)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2. (창1:27. 읽는 자가 읽는다. 역시 기대하며 듣는다. listen carefully.)
 
 So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God he created him; male and female he created them.(1:27)
 
3. (창1:28. 구절이 좀 길다고 생각되면 우선 짧은 구절을 선택하여도 될 것이다.)
 
God blessed them and said to them,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fill the earth and subdue it.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the birds of the air and over every living creature that moves on the ground." (1:28)
 
4. ( 창1:31, 읽는 자가 한국어 성경을 읽고 듣기를 기다린다.)
 
God saw all that he had made, and it was very good.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the sixth day. (1:31)
 
5. (창2: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  내용은 참으로 엄청나지만 간단한 문장이다. listen carefully.)

Thus the heavens and the earth were completed in all their vast array. (2:1)
 
6. (창2:7, 자신이 크게 관심 갖는 또는 좋아하는 구절을 찾아 읽어 볼 수도 있다.)
 
the LORD God formed the man from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the man became a living being.
 
7. ( 창2:24. 창조주 하나님의 결혼 주례사 이다. 한국어로 읽고 영어로 기대하며 들어보자.)
 
For this reason a man wi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be united to his wife, and they will become one flesh.
 
( * 각 구절을 자신이 한국어로 읽고 그 부분의 영어성경 구절을 낭독자가 낭독하면 듣는다.
    이렇게 할 경우 읽어야 할 사람의 시간을 비워두어 읽게 제작된 시디가 있으면 좋을 것이다.
  * 이것을 짝을 지어서 할 수 있을 것이다. 또는 자신이 두 역할을 하여 녹음하며 할 수 있을 것이다.
  * 성경 중 한권을 택하여 전 구절을 교대로 할 수도 있고 특정 구절을 선택하여 할 수도 있을 것이다.
  * 이것은 단지 영어 공부와 발전에만 목적하며 너무 큰 기대를 갖을 것이 아니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말씀을 읽고 듣는 자체에 목적과 의미를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발전은 실천하는 만큼 쌓여질 것이다.) 
 
                                                                                              < the Lord be with you.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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