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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어휘력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5-12-16 (수) 13:47 8년전 2630  

성경과 어휘력 그 결실.

1. 국어의 어휘력은 국력이라고 할 때 성경은 그 역할까지를 하고 있었다.

성경은 한글 보급에 기여에 역할을 하기도 하였고 어휘력 향상과 국어의 발전에도 큰 역학을 하였다.  성경은 얼마나 고급의 풍부한 단어들이 가득하겠는가. 또한 세계어 공부를 위하여 최고의 역할도 할 수 있었다.

 

어휘력이 국력이라고 한다면 성경을 통해서 어휘력의 풍부함을 발전시킬 수 있다. 세상의 어떤 분야의 리더들이 어떤 가치관 세계관의 사상적 정립이 없다면 리더로서 부족하다 할 것이다. 그런데 시간과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되고 높이 평가 된 고전 명작은 그것을 보충하여 줄 것이다. 또한 믿든지 안 믿든지 간에 종교인이든지 아니든지 관계없이 검증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오래 읽히고 있는 어떤 경전을 잘 알지 못할 때 사회 각 분야의 리더로서 잘 갖추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 또한 세계인이 가장 많이 오래 높이 평가하며 읽고 있는 책을 읽어야 세계인들과의 효과적인 소통과 공감대를 위하여도 필요할 것이다. 세계적인 고전명작의 그 소제와 주제가 어디에서 나왔는가를 보아도 그렇다. 이러한 점에서도 성경은 많은 사람들이 많이 열심을 다해 평생 읽어야 한다고 본다.

 

최근에 이미 가지고 있는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쓴 책 Peace with God 을 다시 훑어보았다. 다음의 글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성경의 잘못 이해가 원어의 문제라기보다는 번역의 문제점인 것을 유의하게 하는 내용이다. 성경의 번역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이미 오래 전에 언급하고 있었던 것이다.

 

성경의 내용을 잘 번역한 성경 그리고 그 성경을 잘 읽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정확한 번역의 중요성을 이미 오래 전에 강조한 것을 보면 그의 성경에 대한 열심을 알 수 있다. 또한 그 내용이 읽는 많은 성도들에게 정확히 전해지고 읽혀져야 함의 중요성을 그의 글에서 볼 수 있었다.  이것은 상당히 오래 전에 쓴 그의 글이었다. 그 부분의 원문은 다음과 같다.

 

* The World's Bestseller!

It is small wonder, then, that the Bible has always been the world's best seller! No other book can touch its profound wisdom, its poetic beauty, or the accuracy of its history and prophecy.

 

Its critics, who claimed it to be filled with forgery, fiction, and unfilled promisers, are finding that the difficulties lie with themselves, and not the Bible. Greater and more careful scholarship has shown that apparent contradictions were caused by incorrect translations rather than divine inconsistencies. It was man and not the Bible who needed correcting. Someone has said, ' The Bible does not have to be rewritten, but reread.' ( Peace with God. p20.1984 by Billy Graham)

 

( 주님의 생명의 온전한 계시의 말씀을 정확히 잘 번역하여 전하여 읽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주님이 주신 말씀을 부정확하게 번역하여 잘못 이해하도록 한다면 그것은 우리 사람에게 책임이 있다할 것이다. 근래에 아예 기독교도 모르고 더구나 성경은 읽지도 않고 알지도 못한 일부가 선하지 않는 목적을 가지고 비방을 일삼는 모습이 있는 것 같다. 그것도 모르고 같은 배를 타고 비방하는 어리석은 모습은 칭찬받을 일이 아니며 본인 자신에게도 무익한 일일 것이다.

그러할 시간이 있으면 성경을 더 잘 읽고 가능하면 잘 번역된 영어 성경을 읽고 풍부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 미국이라는 나라는 어떤 나라보다도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고 우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므로 미국이 너무 자유방임주의로 자유분방 문화로만 갈 수 있으나 기독교의 신앙이 그것을 든든하고 흔들림 없는 뿌리를 내리고 계속 든든하게 할 역할을 본다.

 

소수의 영향력이 있는 대단히 보수적이라고 하는 두어 단체 이상이 나라의 건국이념을 든든케하고 중심적인 그룹들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이 미국의 뿌리 역할을 잘 감당하고 흔들림없이 한다는 점에서는 평가해야 한다고 본다. 그들이 자유방임주의의 문제점 단점들을 극복하고 모국인 미국에 근본을 신앙으로 든든케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대통령이 성경 위에 손을 얹고 선서하는 나라라는 것을 기억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성경에 근거한 철저한 즉 근본이 든든하다면 자유방임의 문화 분위기에서도 미국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다. 그것을 본다. 가끔 뉴스에 나오는 두어 보수 단체로 불리우는 그룹들이 있다. 성경에 근본을 둔 근본보수적 신앙그룹이 아닌가 한데 그것도 한편으로 존중하고 싶다. 세상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선한철학의 바탕에 굳건하게 서 있다면 말이다.

쉽게 말하면 미국은 건국의 기초가 기독교이기에 신앙의 투철한 정예멤버들의 리더들이 세상의 각 분야에서 선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자유로 무질서와 혼돈스러울 수 있지만 기초가 굳건하고 든든하게 서 있기에 자유방임 그리고 갖가지 다양함의 큰 나라가 든든히 서서 선한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처음 시작할 때의 건국정신의 근본을 늘 기억하며 처음 그대로 계속 나아가는 것이 미국의 정체성이라 할 것이다.)

 

( 세상의 일은 간혹 정 반대로 보는 것도 균형감각을 위하여 필요할 수도 있다. 보수 진보라는 단어가 살아가는 상황에서 정확한 해석이 저마다 다를 수 있다고 보기도 하지만 가장 보수적인 것이 가장 진보적일 수도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이다. 많은 분들이 마르틴 루터를 혹 개혁적 진보적 인사로 볼지 모르지만 사실은 가장 보수적 근본주의적이며 말씀 중심적이다. 나는 그렇게 보고 있다. 말씀에 가장 충실하고 철저한 결과이다. 그가 번역한 독일어 성경이 있다는 것은 그가 얼마나 성경에 열정과 전심전력했는가를 알 수 있다.)

 

2. 예수님의 씨뿌리는 비유는 모든 비유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그 비유를 말씀하시고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데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 수 있겠느냐 하셨기 때문이다. 그 비유를 말씀하시고 설명하신 결론부분이다.

 

'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눅8:15)

But the seed on good soil stands for those with a noble and good heart,

who hear the word, retain it, and by persevering produce a crop.

 

내적 외적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마음에 지키므로

백배의 결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의 예를 들어 가르치셨다. 이 결실이 우리에게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meditation

1. 예수님의 부활을 장면을 여인들이 보고 놀라 달려와서 제자들에게 알렸을 때 사도들은 다 허탄한(nonsence) 듯이 생각하였으나 베드로와 요한은 그 무덤으로 달려갔다.

 

그 장면을 보고 돌아오는 제자들의 모습을 기록하여 ‘기이히’ 여기며 집으로 돌아갔다고 하였다. ‘기이히’ 라는 단어가 얼마나 베드로의 심정을 잘 나타내고 있는가, 그런데 그 단어를 개정은 놀랍게 로 수정하여 버렸다.

 

개역의 정확한 너무나 많은 귀한 단어를 경솔하고 그 깊은 의미를 모르고 수정하여버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잘못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원문의 내용이나 말씀이 아니라 부정확하게 번역하였다는 그것도 수정하였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서 한국 교계 리더들은 대성통곡 방성대곡 하여야 한다고 이미 말하였다. 합력하여 유익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1. 어휘력을 제한하다.

원문의 다른 단어를 통일하여 버리다. 누구 맘대로 이렇게 하였는가, 그것도 수정까지 하여서.

(행3:10)

그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의 당한 일을 인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라니라. (개역)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개정)

they recognized him as the same man who used to sit begging at the temple gate called Beautiful, and they were filled with wonder and amazement at what had happened to him.

*심히 기이히,, 원) 엑스타시스 , trance, quite astonished, amazed, terrifying, dreadful, (wonder or marvel greatly.) 

* 놀라니라,, 원) 담보스,, 말문이 막히다, 당황, 경악, amazement, be amazed , be astonished , wonder .

 

1. 행3: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칭하는 행각에 모이거늘 (개역)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개정)

While the beggar held on to Peter and John, all the people were astonished and came running to them in the place called Solomon's Colonnade.

 

* 크게 놀라며,, 에크 담보스,, 몹시 놀래는, 매우 이상히 여기는, utterly astoured, greatly wondering

 

1. (행3: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개역)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개정)

When Peter saw this, he said to them: "Men of Israel, why does this surprise you? Why do you stare at us as if by our own power or godliness we had made this man walk?

 

기이히,, 원) 다우마조,, 이상히 여기다’, 함축적으로는 ‘칭찬하다’, 칭송하다, 놀라다. marvel , wonder , have in admiration, admire , marvelled. // 원어의 뜻이 wonderful 과 다르다는 것이다.

 

( 뭐 하나님의 말씀을 대충 읽고 쓰면 되지 하겠는가, 뭘 그렇게 정밀하게 세밀하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인가,, 음식을 먹을 때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인가,, 약도 정확하고 맞는 약을 먹어야 할 것이다. 진단 진찰을 대충하는 것인가 그것은 언어도단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어떠한 말씀인가,)

 

(행2:12)

다 놀라며 의혹하여 서로 가로되 이 어찐 일이냐 하며(개역)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개정)

Amazed and perplexed, they asked one another, 'What does this mean?'

 

놀라며 ,, 원) 엑시스테미,, 제 정신을 잃다, 놀라게 하다, 놀라게 되다, 매혹시키다 <막 2:12, 행 8:9> be amazed , be astonished ,

의혹하여,, 원) 디아포레오,, 의심하게(되다), (몹시)당황해하다 <행 5:24> doubt , be perplexed, be in doubt. to be at a loss

어찐,, 원) 티스 ,, 의문대명사, 무엇, 누구, 어떻게, 어디에, 왜. what , who, why , whom, which.

 

1. 교회의 성장은 사람인 성도의 성장을 말하는 것인데 근래에 수평이동의 외면적인 성장을  말했던 것이 우리 한국교계의 반성할 점이 아닐까 깊은 숙고가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 한국교회는 마지막 일곱 번 째의 라오디게아교회와 서머나교회에 주시는 말씀을 읽어 보아야 할 것이다. 물론 교회에 주신 첫 번째 에베소교회부터 일곱교회에 주시는 말씀을 더욱 자주 읽어야 할 것이다.

 

씨 뿌리는 비유도 마음 밭에 뿌리워 삼십 육십 백배의 결실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숫자를 잘 지키라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인내로 잘 지키라고 한 것이다. 존귀한 성도님들의 영적 결실은 말씀을 듣고 마음에 계속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알자. 이 천국 비유는 가장 기초적인 비유이다.

 

1.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 수 있겠느냐 하셨다. 모든 비유의 기초적인 비유인 것을 알 수 있다. 결실을 위한 천국비밀이다. 이 비유의 내용이 무엇인가, 흔히 네 가지 마음 밭 옥토의 마음 밭으로 알려진 씨뿌리는 자와 같다는 비유를 묵상하여 보자.

(막4:13)

또 가라사대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뇨

Then Jesus said to them,

"Don't you understand this parable? How then will you understand any parable?

                                                                                                               ( The Lord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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