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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시119편)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6-02-03 (수) 14:04 6년전 2450  

1.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시편은 압축된 노래이다. 기도와 찬양 감사 간구 탄원 지혜 신앙의 경륜이 가득하다.

실제 생활에서 경험한 사실에 근거하여 얻은 간증의 찬양의 노래라는 점에서 더욱 위대하다.

 

시는 압축된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시119편은 176절까지 있다. 시가 압축 된 노래라는 점에서 그것을 풀면 얼마나 깊고도 높고 장대하고 풍성한 내용이 담겨져 있을까는 말할 것도 없다 할 것이다.

 

진수성찬이라할 수 있다. 최고급의 뷔페식 식단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다양하고 풍부한 양식이라 아니할 수 없다.그 모든 종류를 단 시간에 깊은 맛을 느끼며 이 양식의 풍부하고 깊은 맛을 볼 수는 없을 것이다. 몇 구절을 묵상해 보자.

 

1. 카이로스의 시간

마음은 청춘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한편 가는 세월 누가 막으랴. 나이는 숫자(number)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다. 영원한 청년으로 살 수 있다면, 그것은 영원하신 주님과 주님의 감동으로 주신 말씀과 교통하는 삶이다. 말씀을 진지하게 묵상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은 카이로스의 시간이다.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산다면 영원한 청년으로 살 수 있다 할 것이다.

 

누구나 마음은 청년일수 있다. 마음이 나이 들 이유가 없다. 청년에게 그 마음이 언제나 계속 싱싱하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9)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How can a young man keep his way pure? By living according to your word.

 

( * 삼갈 것이니이다. 원) 솨마르,,지키다, 신중하다, 주의를 기울이다, 보존하다,세심히 보다, 준수하다. keep, observe, heed, preserve , beware, wait , watch.

 

1. 들어도 듣지 못할 때가 있고 보고도 그 영적 의미를 못 볼 수가 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세 번이나 불렀으나 사람인 엘리 제사장이 부른 줄 알고 엘리 제사장에게 달려갔다. 우리에게 말씀하셔도 사람의 소리인 줄 알고 지나쳐 버릴 수 있다. 진지하고 주의 깊게 들으려고 할 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Open my eyes that I may see wonderful things in your law.

 

1. 내 영혼이 진토에 붙어 있다하여도,

내 영혼이 깊은 수렁에 빠져 진흙가운데 있을 때,

 

(25)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

I am laid low in the dust; preserve my life according to your word.

 

1. 내 영혼이 눌려 있을 때에도,

내 영혼이 무겁게 눌려 있을 때. 우울과 불안으로 눌려 있을 때가 있다. 이 때도 말씀 나를 굳게 서게 한다.

 

(28) 나의 영혼이 눌림을 인하여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My soul is weary with sorrow; strengthen me according to your word.

 

1. 주의 계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묵상할 때,

나의 어떠한 처지와 상황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도 가능하다. 그 사랑의 언약은 크고도 영원하다.

(출20:6)

 but showing love to a thousand generations of those who love me and keep my commandments.

 

( 47 -48)

나의 사랑하는 바 주의 계명을 스스로 즐거워하며,

또 나의 사랑하는 바 주의 계명에 내 손을 들고 주의 율례를 묵상하리이다

for I delight in your commands because I love them./ I lift up my hands to your commands, which I love, and I meditate on your decrees.

 

1. 고난 당한 것이 유익이 된 이유는,

(71) It was good for me to be afflicted so that I might learn your decrees.

 

1. 주의 말씀이 이제 내 마음에 굳게 서야 할 것.

(89) Your word, O LORD, is eternal; it stands firm in the heavens.

 

1.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않았더라면,

인생의 많고 많은 문제들에 스트레스 받아 절망 가운데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에,

 

(9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If your law had not been my delight, I would have perished in my affliction.

 

( * 목동으로서 나라를 구하고 사울은 천천 다윗은 만만이라는 여인들의 칭송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간 이었고 그 이후로 사망과 나는 한 걸음 뿐이라는 말과 같이 한 걸음 움직이며 죽음을 생각도 해야 하는 순간들을 살았다. 불가능해 보였지만 하나님이 기름 부으시고 약속하신 대로 왕이 되게 하셨다. 그러나 아직도 분열되었던 상황에서 그것을 감당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 후 어느 정도 긴장이 풀린 이유도 있었겠지만 지금까지 보다 더 어려운 일들도 많이 겪었다. 그는 성전을 건축하고 그곳에서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삼았다. 과연 어려운 많은 일들 가운데 하나님이 그의 인생 길에 크게 함께 해 주셨다. )

 

1.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97절)

사랑하는 마음으로 묵상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씀에 올인하는 것이다.

그것은 신명기에서 명하시기도 한 말씀이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종일 묵상,, 말씀 묵상에 올인하는 것이었다.

 Oh, how I love your law! I meditate on it all day long.

 

( 시119: 97

* 묵상 원) 씨하,. 묵상, 기도 meditation, prayer, reflection, devotion, musing

* ‘묵상’ 이라는 단어를 개정은 ‘작은 소리로 읊조리다’로 수정하였는데,

어떻게 종일 읊조리겠는가, 혹 순간 순간 읊조릴 수 있다 해도 종일 읊조릴 수가 있는가,

묵상이라는 단어는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시편 1:2의 묵상에 ‘하가’라는 단어에 읊조리다는 뜻이 있다 해도 묵상이라는 단어에 포함 되었다 할 것이다.

여기에서는 그 단어도 아니다. 성경을 읽고 매일의 삶에서 묵상할 수는 있어도 어떻게 하루 종일 읊조린다는 말인가, 귀한 말씀 단어의 내용을 이렇게 수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한글 개역 성경을 인용한 것이다. 개정의 많고 많은 부정확한 수정을 알면서 이미 바꾸었기에 공적으로 개정을 볼 수 밖에 없는 심정은 어떠하겠는가, 합본이므로 다시 바꾸기도 그렇고, 이렇게 부족하게 수정하였을 것은 꿈에도 몰랐다. 그럼에도 공적으로 계속 보아야 하다니. 읽으면서 자주 ,,,,를 받으면서도 보는. 목회 중에 이러한 일을 접하다니,,)

 

다시, 시1:2의 묵상의 뜻인 '하가' 라는 단어는 읊조리다라는 뜻이 있다 할지라도 '씨하' 라는 단어는 그 뜻도 없지 않는가,.

종일 묵상해야 할 말씀인데 묵상을 읊조리다로 수정한 것은 적절한 것이라고 볼 수 없을 것이라 할 것이다.)

 

1. 원수보다 지혜롭게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노인보다 승하다. (119:98-100)

 

어떻게 원수보다 모든 스승보다 인생 경륜의 노인보다 지혜롭고 승할 수 있을까,

그것은 주의 말씀 그리고 그 말씀을 함께하고 묵상하고 지키므로 지혜롭고 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1. 주의 말씀의 맛이 어찌 그리 단지요.

다윗은 가장 어려울 때 얼마나 음식 맛이 맛 있었겠는가 왕으로 얼마나 진수성찬을 맛 볼 수 있었겠는가 그러나 그 맛보다 더 달다는 것이다.

(103) How sweet are your words to my taste, sweeter than honey to my mouth!

 

1.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빛이라라고 한다면,

Your word is a lamp to my feet and a light for my path.

 

( 성경은 정확히 번역하여야 한다. 개역이 오랜 기간 객관적 검증 되었기에 가장 가장 정확하다. 물론 극히 일부분 수정은 필요할 것이다. 개정은 너무나 더 부족하게 수정하였다. 교계의 지도자분들이 이것을 모르는 듯하다.)

 

1. 나의 고난이 막심하오니,,

그가 왕이 되었어도 고난이 계속 되었다. 너무 많은 고난 가운데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인생들을 공통점이 있다. 이것은 서로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이다.

 

(107) I have suffered much; preserve my life, O LORD, according to your word.

(* 어떤 강도가 손들엇 하니,, 죄송한데요 나는 신경통으로 손을 들 수가 없어요. 강도가 그 이야기를 듣고 사실은 자기도 신경통으로 고통을 갖고 있다며 그 고통이 얼마나 괴로운지 등을 그 아픔을 같이 이야기 하다가 강도의 본분을 잊고 그를 위로하고 그냥 돌아갔다는 우스개 이야기가 있다.)

 

1. 눈물의 강이 흐르다.

다윗, 그의 생애에 여러번 울었다. 그의 인생에서 눈물의 강이 흘렀다고 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다윗은 많이 울었다. 몇 번의 우는 장면들이 나온다. 읽는 사람들이 함께 울 수밖에 없는 안타깝고 슬픈 장면들이 여러 번 나온다. 울 기력이 없이 울기도 하고 아들을 부르고 또 부르며 울기도 하였다. 아들 압살롬을 부르며 우는 모습은 그 심정은 그 누구도 표현할 수가 없다. 여기서는 다른 차원에서 눈물이 시냇물같이 흐른다는 것이다.

(136)  Streams of tears flow from my eyes, for your law is not obeyed.

 

( 압살롬이라는 장편 소설을 본 기억이 난다. 이 상황을 풀어서 글을 쓰면 누구나 함께 울 수밖에 없는 참 무어이라고 표현할 수 없는 심정 상황이었다. 성경에는 이러한 인간의 극한 희로애락의 극한이 가득한 내용들이 많다. 이러한 점에서도 성경은 위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인생들이 겪은 파란 만장한 내용들이 극한 내용들까지 성경에는 다 있다. 그러한 일이 있었던 것이다. 사람들은 인간의 한계 앞에 울고 또 운다. 슬픔 비통 견딜 수 없는 아픔에 울고 또 운다. 인간 매력이 가득하고 명장인 신앙의 사람 다윗은 이러한 극한 상항들이 많았기 하나님의 주신 그 시적 달란트를 사용하여 그것을 노래하였다. 그의 시가 시편 중 절반인 약 74편이 있다. 그럼에도 시편을 다윗의 시편이라고도 한다면 그것은 시편들이 다윗의 왕국에서 인증되어 찬양하며 노래하였다는 점에서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

 

1. 주의 말씀들은,

(160) All your words are true; all your righteous laws are eternal.

 

1. 하루 일곱 번씩 찬양한 이유는,

(164) Seven times a day I praise you for your righteous laws.

 

1. 나의 부르짖음이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깨닫게 하소서.

(169)  May my cry come before you, O LORD; give me understanding according to your word.

 

1. 시인의 간구

(170-175.)

나의 간구가 주의 앞에 달하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건지소서

주께서 율례를 내게 가르치시므로 내 입술이 찬송을 발할지니이다

주의 모든 계명이 의로우므로 내 혀가 주의 말씀을 노래할지니이다

 

내가 주의 법도를 택하였사오니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사모하였사오며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내 혼을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를 찬송하리이다 주의 규례가 나를 돕게 하소서

 

(170-174)

May my supplication come before you; deliver me according to your promise./ May my lips overflow with praise, for you teach me your decrees./ May my tongue sing of your word, for all your commands are righteous./ May your hand be ready to help me, for I have chosen your precepts./  I long for your salvation, O LORD, and your law is my delight.

 

주님,

이 시인의 간구가 우리들의 간구가 되어

오늘도 우리들의 삶에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는 응답으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meditation

시편 150편 중에 첫 편인 시 1편은 율법을 즐거워하며 묵상하는자에게 주는 결실이 있다고 하였다.

 

(시 1편.)

Blessed is the man who does not walk in the counsel of the wicked

or stand in the way of sinners or sit in the seat of mockers./

 

But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on his law he meditates day and night./

 

He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which yields its fruit in season and whose leaf does not wither. Whatever he does prospers./

 

Not so the wicked! They are like chaff that the wind blows away./

Therefore the wicked will not stand in the judgment, nor sinners in the assembly of the righteous./

For the LORD watches over the way of the righteous, but the way of the wicked will perish./

 

                                                                                                              ( -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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