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학사(the teacher of the law) 에스라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6-02-03 (수) 14:29 8년전 3192  

1. 시련 속에서 많은 초자연적인 기적을 체험하였다.

불가능해 보이는 출애굽의 시작과 과정에서 많은 기적이 있었다.

광야 사십년은 보통 볼 수 없는 많은 초자연적인 기적 속에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을 알았다.

 

이스라엘의 바벨론의 포로 칠십년은 고난의 시간이었지만 초자연적인 기적 속에 얻은 것이 크고도 많았다. 그 시대에 기록한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의 내용을 볼 수 있다. 에스겔 다니엘서를 보면 보통 시대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초자연 적인 기적들을 체험하였다.

 

대제국 바벨론 왕들은 그 기적들 앞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가장 높이고 찬양하는 일이 있었다. 이스라엘이 자신들이 할 수 있었던 일보다 더 큰 일들을 하였다.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었다. 포로시대 때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사람들을 통해서 가장 큰 일을 하였다.

바벨론 제국의 왕으로서 여호와를 온 세상에 알리게 하셨던 것이다. 그리고 찬양하게 하였던 것이다. 이스라엘 북왕국은 멸망하였으나 남왕국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로 가서 이 큰 일을 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역사는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을 가장 놀랍게 보는 장면들이다.

 

그 당시 이스라엘로서는 할 수 없는 큰일을 바벨론 왕들이 자원해서 한 일들이다. 이스라엘로서 해야하지만 할 수 없는 일을 베벨론 왕들이 한 것이다. 어떻게 이러한 일들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 그러나 그러한 일들이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 간 것은 그들에게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포로로 잡혀간 그 시간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할 수 없었던 큰일 여호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 역사를 온 세상에 전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포로로 잡혀 갔던 사람들이 돌아와서 제2 성전을 건축하였다.

돌아온 학사 에스라,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는 율법을 가르치기에 열심을 다하였던 것이다.

 

돌아온 학사 에스라는 율법을 가르치는 일에 큰 역할을 하였다. 에스라는 율법을 연구하며 가르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심하고 실행한 것이다..

 

( 바벨론 포로생활 중에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한 일들 이러한 역사의 과정을 보면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었던 큰 일들을 볼 수 있다. 바벨론에서 그리고 돌아와서 되어진 일들은 하나님의 크고도 세밀한 손길과 믿음의 사람들의 실천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저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갇힌 그 상황에서도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것이었다.)

 

2. 오늘의 시대에 교회에 박해가 있는가,

이 시대에 예수 믿는다고 물리적인 핍박 박해는 찾기 힘들다. 그러나 요즈음 한국에 기독교에 박해가 있다고 한다면 그 박해자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기독교를 비난인사들 일 것이다.

인터넷의 몇 몇 인사들이 신종 기독교 박해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이다. 실체를 정확히 알 수도 없다.

 

( 그 영향이 생각보다 큰 것인 것을 보아야 할 것이다. 누가 무슨 목적으로 그렇게 비난한지도 모른다. 성경도 모르고 믿지 않는 인사들인지 신앙을 가지고 있다가 실망해서 인지 불신자가 맹목적으로 기독교를 훼파시키기 위해서 인지 조직적으로 하는 것인지도 모르나 기독교 훼방의 일들이 많다. 기독교에 대해서 화제가 나오면 즉각적으로 박해의 말들이 많다.

그런데 심지어 기독교인들이 그것에 영향을 받고 같이 동조하는 경향도 있는 듯하다. 성경을 읽고 안다면 그러할 수 없을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오히려 세속의 관점과 사고와 훼방의 관점에 포로가 되어 같이 비난하는 일들도 있는 듯 하다. 성경도 교회체계도 모르는 사람들의 훼방의 말들에 포로가 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여 볼 수 있다. 물리적인 포로가 아니라 세속의 관점과 사고와 기준아래 포로가 되는 일이 없는가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기독교를 손해 끼치기 위한 목적아래 하는 이러한 일들에 반성을 하면서도 적절하게 적극 대처하여야 할 것이다.)

 

제사장 겸 학사 즉 율법학자 에스라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한 일을 보고 우리가 이 시대에 해야 할 일에 교훈을 삼아야 할 것이다.

 

3. 학사 겸 제사장 에스라의 결심

바벨론에서 크고도 많은 깊은 교훈을 얻었을 에스라가 이스라엘에 돌아 온 후 전심 전력 한 것은,

 

(스7: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For Ezra had devoted himself to the study and observance of the Law of the LORD, and to teaching its decrees and laws in Israel.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상황과 실천 ( context and practice)

바벨론 칠십년

이것은 이미 예언을 알지 못한다면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어떻게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그렇게 기적을 베풀었다면 지금은 포로로 살아야하는가, 신앙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그것이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 한다면 그 결과를 예언해 두셨다. 그대로 이루어 진 것이다.

 

그러데 바벨론에서 손해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다.

 

그것은,

대 제국 바벨론 왕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칭송하고 찬양하고 높이고 그 이름을 전하는 것이다. 있을 수 있는 일인가. 가장 놀랍고 효과적이 방법을 하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을 크게 알린 것이다. 바벨론에 포로로 갔지만 바벨론 왕들은 오히려 영적 하나님의 포로가 되어서 하나님을 칭송하고 높였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스라엘이 할 수 없는 일을 포로가 되어갔기에 이러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그의 백성들이 포로가 되었지만 오히려 큰 일을 한 것이다.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의 내용에서 무엇을 볼 수 있는가, 가장 어려운 비통한 이스라엘의 포로 시대에 일어난 일 인 것이다. 포로 잡혀 간 그곳 그 상황에서 오히려 가장 기이하고 놀라운 하나님은 역사를  볼 수 있었던  것이다.

한편 이스라엘의 인재들은 바벨론에서 큰 역할을 하였고 결과적으로 많은 훈련을 받고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1. 이스라엘에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 성전 지대를 놓임을 보고

왜 여러 노인들은 대성통곡을 하였고 또 여러 사람들은 기뻐하며 즐거워 하였는가,

그것은 솔로몬 성전을 보았던 노인들은 그것이 미치지 못함을 보고 대성통곡하였고, 또 그것을 목도하지 못하였던 여러 사람들은 기뻐하였던 것이다.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가 함께 있었던 것이다.

솔로몬 성전을 본 사람은 통곡하였고 그 성전을 못본 사람은 기뻐하여 즐거이 불렀던 것이다. 

(에스라 3:12-13)

But many of the older priests and Levites and family heads, who had seen the former temple, wept aloud when they saw the foundation of this temple being laid, while many others shouted for joy./

No one could distinguish the sound of the shouts of joy from the sound of weeping, because the people made so much noise. And the sound was heard far away.

 

1. 이스라엘에게 여호와의 율법을 가르치기로 결심한 에스라는 뛰어난 학자 이었고 학자가 되었다.

(스7:6)

this Ezra came up from Babylon. He was a teacher well versed in the Law of Moses, which the LORD, the God of Israel, had given. The king had granted him everything he asked, for the hand of the LORD his God was on him.

 

(스7:11-12)

This is a copy of the letter King Artaxerxes had given to Ezra the priest and teacher, a man learned in matters concerning the commands and decrees of the LORD for Israel: /Artaxerxes, king of kings, To Ezra the priest, a teacher of the Law of the God of heaven: Greetings

 

( 읽은 바에 의하면 에스라는,

유대교에서 칭송받는 3대 율법학자 에스라(Ezra) 힐렐(Hillel) 가말리엘(Gamaliel) 중의 한 사람이기도 하였다. 그가 얼마나 율법연구와 가르치는 것에 전심전력하였는가를 알 수 있다.)

 

성경에 나오는 66권 책 중의 한권인 에스라서의 기록자가 이스라엘 당대의  최고의 율법학자이었다는 것은 성경의 육십 육권이 얼마나 높은 수준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하였는가를 하는 것도 알 수 있다.

 

1. 가말리엘 과 바울

신약의 사도행전에 가말리엘이 사도들에 대하여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행5:33-41)

윌 듀란트의 재미있고 내용 있는 철학이야기라는 책 중에 가말리엘에 대해서도 나온다. 일반 철학사에서도 인정하여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바울은 가말리엘 문하에서 배웠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바울은 당대 최고의 학자의 문하에서 배운 것을 알 수 있다.

바울의 학문은 많은 사람들 특히 이스라엘에 온 로마 총독도 알았고 인정하여 주었던 대학자이었다. 이렇게 성경을 기록한 기록자들은 세상적인 기준으로 보아도 잘 준비 된 대단한 학문의 소유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 이 시대에 기독교 박해 핍박은 인터넷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성경을 읽기나 했던 또는 신자 인지 불신자 인지 기독교를 훼파하기 위한 의도를 가지고 누가 하는 것인지 그것도 모르고 있다. 심지어는 덩달아 같이 비판하는 일부가 있다. 물론 반성할 점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맹목적으로 기독교도 모르고 또는 어떤 의도를 가지고 비방하는 것이다. 이것이 생각보다 기독교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직시하여야 할 것이다.)

 

( 누가 왜 무엇 때문에 어떤 신분 위치에서 인넷에 악풀달며 기독교를 이렇게 훼파하는 일을 하는지 잘 모른다. 기독교에 많은 단체가 있는데 이러한 일에 관심을 갖고 손해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심지어 세속의 어디에서 그러한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져 보도되고 있지 않았던가,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이 세속의 시각에서 기독교 박해를 위하여 하는 일에 일부 기독교인들이 포퓰리즘적 편승을 하기도 한다. 심지어 기독교 안에서도 지적인양하며 하며 같이 숟가락 올려놓는 모습도 보인다. 혹 기독교인들 중에 같이 동조하여 메스컴을 타고 유명인사 될 수 있다는 유혹을 뿌리쳐야 할 것이다.

바울의 경우는 불신자가 아니었다. 오히려 누구보다도 열렬한 구약의 신앙인이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 이름을 이방인에게 전하는 도구가 되었던 것이다. 육신의 예수님이 아니라 그의 성령으로 만났다는 점에서 이방인들과 동일한 점이 있다. )

 

1.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의 여호와 찬양의 이 말을 보라. 있을 수 있는 일인가. 그 당시 제국의 왕의 이 말의 영향력의 크기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이스라엘에서 온 세 청년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풀무불에 던진 이후에 되어진 일을 보고 여호와를 높이며 칭송하며 선언한 것이다. 여호와의 영광스러운 이름이 바벨론 왕을 통하여온 세상에 전파되었다면 이것은 얼마나 기이하고 놀라운 역사의 아이러니인가, (단3: -4:)

(단4:1-4)

King Nebuchadnezzar, To the peoples, nations and men of every language, who live in all the world: May you prosper greatly! / It is my pleasure to tell you about the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that the Most High God has performed for me/

How great are his signs, how mighty his wonders! His kingdom is an eternal kingdom; his dominion endures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 이것이 도대체 누구의 말인가, 믿는 사람이 한 말인가, 느브갓네살 왕이 말하였다고는 믿어지지 않는 말을 한 것이다. 누구,, 누가,, )

 

I, Nebuchadnezzar, was at home in my palace, contented and prosperous.

 

1. 또한 다리오 왕의 이러한 선언이 어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이것이 그 시대 즉 포로 시대에 있었던 일이다. (단6:25-28)

Then King Darius wrote to all the peoples, nations and men of every language throughout the land: "May you prosper greatly!/

"I issue a decree that in every part of my kingdom people must fear and reverence the God of Daniel. "For he is the living God and he endures forever; his kingdom will not be destroyed, his dominion will never end./ He rescues and he saves; he performs signs and wonders in the heavens and on the earth. He has rescued Daniel from the power of the lions." / So Daniel prospered during the reign of Darius and the reign of Cyrus the Persian.

이방의 제국의 왕이 한 말이다. 이 장면 만을 본다면 누가 누구의 포로가 되었는가 할 것인가. 짧은 시간에 가장 넓게 여호와를 알리는 장면이 되었다. 참으로 하나님은 오묘하고 기이하고 측량할 수 없이 역사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한 방법으로 즉 이방 제국의 왕의 입술을 통해서 이러한 선언을 한다는 것이 인간의 지성으로는 믿어지지 않는다 할 것이다.

 

1. 이방 왕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온 세상에 알게 하셨다.

이미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과정에서 선언하셨다는 것이다. 그것은 다음에서도 알 수 있다.

바로를 세우신 것은,

( 출9:16)

But I have raised you up for this very purpose,

that I might show you my power and that my name might be proclaimed in all the earth.

 

(롬9:17 )

For the Scripture says to Pharaoh: "I raised you up for this very purpose,

that I might display my power in you and that my name might be proclaimed in all the earth."

 

(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훼파된 성전을 재건한 성전을 스룹바벨 성전 또는 제 2성전 이라고 한다. 그 성전이 완성 되었을 때 노인들은 울었다고 한다. 솔로몬의 성전을 본 그들에게 그것에 비하여 미치지 못함을 보고 통곡하며 울었던 것이다. 한편 제 1성전 솔로몬 성전 제2성전 스룹바벨 성전 제 3성전을 헤롯 성전이라고 한다. 그런데 헤롯이 지은 성전은 스룹바벨의 성전을 확장한 것이므로 여전히 두 번째 성전으로  볼 수 있다.

헤롯 성전에서 가브리엘 천사가 사가랴 제사장에게 세례요한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제 믿는 자 자신이 성전이라고 한다. 주님이 성령으로 믿는 자 안에 거하시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지금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교회당은 귀한 장소임은 물론이다. 존귀한 성도님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 - ing)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