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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들이 쓰는 도도한 새 역사의 물결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6-11-16 (수) 11:15 7년전 2303  

역사의 새 물결

도도한 역사의 흐름

우리는 그것을 보았다.

 

1.

1차 광화문 문화제의 역사의 현장을 보기 위해 찾았다.

일치된 잔잔한 합창의 노래있었다.

 

곡은 즉석에서 보통사람들의 리듬을 타며 반복하였다.

가사가 그렇게 어렵지 않아 누구나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였다.

새로운 에너지를 느꼈다.

 

자유스럽고 평화롭게 서로에게 존중과 배려가 있었다.

특별한 리더나 지휘자가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았다.

보통사람들 가운데 지휘자가 선창하며 함께하는 것 같았다.

거기서 새로운 모습을 보았다. 어떤 희망을 본 것이라 할 수 있다.

 

2.

2차 역시 그 역사의 현장을 방문 참관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장관이었다.

끝이 보이지 않았다.

끝없는 강물의 흐름같이 장관이었다.

 

이거 웬일이야, 어디가 끝이야, 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어디서 시작된 것이야.

어디서 그 많은 수가 나타났는지 간단한 가사와 곡을 노래하며 행진이 계속된다.

주제곡 뿐 아니라 다른 곡도 가사가 참 공감할 수 있는 옳다고 볼 수 있는 가사였다.

 

다른 노래의 가사들도 이 한국사에서 불러야 할 가사였다.

아 보통사람들이 그 가사들도 다 공감하고 가지고 있었구나

 

거기에 어느 정도 질서 있고 평화롭게 역시 합창이 있었다.

가사는 간단하였고 곡 역시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것이어서

리듬을 타고 행진하였다. 장관이라고 할 수 있다. 장관이었다.

이 보통의 시민들은 간단한 가사로 반복 노래 부르며 행진하였다.

 

제복입은 군인의 행진이 아니었으나 자유스럽고 어느 정도 질서 있는

에너지 넘치는 행진이었다. 자유스러운 평화의 발걸음에서 나라의 희망을 본 것이다.

 

누구의 강요도 아닌 관제의 모임도 아닌

특별한 리더도 없는 듯 한 보통시민들은 행진은 활기차고 장관이었다. 끝이 없었다.

 

수만 또는 이십만 이라 하는데 그 수는 헤아릴 수 없는 훨씬 그 이상으로 체감되었다.

 

우리는 희망찬 미래를 보았다.

보통시민들의 도도한 행진의 흐름

그것은 새 물결의 흐름이었다. 우리 국민들의 수준은 높았다.

위대한이라 할 수 있는 보통사람들의 자발적인 행진인 것이다.

 

모든 적폐들을 휩쓸어 갈것 같은 평화의 도도한 행진이었다.

얼마나 많은 기간 쌓여있었던 찌꺼기들도 휩쓸어 갈 것 같은

그러나 평화와 배려와 존중 그리고 활기 찬 발걸음 이었다.

어쩌면 그들은 아니 우리들은 새 역사를 함께 쓰고 있는 것이다.

 

모든 적폐들 선거 때마다

이념팔이 뭐 이념 지역감정 유발하는 적폐들

그들은 득표를 위한 것이라면 그것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러한 이념팔이 종북팔이 분열지역팔이 정치인들도 이참에 휩쓸려 갈 것으로 보인다.

 

이름은 그럴 듯한 관제의 어무슨연합 그리고 이기주의 권력패권 이권 국민을 오도하는 일부 언론의 악폐들도 그 외의 사라져야 할 모든 적폐들을 이 도도한 새 물결 앞에 역사의 뒤안 길로 사라져가고 새롭게 되어야 할 것이다. 평화롭고 잔잔한 시냇물로 간혹은 엄청난 함성과 흐름으로 휩쓸어 갈 수 있는 도도한 새 물결인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새 물결 일반대중 들이 살맛나는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라 아니할 수 없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다.

 

이 나라는 지금 젊은이들에게 헬 조선이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 이었다.

그러나 지금 보통사람들은 행복한 코리아라는 말이 나오도록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행복 지수가 높은 하이 코리아 라는 말이 나오도록 함께 행진해야 할 것이다. 이 행진에는 남녀노유 빈부귀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참여하였다.

 

우리 한국의 희망을 보았다.

어쩌면 우리가 얼마나 기대하였던가

 

한국인의 평화와 희망의 하나되고 연합하는 진정 역사의 새 시대의 함성의 합창을

 

그런데 지금 보통사람들이 그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역사는 위대한 보통사람들이라 할 것이다.

유아들도 함께 하였다면 명실공히 무명의 남녀노유 빈부귀천의 보통시민들이 그 역사를 함께 쓰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누가 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3.

3차의 함성과 행진의 물결

이때는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새 역사를 썼기에 구태여 여기에 글로 쓸 필요가 없을 것이다. 아니 너무 큰 바다가 되어 그것을 쓰기에 역 부족일 수밖에 없다.

 

어떤 곳은 어떤 때는 들어가면 나올 수 없고 나오면 들어갈 수 없는 인산인해

그리고 저마다 배려하고 질서있고 평화스럽고 자유스럽게 함께 하는 작은 시냇물의 흐름들

이것은 작은 시냇물이 모여 거대한 희망의 강물되어 행진하는 것이다.

이 희망의 물결의 도도한 행진곡의 곡과 가사가 모두가 공감할 수 있었다.

 

이 도도한 보통사람들의 행진은 한국에 한반도에 희망이 될 것이다.

보통사람들은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사농공상 모두가 권력자 정치인 기업인

함께 참여하여 이 보통사람들의 행진에 행복한 참여를 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노래와 춤 유머 적절한 워딩 배려와 존중 협력이 있다.

의미를 표현하고 실천하면서도 즐겁게 하려는 주최측의 노력도 보인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이었다.

어쩌면 이러한 우리들의 보통사람들이 만들어낸 새 역사의 도도한 새 물결의 행진은

이 민족에게 해마다 하는 축제의 기념의 날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3차 그 날은 참여한 모두가 자기들이 행동으로 직접 쓴 것이다.

보통 사람들 보통 시민들은 위대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한국을 사랑하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역사가 아니라고

누가 말할 수 있으랴.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사람과 함께 일하시기 때문이다.

 

여기에 하나님이라는 칭호는 없었다.

그러나 역사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누구의 뜻대로 가는 가.

 

보통사람들이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보통사람들인 우리 모두가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And who knows but that you have come to royal position for such a time as this? /

And who knows whether you have not attained royalty for such a time as this? (에4:14)

 

                                                                      이 나라를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하며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드림

 

 

 

=. 묵상 (meditation)

1. 이때를 위함인지 누가 아느냐

다음은 자신과 민족이 위기에 있는 상황에서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하는 말이다. 이때의 모르드개는 보통의 사람 즉 평민이었다. 조카 에스더는 대제국의 왕후의 신분이었다.

(에스더 4:14)

For if you remain silent at this time, relief and deliverance for the Jews will arise from another place, but you and your father's family will perish. And who knows but that you have come to royal position for such a time as this?" (에4:14)

 

1. 지중해 아드리아 광풍의 바다에서

광풍의 바다에서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이 해주시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 즉 헤엄칠 줄 아는 사람들은 헤엄으로 헤엄칠 줄 모르는 사람들은 널조각 배 물건을 의지하여 육지에 무사하게 도착하게 하여 그 약속을 이루셨다. 하나님과 사람이 합력하여 그 약속을 이루신 것이다.

 

(행27:22-26)

But now I urge you to keep up your courage,

because not one of you will be lost; only the ship will be destroyed. (행27:22)

 

(행27:43-44)

But the centurion wanted to spare Paul's life and kept them from carrying out their plan. He ordered those who could swim to jump overboard first and get to land./

The rest were to get there on planks or on pieces of the ship. In this way everyone reached land in safety.

 

1. 모든 것이 합력하여,

과연 인생역사는 여러가지 다양한 일들이 섞여 합력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을 이루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역사는 하나님과 사람이 합력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고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사람과 함께 일하시기 때문이다.

(롬8:28)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niv)

 

And we know that all things work together for good to those who love God, to those who are the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nkj)

 

And we know that God causes all things to work together for good to those who love God, to those who are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nas)

 

,, in harmony with God's own will. /

And we know that God causes everything to work together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God and are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for them. (nlt)

                                                                                          ( may God bless our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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