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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과 알렉산더 왕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6-11-16 (수) 12:16 7년전 3498  

사람들이 행복하게사는 세상이 되기위해서는 보통시민 보통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할 것이다.

과도한 부귀 사치 명예 재산 권력추구를 최고의 가치관으로 교육받고 산다면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기가 어렵다고 본다.

 

인류사에 영웅으로 불리우는 대표적인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알렉산더 대왕이다. 그가 더 정복할 땅이 없어 울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말이다.

 

그런데 알렉산더에 관한 인상적인 일화는 의외로 많다. 그 내용은 인생의 경험을 좀 더 많이 한 사 오십을 아닌 오 육십을 넘은 나이에 철인이나 지혜자가 할 수 있는 깊은 철학과 경륜이 담긴 내용이 많다. 그가 과연 이러한 말 들을 하였을까 할 정도이다.

 

한편 그는 왕자로서 최고의 도덕 철학 정치등의 교육을 받은 후 세상에서 때묻지 않고

즉 그가 배운 학문적 정치적 배움을 세상에 물들거나 하지 않고 순수하게 그 이상을 실천해 보고자 하는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가 여러 나라의 정복의 목적이 고상한 헬라문화 전파를 위해서라고 한 것을 보아서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 십대 또한 삼십 전후 나이에서 세속에 동화되지 않은 올바른 청년의 이상주의적 모습을 본다. 그가 잘 배운 청년으로서 세상의 낮은 가치관과 타협없는 또는 모르는 책에서나 볼 수 있는 순수한 이상주의의 세상 실현의 모습도 보는 것이다. 이 점은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그가 많은 땅을 정복하여서가 아니라 그의 지혜와 인생관 철학과 가치관을 보면서 오히려 진정 영웅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알렉산더는 20살인 기원전 336년에 왕위에 올랐다.

지금으로 보면 어린 나이인 20세에 왕이 되고 32세에 세상을 떠난 그가 그렇게 심오한 철학이 담긴 이러한 말을 하였을까 할 정도이다. 물론 그 당시 평균 수명과 관련하여 보아야 할 것이다. 가령 그 당시 평균수명이 사십대 초반이었다면 요절이라고 할 수도 없다. 고대 로마 시대의 평균 수명은 20세였다는 기록이 있다. 어쨌든 그는 왕자로서 철저하게 왕의 교육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의 부친 필립 왕이 최고의 왕자교육을 시킨 것이다.

 

한편 그가 여러나라를 정복하는 과정에서의 젊은 청년 병사들의 죽음이 아군이나 적군이나 간에 많았을 것인데 영웅이라 칭하고 높이 평가하는 것은 과연 적절한 것인가 할 수도 있겠다. 지금은 어떤 가치있는 목적을 가지고 일지라도 고귀한 젊은이들을  희생시키고 영웅이라 부르는 시대가 아니어야 하고 앞으로는 더욱 그러하여야 할 것이다.

 

그건 그렇고 그의 삶에서 정복자로서 보다도 한 인간으로 매력적인 인물로 보인다. 좀 과장 미화가 아닐까 할 정도이다. 시대를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웅이라는 칭호를 받을만한 인간상을 볼 수 있다.

 

1. 알렉산더 왕에게 얻는 교훈.

 

1. 더 정복할 땅이 없어 울었다고 하였다는 것을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그의 선친 필립( 필립포스 2세) 왕은 그 당시 최고의 스승에게 왕자 교육을 맡겼다.

그 가정 교사는 그리스 출신 아리스톨레스 인 것이다. 마케도니아로 초빙받아 온 아리스톨레스는 알렉산더에게 도덕이나 교리뿐 아니라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는 심오한 내용을 모두 가르쳐주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알렉산더는 이 스승의 가르침을 통해 그리이스 문화의 사상과 문화를 존중하게 되었고 매우 높은 수준의 지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알렉산더가 통치자로서 고상한 철학자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준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읽은 바에 의하면

알렉산더가 그의 스승  아리스톨레스가 그의 가르침을 책으로 출판한다는 소식을 듣고 편지를 보냈다는 것이다.

그 내용은 ' 스승께서 구전으로 가르쳐야 할 지식과 이론들을 책으로 발표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 버리신다면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그들을 능가 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다른 사람보다 권력으로나 영토로써가 아니라 지식으로 뛰어나기를 원하기 때문에 이러한 말씀을 올리는 것입니다.

 

다음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대답이다.

' 그 지식들은 발표되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형이상학에 대한 이론을 담은 이 책은 내게서 직접 가르침을 받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읽어 보아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오.'

 

알렉산더가 철학적인 모습이 많은 것은 어린시절 아리톨레스에게 교육받는 영향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것은 어린시절의 교육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하기도 한다.

 

1. 다음은 초등 교과서에서 읽은 듯 하다.

아무도 사나운 말을 다루지 못했다. 알렉산더는 그 사나운 말을 잘 다루어 탔던 것이다. 그는 그 말이 자기의 그림자를 보고 놀랐던 것을 알았던 것이다. 햇빛에서 방향을 바꾸었을 때 말의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 잘 다룰 수가 있었던 것이다.

 

1. 알렉산더가 페르시아 원정 중 프리기아라는 나라에 도착했을 때의 일이다.

프리기아의 수도 고르디움에 복잡하고 단단하게 묶여진 매듭이 있었는데

'이 매듭을 푸는자 세계의 왕이 되리니' 라는 전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도전했다.

그러나 한 사람도 풀지 못했다.

그 소문을 들은 알렉산더는 단칼에 그 매듭을 절단했다.

그 뒤부터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풀었다'는 말은 난해한 문제를 해결했다'는 동의어로 널리 쓰이게 됐다.

 

' 쾌도난마' 와 (한자성어 명언, 시원스럽게 어려운 일들을 처리하다.)

cutting the Gordian knot, cut the Gordian knot, solve a knotty problem readly, decisively to solve complicated problem.

 

1. 그는 고상한 문화 전파하는 왕이 되기를  원했다.

그의 정복 전쟁의 목적이 무엇인가, 그는 고상한 헬라문화를 세상에 널리 전하고 싶었던 것이다.

 

헬라 문화 확장은 복음 전파와도 관계가 있다.

그 당시 세계어인 헬라어로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길을 열게 하였다. 각 나라마다 언어가 달랐다면 언제 그 나라 말을 복음을 잘 절할 수 있었겠는가. 그 당시 세계의 헬라문화 덕분에 복음을 그 당시 세계어로인 헬라어로 쉽게 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신약성경은 헬라어로 쓰여졌다.

 

1. 나의 손을 관 밖에 내 밀라고,,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이야기는 잘 아는 이야기 인데 알렉산더가  이 말을 하였다는 것이다. 나이에 걸맞지 않다 할 정도로 심오한 철학적인 말을 많이 한 것을 본다. 갈 때는 빈손으로 간다는 것이다. 물론 평민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유명인사가 하면 인용하기도 한다. 이것은 서양 교육의 영향인지 잘 알지도 못하는 서양의 사람들의 이름을 필요이상으로 인용하는 것이 한 때 유행하였다.

동양에서도 공수래 공거래 한다. 이것을 알면서도 모두가 재물을 모아 쌓아두려고만 한다면 이것은 인생들에게 좀 어리석다 할 것이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실천하여야 하는데 이것은 서로 모두에게 좋을 것이다.

 

1. 알렉산더 대왕은 죽을 때 관에 구멍을 내어

자신의 손을 밖으로 내보내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사람은 결국 빈손으로 떠난다는 교훈이었다.

 

영웅이라 칭함 받는 알렉산더,

부친인 필립 왕이 많은 땅을 정복하여

더 정복할 땅이 없어 울었다는 야심찬 듯한 왕, 오늘에서 보면 젊은 청년이기도 한 이 알렉산더가

이러한 인생을 달관한 내용의 철학적인 말을 하였을까 그렇다면 그를 한번 다시 보게 하는 것이다.

 

1. 나의 소유는 따로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그는 전리품을 부하 병사들에게 다 나누어 주었다는 것이다. 그 때 참모들이 그렇게 다 나누어 주시면 왕의 몫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알렉산더는 그 때 말하기를 나에게는 또 다른 재산이 있다. 그것은 희망이라는 재산이다 하였다는 것이다.

그렇다. 의식주의 기본 생계만 해결된다면 희망의 가치를 찾아가는 삶도 권장하거나 강추할 만 하다 할 것이다.

 

1. 알렉산더와 음식 철학,

최고의 음식음식에 관한 이야기,, 수사 성에서 알렉산더에게 페르시아 전체에서 가장 요리를 잘하는 요리사를 알렉산더에게 바치겠다고 했다. 그러나 알렉산더는 곧 그 요리사 선물을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 열심히 최선을 다해 땀 흘려 일하고 난 후에 먹는 음식이 최고의 요리이다.' 라고.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도 있지만 평범한 말이면서도 알렉산더가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인상적이다. 이것은 영웅이라 불리우는 알렉산더의 소박하고 평민적인 진리의 말로 받아쓰고 밑줄 그을 만한 명언이다. 영웅이고 왕으로서 이 말은 보통사람으로 소박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위안이고 공감이다.

 

( 적어도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목적이라면 왕이 될 필요은 없겠다.

또한 보통 시민이 권력을 얻겠다면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최종 목적이 무엇인지 권력을 얻어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자문 자답하여야 할 것이다.)

 

최고의 음식을 목적하는 것은 헛 꿈인 것을, 알렉산더 음식 철학은 평민도 최고롤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눈치채게 한다. 그의 식생활 철학은 가장 소탈하며 서민적이고 평민적인 어쩌면 가장 보통사람의 모습이다.

 

1. 알렉산더와 독서 ,

알렉산더의 독서력에 관하여서는 전선의 마차의 침대에도 일리아드의 책이 있었다고 한다. 그의 침대 맡에 호메로스의 일리아드 있어 읽었다는 것이다. 즉 정복 전쟁 중에도 밤마다 독서를 했다는 것이다. 그의 베게 밑에는 그가 매일 밤 자기 전에 읽던 '일리아드'와 그의 있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 이다. 그 후 그가 점령한 곳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보석함 상자에 '일리아드'라는 책을 넣어 두었다고 한다.

 

또한 그가 이집트에 자신의 이름을 딴 알렉사드리아에 세계에서 가장 큰 도서관을 만들었다는 것은 일반 정복자에게 찾기 쉽지 않는 모습니다. 그 외에 인문학의 탐구에 열정의 에피소드가  있다.

동서고금의 지도자들은 거의 대부분 대단한 독서력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지도자가 혹 부족한 독서력을 가졌다면 인재라도 잘 등용하면 되는데 그것도 아니라면 난감할 것이다.

 

1. 알렉산더 대왕은 거칠 것이 없었고, 세상은 그를 향해 고개를 숙였다. 정치가, 학자, 예술가들이 하루가 멀다고 알렉산더 대왕에게 문안 인사를 하러 왔는데 철학자인 디오게네스만 문안 인사를 오지 않는 것이었다. 왕은 신하에게 디오게네스가 찾아오지 않는 이유를 묻자

' 그는 사치스럽고 욕심 많은 사람을 비판하면서 큰 통 속에서 지낸다' 고 하였다.

 

신하를 시켜 디오게네스를 데려오게 했지만, 그마저도 실패하자 알렉산더 대왕이 직접 그를 찾아갔다는 것이다.

그리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디오게네스에게 말했다.

 

' 당신이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뭐든지 말해 보시오.' 그러자 디오게네스가 말했다.

' 딱 한 가지 청이 있다면, 대왕께서 그 자리에서 비켜주시는 것입니다. 저 햇볕을 가리고 계십니다.'

 

알렉산더는 이 말을 하는 디오게네스를 보며

내가 왕이 아니었다면 당신 같은 삶을 살았을 것이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초등 교과서에서 읽은 것으로 기억된다.

 

이것을 보면

알렉산더는 왕으로서의 삶보다 오히려 보통 사람의  삶을 갈망하였다고 할까 하는 것이고 디오게네스는 그러한 삶을 살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 두 사람의 인생관의 결론은

이 철인은 많고 깊은 것을 넓게 공부하고 추구하고 찾고 보니

이 대왕 역시 많은 학문과 권력 명예와 넓은 땅을 얻고 차지하고 보니

진정한 행복은 보통사람의 평민의 단순한 삶에서 오는 것이라는 것을 찾은 것일까,

 

1.양약이냐 독약이냐,

알렉산더가 열병을 앓고 있을 때 누군가 그를 치료하는 의사가 주는 약은 독약이라는 것이다.

알렉산더는 이 의사가 조제하여 주는 약이 양약인지 독약인지 알 수가 없었다. 알렉산더는 그 의사가 지어주는 약을 받고 마시며 그 편지를 주었다. 그 의사는 그 편지를 읽고 엉엉 울었다는 것이다.

 

이 때의 알렉산더의 태도를 보고 결단을 보고 알렉산더 이 사람은 영웅이구나 하였다.

더 정복할 땅이 없어 울었다며 또한 많은 나라를 정복하여 영토를 넓혔다는 것보다 이 장면의 모습을 보고 무릎을 치며 이사람은 진정 영웅이구나 하였다.

 

( 나는 이 상황에서의 그의 모습을 그의 퍼스넬리티 그의 캐릭터를 보고 진정 영웅이구나 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내용이 플루타르크 영웅전에 나오는 것을 보고 방대하여 읽기 어려운 책을 더욱 높이 평가하였다. 그 책의 이 내용을 읽고 성경 다음으로 둘만한 책이라고 평가하였다.

 

한편 서구에서 이 책을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는다면 그 독자들도 평가할 일이다. 왜냐하면 사실에 근거한 그 방대한 내용이 정의는 승리한다는 관점에서 쓰여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쓰여진 책을 서구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는다는 것은 그들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서구에서 플루타르크 영웅전이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다면 서구인의 사상 가치관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는 서구에서 이 책의 독서가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그럼에도 아직도 가장 많이 읽고 있는 책중의 하나인 것이라면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 할 것이다. )

  

1. 전무 후무한 지혜자인 솔로몬과 알렉산더는 20세에 왕위에 오른 다는 점이 같다.

한편 통 속에서 햇빛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 시대의 철학자인 디오게네스의 삶

그리고 영웅이라 칭함받고 왕으로 군 지휘관으로 권력 땅 명예를 갖고 있는 알렉산더가

왕이라는 사명적 의무가 아니라면 당신과 같은 통속의 철학자의 삶을 살았을 것이라는 것

 

그런데 여기 알렉산더와 같은 20세의 나이에 왕위에 오른 솔로몬 왕이 있다.

솔로몬 왕은 누구보다도 모든 부귀영화 권력 누리고 전무후무한 지혜자로서 내린 결론인 것이다.

 

그 시대의 최고의 지성 아니 시대를 넘어 최고의 지성이라 할 수 있는 이들이 보고 찾은 찾은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을 좀 더 일찍 아는 것이 현명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것은 보통사람으로 사는 즉 평민 누구나가 살 수 있는 가장 소박하다고도 할 수 있는 삶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이 아닐까,

 

누구보다도 모든 부귀 영화를 누린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결론을 말한다.

 

창조주를 알고 그 말씀을 듣고 경외하며 사는 것이 인생의 본분이라는 것

이것을 결론으로 내린 것이다.

 

인생은 창조주 말씀 듣고 경외하며 사는 그것이 본분이라는 것이다.

창조된 목적대로 사는 것이 가장 쉽고 편하고 가치있고 행복할 것이다.

거기에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고 행복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삶의 철학인 것이다.

 

그런데 이 행복을 주는 보통사람 평민의 삶은 누구나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특별한 그 무엇을 찾아 나서는 삶도 강추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이다.

 

결론,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12:13)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묵상 (meditation)

1. 지혜자의 결론

다음은 전무후무한 지혜자 왕 솔로몬의 결론이다.

(전12:12-14)

Be warned, my son, of anything in addition to them. Of making many books there is no end, and much study wearies the body./

 

Now all has been heard; here is the conclusion of the matter: Fear God and keep his commandments, for this is the whole duty of man. /

For God will bring every deed into judgment, including every hidden thing, whether it is good or evil. (niv)

 

And further, my son, be admonished by these. Of making many books there is no end, and much study is wearisome to the flesh./

Let us hear the conclusion of the whole matter: Fear God and keep His commandments, For this is man's all. / For God will bring every work into judgment, Including every secret thing, Whether good or evil. (nkj)

 

But beyond this, my son, be warned: the writing of many books is endless, and excessive devotion [to books] is wearying to the body./

The conclusion, when all has been heard, [is:] fear God and keep His commandments, because this [applies to] every person./ For God will bring every act to judgment, everything which is hidden, whether it is good or evil. (nas) 

                                                                                     ( may God's wisdom be with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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