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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성경을 해석하다 6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7-01-25 (수) 12:39 7년전 2202  

1. 이 율법서를 등사하라.

정확한 내용,,

일점 일획도 틀림이 없다는 것이 중요하다.

개역 성경 번역에 율법서를 등사하라고 하였다.

그 당시에는 인쇄술이나 등사기라는 기구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내용상으로 정확하게 즉 일점 일획도 틀림이 없이 정확하게 기록하여야 한다는 점을 생각할 수가 있다.


(신17: 18-20)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 보관한 이 율법서를 등사하여/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 그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의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

      

2 . 하나님의 선포적 선언의 말씀

여호와 라파 - 하나님의 선포적 말씀이다. 쓴물을 단물로 만드시고 선포하신 말씀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선포적인 말씀은 하나님과 같이 받아드려야 할 것이다.

(출 15:26)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3. 모세의 간증의 신앙고백 선언

여호와 닛시는 모세의 신앙 고백의 선언이다.

출15:26 절의 '여호와 라파'는 여호와 하나님의 계시적 선언이고 

출17:15 절의 '여호와 닛시'는 그 앞의 내용을 체험한 모세의 간증이며 신앙고백의 선언이다.

 

하나님의 선포적인 말씀을 하나님 자신과 같이 받아드려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말씀으로 계시하시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의 역사의 그 간증의 내용은 우리에게도 이루실  것이기 때문에 그 간증의 신앙고백을 우리도 시인 선언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을 날마다 새롭게 하며 그 응답의 체험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하고 누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 하나님은 영원히 동일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여호와 라파로 선언하셨고

아말렉의 공격에 승리케 하신 후 이것을 기록하여 여호수아에게 외어 들리라고 하셨는데

오늘 우리의 귀에도 계속 계시적 선언과 승리의 기록의 말씀과 그 선언을 외어 들리게 하여야 할 것이다.


이 한해에도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

또한 여호와 이레 삼마 샬롬의 하나님이 우리의 가정 교회와 이 나라에 임하기를 기원하여야 할 것이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묵상 (meditation)

신약에서는  천국비유를 말씀하시면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을 말씀하시고 있다.

씨 뿌리는 비유는 모든 비유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데 어떻게 다른 비유를 알겠느냐 하셨기 때문이다.

(마13: )

( 막4:)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 계속 지키고 있어야 하기에 가장 정확한 그 말씀을 보관하여야 하기에 정확하게 번역하여야 한다.

1. 이 율법서를 등사하라.

(신17:18)

When he takes the throne of his kingdom, he is to write for himself on a scroll a copy of this law, taken from that of the priests, who are Levites.

* 등사하다새기다’; , 기록하다, 쓰다. write

 

1. 선언적 말씀

(출15:26)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He said, "If you listen carefully to the voice of the LORD your God and do what is right in his eyes, if you pay attention to his commands and keep all his decrees, I will not bring on you any of the diseases I brought on the Egyptians, for I am the LORD, who heals you."


1. 여호와 닛시는 누가 언제 무슨 일 후 선언한 또는 간증한 말씀인가,

( 출17:15)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Moses built an altar and called it The LORD is my Banner.

           

1. ' 기억함이 없게' 와 ' 기억도 못하게 하리라' 는 전혀 다른 뜻이다. 완전 다른 뜻이다.(출17:14)

(개역)

17: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        

17: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17:16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개정)    

출7: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7: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17: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이미 언급한 내용이나 다시 볼 때마다 마음이 그렇다. 개역을 개정판으로 번역할 때 잘못 수정한 부분이 너무나 많다. 아니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것이다. 그것을 알고 읽을 때마다,, 할 말을 잃는다.

 

( * 다음의 내용은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방해하고 대적한 아말렉을 천하에서 도말하여 없애버리겠다는 뜻이다. 그래서 언젠가 마침내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는 것이다.

 

그런데  개정은 그것을 기억도 못하게 하리라 고 수정을 하였는데 무슨 뜻으로 알고 이렇게 수정하였는지 참으로 얼토당토 않는 수정이다. 하나님이 사람들의 마음 속 또한 뇌속에서 기억도 못하게 하신다는 것인가, 기억하려는 자유의지를 제한하신다는 것인가, 도대체 무슨 뜻으로 알고 이렇게 수정하였는지

 

성경을 모르고,

아니면 국어를 모르고가 아니면 이렇게  수정할 수가 없다.

 

이 예언의 말씀은 나중에 사무엘 시대에 사울 왕을 통하여 이루시려고 하였다. 사울 왕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방해하고 대적하고 막으려는 이 세력을 시간이 지난 후에 이루시는 것이다. 그래서 과연 천하에 아말렉이라는 이름을 기억함이 없게 하시는 것이다. 정확하게 그 심판의 약속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런데 기억도 못하게 하리라는 말을 전혀 내용이 다른 것이다. 이것은 사람의 뇌 속에서 작동하게 하는 것이고

기억함이 없게는 상황이 즉 아말렉이 완전 멸망함으로 이제 아무도 기억함이 없게 하는 것이다.

기억도 못하게 하리라는 문장은 그 내용을 어떻게 알고 수정하였는지 말도 안되는 수정이다. 이러한 내용이 너무나 많은데 이러한 내용을 읽을 때마다 어 이건 아닌데 하며 읽어야 하는 그 심정이 어떠하겠는가,, )

 

1. 다음은 어떠한 상황에서 모세가 선언 간증하였는가,

(출17:15-16)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1. 성경은 연결하여 보아야 할 때가 있다.

하나님의 구원사의 일을 막고 방해하고 공격하는 아말렉 족속을 심판하시겠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것은 시간이 많이지나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사울왕에게 실행하도록 하셨다. 하나님의 심판의 약속은 정확하게 성취될 수 있었다.(출17:14, 삼상15:2-3)

그런데 여기에 사울 왕이 자기의 생각을 더하여 판단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의 생각을 더하여 실행하여 사울왕이 버림 받은 이유도 되었다.  하나님의 심판은 시간이 지난 후에 이루어졌고 그 심판은 너무나 엄하였다는 것이다. 그것은 이유가 있었다. 성경은 연결하여 보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한편으로 가장 무서운 하나님이시다. 노아홍수 사건과 홍배바다 사건을 보라. 또한 절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이 두 부분을 완성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다. 다음을 보자.



(삼상15:2-3)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로 내가 그들을 벌하노니 /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

15:2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I will punish the Amalekites for what they did to Israel when they waylaid them as they came up from Egypt.

15:3 Now go, attack the Amalekites and totally destroy everything that belongs to them. Do not spare them; put to death men and women, children and infants, cattle and sheep, camels and donkeys.'"

(삼상15:9-11)

사울 왕은 사무엘을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실천하였는가,

그렇지 않았다면 어떻게 하였으며  그 이유가 무엇이었으며  그 결과는 어떠하였는가,

 

15:9 But Saul and the army spared Agag and the best of the sheep and cattle, the fat calves and lambs--everything that was good. These they were unwilling to destroy completely, but everything that was despised and weak they totally destroyed.

15:10 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Samuel:

15:11 "I am grieved that I have made Saul king, because he has turned away from me and has not carried out my instructions." Samuel was troubled, and he cried out to the LORD all that night.


* 여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개정 수정은,

1). 성경 전체의 이해의 부족 즉 성경 전체를 잘 모르는

2). 원어와 그리고 참고할 수 있는 잘 번역된 영어본을 참고 하지 않은 듯 하고

3). 성경의 깊은 내용을 그 동안 선배님들이 잘 번역하고 부분 수정하여 거의 완벽한 번역을

   그리고 성경 주석을 하신 선배님들의 감수를 받고 시간을 거듭하여 거의 완벽한 번역을

   그리고 깊고 심오한 내용을 이해를 못하고 잘못 번역한 줄 알고 수정하였고

   정작 수정할 극히 일부분은 왠지 그대로 두었다.


4). 그리고 국어실력도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것은 내용이해를 못하니 국어적으로 잘못 수정할 수 있고 또 국어실력이 부족하여 그러할 수 있다.

그러한 내용이 너무나 많았고 이미 시리즈로 지적하였으나 여기 한 구절 예를 보자. 기억도 못하게 한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출17:14) 얼마나 잘못 수정이 되었나 알 수 있는 한 구절이다. 성경을 몰라서일 수도 있고 국어를 몰라서 일 수도 있다.


5). 금년이 종교개혁 몇 주년이라는데 모든 목회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개정판를 다시 수정 반복하고 보완하는 것은 더 혼란스럽게 하는 것으로 본다. 개역판을 중심으로 극히 일부분 수정하며 된다.


개역판은 이미 훨씬 더 실력있는 분들이 번역하였고 이미 많은 검증과 평가를 거치었다. 몇 군데를 제외하고 참 잘 번역된 것이다. 이것을 모른다면 원문 성경 전체의 내용 국어실력 등등에서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다. 외국에서 무슨 학위를 받아왔으니 실력있는 줄 알았다면 천만의 말씀이다.

금년은 종교개혁 몇 백 주년 이라고 하는데 성경번역의 문제가 공론화 되어 개역중심에 극히 적은 부분 보완하면 매우 좋을 것이다. 개정번역은 잘못 수정한 부분이 너무 많아 부분적인 수정을 반복한다면 오히려 더 ,,,,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이 부분에 관해서 한국교계 지도자들은 가슴치며 방성대곡하여야 할 것이다. 학설을 높이고 관심 갖다가 수평이동의 교인 숫자와 건물 짓기만 경쟁 자랑 과시하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등한히 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 컴 아래아 한글 시스템 교체 후 줄 간격 배열에 약간 문제 있는 듯>

                                                                                                                         ( - ing )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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