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성경이 성경을 해석하다 7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7-02-08 (수) 13:11 7년전 1855  

1. 거기서 만나고 말하리라.

'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춣25:22)

성막을 짓게 하고 거기에서 즉 성소에서 말씀으로 만나시겠다고 하셨다.

태초에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자신을 계시하셨다고 하셨고

많은 선지자들에게 자신을 말씀으로 계시하시다가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다.

그 본체의 형상이라고 하셨고 그의 영광을 통하여 하나님이 육신이 되심을 보여 주셨다.


거기서 만나고 말하리라고 하셨는데 거기는 성막의 성소이다.지금은 성도와 만난다는 것과 일치한다. 성도는 성령이 거하시는 성도이기에 지금도 말씀으로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다.

종교개혁의 루터는 말씀으로 만을 주장하였다. 그러므로 루터는 보수주의 아니 근본주의라 해야 맞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결과적으로 그를 사용하셨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루터를 바라볼 필요는 전혀 없는 것이다. 그가 주장한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다.


읽은 바에 의하면, 근본주의란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미국 개신교 내의 성경의 절대 무오설을 내세우는 운동이라고 한다.또한 근본주의는 칼빈에서 태어난 것으로서 모든 성경의 축자영감설을 신봉한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을 읽고 듣고 기억에 두고 실천하여야 하기 때문에 정확히 번역하여야 한다.특히 이해하고 감동 받고 마음에 계속 간직하고 있어야 하기에 가장 정확하게 전달되기 위해 정확하게 번역되어야 한다.

한편 자유주의 신학이란 19세기 독일을 중심으로 전개된 신학운동으로서 현대 과학적 세계관과 맞도록 성경을 재해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의 이성에 맞게 해석하는 면도 있어 맞지 않다고 본다. 하나님과 그 역사는 우리의 이성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축자영감설에 대한 학설로서 목적영감설이 있다. 한 글자가 한 글자를 불러 주신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불러 주신 내용을 사람이 기록하였다는 뜻인듯 하다. 이러한 차이로 분열을 가져왔던 이유도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학술적 이론을 만들어 분열을 가져올 이유가 없다.

가령 예를 들면 십계명에 나를 사랑하여 내 계명을 지키면 천대까지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다. 그런데 그 천대가 구백 구십 구대 다음의 천대로서 천 일대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누구나 문자적으로보다 의미적으로 받아드릴 것이다. 축자영감설 목적영감설 구분할 이유도 없이 성경 전체와 그 문맥에서 그리고 하나님의 성품에 기준해서 다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이다.

2. 성경은 일점 일획도 틀림이 없다고 하셨다.

이 말씀도 정확한 의미가 전달 되었다는 전제하에서 당연하고 맞는 말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정확이 번역이 되어야 한다. 또한 연결하여 이해하여야 한다. 한 하나님의 성령에 하여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도 성령의 감동으로 해석하여야 하고 성경을 읽고 듣는 가운데 성경의 말씀이 성령의 감동으로 나에게 오시는 것을 많은 성도들은 느꼈을 것이다. 혹 그것을 못느꼈다는 분이 있다면 말씀하셨음에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하나님이 사무엘을 세번 부르셨는데 그 때마다 엘리 제사장이 부른 줄 알고 엘리 제사장에게 달려갔다. 그렇다면 오늘도 하나님이 부르는데 사람이 부르는 것으로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거기서 너와 만나고 말하리라. 말씀으로 만나신다는 것이다.

 

마음 문을 열고 준비하여 즉 영적 귀를 열고 말씀을 들으려고 하여야 한다.

말씀을 들으려고 하고 마음에 간직하고 계속 거하게 해야 하기때문에 정확한 번역이 가장 중요하다 할 것이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성경 탐구 ( Bible investigation)

1. 성경을 외국어로 암송을 하였는데 시편에서는 십여편을 암송하였다.

그 중의 하나가 시34편인데 좀 길기도 하고 11절까지 내용이 선명하여 거기까지 암송하였다. 그런데 오늘은 그 이후를 묵상하다가 14절이 마음에 집중되었다. 이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으로 주어졌다.

Turn from evil and do good; seek peace and pursue it. (시34:14)

( 간혹은 다른나라 언어로 읽다 보면 모국어로 읽으며 이미 다 아는 내용을 새롭게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번역차이 그리고 외국어로 읽으면 좀 더 집중하여야 하기에 그냥 지나가는 구절을 새롭게 발견하는 이유가 되기도 할 것이다.)

아니 그 이상의 말씀을 통해서 만남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의 구절들도 계속 읽었다

 

* 시 34편      

시34편은 다윗이 블레셋에서 죽음의 상황에서 살게 된 직후 하나님께 감사 찬양한 간증의 시이다.

( Of David. When he pretended to be insane before Abimelech, who drove him away, and he left. )

1. I will extol the LORD at all times; his praise will always be on my lips.

 

2 My soul will boast in the LORD; let the afflicted hear and rejoice.

 

3 Glorify the LORD with me; let us exalt his name together.

 

4 I sought the LORD, and he answered me; he delivered me from all my fears.

 

5 Those who look to him are radiant; their faces are never covered with shame.

 

6 This poor man called, and the LORD heard him; he saved him out of all his troubles.

 

7 The angel of the LORD encamps around those who fear him, and he delivers them.

 

8 Taste and see that the LORD is good; blessed is the man who takes refuge in him.

 

9 Fear the LORD, you his saints, for those who fear him lack nothing.

 

10 The lions may grow weak and hungry, but those who seek the LORD lack no good thing.

 

11 Come, my children, listen to me; I will teach you the fear of the LORD.

12 Whoever of you loves life and desires to see many good days,

 

13 keep your tongue from evil and your lips from speaking lies.

 

14  Turn from evil and do good; seek peace and pursue it.

 

15 The eyes of the LORD are on the righteous and his ears are attentive to their cry;

      

16 the face of the LORD is against those who do evil, to cut off the memory of them from the earth.(출17:14,삼상15:1-3)

 

17 The righteous cry out, and the LORD hears them; he delivers them from all their troubles.

 

18 The LORD is close to the brokenhearted and saves those who are crushed in spirit.

 

19 A righteous man may have many troubles, but the LORD delivers him from them all;


20 he protects all his bones, not one of them will be broken.

 

21 Evil will slay the wicked; the foes of the righteous will be condemned.

 

22 The LORD redeems his servants; no one will be condemned who takes refuge in him.


* (출25:22)

There, above the cover between the two cherubim that are over the ark of the Testimony,

I will meet with you and give you all my commands for the Israelites.

 

                                                                                                      ( - ing) ( 줄 간격 문제있음)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