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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답고 좋은 땅을,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7-02-28 (화) 18:41 7년전 1972  

상당히 오래 전에 어떤 분과 통화한 적이 있었다.

다른 분에게 전화 통화하는 과정 중에 중간에서 받아서 였다.

안면이 있는 분이기에 잠시 통화 하였는데 갑자기 이러한 이야기를 하셨다.



미군은 철수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하며

이 아름답고 좋은 땅을 ,,

갑자기 그 대화내용과도 상관없는 내용이 튀어 나왔다.


이 아름답고 좋은 넒은 땅을 ,,  미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다고 하시는 것이었다.

그 곳에서 오래 살면서 절실하게 마음에 가지고 있었던 듯 강력하게 역설하였다.

그 분은 자신이 말하는 것이 상당히 도발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질 것을 아시는 듯 하면서도

미군은 철수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 아름답고 좋은 넓은 땅을 하시며,, 단호하게 주장하셨다.


그 분은 이 아름답고 좋은  넓은 땅을,, 이라는 말로

미군주둔지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받아드릴 수 없다는 것 즉 결코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거주하며 가지고 있던 것 같았다.

자신이 좀 돌발적인 그리고 과격한 말로 들릴수도 있는 것을 알며 말하시는 것 같았다.


왜 갑자기 그 대화 내용과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였는지 잘 모른다
.

미군 부대 옆에 십수년 살면서 미군은 철수해야 된다고 상당히 절실하게 생각하였던 것 같다,



이 분은 단지 평민의 선량한 시민이었다.

인생의 후반이랄까하는 시기에 미군부대 주둔지 지역 옆에 십수년 또는 일 이십년 사셨다. 그러면서 나름 속으로 깊이 느낀 것 같았다. 상당히 체감적을 느낀 것인 듯 하였다. 그것은 오랫동안 가진 생각인 것 같았다. 그렇지 않다면 잠시 통화 과정에서 그 말을 할 리가 없었을 것이다. 그 심정과 상황을 잘 알지 못하기에 듣기만 하였다.

이 분은 다른 뜻 다른 이유 보다도 그 군 주위에 실제적으로 사시면서 보고 느꼈던 것이다.


이 아름답고 좋은 넓은 땅을 미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다는 것

이 넓고 좋은 땅을,, 이것을 탄식하며 오랫동안 마음에 가지고 있는 생각 같았다.

 

이 분은 소위 운동권도 아니고 아마 육이오 동란 즈음에는 명문 여대 재학중이었을 듯하다. 그후 공부를 더 하신 평범한 시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분인데 그렇게 강력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그 말을 듣기만 하고 그 주제로 이야기 하지는 않았다. 미군주둔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좀더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정도이지 깊이 생각하여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아니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하여 본적이 없다고 하겠다.

그 후 언젠가 되어지는 일들을 보면서 국군이 있고 한미 동맹이 있는데 미군의 주둔지가 한국에 글쎄 두어군데 있는 것은 몰라도 그 이상이 있다는 것이다. 주권을 가진 국민이라면  어느나라의 군사 식민지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근래에 되어지는 일들을 보면서 더욱 그렇다.

 

오늘 삼일절에 선언한 오등은 자에 만방에 대한민국은 자주독립국가임을 선언하노라는 문구가 불현듯 떠 오른다.

그렇지, 우리나라는 우리의 국민이 나라의 주권을 갖는 자주 주권 국가이지 하는 말이다. 이것을 우리의 선조들이 1919년 삼일절에 선언하였다는 내용이 갑자기 떠 오른 것이다. 그렇지 우리나라가 자주주권 국가이고 우리가 그 국민인데 말이다.

 

1. 누구나 한미동맹은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큰 안전감을 갖게 할 것이다, 그러나 필요이상으로 많은 주둔이 과연 필요할까 자주국민들은 생각을 해 보아야 할 것이다. 굳건한 동맹 상호방위 조약으로 서로 유익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는 자원 지원이 아니라 의무국방제도이다. 빛나는 일등병 아니 상병 병장 역전의 용사들이 있다.

 

근래에 미국에서 주둔 방위비 문제를 언급하는 것 같은데 이제 누구나 상식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미군의 주둔이 한국의 방어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군의 세계전략 목표로도 있는 것이고 우리가 그 장소를 제공하여 준다는 점이라 할 것이다. 민주 주권국가의 지도자들은  한국과 군은 미군의 부하나 군사 식민지가 전혀 아닌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장소 제공비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장소를 제공하여 주지 않는다면 어디에 주둔할 것인가. 그들의 세계방어전략 세계 경찰역할 또는 세계패권을 유지하는데 필요하기도 할 것이다. 그 나라가 아닌 우리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 최선에 있다는 것도 크게 인식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남북평화가 최고 안전이다.

 

2. 광장에서 십만의 남북평화 선언을 한다면,,

정치권이 분단된 남북을 상황을 자기의 정당이나 자기 정치생명을 유지하는 도구로만 삼는 한심한 정치인들만 있다면 그리고 한반도 평화의 실천을 못한다면

차라리 우리의 현명하고 선량한 국민들이 직접나서 광장에서 십만 또는 그 이상이 남북은 평화를 선언하도록 할 것이고

또한 북한 당국에 또는 북한동포에 직접호소해서 남북 동포의 평화선언을 남북의 일반 국민들이 하는 것을 검토해 볼 것이다. 도대체 아직까지 남북이 분단으로 적대하고 있는 것은 세계에 후손에 부끄러운 일이다. 그 상황에서 우리 세계사에도 수준 높은, 세계가 격찬한 수준 높은 평화 촛불문화제의 민주 국민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팔청춘의 고등학생 시절에 분단된 남북의 현실을 보고 장차 크면 어떤 큰 역할을 해야 하겠다는 누구나 그 시절 가질 수 있는 마음을 갖은 적도 있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세월은 삽시간에 지나가 버렸다. 어쩌면 거의 아니 아무 역할도 못했다. 군 복무시절에 밤에 자다가 단잠을 깨어 보초를 서면서도 어쩌면 여러번 다짐을 했는지 모른다. 남북이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말이다. 그런데 전역을 하고 세속에서 살기가 바뻐 그러한 생각 할 겨를이 없었다.

 

( 젊은 이십대 청춘에 아침마다 코스모스 길도 달리며 또는 행진 도보하며 얼마나 많은 군가를 불렀던가,

그리고 훈련중의 구호를 외치는 소리들 ** 박살 , 때려** *** 하며 말이다. 모든 군 복무자들은 수백번도 더 외쳤을 것이다.

그런데 때 늦게 나라의 최고 통수권자가 군 면제자로서 국방의무 면제 그 다음도 그렇고 그 다음까지,, 그런데 뒤늦게 군대에서 부르는 군가같은 소리를 민간세상에서 하고 있다. 퍽하면 안보 운운하며 안보팔이 하고 있다. 평화가 더 큰 안보이지 벙커에서 군복에 무기차고 큰 소리만 치면 안보인가, 이것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군대에서 부르는 군가같은 노래만 부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미군에 종속되어 있는 듯한 정치지도자 군 지휘관이 이나라를 이끌고 있는 것이 아닌지 보아야 한다.

언급을 자주 할 수 밖에 없는데 군대는 특수 단체로서

명령과 복종 적과 아군 공격과 방어 등등 배우는 특수사회이다. 또 그렇게 해야 하는 단체이라 할 수 있다. 세상의 물정을 잘 알 필요도 없고 국제정세를 알 필요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한다. 명령하면 복종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나라의 지도자가 오히려 이 군의 명령을 받고 정치를 한다면 이것이 나라냐 할 것이다. 한국의 나라 지도자들이 한국군은 아닐지라도 미국의 군부의 명령에 따른다는 것은 종속된 식민지인가 얼마나 한심한 나라인가 할 것이다.

특별한 경우에 군 미필자가 군의 통수권자도 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예외일 것이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오히려 국방의 의무를 하지 않는 지도자가 더 겁을 내고 한반도 평화보다 더 북한팔이를 하고 있다. 군 복무자들은 이미 그러한 비슷한 구호를 군 복무시절에 수 없이 외쳤을 것이다.)

 

3. 기독교인들은 한반도 평화를 추구해야,

아직도 일부 종교인들이 남북의 이념적 증오의 외침이 있다면 그것은 적어도 기독교적인 것은 아니다. 기독교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기독교는 예배 드리고 영적인 일들을 먼저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세상에서도 직장에서도 예배만 드리고 기도만 하고 성경만 읽을 수는 없을 것이다.

아침 저녁으로 그리고 생활에서 마음으로 묵상 기억하며 생활에서는 계명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롬12:1-2)


목회자는 예배 안에서 기쁨 은혜 능력 축복을 누리며

생명의 말씀으로 위로 격려 기쁨 감격 생명력을 얻고 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렇게만 하고 막상 세상에서 사람들이 어렵게 살아가는 것을 보면서도 그것은 세상일이야 하며 영적인 일에만 전념하는 것이 마음이 편치가 않을 것이다. 물론 사람이 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 성경적이기도 하다.

 

언제까지 우리나라가 안보팔이나 하는 무능한 지도자들 밑에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이 나라가 똑똑하고 현명한 국민 앞에 무능한 지도자로다 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다.

 

이팔 청춘에 남북이 평화로 통일로, 총부리를 맞대고 있는 분단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큰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도 하였는데 시간은 어느 덧 삽시간에 지나갔다. 그리고 아직도 그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는것이다.

지금도 희망차고 멋진 비전 대신에 자기 정치생명이나 연장하려고 북한팔이 이념팔이 지역구도 팔이나 하는 막히고 시대착오적인 정치인들이 있다면,, 좀 더 시대에 맞는 지도자가 역할을 하였으면 한다. 다행이 국민들이 현명하다는 것이다.이 현명한 국민들이 이 한반도에서 평화와 번영의 새 역사를 함께 써야 할 것이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며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상황과 묵상( context and text)

( 목회자가 세상사람들 교인들 볼 때에

아이들의 양육 교육비 주택비 등등 때문에 노후가 되어도 인생사 의식주등의 어려운 모습을 본다. 기도 찬송 예배 말씀만 보고 있고 싶으나 마음이 무거울 때도 있다. 남북관계만 잘해도 많은 유익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신앙인이 당연히 해야 할의무이고 경제를 위해서도 해야 한다. 사람이 할일은 사람이 최선을 다하고 주님의 도움을 얻어야 할 것이다. 물론 목회자는 영적인 에 더욱 전무하였으면 하다.)

상황1.

혹시 아직도 남북의 사람들 지도자들 중에 서로가 정복하여 통일을 하겠다고 한다면 역사상 가장 멍청하고 불필요한 자일 것이다. 우리 한반도에 육이오 동족상잔으로 얼마나 피해를 입었는가, 그것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의 무기의 위력은 아마 그 수백배도 넘을 것이다. 그것을 남북에 퍼붓는 다는 것은 양쪽 상상도 할 수 없으며 그러한 자는 인류역사에 가장 비난받을 자로 남을 것이며 죽어서도 천국가기는 힘들 것이다. 그리고 남북의 충돌은 주위의 나라들이 자기들의 이해관계 때문에라도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이곳에 사는 ,, 땅과 사람들만,, 이것은 초등학교 일학년 이상이면 다 알 수 있는 일이다. 주위의 강국들 중에는 남북이 적당히 긴장으로 그리고 적대적으로 있는 것을 딱 좋아 할 나라도 있을 것이다. 언제나 은행창구같이 무기 팔 수 있고 여기서 북한핑계 대고 군사훈련하며 등등 여러가지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상황2.

군 복무를 거의 마치고 전역의 수속을 밟아 옮기는 과정에서 내무반에서 고등학교 동창생을 만났다. 얼굴로만 아는 친구이었다. 반가운 마음도 있었지만 그 친구는 이제 시작이니 안쓰러운 생각이 있었다. 한적한 곳으로 잠깐 불렀다. 처음에는 반말을 못하고 머뭇 머뭇하였다.

잠시후 친구로 이야기 하다가 하는 말이 저기 저,, 말이야 저거 우리 동네 친구야 그런데 나를 모른체하며 고참노릇한다고 하며 ,,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쩌면 군대에서는 그 고참의 행동이 오히려 당연할지도 모른다.

어떤 계급 체계가 무너지면 통솔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한 특수 문화이다. 이러한 군에서의 장기간을 보낸 사고방식의 미군 지휘관은 한국 땅을 단지 자신들의 전술적 군 기지로 보는 것은 아닌가, 한국 땅에 존귀한 한국민이 사는 평화와 행복하게 살 곳이지 어떤나라의 군사기지가 아닌 것이다. 그들의 패권과 군사전략을 위한 목적의 군사기지가 아니다. 땅을 빌려주면서도 아쉬운 소리하고 저자세인 한심한 공직자들 관리들의 모습도 보인다. 왜 그렇게 사는 것인가, 그들의 부하도 군식민지도 아니다. 한국민의 자랑스러운 공복인 것이다.

한국의 나라의 지도자는 이러한 점을 참작하여 지도력을 발휘하여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 역할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도 군 면제자들은 더욱 면밀한 검증이 필요하다. 오히려 자격지심에 선무당 사람 잡는다고 무조건 더 강경하고 안보 안보하여 안보팔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자격지심에 더 강경하게만 가고 평화를 위한 노력과 철학이 없는 그러한 정치지도자는 이 시대에 적절하지 않다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무기보다 평화체제가 안보에 더 유익하다는 것을 모르는 남북의 어리석은자들의 태도는 공멸과 악순환의 길을 택한 것일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1). 사람들의 의식주의 해결을 위해서도 한반도 평화를 정착하게 하는 것이다.

남북이 평화 선언 공존 자유왕래 공동협력을 추진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고 우리가 그 뜻을 따른다는 것은 우리의 생존 번영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기독교인들은

1). 주님이 주신 계명의 말씀을

내가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를 실천하여야 한다.

서로 사랑하라 하셨다.(요13:34)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다. (마5:43-44)

검을 가진 자는 검으로 망한다고 하셨다. (눅6:27,35)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라 하셨다.(사2:4)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무기인가 , 무기가 백성들 밥먹여 주는 것인가, 우리 한반도가 무기상 돈벌이 해 주기 위한 역사적 사명이 있다는 것인가, 지금은 남북의 무기력 가지고도 충분하고 넘친다 할 것이다. 육이오의 낡은 무기가지고도 이 한반도에 얼마나 피해를 주었는가, )

 

기독교인들은

1).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6:25-33)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하나님의 의를 즉 한반도에 평화를 위해 일하면 의식주의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 여기서 의식주라 함은 좀 더 넓은 의미의 양육 교육 건강 주택비 등등이 다 포함된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한반도 평화는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 뿐 아니라 우리의 의식주의 해결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 - ing)  

# 줄간격 씨스템 문제 있음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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