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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중심의 성경 연구 - 다윗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7-03-15 (수) 12:24 7년전 3178  

 

1. 인물 중심의 성경 연구 - 다윗

성경을 읽을 때 여러 방법이 있지만 어떤 인물을  연구하기 위해서도 읽으면 좋다.

성경의 모든 인물은 다 사람이기에 한편으로는 우리와 같이 불완전하고 연약하다. 그러기에 더 공감할 수 있으며 한편 그들을 우상화 할 것은 아니다. 어떤 경우에는 우리와 똑같거나 우리보다 못한 부분도 있다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을 하나님이 준비시켜 사용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역사에서도 궁극적으로 기획자 인도자 연출자는 하나님이시고 사람은 그 맡은 바 역할을 다한 것으로 평가 받아야 할 것이다. 성경을 보면 그의 택하신 지도자를 준비시키신 하나님을 본다.

많은 신앙인들이 요셉의 생애는 재미있고 극적인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다.

 

이 십대에 광야 사십년 동안에 이스라엘을 인도한 모세는 어떠한 인물 외모를 가지고 있었을까 구약에서 만나보고 싶은 인물이었다.

히브리인 출신의 모세가  애굽의 바로 왕의 공주의 양아들이 되어 왕자적  신분으로 성장하였다는 것은 너무나 기이한 일이다. 애굽에서 그의 친 어머니가 그의 유모가 되었다는 것도 그렇다. 그러한 그가 광야 사십년을 양치기로 있다가, 자신은 원치 않았는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된 것이다. 사실 그대로를 이야기 한다고 하여도 어떤 소설보다 더 드라마틱한 실제적인 일이었다.

다윗은, 인간적으로 허물과 실수가 있었음에도 다윗은 참으로 영적매력 적인 사람으로 배울 것이 많다.

그가 가장 원하기를 아름다운 성전을 짓고 예배드리는 삶을 왕이 된 후 그의 삶의 최고 목적으로 삼았다. 다윗은 군인으로 피를 많이 흘렸기에 허락하지 않고 그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짓게 하셨다. 그럼에도 다윗은 준비는 다하였고 그 마음을 보시고 큰 복에 복을 쏟아 부어주셨고 나라도 외적으로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


특히 정치 지도자로 봉사하는 사람들은 요셉 모세 다윗을 연구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모세는 혈기 왕성 그리고 열정 보기에 따라서는 급한 성격 과격하게 보이기도 하나 그의 온유함이 지상에서 승했다. 가장 온유한 사람으로 평하기도 하였다. 양면성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깊히 연구하여야 할 것이다. 다윗도 다윗 골리앗으로 알려 졌지만 그의 삶에서 보면 연구하고 배울 내용이 많다. 오늘의 한국 정치인들은 모세와 다윗을 많이 연구하여야 할 것이다.

다윗의 생애는 너무나 부침이( up and down)  심하고 애환이 가득한 하였고 왕이 된 후에도 적지 않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읽는 사람들이 같이 울어야 하는 장면들도 자주 있다.

그런데 다윗에 대하여서는,

그 다음의 왕들의 평가 기준이 되어

'여호와 보시기에 다윗과 같이 정직히 행하여' 라는 기준으로 그 왕들을 평가하였다.

다윗은 허물과 실수들이 있었으나 인간적으로 매력적인 사람으로 그 직무를 수행하는데 배울 것이 많은 인간상으로 보인다. 그도 인간이기에 허물과 실수도 컸지만 그것은 연약한 인간의 모습으로 연약한 인생들에게 그것도 위로가 될 수도 있다.

그는 무엇보다 신앙이 특심하였고 그가 왕이 된 후에 성전을 짓고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을 가장 큰 과제도 삼았다는 것이다. 그가 군인으로 피를 많이 흘렸기에 그것을 허락하시지 않고 그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지만 그의 마음은 받으셨다.

시편 150 편 중 약 절반을 다윗이 쓴 간증 찬양 기도 감사 탄식등이 담겨 있는 시이다.

그 압축된 영감가득한 신앙간증의 노래에서 우리도 연약한 인간상으로 배우고 얻를 것이 크고 많다.

특히 성경을 읽기가 어렵다고도 하는 데 성경을 읽는 방법 중 하나님 인물을 따라 탐구하며 읽는 것도 유익하다고 하겠다. 국민을 위한 정치인들은 성경의 인물 중심으로 성경을 읽고 연구하면 얻는바가 크다고 본다.

한국에 곧 대선이 있다.

대선 출마자들이 많아 명함에 그 경력 쓰기 위해서 나오는 것인가 할 수도 있겠다.

이제 명함에 대선출마 하지 않음의 진중한 경력을 자랑스럽게 써야 하겠다는 우스개 소리도 나올법하다. 간혹 불출마 선언을 하는 분도 있다. 국민은 출마 했는지도 모르는 분들도  불출마를 선언하므로 과잉 친절을 다하며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치지도자가 되려는 분들은 신앙을 가지고 있든 아니든 역사상의 인물로 성경의 인물을 집중연구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것이다. 그들 중에 탁월한 치지도자라 할 인물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제 지역구도 와 이념구도로 선거를 이기려는 전략으로 왜곡이 되지 않는다면 한국의 높은 수준의 국민들이 적절한 후보를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구태여 과도하게 많은 선거운동을 하지 않아도 국민들이 정확하게  판단할 것으로 본다. 국민이 먼저 이제 적절한 지도자를 뽑아야 된다는 절박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 나라에 이시대에 맞는 적절한 지도자가 선출되에 국민과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세계사에서 영토의 크기와 물리적인 힘등이 아니라 정신적인 그 가치로 강한 나라가 되어 세계 평화 번영에 역할 하기를 기대하며,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준비시킨 지도자 - 다윗

여호와 보시기에 다윗과 같이 정직히 행하여 라는 기준으로 이스라엘 왕을 평가하였다.

그리고 그것은 형통과 형통하지 않음의 기준이 된 것을 알 수 있다.

다윗은 인생으로서 연약하여 비록 허물과 실수가 없지 않고 크기도 하였으나 일평생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이 행하였는 것이다. 여호와 보시기에 옳은 즉 정도를 걷는 삶이었다는 점에서 신앙의 대장부다운 삶이라 하겠다. 그리고 그가 마지막에 그의 아들에게 이것을 유언으로 주기도 하였다. 일생에서 겪고 얻은 엑기스 교훈이다. (왕상2:1-3)

 

1. 다윗 인기 충천 그러나 그것은 잠깐의 한 순간이었다.

이스라엘을 낙심 절망케 한 골리앗을 이긴 후 그의 인기는 충천하였다. 그러나 바로 그 후부터 죽음같은 고통 고난의 길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자주 보는 역사의 아이러니이다.

다윗이 어려움을 당하게된 그의 인기,,( 삼상18:7)

1. 다윗의 가름 부음 ( 삼상16:6-13)

1. 사울 왕은 다윗의 인기에 자기의 자리가 위태할 것 같아 사방으로 추격하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은  지도자로서 어느정도 잘 갖춘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좀 더 준비되지 않은 지도자였던 것이다.  (삼상18:6-8)

 

1. 사망과 나는 한 걸음 뿐 (삼상20:3)

 

1.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두번)

지도자는 상대적으로 의로와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기를 죽이려고 추격한 사울 왕이 다윗에게 한 말이다. 어떤 상황에서 한 말인가 보자. (삼상24:16-20,, 26:17-24-25)

 

1. 적국 왕 아기스의 다윗에 대한 평가

적국의 왕도 다윗의 인간성을 사람됨을 높이 평가하였다. (삼상29:6-9, 30:6)

 

1. 나는 불의함이 없으니 (대상12:17)

 

1. 나는 약하나 ,, 요압( 삼하3:30-39)

 

1. 시므이 (삼하16:7-10)

 

1. 많은 도피행각에 결과적으로 왕의 준비를 하게 된 것이다. 준비 없이 왕권을 차지하여 엉망징창으로가 아니었다.

준비 시킨 요셉, 모세를 그러나 사울은 준비가 없었다. 상당한 자질이 있었는데 연단으로 준비되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윗은 좀 더 준비도 되었다. 산전수전 다 겪으며 ,, 그래도 힘들었다. 불완전하였다. 주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과 함께 하였다. 그것이 그의 방법이었고 숨은 비결이었다. 성경에서 가장 긴 구절이 있는 시119 편과 시편의 첫 편인 시 1편에서도 잘 볼 수 있다. 시 150편 중 절반이 다윗의 시이다. (시1119:1-97-107-176)

 

1. 타는 목마름에  ,, ( 삼하23:13-17)

목 말랐던 다윗

1. 다윗은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고 여러 과정을 거쳐서 이루어졌다. ( 삼하16:12-7)

 

1. 사울 왕도, 적국의 아기스 왕도 ,, 삼상29:6).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은 다윗에게 어떠한 사람이었으며, 사울왕은 다윗을 어떻게 평가하였는가 보자.

아기스왕은 이스라엘과 적국관계인 불레셋 왕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다윗이 얼마동안 그 적국의 왕인 아기스의 호위대장이 되었으며, 그가 다윗의 인간됨을 어떻게 평가하였는지 보자.

1. 정직 정도를 걷다.

하나님의 백성이 약속의 땅에 살아야 하는 내용을 말하고 있다.

(신6:18)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Do what is right and good in the LORD'S sight, so that it may go well with you and you may go in and take over the good land that the LORD promised on oath to your forefathers, (비,13:18, 32:4)


1.  다윗과 같이 정직함이 왕들을 판단하는 기준이었다.

사람이 하나님 보시기에 다윗과 같이 정직 정도를 걸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여러 왕들의 형통과 불통의 이유를 여호와보시기에 정직을 근거하여 평가하고 있다.

(왕상15:5)

For David had done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and had not failed to keep any of the LORD'S commands all the days of his life--except in the case of Uriah the Hittite.


(왕상 15:11)

Asa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as his father David had done.

(비, 왕하18:3, 22:2, 대하29:2, 34:2 etc)


(대하27:6)

요담이 그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정도를 행하였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

Jotham grew powerful because he walked steadfastly before the LORD his God.


1. 정치인들은  신앙을 가졌든 안가졌든 간에 성경의 인물들을 연구해 보면 얻을 것이 많을 것이다.


1. 그리스도의 혈통의 통로이었다.

다윗에 대한 연구의 가장 큰 의미는 그의 삶뿐 아니라 그가 메시야 즉 그리스도의 혈통적 통로였다는 점이다. 그 예언의 성취는 신약의 첫 장 첫절에 장엄하게 선언하고 있다. (마1:1)

                                                                                                                       ( -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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