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스티그마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7-04-03 (월) 12:47 6년전 6552  
2017.04.03. 12:24 http://cafe.daum.net/thekingjesus/I1Nl/432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432호)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갈 6:7-18)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갈 6:17). “예수의 흔적”이란 말 중에 흔적이란 말은 헬라어로 ‘스티그마’ 이다. 이 ‘스티그마’ 라는 말은 노예나 가축에게 주인의 이름이 새겨진 불도장을 찍어 소유권을 표시할 때 사용하는 단어다. 지금 사도 바울이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다”라고 말한 그 흔적은 사실 불명예스러운 단어 ‘스티그마’ 였음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나에게는 예수 님의 낙인이 찍혀있는데, 나는 영원히 예수님의 소유요, 노예다' 하는 말을 자랑 스럽게 고백한 것이다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히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 는 흠이 없는 자라”(빌 3:5-6). 바울은 주님의 복음을 전하면서 자신 있게 말했던 흔적들을 말씀을 통해 우리 역시 우리 몸에 예수님의 흔적을 지니는 성도가 되자. 1. 율법 안에서의 할례의 흔적을 가졌다.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빌 3:5). 1) 율법대로 8일 만에 할례를 받다((빌 3:5, 창 17:12-14), 2) 엄격한 율법 교육을 받다(행 22:3, 빌 3:6, 히 10:1, 12). 3) 하나님께 열심 있는 자다(행 22:3-4, 갈 1:13-14, 빌 3:6, 7-9). 2. 그리스도 안에서 고난의 흔적을 가졌다.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 고 있노라”(갈 6:17). 1) 주를 위해 유대인에게 핍박을 받다((고후 11:24-27, 골 1:24). 2) 항상 주안에서 죽기를 원했다(갈 2:19-20, 빌 1:20-21, 롬 14:7-8). 3) 바울은 받은 고난을 자랑 하였다(고후 11:30-31, 고전 15:31). 3. 사도로서의 복음전도의 흔적을 가졌다.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 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행 9:15). 1) 모든 사람에게 복음의 사도로 택함 받다(갈 1:15-16, 행 9:15). 2) 열심히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복음 전하다(행 9:20-22, 28:30-31) 3) 복음 전하는 사도로 표 받음을 증거 하다(고전 9:1-2, 딤전 2:7). 결론. 사도바울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흔적을 지니자. 그러면 과연 우리는 어떤 예수의 흔적을 몸에 지니고 있습니까? (1) 바울처럼 복음을 전하다가 죽을 고비를 넘긴 흔적이 있습니까? (2)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충성하고 고생한 흔적이 있습니까? (3) 신앙생활하면서 나를 괴롭히는 불쌍한 영혼을 위하여 용서의 기도를 하면서 가슴에 상처를 새긴 아픔의 흔적이 있습니까? (4) 예수님 때문에 물질적인 손해를 감수한 적이 있습니까? 우리의 얼굴에 교회를 위해 흘린 눈물의 흔적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손에 열심히 교회에 충성한 흔적이 있어야 합니다. 내게 주신 행복한 환경과 재물에 예수님을 위해 헌신한 흔적이 있어야 합니다.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갈 6:17).
    - 예수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갈 6:11-18) 신약시대 당시 주인이 자신의 노예들에게 낙인을 찍었다. 한편 병사들 중에 그 지휘관의 이름을 몸에 낙인하는 수가 있었고 포로에게도 낙인표시를 하기도 했다. 요즘도 소나 말 같은 짐승에게 불도장을 찍기도 한다. 이는 모두 주인이나 지배자의 소유임을 증거하는 표식이다. 바울은 갈 6:17에서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스티그마)을 지니고 있노라“ 단언했다. 이 단어는 신약성경에 오직 이곳에서만 나타난다. 이 낱말은 예수님의 낙인이 자신에게 있다는 고백이다. 성도에게 예수님의 낙인이 있어야만 예수님의 사람 답다. 우리는 예수님의 어떤 흔적을 가져야 합니까? 1. 얼굴에 예수님의 흔적을 가져야 한다. 예수님은 감람산에서 회개치 않는 예루살렘을 보시고 우셨다.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 다니실 때도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방황하고 유리하는 백성을 보시고 우셨다. 나사로가 죽어 오라버니를 잃고 애통하는 마르다와 마리아 자매를 보시고 우셨다. 예수님의 눈물은 긍휼, 사랑, 동정의 눈물이셨다. 요즘 세상을 보면 사랑이 메말라 간다고 한탄의 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롬 12:15에는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 워하고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했다. 우리 성도들도 고난당하는 이웃, 구원받지 못한 이웃과 가족과 친척과 민족을 위하여 눈물의 흔적을 가지자.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진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흔적이다. 2. 손에 예수님의 흔적을 가져야 한다. 예수님은 공생애동안 많은 수고를 하셨다 눈먼 자의 눈을 만져 고쳐주셨고 앉은 뱅이를 일으키셨고 각색병자들을 고쳐주셨다. 마지막에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 해 십자가상에서 그 손에 못을 박혀 죽으셨다. 예수님의 흔적은 어떤 명예나 권세나, 경제적인 부를 위한 흔적이 아니라 오직 죄 와 더불어 살다가 멸망할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희생의 제물이 되시기 위해 서 받으신 흔적이다. - 복음성가에 ‘그 때 그 무리들이 예수님 못 박았네 녹슨 세 개의 그 못으로 망치 소리 내 맘을 울 리면서 들렸네 그 피로 내 죄 씻었네 주여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 눈물 로 기도했네 귀중한 그 보배 피 나를 위해 흘렸네 피로 내 죄 씻었네 ..라는 가사가 있다. (데보라- 예화) 우리의 도움이 필요로 하고 나의 손길을 요구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 며 봉사하는 손을 가지는 성도가 되자. 최후 만찬 석상에서 제자들의 발을 손수 씻겨주신 예수님의 흔적을 그대로 따르는 성도가 되자. 3. 무릎에 예수님의 흔적을 가져야 한다, 무릎에 흔적을 갖는다는 말은 예수님의 무릎을 꿇는 기도의 삶과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삶의 모습을 본 받으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끊임없이 무릎 꿇은 기도생활 을 하셨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마26:3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 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6). 우리들도 무릎으로 예수님의 흔적을 가지는 성도가 되자. 4. 마음에 예수님의 흔적을 가져야 한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 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예수님의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이다. “그가 곤 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사 53:7). 예수님은 만민의 죄, 슬픔, 고통, 질고를 그 어깨에 지시고 고난 받으셨다. 예수님은 지극히 겸손하고, 남의 짐을 대신 져 주셨다. 우리들도 마음으로 예수님의 흔적을 지니는 성도가 되자.
    - 예수님의 흔적 스티그마
    예수를 믿는 자인 바울은 자신은 예수의 흔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흔적’(痕迹, 스티그마)이란 헬라어 단어는 스티그마이다. 이 단어가 사용된 것을 보면 첫째는 당시 로마나 헬라 사회에서 노예제도가 보편적이었는데, 노예들의 이마에 주인의 이름을 화인으로 만들어서 찍은 흔적이 있었다. 이 경우는 그 노예가 주인의 소유물이라는 사실을 표시한 것이다. 두 번째는 로마의 군인들이 자기 사령관의 흔적을 이마에 받았다. 이 경우는 사령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겠다는 표시이다. 세 번째는 당시에 억울하게 죄인으로 몰려 박해받는 사람이 로마의 신전에 들어가서 보호를 받게 되면 신전의 흔적을 이마에 받았다. 이 사람은 “아무나 함부로 손을 대어 해치지 못하도록 보호되었다. 바울은 자기 몸에 예수의 흔적이라고 했다.
    - 예수님의 몸에 나타는 표시로서의 흔적
    예수님의 흔적이란 예수님의 오상을 말한다. 오상이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남긴 5곳의 상처를 말한다. 양손바닥과 양 발 그리고 옆구리이다.
    매주 14,10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