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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한 소녀 소년의 이야기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7-05-10 (수) 17:02 6년전 1816  

1. 소녀 미리암

미리암은 소녀시절 나일강의 하수에서 갈대상자안의 자기의 동생 모세사 어떻게 되는가를 보고 있었다.(출2:1-4)

어린 나이이지만 나일강 하숫가에 갈대상자 안의 자기 동생을 생각하며 그 심정은 어떠하였을까. 그 때 미리암의 나이는 대략 만으로 여덟 살 정도이었다. 우리 나이로 아홉 열 살 정도 이었을 것이다. 초등학교 2, 3학년 정도의 어린 소녀가 어쩌면 자기 동생을 다시 볼 수 없을지 모르다는 슬픈 마음을 갖고 보고 있었다. 어쩌면 이 갓난 아이인 자기 동생이 갈대상자 안에서 죽어갈 수도 있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이다. 이 때의 어린 미리암의 심정은 어떠하였을까, 이 장면은 일평생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을 것이다.

바로 그 때 바로의 공주는 나일강의 하숫가를 거닐다가 그 갈대상자를 보았고 그 안의 한 아기를 보았다.

바로 그 때 소녀 미리암은 공주에게 가서 당돌히 말했다. 히브리인 유모를 소개해 드릴까요. 그 소녀는  자신의 그리고 모세의 친 어머니를 유모로 바로왕의 공주에게 소개하여 주었다.

 

공주는 그 아기에게 모세라는 이름을 지어주었고, 그 아이가 애굽의 궁궐에서 왕자적 신분이 되어 애굽의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


그 후 어떤 사연이 있은 후 애굽궁궐에서 미디안 광야로 도피하게 되었다. 거기서 양치기로  사십년 세월을 보냈고 그 모세가 시내산 불이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한 떨기나무에 다가갔다. 거기에서 모세는 애굽에서 내 백성을 구원해 내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여러번 사양을 하였지만 하나님의 강권으로 애굽으로 갔다. 하나님의 많은 표적을 통해 애굽에서 그 백성을 약속대로 구원 인도하였다.

 

애굽에서 그 백성을 구원해 낸 후 바로 부딪친 최대의 난관은 홍배바다였다.  뒤에는 바로 왕이 군대와 함께 추격하여 왔다. 진퇴양난에서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시고 불 구름 기둥으로 보호해 주시고 마른 땅 같이 건너게 하셨다.

 

그 후 모세는 감사 찬양의 간증적 기도의 노래를 하였다. (출15:1-17)

( 미리암은 그 때 여덟살 차이라면 대략 88세 였다. 모세보다 나일강의 소녀시절 나이만큼 많았다.)

나일강 하숫가의 아기 모세가 어떻게 되는가 보자고 관찰했던 그 미리암,

그녀가 팔십년이 지난 후 홍해를 기적적으로 건넌후 홍해 바다를 바라보며, 나일강의 강물에서의 되어진 일을 기억하였다면 그 기억이 현재의 기적과 오버랩 되어 얼마나 감격하였을까, 그 때 그 사건과 연결하여 보았다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감격을 더욱 말로 표현할 없었을 것이다. (출15:19-21)

( 한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구원을 위하여 갓난 어린 아이 때부터 계획하시고 준비시키고 계셨다는 것을 부인할 이유가 없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렇게 이루어 가신 것이었다.)

 

2. 보리 떡 다섯과 물고기 두마리 내어드린 한 소년 (요6:1-14)

사흘 길 기진하여 갈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는 보리떡 다섯과 물고기 두 마리 뿐 이었다. 축사 축복하고 감사하는 기도였다. 장정 오천명에 감사할 수 없는 형편이었으나 감사하며 축복하였다. 나누어주니 다 배불리 먹고 열두광주리가 남았다.

오병이어의 기적, 장정만 오천 명이 다 배불리 먹고 열두 바구니가 남은 표적은

한 아이, 한 소년의 자기 먹을 것을 드림으로 시작하였다. 믿지 못할 정도의 이 표적은 계속 우리 기독교 교회 역사에 믿는 사람도 믿지 못할 정도의 표적이 교회사에 계속 전해주고 있다.

 

3. 사무엘 (삼상3: ,3:9 )

하나님께서 한 아이에게도 관심을 가지시고 세 번이나 계속 부르셨다.

하나님은 어린 사무엘을 세번이나 불렀으나 그 부름이 하님의 음성인 줄 몰랐다.

하나님이 부르셨다는 것을 꿈에도 모르고 그를 부를 때 세번이나 엘리 제사장에게 달려 갔던 것이다. 오늘도 하나님이 부르셔도 그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의 음성인 줄  모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어린이들만 아니라 어른들도 모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을 분별하여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영적 귀를 열고 기우려 들으려 하고 들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른 뿐만 아니라 어린이도 부르신다는 것이다. 말씀으로 자신을 계시하신 다는 것이다. 말씀이신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신을 나타내신 다는 것이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묵상 (medidation)

1. 나일강 하숫가에서

소녀 미리암의 심정과 모습을 상상해 보자.

(출2:1-4)

 

(출2:5-10)

 

1. 모세의 간증, 감사기도 찬양

(출15:1-18)

 

1. 미리암과 여인들의 소고 치며 감사 찬양

( 출15:19-21)

 

1. 광야 빈들에서 한 무명 소년의 드림 (요6:1-14)

(마14:13-21, 막6:34-44, 눅9:10-17)

 

1. 어린 사무엘을 부르시다.

사무엘은 어디로 누구에게 달려 갔는가,

(삼상3:1-10)

 

(삼상3:19-21)

여호와께서 사무에게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셨다고 하였는가를 묵상해 보자.

 

3:19 The LORD was with Samuel as he grew up, and he let none of his words fall to the ground.

3:20 And all Israel from Dan to Beersheba recognized that Samuel was attested as a prophet of the LORD.

3:21 The LORD continued to appear at Shiloh, and there he revealed himself to Samuel through his word.

                                                                                                                               ( - 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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