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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평화강대국의 길을 가야 할 것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7-05-18 (목) 08:04 6년전 1716  

1. 한국은 세계 평화의 역할의 길을 가야 할 것이다.

분단의 한반도에서

남북의 6.15 선언이후

그 방향으로 진행이 되었다면 지금쯤은 적지 않은 분들이 기차를 타고 런던을 왕래하였을 것이며

중고등학생 또는 대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로 대륙을 횡단하며 런던을 향한 수학여행 과정이 실천되었을 것이다.

 

남북 관계는 획기적으로 발전하여 평화와 번영의 흐름으로 나아갔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디제이는 그를 비선호또는 비토하는 사람들에게도 재평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행이 노벨상 평화상을 탔는데 학생들은 그 의미를 알 수 있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비판도 있지만 지나고 보면 험한 정치판에서 견디어 왔다는 점에서도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일평생 가진 남북관계에서 햇볕정책의 정치비전이 남북 육일오로 현실화되었다고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그 흐름이 정지되고 막히고 퇴보되어 가물 가물한 모습을 보고 그것을 시작한 한 사람의 심정이 어떠하였을 것인가를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을 만하다 할 것이다.

 

( 미 부시통령 정권 그 때 북한을 악의 축이니 하며 한반도의 분위기에 찬물을 부어버렸다. 반도의 상황을 잘 모르는 미국의 카우보이 스타일 같은 분의 숙고 없는 발언인 것으로 보인다. 동북아에서 한국이 혹 중러에 가까워지는 것을 반대하는 이유인지 네오콘등의 영향인지 여러가지로 판단하여 볼 수 있다. 어쨌든 미국 부시정권의 이러한 발언으로 남북의 문제가 국제 역학관계와 연관이 되어있음을 뼈저리게 느낄 수 밖에 없다. 그 직전 클린턴 정권이 북한 방문 평화협정 핵 동결 등등을 실무적으로 체결하였으면 한반도는 지금과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그 후 미 민주당의 고어가 당선되었다면 역시 한반도가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남북이 경제적으로도 발전과 번영이 더 있었을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이것은 남북관계가 잘 되면 구체적으로 유아양육 교육지원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 대학 반값등록금 노후 생활 보장 복지향상 비무장지대 세계 평화대학 등등 많은 유익이 있었을 것을 기대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도 한반도는 평화강국으로 나아가야 한다. 전국적으로 천칠백만여명의 평화 촛불 집회 행진은 그 모습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세계시민에게 노벨 평화상 받을 만한 평화집회의 모습이었다는 것을 외신보도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한국 국민들의 평화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 준 것이다.

( 나라의 강국에는 무력강국 문화강국 지식강국 스포츠강국 가치강국 등의 여러부분에서 강대국을 말 할 수 있다.

우리 한국은 평화강국임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한국은 평화 강국이다. 이 부분을 더욱 발전 시키며 그 안에 담긴 문화강국임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겠다. 아이티 강국이라는 말도 있다. 우리 한국은 평화등의 가치 강국 사람 살리는 분야에서의 강국이 되어야 하겠다. 육자회담에서도 평화번영의 전도사가 되어야 하겠다. 육자회담 한국의 대표는 평화의 전도사답게 철학과 이론을 겸비한 사람이어야 한다. 평화번영이론을 갖춘 팀이 있어 그 이론을 세우고 전해야 한다. 물론 자기 나라의 방어적인 무력을 든든하게 갖추는 것은 필요하고 당연하다. 그러나 문은 무보다 강하다는 명언이 있지 않은가, 무를 사용하는 것도 사람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무기와 비교할 수 없이 더 중요하다. 아니 비교 대상도 되지 않는다.)

      

전국의 촛불 평화집회 연 천칠백여 만명의 평화 집회는 세계 평화 강국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한국의 모습이 세계 평화 강대국의 모습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렇다면 세계 평화 번영의 역할을 할 수 있다 할 것이다. 대통령은 이 든든한 후원과 배경에서 세계 평화 번영을 이끌어가야 할 것이다.

 

문 대통령은 그러한 신념과 철학 저력도 있다고 본다. 한반도 평화의 번영의 확고한 철학과 신념 정책과 비젼이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국민이 함께 한반도 평화 번영, 세계 평화 번영의 일에 동참하여야 할 것이다. 국민과 대통령은 세계 평화 강국의 리더답게 평화 번영의 철학과 신념 비젼을 가지고 때로는 세계를 이끌어가야 한다. 문대통령의 등장은 한국에 아니 그 이상에게 복이 아니겠는가 주목해 볼 수 있다. 역사는 그렇게 기록되기를 바란다.

우리 신앙인들은 한국에 한반도와 세계에 하나님의 샬롬의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도하며 함께 동참해야 할 것이다.

The Powerful Korea of the peace,

may God's peace present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n the world.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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