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436호)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빌 3:1-21)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 3:14). -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
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빌3:17).
우리 모두가 바울을 본받는 성도가 되자.
1. 사도 바울의 출생 배경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
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빌 3:5).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
이 있는 자라”(행 22:3).
2. 교회를 박해하는 일에 앞장 선 자다.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빌 3:6).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행 22:4).
3. 다메섹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회심하다.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
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
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행 22:5-8).
4.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고 배설물로 여겼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
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
고”(빌 3:7-8).
5. 복음을 위하여 생명까지 받치기를 결심했다.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행 21:1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
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고후11:23-27).
6.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
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
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 3:12-14).
- 면류관
아카데미 영화상은 매년 최우수 남녀 배우에게 주어집니다.
그 해의 최우수 남녀 배우 명단은 시상식이 열리기까지 비밀에 붙여집니다.
헐리우드의 모든 영화 배우들이 연회에 참석하며 전국에 중계 방송됩니다.
그 해의 최고 인기 배우로 뽑히면 “오스카”란 금박의 조각상을 받게 되는데
가끔은 감격해서 울기까지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기대하는 하늘의 면류관은 없어질 금박 조각이 아닙니다.
유명한 아이언사이드 목사가 성도들이 앞으로 받을 면류관과 상급에 대해
설교를 하고 내려오니 한 부인이 목사님께 다가와서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장차 상을 받고 면류관을 받기 위해서
하시는 것인가요?”
“네, 저는 면류관을 위해서 일을 합니다.”
“저는 그 말씀에 실망했습니다.
저는 목사님이 주님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일을 하시는 줄 알았지요.”
그러자 아이언사이드 목사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앞으로 받을 면류관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저의 면류관을 어린양 되신 예수님의 발 앞에 바치며 경배를
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 칭기즈칸과 타르 탄
칭기즈칸이 황제가 되기까지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가 황제가 될 것을 믿고 끝까지 그와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 한 몇 사람이 있었다.
칭기즈칸은 그들을 타르 탄이라고 따로 불렀다.
칭기즈칸은 황제가 되자마자 타르 탄들에게 다음과 같은 특권을 부여하였다.
① 당신들은 언제든지 누구의 허락을 받지 않아도 내 집에 들어올 수 있다.
② 당신들은 전쟁이 끝나고 나면
노획물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먼저 골라 가질 수가 있다.
③ 당신들은 앞으로 세금이 면제된다.
④ 당신들은 사형에 해당되는 죄를 지어도 9번까지 용서받을 수 있다.
⑤ 당신들은 이 나라 안에서는 가지고 싶은 땅을 얼마든지 가질 수 있다.
⑥ 당신들의 이러한 권리는 앞으로 4대까지 이어줄 수가 있다.
주님의 1000년 왕국을 위하여 일한 일꾼들에게는 이보다 더한 상급이 주어질 것이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
매주 14,10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