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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강해 1-2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7-05-24 (수) 15:29 6년전 1885  

( 엡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which is his body, the fullness of him who fills everything in every way.

 

한국어 번역으로는 이해가 좀 어렵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여러가지를 각자에 맞게 모든 것을 채우신다는 것이다.

그것은 교회는 그의 몸이기 때문에 교회를 통하여 이것을 이루신다는 것이다

 

1.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여러 가지 내용을 채우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방법은 무수하고 능력은 무한하시다.

방법에는, 만나 방법 메추라기 방법 쓴물 단물 방법 반석위에 샘물 방법 모세가 손을 듬으로 아말렉 이기게 하시는 방법 등등 무수하다. 많은 방법 아니 무수한 방법 그리고 무한한 능력으로 채우시는 것이다.   교회는 바로 그렇게 일하시는 주님의 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형편에 어떠한 문제들도 주님께 구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엡6:18)

And pray in the Spirit on all occasions with all kinds of prayers and requests. With this in mind, be alert and always keep on praying for all the saints.

이 구절에서 '모든 기도' 라는 말은

모든 상황에, 모든 일에, 모든 경우에 기도하라는 뜻이 명쾌할 것이다. 어떠한 일들이든지 기도하여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개역에는 무시로( on all occasions, in always times ) 라고 번역하였다. 개정은 그 내용도 모르고 '항상'이라고 수정하였다. 원문은 그 다음에 나오는 항상(always)과 조금 다른 표현이다. 개정은 이러한 부정확한 수정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다. 경전의 번역을 이렇게 무성의하고 잘못 수정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매우 정확하게 잘 번역된 개역을 너무나 빈약한 실력을 가지고 경솔한 수정의 많고 많은 수정부분 중에 하나이다.

개정의 수정은 원문도 정확한 영어번역도 모르고 성경 전체의 이해도가 부족한 상태에서 번역자 나름대로 가볍게 판단하고 수정하였다는 것이 거의 모든 수정 부분에서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수정을 보고도 그것을 지적하는 성경학자 분들이 없다는 거의 없다는 것이 더 기이한 일이다.* )

1. 이것은 교회 안에 교회를 통하여서 인 것을 말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교회를 핍박하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는 데

교회를 박해하는 바울에게 나타난 예수님은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하신 것이다.

 

이 말씀 속에 교회가 무엇인가를 알 수 있다.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교회도 무엇인가를 알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체험을 하였기에 에베소서에서는 영광스러운 교회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주여 누구십니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바울은 실제적으로 교회를 핍박하였지 예수를 핍박하지 않았다. 예수님은 그 때 육신으로는 계시지도 않았다. 핍박할 수도 없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것이다. 그리고 그 예수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인 것이었다

 

 

교회는

사도바울은 교회을 핍박하다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하신 말씀을 들었다.

 

바울은 이 장면에서 해 보다 더 밝은 빛에 얼마 동안 소경이 되있다. 예수님께서 보낸 아나니아의 안수 기도를 통해서 낫게 해 주셨다.

그러나 바울은 사흘 동안 식음을 전폐하였다. 사흘 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않은 것이다. 너무나 큰 충격이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그렇게 핍박 박해하였던 교회, 그 교회를 핍박한 것이 하나님을 핍박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예수 이름으로 나타나셔서 부르신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위하여 한 열심이 하나님을 핍박한 것이라니 , 그리고 그 하나님이 예수님으로 오셨고 지금 자신을 부르신 분이그 분이라니, 사흘동안 식음을 전폐할 충격이었다.

교회 핍박 중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여기에서 바울은 교회가 무엇인가를 결정적으로 알 수 있었고 우리도 알 수 있다.

이 한마디 말씀에서 우리는 교회가 무엇인가를 알 수 있다. 교회 성도들을 박해하는 것은 나를 박해하는 것이다.

 

교회를 그렇게 살기등등하여 열열히 핍박한 그가

예수를 만났고 교회가 무엇인지를 알았기에 에베소서는 그렇게 교회를 칭송하며 간증하고 있다. 그래서 에베소서를 교회론 또한 교회인 성도의 저금통장 성도의 금고라는 별명도 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그렇게 교회의 존귀함과  중요성을 반복하여 강조하고 있다.

(또한 예수님께서 그의 성령으로 밧모섬에서 요한에게 주시는 계시 중 이제 있는 일, 즉 계2:-3:은 무엇에 대하여 계시의 말씀을 주셨는가 와 함께 생각하여 보자. 역시 교회이다. )

(우리 어렸을 때 동네의 대표급 건달깡패가 있었는데,

어느 날 많은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포우즈를 취하며 행진하여 가다가  동네  교회 옆을 지나며 , 아 여기는 교회군 하며 조심하는 자세를 취하며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그는 대략 17~19세 정도 이었던가, 나중에 보니 그 또래의 연배들이 그 후 교회다닌 사람들과 직분자들도 많았다.)



(
오늘의 근래의 한국 교회가 교회하면 사람인 성도보다 건물 숫자를 중심으로 해서 교회성장을 말하는데 이것이 과연 성경적인가를 요한계시록과 에베소서를 통하여 보아야 할 것이다. 숫자 건물이 중요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 안의 교인이 더 중요한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의 수평이동의 교회성장을 말하며 세상 기업적인 평가 판단은 우리가 자성할 점이다.

그러한 연유로 성경을 개정 성경을 출간하였는데 개역의 너무나 깊은 잘 된 번역을 깊은 내용의 단어를 경솔하게 수정한 것을 무엇이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

외적 성장과 무슨 학위 등등에 관심을 갖다보니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자성할 일이다. 그런데 자성하기에는 늦은 감도 있게 , 이제 와서 어찌 해야 할지,, 온 교계지도자들이 자성 가슴을 칠 일이다. 근래에는 무슨 정치 집회에 집단으로 태극기 십자가를 들고 참여하는 대형의 모습들이교회의 적절한 것으로 보이지 않을 것이다.  )

( 한국말 번역으로 좀 어렵다. 바울 서신에 그러한 어려운 번역들이 좀 더 있는 듯하다. 개정 번역에서 수정하였다면 좋았을 것인데 수정하지 않아야 할 깊은 내용의 번역을 잘못 번역한 줄 알고 수정하였고 문학적 국어적 인 면에서도 실력이 너무 부족하거나 무성의 하고 경솔한 모습 아니 교만한 모습라고 할까 할 수 있다. 개정성경번역 팀 중 신구약 주석서를 쓴 분이 없는 것 같고 그 분들의 감수도 받지 않은 것 같다. 외국에서 학위 취득하고 어떤 자리에 있으면 실력있는 것으로 아는 것이 그렇다. 우리는 크게 크게 자성하고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 방법은 개역을 중심으로 아주 극히 일부분 씩 대단히 신중하게 수정하여야 한다. 잘못 수정하여 놓으니 참으로 더 어렵게 만들어 놓았다. 이제 다시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시간이 많이 많이 걸릴 것이고 이것이 한국교회 평신도 분들에게, 책임감을 통감해야 할 것이다.)

( 물론 경전 번역이 어려울 것이다. 바울은 공부를 많이 한 사람,, 대 학자 가말리엘 문하에서 배웠고, 적어도 그 당시 시대 상황에서 4개 국어를 했을 것이다. 그러한 깊고 많은 학문을 공부한 바울 서신의 번역이 어려울 것이다. 학문적 신앙적 깊이와 높이와 수준이 같으면 좋다. 개정의 번역은 개역의 번역보다 훨씬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 교회사에서 개정의 평가는, 한국교계에 미치는 영향은, 그런데 성서학자들도 말이 없다는 것이다. 소위 보수계에서도 조용하다는 것이다. 너무나 더 잘못 수정된 것을 모르는 듯하다. 내용보다고 학위와 직위에 압도된 것인지, 이것이 한국교회의 현주소의 한 모습이다. 수평이동의 과시적 외적 교회 성장을 주창하고 목표로 삼았기 때문이리라.)



1. 한국교회 교계에 말씀 흥왕의 그 무엇이 일어나야 할 것이다.

어려서부터 원문은 아니어도 한영성경 읽을 수 있게 하여야 한다.

일평생 곁에 두고 읽어야 하는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좋다.

영어가 세계어이기에 초등 또는 중등 때 부터 읽기 시작하는 것이다.

어떤 영역 어떤 분야에도 유익이 되고 연관된 내용들을 읽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 모든 분야에서 기대이상으로 진정한 번영이 있으리라.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으로 발전이 있으리라. 나라가 새롭게 되리라.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실용적인 유익이 될 수 있다.



이 시대적 상황에서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이 그래도 많이 출석한 이른바 대형교회는 다른 무엇보다 이 일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이 한국에 큰 희망을 주는 일이다. 다른 무슨 일들은 세상에서도 다 할 수 있다. 그것을 따라갈 수도 없고 따라갈 필요도 없을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는 것이다.



교회에서 국어와 세계어로 초등 또는 중등 때 부터 이 일을 시작하여 일평생 읽을 수 있게 하는 일을 진행하는 것을 시작하는 것은 한국을 진정 부흥케 하는 길이다. 기대 이상의 놀라운 좋은 결과를 가져오리라.

 

놀라운 참으로 풍성한 결실이 있으리라. 한국에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리라.

모든 부분에서 그 결실이 있으리라. 그  이유는 너무나 분명하고 명백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인생사에 필요한 풍부한 내용에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

거기에 기도와 기도의 응답이 있기 때문 더욱 상상을 초월하리라.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드림>

 

 

 

=. 교회를 향한 기도

바울이 옥중에서 계속하여 에베소 교회을 위한 기도한 두 부분의 바울의 기도 내용 중 하나이다.

(엡1:16-23)

 

1. 에베소서는 교회의 금고라는 별명답게 교회에 대하여 반복하여 기록하고 있다.

교회는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1:22-23)

교회로 말미암아 (3:10)

교회 안에서 (3:21)

영광스러운 교회 (5:27)

교회의 비밀 (5:32)

( 요한 계시록에 이제 있는 일 2:-3:의 내용은 교회에 주시는 계시의 내용이다.)

 

 * 무시로 ( 엔 파스 카이로스, in always times) 여기에서 '때'를 '카이로스'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는 것에 주목

   항상 ( 엔 파스, with all)

And pray in the Spirit on all occasions with all kinds of prayers and requests. With this in mind, be alert and always keep on praying for all the saints.(엡6:18)

                                                                                                     # 줄간격 시스템      ( -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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