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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 서론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7-06-09 (금) 08:21 6년전 2464  

1. 빌립보서의 주제는 기쁨이다

빌립보서는 에베소서와 마찬가지로 역시 로마의 옥중에서 쓴 서신이다.

기록에 의하면 빌립보서는 에베소서보다 일년 후인 AD 63경에 쓰여진 서신서이다

그가 비록 옥중에 있지만 에베소서를 쓴 일 년 후 되어진 일을 볼 때에 충분히 그러한 자신의 간증을 할 수 있었을 것을 알 수 있다. 로마제국의 심장부 로마 궁궐의 황제의 가정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에베소서를 쓴 이후 일년 후의 상황에서 쓴 빌립보서를 쓴 배경을 알고 보는 것도 유익하다 할 것이다.

 

에베소서를 쓴 후 되어 진 일을 보니 로마의 황제의 가정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이다. 아마 그가 로마의 옥중에 있지 아니하였다면 이러한 일이 가능하였을까 생각하며 하나님의 오묘한 형언할 수 없는 감동과 기쁨 그리고 격려를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가 황제 가이사 앞에 재판을 받기 위해 옥중에 있었기에 이러한 일이 가능한 것이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어떻게 황제의 궁궐까지 복음이 전파되어 예수 믿는 사람이 있었겠는가,

 

그러나 그가 옥중에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 당시 로마 제국은 곧 세계나 마찬가지이다. 로마 황제가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전

 

제국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그러나 그 가정에 예수 믿는 사람이 생긴 것이다.

 

돌이켜 보면 그의 모든 과정이 놀랍다.

그가 주님의 이방선교의 사명을 따라 복음을 들고 로마에 가는 것을 소원하였으나 여러 번 길이 막혔다. 그래서 그는 갈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판단에 그 유명한 로마서를 쓰게 된 것이다. 그래서 로마서가 신약성경에 있게 된 것이다. 하나님이 이러한 방법으로 로마서를 신약 성경에 두게 하셨다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놀라우랴, 바로 로마로 갈 수 있었다면 로마서는 쓰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신약 이 위대한 로마서가 신약 성경에 있을 수 없다.

로마에 가는 길이 막히므로 로마서가 있게 된 것이다.

 

이 바울이 로마에 오게 된 것도 로마시민권을 가진 전도하다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전도자를 죽이려고 하는 것이기에 로마시민으로서 로마 황제 가이사 앞에 당당히 재판을 받기 위해서이다. 그것을 원했기에 다른 어떤 실정법을 저지른 것 없이 그의 신앙 때문에 죄수의 몸으로 간 것이다.

 

죄수의 몸으로 가는 것도 참 오묘하다. 바울을 죽이기 위해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결심한 자들이 40여명이나 되었다. 그 누구도 안전을 보장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대 로마시민이 바울을 보호하는 것은 왕과 총독 천부장 등 그의 공적 직무이다. (23:12-14, 21-24, 25:1-3) 그러니 최고의 경호로 고위층 또는 왕 같은 경호를 받으며 안전하게 로마로 향하는 배를 탈 수 있게 된 것이다.

 

그가 또한 죄수의 몸으로 갔기에 배삯도 필요없고 로마에서의 주거지 걱정도 살림살이의 걱정도 할 필요가 없었다. 로마의 지리를 잘 몰랐지만 감옥에 가만히 않아있어도 시위대장 간수들 등의 공직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여기에서 복음을 전파하여 로마 제국의 심장부 가이사 황제의 집의 몇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된 것이다. 이러한 오묘하고 놀라운 일을 그가 보았으니 얼마나 믿음이 충천하였겠는가 하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지중해 옆 아드리아 바다에서 유라굴라 광풍을 겪으며 얻었던 일,

그리고 로마에 와서 자신의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이유 때문에 판결 받기 위해

가이사 앞에 오게 되었는데 그 결과로 가이사 가정에 예수 믿는 사람이 생겨났다.

현실적인 이 사실 앞에 에베소서에서 얻는 믿음의 충천에 더하여

눈으로 보는 역사를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빌립보서의 주제가 기쁨이다. 그리고 대단히 강렬한 믿음의 고백과 선언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갇힌 것이 복음의 진보가 되었다.

주안에서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내가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쓸 것을 채우시리라.

 

이러한 선언이 그의 삶에서 얻는 간증과 선언임을 알고

그의 되어진 체험적으로 되어진 배경을 알면 더 이해할 수 있다.

 

유라굴라 광풍 ,, 그리고 지중해 옆 아드리아 바다에서 되어진 일들을 보라. (27: )

로마로 가는 과정에서 어쩌면 최고의 신앙적 담대함을 얻게 해 주신 과정이라 할 수 있다.

14일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죽음의 광풍에서의 하나님의 도우심은 우리들에게도 신앙적인 담대함을 주시는 생생한 주님의 역사를 볼 수 있다. 로마에 가는 과정에 하나님께서 믿음의 담대함을 주시려는 가장 강한 압축 훈련이었다고 할 수 있다.

 

바울을 해하려는 사람들,, 과거 바울 자신과 같은 열렬한 유대교 신자들이다. (행 )

바울이 받은 황제급 경호 (행 )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 받은 바울이 (9)

이방의 제국 수도인 로마에 가려는 것이 여러 번 막혔다. 그것이 로마서를 쓰게 되고 신약성경에 들어 있다는 것은 오묘하다. 이 막힘이 없이 직접 바로 로마로 갈수 있었다면 이방인을 위한 복음의 논리적 글인 격찬 받을 이 로마서를 쓰지 않아 신약 성경에 로마서가 없을 뻔 하였던 것이다. ( 로마서 기록 AD 57 년 경, 에베소 목회 직후, 15:18- ,15:22-27)

얼마동안 로마에 가는 길이 막힌 것이 유익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 로마서를 쓰게 되고 드디어 로마를 가게 된 것이다. ( 1:13-14)

그리고 로마에 도착하여 감옥에서 에베소 교회에 편지를 쓴 것이다. 비록 감옥에서의 환경에서 쇠사슬에 매어 있었지만 지금까지 되어진 일을 보고 얼마나 믿음이 충천하였을까는 누구나 짐작할 수 있고 그것은 에베소서의 내용에서 잘 알 수가 있다.

 

그런데 거기 로마의 궁궐에서 황제 가이사의 집의 몇 사람이 예수를 믿고 빌립보교인들에게 안부를 전하게 되는 상황이 되니 이 되어진 일을 보고 얼마나 주님의 역사에 놀랐겠는가,

더욱 믿음 충천하여 쓴 편지가 빌립보서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전하다가 오히려 감옥에서 갇히고 매인 환경에서 쓴 편지이지만 그 주제가 기쁨이고 가장 강력한 신앙의 표현들이 있다. 그리고 가이사 황제의 가정에 몇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된 놀라운 결실에 그는 하나님의 오묘하고 놀라운 역사를 생생하고 보았던 것이다. 빌립보 교인들에게 그들의 문안과 함께 이 편지를 쓴 것이다.

 

 

=. 묵상 (meditation)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가장 열심히 핍박하다가 다메석 도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열심히 전하다가 과거의 자기와 같이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한 사람들 때문에

로마 시민권을 가진 바울이 로마로 자신의 무죄를 판단 받고 입증하기 위해 로마로 가게 되었다.

여기에 로마 복음화의 오묘하고 놀라운 한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유익이 된다는 로마서의 간증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빌립보서는 그의 갇혀있고 매여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장 강력한 믿음의 메시지를 선언하고 있다.

 

다음 구절을 읽어보자.

(19:21)

(행23:11)

(26:32)

(27:24)

(1:12)

(4:4-7)

(4:11-13)

(4:19-20)

(4:22)

                                                                                                                        ( - ing)

                                                                                                    # 줄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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