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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바닷가에서 - 복음 선포,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7-07-26 (수) 09:57 6년전 1765  

갈릴리, 그 곳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꿈에도 그리운 장소이다.

바로 그 곳에서 물고기 잡다가 예수님으로 부터 나를 따르라 부름받던 곳,

천국 복음 듣고 교육 훈련 받고 많은 표적을 체험하고 부활하신 예수님께로 부터

내 양을 치라는 사명을 세번 반복하여 받은 곳, 아름다운 대자연속에서의 꿈 같은 삼년여의 시간이었을 것이다.


1. 그런데 갈릴리 신학이라는 말을 들은 적 있는가,

그 말이 누군가에 의해서 전파된 것 같고 극히 일부이지만 그 학설을 잘 받아드린 듯하다. 갈릴리 신학이라는 말은 알만한 분들은 아는 어떤 학설을 말하는데 나는 그 학설이 복음서에서 볼 때 받아드릴 만 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럼에도 갈릴리 지역을 첫 탐방하였을 때 놀랐다. 가 생각하였던 갈릴리 바다가 아니었다. 누군가에 의해서 그렇게 외치고 알려진 지역 분위기와 전혀 다른 것에 무엇이라고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을 느꼈다.

 

야 멋진 지역이구나,

참 이곳은 관광지로서도 적격이겠구나,

 

잔잔하고 바다같이 넓은 푸른 호수

길 가의 야자수 종류의 식물들

그리고 푸른 야산의 들판이 기억된다.

 

거기서 느낀 것은

아 우리 예수님 참 멋진 분이시구나

참 낭만적인 분이셨구나

 

푸른 물의 넓은 호수

쭉쭉 뻗은 길가의 야자수 종류의 나무들

푸른 들판 야산의 이 장소에서

 

자신이 창조한 아름다운 대 자연에서 천국 복음을 선포 전파하시고 가르치셨구나

 

야외 최고의 강의장이라고 할 수 있다.

답답한 교정에 가두어 놓고 가르치신 것이 아니다.

좁은 교실에 사람들 모아놓고 지루하게 교육하신 것이 아니다.

 

야외의 최고의 멋진 장소에서

천국 복음을 비유로 가르치시고, 반복하여 가르치시고 훈련시키셨다.

 

제자훈련은 강했다.

죽음같은 과정을 거치게 하시며 강훈련을 시키셨다.

 

제자들은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모르십니까, 보고만 계실 것입니까 부르짖을 정도이었다.

그 갈릴리 바다에서 자주 훈련을 시키셨던 것이다.

 

천국복음을 비유로 가르치시고

초자연 적인 기적 즉 표적을 보여주신 후

제자들을 훈련 시켰다. 즉 부르심과 복음 선포와 교육과 훈련의 그 곳이었다.

 

밤사이에 바다 같은 호수를 건너게 하시기도 하였는데, 또 그 때 큰 역풍을 만나 그 밤을 풍랑의 바다에서 오도 가도 못하고 죽음의 공포의 밤을 보내기도 하였던 곳이다. 아니 그 밤에 한 제자는 물 위를 걷기도 한 곳이었다.

 

1. 갈릴리 지역의 사람들이 가난하였다는 설이 과연 맞는 것인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왜 갈릴리 지역 사람이 가난하겠는가,

이스라엘의 생명의 젖줄인 풍부한 물이 있고 , 그 안에 물고기가 풍부한데 어업의 그들이 왜 궁핍하다는 것인가,

 

넓고 넓은 옥토의 평야에 사는 사람들을 궁핍하다는 것인가

넓은 목초지가 있는 곳의 유목민들이 궁핍하다 할 수 있는 것인가

옥토의 땅에 과목이 풍부한 곳에 사는 사람들이 궁핍하다 할 것인가

 

누군가에 의해서 갈릴지 사람들을 경제적으로 궁핍하고 가난하다고 소문을 퍼트린 것이다. 그러한 학설이 있다. 한편 그 당시의 문명 수준에서 지금과 비교할 때 혹 가난하다 할지 모르나 그 시대에는 다 그러하였다. 세종대왕도 자가용 타지 않았고 겨울에 수박을 먹을 수 없었을 것이다. 갈릴리 사람들이 그 시대 기준에서 경제적으로 꼭 그렇게 가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배타고 잠시 나가면 의식주 해결되는 곳이다. 아니 배까지 타고 가지 않아도 의식주는 해결될 만한 곳이다.

 

1. 민중이라는 말의 뜻은 무엇인가.

어느 시대 누군가에 의해서 민중 민중 하는데 민중이라는 단어의 뜻이 무엇인가, 이 단어를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여 자기의 사상이나 학설을 합리화 하는 경향이 있는데 성경에서의 민중이라는 뜻이 무엇인가.

민중이라는 말은 한자어로서 우리 말로 무리 백성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무리들 사람들 백성들을 한문으로 민중이라고 하는 것이다. 실제 복음서에 동일한 사람들을 무리라고도 하였고 민중이라고 표현 한 곳도 있다. 무리가 한문으로 민중인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1. 다음을 보자

(마14:5)

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민중이 저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민중을 두려워하더니(개역)

오클로스: 무리, 다수, (사람의), 백성,. crowd, company, people, multitude , number of people.

 

(마14:5)

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무리가 그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을 두려워하더니(개정}

Herod wanted to kill John, but he was afraid of the people, because they considered him a prophet.

 

성경에서 민중이라는 단어의 뜻은 무리, 다수, 백성, 사람들 이라는 뜻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 단어를 자기 나름대로 이상하게 해석하여 자기의 어떤 사상이나 학설을 세우는 것은 적절하다 할 수 없다.

 

( 마13:2 )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섰더니/  (무리,, 오클로스)

Such large crowds gathered around him that he got into a boat and sat in it, while all the people stood on the shore.

     

(마13:34 -35)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 무리,, 오클로스)

Jesus spoke all these things to the crowd in parables; he did not say anything to them without using a parable./

So was fulfilled what was spoken through the prophet: "I will open my mouth in parables, I will utter things hidden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 * 영원히 기억할 잊지 않아야 할 추억의 갈릴리,,

예수님께서는 탁트인 야외 교정에서 가르치신 것이다.

가령 배우는 무리들에게 앞에서 바다 같은 잔잔하고 푸르른 호수가 보이고

바닥은 자주 푸른 들판 또는 인조 아닌 자연 마른 잔디인 곳에서 편히 앉을 수도 있는 곳에서

주위에는 계절 따라 열매 맺는 영양 주식 또는 간식을 주고 시원함을 주는 야자수 나무들

앞에는 배 고프면 언제나 먹을 수 있는 물고기들도풍부하게 있는 아름다운 호수가 바라보이는

야외교정에서 자연의 아름다운 마음껏 누리며

공중에 나는 새 들과 들의 백합화(들풀) 꽂들을 보이며 시청각 교육을 하신 것이다.

맑은 공기 마시며 천국 복음 전하고 듣는 이 모습이 어찌 감격적이라 하지 않겠는가,

 

이러한 교육환경을 택해서 천국복음을 무리들과 제자들에게 가르치는 모습에서

무엇이라고 표현할 말이 있을까,

이러한 환경을 택하여 천국복음을 가르치신 예수님 

내용뿐 아니라 과정 방법이 참으로 멋지고 낭만적이시기도 하다는 것에

이의를 달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두손 들어 보라고 한다면 아무도 없다 할 것이다.)

 

1.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그 갈릴리 바다를 찾아 가신 것이다.

갈릴리 무리들 민중들을 찾아가고 그들이 기다리고 있었는가,

그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환영식을 열고 축하하였던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갈릴리 바다에 찾아 간 곳은 낙심하여 다시 물고기 잡고 있는 그의 제자들이었다.




   

1. 갈릴리 바다 같은 호수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셨던 곳

예수님께서 고기 잡는 제자들에게 나를 따르라 내가 사람 낚은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해서 따른 곳이다.

( 갈릴리 바닷가의 무리들에게 천국 복음을 반복적으로 가르치셨던 곳이다.

갈릴리 바다는 자주 훈련의 장소였다. 천국복음을 이론 적으로 전하시고 훈련 시키신 곳이다. 오병이어의 표적을 보여주시고 바로 즉시 훈련시키신 곳이다. 훈련은 강했다. 제자들이 죽음같은 두려움의 상황을 밤새도록 겪었던 곳이다. 그 갈릴리 바다를 찾아가셨던 것이다.)

1. 갈릴리를 방문한 순간

왜 갈릴리 신학이라고 할까 하는, 일부 또는 극히 일부이지만 그래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있는 알만한 사람은 아는 그 학설이 어떻게 해서 생긴 것일까, 참 의아한 일이다. 누군가 자신의 사상이나 이념적 어떤 이론을 갈릴리를 잘 모르고 주장한 것이 퍼진 것 같다.

누군가 갈릴리 지역을 한번 방문한다면 어 어 아닌데 내가 듣고 알고 생각한 분위기가 아닌데 하지 않을까 한다.

우리의 부산 목포 인천 바다의 해변가의 왁자지껄한 생선시장을 연상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그리고 그곳이 궁핍한 사람들이 살았다고들 많이 말하니 궁핍한 분위기까지 상상하며, 아마 그렇다면 전혀 아닐 것이다.

( 갈릴리 바다같은 호수는 남북 길이: 21 km, 동서 폭: 11.2km - 14 km . 깊이 39-47m . 둘레 51.2 km )

 

1. 두 번 째 갈릴리 지역을 방문하였을 때는 첫 번째 방문하였을 때보다는 들판의 모습이 조금 달랐다. 그 때는 조금 가뭄이 계속되었는지 지역적 차이인지 길 옆의 야자수 류의 나무들이 적었고 약간 시들하였다. 그리고 들판의 파랗고 푸르른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계절적인 이유일 것이다.)


( 방문 계절의 차이가 있다.

모세가 광야 사십 년을 이끌었을 지금의 요르단 지역의 광야를 보면서도 감동을 받았다. 지금은 광야의 저 벌판이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하고 행진하는 그곳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그 역사가 살아 움직이는 곳을 상상하였기 때문이다. 그 광야가 사람없는 허허벌판의 광야로만 보이지 않고 모세와 그 백성의 거주와 행진의 모습이 현재의 상상속으로 들어와 보이는 듯 하였다,


그런데 이스라엘로 들어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라고 하는 이스라엘 지역의 어떤 부분을 차를 지나가고 있었다. 양쪽의 지역엔 식물 없는 약간 광야 같은 허허 벌판이 계속되고 있었다. 궁금증과 의문점이 생겼다.

그래도 그렇지 가나안 땅에 이러한 박토가 너무 긴 것 아닌가,  적어도 이 곳은 광야와 무엇이 다른가, 그런데 중요한 내용을 알게 된 것이다. 계절 때문이라는 것이다. 봄의 계절에 이 곳은 푸르고 푸른 밀밭의 들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이 곳이 계절적으로 추수철이 지나서 그러하지 봄에는 밀밭으로 들판을 푸르고 파랗게 장식하여 푸르고 파란 색깔로 들판을 덮는다는 것이다. 이곳은 지금  보는 황량한 광야가 아니었던 것이다. 하마트면 크게 잘못 생각할 뻔 하였다.
어떤 외국인이 한국을 처음에 방문하였을 때 여름에 와서 본 사람과 겨울에 와서 본 사람과 경치가 다를 것이다. 물론 부분적으로 다 맞다. 열대 지방에서 겨울에 방문한 사람은 한국은 너무나 춥고 그런데 하늘에서 무슨 비도 아닌 흰 것이 내리는 데 참 장관이고 그것이 하얗게 땅을 덮고 있는 것이 신기하고 신비하다고 할 것이다. 이 우리가 믿을 수 없는 장면을 겨울에 구경가자고 할 것이다. 여름에 방문한 사람은 우리 지역 계절과 비슷하다 할 것이다. 사계절을 보아야 좀 더 잘 알 수 있다.)

 

1. 갈릴리 지역의 예수님께서 천국복음을 전파한 주요한 사역지이다.

신학을 공부하는 학도들은 이스라엘의 문화 역사 지리 등등의 배경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지역을 탐방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본다. 신학교에서 한 학기 정도는 이 과목을 배워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대부분의 신학교에서 이 과정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서구의 학설을 배우는데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성경을 연구하여야 하는데 오히려 별 가치 없는 심지어는 손해까지 끼치는 튀는학설 유행학설 등으로 손해를 끼치는 것을 서구의 목회자들도 지적하기도 하였다.

몰론 이스라엘을 탐방은 아니어도 이제는 인터넷에서등 자료가 많으니 이스라엘의 배경을 잘 가르쳐야 할 것이다. 성경을 서구의 좀 튀거나 반짝하는 학설을 말하는 시각으로 볼 이유는 없거나 많지 않다고 본다. 물론 성경을 잘 모르거나 전혀 모르고 이스라엘 탐방을 한다면 큰 유익은 없을 것이다. 성경을 좀 더 잘 알고 한편 탐구의식을 가지고 탐방할 때 더 많은 유익을 얻을 것이다.

 

(마4:23)

Jesus went throughout Galilee, teaching in their synagogues, preaching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and healing every disease and sickness among the people.

 

(막4:1-2)

Again Jesus began to teach by the lake. The crowd that gathered around him was so large that he got into a boat and sat in it out on the lake, while all the people were along the shore at the water's edge. / He taught them many things by parables, and in his teaching said:

 

(눅4:43-44)

And he kept on preaching in the synagogues of Judea.(Galilee).

But he said, "I must preach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of God to the other towns also, because that is why I was sent."

 

 

( * 천국복음,

복음이라는 뜻는 기쁜소식 복된소식 좋은소식 이라는 뜻이다.

세상에서도 기쁜 소식은 많이 있을 것이다. 그것과 비교하여서도 천국복음이다.

지구 밖의 저 멀리 우주에서 지구를 보면 지구가 참 아름답다는 것이다. 파란 모습으로 참 아름답다고 한다. 또한 공만하게 보이기도 한다고 한다. 또 거리에 따라서는 콩만하게 보이고 점으로 보인다고 한다. 저 멀리 우주에서는 점으로 보이기도 하는 지구에서는 참으로 많고 많은 다양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천국복음은 지구를 초월하는 복음임을 알 수 있다. 지구에 제한 된 복음 이상의 천국복음이라는 것이다. 이 천국복음을 우리는 또한 복음이라고 부른다.)

 

1. 내 양을 먹이라,,

예수님께서 어디에서 이 말씀을 하셨는가 보자.

 

(요21:1, 14)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바다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이 이러하니라 /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디베랴바다=갈릴리바다)

Afterward Jesus appeared again to his disciples, by the Sea of Tiberias. It happened this way: /

This was now the third time Jesus appeared to his disciples after he was raised from the dead.

 

(요 21:15-17)

When they had finished eating, Jesus said to Simon Peter, "Simon son of John, do you truly love me more than these?" "Yes, Lord," he said,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Feed my lambs."/


Again Jesus said, "Simon son of John, do you truly love me?" He answered, "Yes, Lord,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Take care of my sheep." /

The third time he said to him,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Peter was hurt because Jesus asked him the third time, "Do you love me?" He said, "Lord, you know all things; you know that I love you.

" Jesus said, "Feed my sheep.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 - ing)   # 줄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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