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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와 나폴레옹의 교훈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7-08-10 (목) 08:34 6년전 2143  

알렉산더 왕과 나폴레옹은 세상에서 영웅이라고도 한다.

그들이 전쟁을 많이 하여 많은 젊은이들과 사람들의 피를 흘리게 하여 과연 영웅으로 불러야 할지 , 그렇게 불러야 한다면 자신의 조국에서나 그렇게 불러야 맞을 것이다.  앞으로의 미래는 이러한 소위 전쟁 영웅 군사적으로 영웅이 없는 세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정복 전쟁의 승리는 실제가 아닌 소설에서는 흥미있게 읽을 수 있으나 현실의 실제 역사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영웅으로 부르지 않고 부를 수 없는 미래의 세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들을 통하여 이미 일어난 일들이기에 왜 이들이 많은 땅을 나라들을 정복하려고 하였을까를 알아보며 인류의 교훈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인류는 이러한 사람들이 영웅으로 불리우지 않는 미래, 그리고 이러한 정복전쟁의 영웅을 영웅으로 부르지 않고 이러한 영웅이 없는 세상이 되도록 할 것을 다짐하며 교훈을 찾아볼 수 있다.



1. 알렉산더의 세계 정복의 목적은

개인의 어떤 사리사욕적 야심이나 단순히 자기의 땅을 넓히는 야망이 아니라 지금까지 상당히 탁월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등에게 잘 배운 스토아학파의 고상한 도덕 철학의 헬라문화를 세계에 심고자 하는 것, 즉 한 젊은이의 이상적인 포부를 계획을 실천하고자 함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다. 알렉산더 대왕에 대하여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들은 과연 이 젊은이가 이러한 생각과 인생관 철학 학문을 가졌을까 할 정도로 탁월한 내용들이 있다.

많은 땅을 정복한 것 보다도 그의 이상 가치관 등등에서 오히려 탁월한 면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가 철학사에서 너무나 유명한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배우고 많은 독서를 하여 군인 지휘관이라기 보다는 철학자 도덕가 이상주의자등의 모습을 더 잘 볼 수도 있다. 이러한 점에서 알렉산더 왕은 한번 진지하게 연구해 볼만한 세속적 영웅이라 불러도 조금도 과장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 간혹 오늘의 군대 지휘관이 오로지 무기와 군사력을 확장 승리지상주의의 어떤 면에서 야만적이라 할 수 있는 모습까지 본다면, 진정한 군인이 군대 지휘관이 되려면 알렉산더에게서 배워야 한다 할 것이다. 동양의 어떤 군 지휘관도 무엇보다도 자신의 부하들이 민간국민들을 가장 위하는 모습에서 그들의 호감과 지지로 즉 민간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에서 승리의 원동력을 가져오는 결과의 기록도 있다.

최근 어떤 군 지휘관이나 관리들이 이것을 전혀 모르는 모습을 본다. 쉽게 말하면 국민인 민간인들을 위하고 그들이 원치않으면 무엇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 군대가 국민의 신뢰를 얻고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자부심과 사기도 높고 최강의 군대가 되는 것이다. 국민의 마음을 얻으면 그것은 무기 없이도 승리한 것 아닌가,

근래에 보면 이것을 모르는 것 같다. 무슨 최신무기로 무엇을 어찌하자는 것인가, 군인의 군대 지휘관의 에이 비 씨로 모르는 사람들이 지휘관 자리에서 무기로 무엇을 행사한다 한다면 알렉산더 나폴레옹 그리고 진정한 지휘관에 배워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국민의 심지어 적의 마음을 얻으면 승리한 것이다. 다시, 물리적 무기로 누구를 무엇을 어찌 하자는 것인가.

자연을 훼손하고 건물을 파괴하고 폐허를 만들고 인명을 살상하고 그렇게 하여 승리하는 줄 안다면 군사학의 에이비시도 모르는 야만인이라고 할 것이다. 아니 사실은 그보다 더한 단어가 적절하다.

그렇게 해서 무엇을 정복하거나 승리한다고 하자. 그 다음은 무엇을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야만과 혼돈의 세상을 만들자는 것인가. 그것은 판도라 세상이 될 가능성이 많고 오래가지도 못하는 것을 역사에서 자주 본다.) 

 

한편 알렉산더 헬라 문화보급은 언어에서도 잘 나타났다. 과연 그 당시 헬라어가 세계어가 되어 복음전파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헬라어로 세계에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신약성경은 헬라어는 쓰여졌다는 것에도 의미 깊다. 그래 알렉산더는 자기도 모르게 복음전파에 큰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더 높은 차원에서 해석하기도 한다. 아니 사실이 그렇다 할 것이다.)

알렉산더,, 그는 왕 또한 군사 지휘관이지만 어떤 철학자 현인 못지 않는 인물임을 배운다. 그는 헬라 철학 스토아 철학의 이상을 세계에 전하고 정착시키는 잘 교육받은 이상주의자로 평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그 신념을 철학을 세상에 펼치려는 목적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세계를 향한 원대한 이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평가될 수 있는 인물이 아닌가 역사가들은 미래를 위해 연구 평가 해 볼 인물이라 할 것이다. 역사가가 어떻게 평가하든 그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1. 나폴레옹,

그는 정복한 지역 주민 그 나라의 국민들 위한 연설 속에서 그의 정복의도와 의지를 볼 수 있다. 그것이 이상주의적이거나 자기 합리와 또는 진정성이 없다고 평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받아들이든지 받아들이든지 그의 정복 의도를 나타내고 있다.

 

왕이고 군 지도자이기도 하였던 알렉산더를 높이 평가한다면 

세계를 향한 고상한 이상과 철학과 비젼을 가지고 그 실천으로 헬라 문화 즉 스토아철학의 바탕으로 문화의세계시민을 만들려는 원대한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나폴레옹도 마찬가지이다.

정복한 나라의 국민들에게 하는 연설에서

강렬한 역설의 정확한 문장을 다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예를 들면 우리는 귀하들을 피해를 줄 생각이 전혀 없으며

우리는 우리가 정복한 이 나라의 백성들의 자유와 평등과 박애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 적어도 그 말로만은 그 백성들을 공감케 아니 감동케까지 한 내용인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려는 어떤 야망 또는 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누군가 또는 그가 가진 어떤 이상과 꿈이 자신의 것이 아니면 즉 자신의 가슴에 없으면 상대방에게 공감을 줄 수 없으며 상대방이 마음으로 받아들이거나 설득될 수는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잠시는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근래 수십년 동안 한국에서도 한심한 정치인들의 오직 선거 승리위해 이념팔이 등 그 무엇에 국민들이 *았다해도 이제는 알았기에 가능성이 없거나 적을것이다.)

 

그런데 근래 한국에서 사드를 배치한다고 하는 정부의 행태를 보라. 누구의 정부지도자인지 누구의 군인지 알 수가 없는 어떤 면에서 어처구니 없이 실행을 결정하였고 주민 국민을 무시하고 우롱하고 그것도 기습적 야밤에 전격적으로 하였다.

 

그것도 미사일 막는다마 하면서 남의 나라인 한국에 레이다 설치하여 다른 나라 군사 움직임을 파악하겠다는 것인데 북한 미사일 막는다는 명분으로 호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환경 평가는 주민 국민 동의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모양인데 주민국민 동의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양심을 속이고 동의 할 수는 없다고 할 것이다.

 

그들은 자기 국민을 존중하고 그리고 정복한 나라까지도 가장 위하는 자세였기에 피정복민의 많은 사람이 환영까지 하였으며 그래도 후세는 영웅이라고도 칭하였을 것이다. 이것이 없었다면 단지 많은 젊은이들을 피흘리게 한 사람으로만 평가 했을 것이다.

( 카알라일의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은 문장이 명문이고 배울 것이 많았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번역자는 알았지만 원 저작을 누가 썼는지도 별 관심없이 읽었는데 나중에 보니 카알라일 이었다. 그 유명한 철인 사상가 카알라일이 썼다는 것인가. 카알라일이 이 책을 쓰고 유명하게된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그 내용이 좋았다. 그 때 역할을 많이 하였던 외무장관 탈레앙의 이름이 기억난다.

나폴레옹은 군사들에게 어떤 사명의식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자주 연설하는 연설도 내용과 문장이 좋았던 기억이 난다. 또한 어떤 정복당한 지역의 주민들의 협력과 공감을 얻기위해 피정복인들에게 연설하는 몇 장면들도 있었다. 그 내용도 그들의 협력과 지지를 얻기 위해 설득력 있게 외치는 연설들이다.

이렇게 군 지휘관은 병사의 마음을 얻고 사기을 드높이고 그리고 심지어 피정복민들에게도 그들의 위한다는 내용을 설득력있게 전하며 지지를 얻는 것이다. 이것이 무력으로 정복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할 것이다. 피정복민이 다 등돌리면 지휘관도 어찌하겠는가, 무기의 무력으로 다 어찌하겠는가. 진정 그들의 마음을 얻어야 진정한 승리이다.

근래에 국내외 어떤 지휘관들의 행태는 국민을 기만하는 듯한 모습이 있다. 그렇다면 어느 국민이 그 군과 군 지휘관을 신뢰하겠는가, 군의 목적과 정신이 무엇인가, 국민들의 지지를 못받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어떤 무기로 극한 훈련만 한 후 누구를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근래에 볼 수 있는 모습들이었다. 지난 정부에서 무슨 무기배치를 외국에서 들어온다며 효과와 목적은 말할 것도 없지만 진행하는 절차와 과정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군 지휘관 통수권자로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다고 판단하였을 것이다. 군대가 국민을 위한 군이 아니고 누구를 위한 군인가,

무기를 위한 군대인가, 어리석은 모습을 본다. 무기만 있으면 되는 줄 아는 것은 존엄한 인생앞에 어리석은 모습이다, 그 무기로 산과 강 바다 건물 파괴하고 사람 살상하는 것인데, 그래 그것을 가지고 어쩌자는 것인가,  그것 갖다놓고 누구를 무엇을 어쩌자고,,

대선배 지휘관 알렉산더 와 나폴레옹에게 많이 많이 배워야 할 것이다. 이 두 지휘관은 특별히 독서를 많이 많이 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군지휘관으로 무기만 가지고 설치지 않고 왜 그렇게 독서를 많이 했을까요.)



1. 사드 과정을 보면서 지금
  21세기인데 한미에 참으로 한심한 지도자들이 많은 것을 본다.

나라의 지도자, 군 지휘관들은 선배인 알렉산더에게 배워여 할 것이다.

나라의 지도자 군 지휘관들은 나폴레옹에게 배워야 할 것이다. 그들은 후손들이 평가하고 있다.

 

외국과 부실한 협약보다 국민을 우선으로 하라는 것이다. 군은 자신들이나 무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을 위하여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민 주민의 동의 없는 협약은 원점에서 다시 하는 것이 뒤늦게나마 맞고 옳다. 국민 주민이 막무가내로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오히려 무기체계의 효능을  잘 알지못하는 군 통수권사  일부 군 관리들이 결론 내놓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 아닌가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라. 미일의 입장에서는 한국의 어디에 사드를 놓은 것은 모든 면에서 자국에 이익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입장에서는 다른 점이 많다는 것은 국민상식이라 할 것이다. 미일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한국의 입장에서 보고 판단하라. 그러므로 이제라도 주민이 동의 하지 않으면 할수 없다는 것을 국민과 세계에 알리라.국민주권을 과시하여 우리 나라는 국민을 존중 중요시하는 자유민주 국가임을 세계만방에 선언하도록 하라.



그러면 세계도 존중할 것이다
.
그러면 앞으로 국책사업을 국민 주민이 반대하면 못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민들도 현명하고 나라를 사랑한다고 본다. 국민 주민이 볼 때 도저히 아닌 것을
기만하며 설치하려니까 그렇게 동의를 못하는 것이다. 그 사드 계획은 한국 한반도 어디에 놓아도 평화에 이익에 무익하다는 것을 그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 싸드 괌 배치전에 어디 갈 곳이 있었다는 데 거기에 보내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괜히 미중 관계 미중일 미중러일 관계에서 희생양 역할 하지 않도록 하라. 평화 강국으로 당당히 나아가라. 남의 나라에 시시티브이 같은 레이다 놓아서 어떤 나라 군사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북한 미사일 방어한다고 말하는 것은 적지 않은 국민이 국민을 우롱하여도 유분수지 하며 탄식할 것이다. 어쩌면 밖에서 보는 국민이 수준이 더 높고 정확할 것이며 그곳 현장의 주민 국민은 그 분야에서 전문가 급일 것이다. 처음에 생존의 문제로 공부하였기 때문이다. 정치인들은 이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국민이 현명한데 다른 나라 감시 레이다를 놓으며 북한 미사일을 막는다는 명분은 대부분의 주민들이 전혀 믿지 않는 듯하다. 이것이 진정 사실이고 정당하다면 주민을 설득하여 보라. 더 잘 알고 있는 주민 국민의 의사를 무시한다면 주권도 인권도 민주도 무시한 21세기에 있을 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 할 것이다.

( 한편 어떤 기업이 서둘러 부지를 교환해주는 것도 석연치가 않다. 당연히 선거철이기에 다음 정권까지 기다려야 하는것이 현명할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기업에 이익을 알 것이었다. 그런데 중국에서 그 막대한 손해를 예상하였을 것인데 토지교환을 서둘러하여 일을 어렵게 만들었다. 그 기업의 손해까지 예상하고도 시행하였다러한 기업의 태도는 상식적으로 잘 이해가 안된다. 이것은 애국적 결단인가, 애국이라 어느 나라 애국일까 저마다 자기나라에서는 애국인데 어느나라 애국일까, 일반적으로 다음정권에 결정할 때까지 기다려야 현명할 것인데, 그것을 못기다렸다면 무슨 이유일까 의아한 일이다. 기업은 이익이 목적이라는데 그 막대한 손해를 예상하고도, 선거철이니 선거 후 새 정권에 맡겨야 하는 것이 일반 상식일 것인데 좀 동떨어진 일을 서둘러 하였다는 것이다. 기업은 이윤이 목적이라고 하고 그것이 국민에게 돌아가게 하는 것은 건전하고 상식적인 판단일 것인데 무엇을 기준해서 판단하였는지 왜 그렇게 서둘렀는지도 쉽게 납득되지 않을 듯 하다.)

 

국제관계 협의는 지켜야 한다는 것을 누가 모르겠는가 그러나

국민의 위한 국민의 설득 동의 얻는 것이 민주 주권 국가에서 더 상위 법인 것인 것을 모르는가,

국가 정치 지도자가 그것을 모른다면 그대는 어느 나라 국가 지도자이고 정치지도자인가 할 것이다.

 

그 외에도 문제가 너무 많다. 그것이 진정 나라에 유익하고 정당하다면 어느 국민이 반대하겠는가,

어쨌든 이것은 역사가 되어 후손이 평가할 것이다.

                                                                                                ( - ing ) # 줄 간격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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