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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골라당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7-09-05 (화) 12:51 6년전 4338  
10:59 http://cafe.daum.net/thekingjesus/I1Nl/445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445호) 처음 사랑(은혜)을 회복하라 (계 2:1-7) 에베소 교회는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된, 제일 큰 교회이다. 바울이 세우고 3년이나 목회한 교회이다. 이 교회는 고난에 견디고 건전한 교리 와 질서를 위하여 강력한 치리능력을 발휘하고 닥쳐오는박해에도 흔들림 없이 항거해 왔다. 그러나 한 가지 책망할 것은“ 처음 사랑 ”을 떠났다는 것이다. 그 처음 사랑을 회복하지 않으면 촛대를 옮겨버릴 것이요, 회복하면 낙원의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게 될 것이라는 칭찬과 책망과 권면의 말씀을 동시에 들었던 교회 였다. 1. 우주를 주관하시며 생명을 관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계 2:1). * 일곱 별과 일곱 금촛대 – 우주와 세상을 다스리는 분 2. 복음 때문에 받는 박해와 시험을 견뎠다고 칭찬하셨다.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계2:2-3). *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않았다. - 불의를 용납하지 않았다. * 자칭 사도– 적그리스도(그리스도를 대적하는 모든 무리를 말함) 3. 처음 사랑을 버렸던 것에 대한 책망과 회복을 권면하셨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 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 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 2:4-5). * 사랑(아가페) - 하나님의 대한 사랑, 형제에 대한 사랑을 의미. * 촛대를 옮긴다는 말씀은 아주 존재자체를 없애 버린다는 뜻이다. 4. 교회내의 문란한 자들에게 대해 경계하는 것을 격려하셨다.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계 2:6). * 니골라 당 - 우상을 숭배하는 이교 제전에 동참하며, 윤리적으로는 무법주의적 인 자들이어서 성적(性的)으로 문란한 자들이었다. 5. 이기면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를 먹게 될 것을 약속하셨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계 2:7). * 이기는 그에게는 - 모든 영적 대적에 대한 최종적인 승리한 자 * 생명나무의 열매 - 낙원의 복, 즉 영원한 생명을 의미한다.
    - 니골라당 1. 니골라 1) 이방인으로서, 유대교로 개종했다가 다시 기독교로 개종한 자. 예루살렘 교회에서 선출된 일곱 집사 중 하나(행 6:5). 2) 기독교 초기의 교회들에 의해 니골라당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음. 3) 이들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자유를 육신을 위한 기회로 삼음으로 기독교의 교리를 잘못 오용하여 육신의 죄악을 조장하게 하였음(갈 5:13). 2. 니골라당의 사상 1) 인간의 육신은 근본적으로 악하다. 2) 인간의 영혼은 육신의 행위와는 아무 상관없이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된다. 3) 인간의 구원에 육체는 중요치 않다.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에 육체가 짓는 죄는 정죄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4)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는 자유가 주어져 있다. 3. 현실적 결론 현재도 이 사상과 똑같은 가르침으로 한국교회를 잠식해 가는 무리가 있다. 니골라당의 사상은 마치 현 구원파의 교리와 유사하다. 이들은 교묘히 정통교단인 듯한 간판을 붙이고 나와 외부에서는 분별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소위 믿는 그 순간(구원받은 시간)을 강조하며, 그 이후로는 어떠한 죄도 없이 의로운 상태에 들어갔으므로 올바른 믿음을 가진 인간이라면 더 이상 죄의식을 느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며.. 또한 기도는 감사와 간구의 기도만 해야지, 회개의 기도를 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니 순진한 많은 양떼들이 미혹 받고 있다. 여하튼 주기도문을 하지 않고, 회개기도를 하지 않고, 죄의식을 느껴서는 안 되며, 구원 받은 시점이 언제냐 등의 질문 등으로 교리전파를 하는 행위는 의심의 여지 없이 100% 니골라당의 소행인 것이다. 이같은 교리가 악한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교묘히 죄와 타협할 수 있는 편안한 통로를 갖게 한다는 데 있다. 성도는 세상과 구별되라는 것이 하나님의 바라심인데, 세상과 타협 할 수 있는 길을 자유롭게 열어주게 되니 그 본질이 마귀의 사상인 것이다. 니골라당의 교훈은 발람의 교훈과도 함께 상고해야할 중요한 대목이다. 발람은 한 두푼 물질에 눈이 멀어 마귀의 하수인들을 따라간 자며, 이스라엘로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한 자니... 종말로 볼 때 음란, 탐심의 생활로 교회를 세속화시키며 교회의 외적 성장, 비대화에 치우치는 잘못된 종교지도자들 모두가 이 교훈을 받아야 할 대상이 된다. "오직 네(에베소교회)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계 2:6). 사랑은 원수 마귀도 어루만져 주는 것이 본질이 아니요, 불의를 보고 기뻐하지 않는 것 (고전 13:6). 이 본질임을 한 시라도 잊지 말아야 하겠다. 매주 14,10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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