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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1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7-09-06 (수) 11:16 6년전 1806  

1. 예수 그리스도

신약의 첫 장 첫 절인 마1:1절은 놀랍고 장엄한 선언이다.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A record of the genealogy of Jesus Christ the son of David, the son of Abraham:

여기에서 세계라는 말은 온 세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계보 족보라는 뜻이지만 세계라는( the world) 단어와 음이 같은 것도 의미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세계사적 사건이고 세계인의 복음이고 세계사적 역사를 꿰뚫고 관통하여 이루어진 복음의 성취 완성이기 때문이다.

 

2. 천지창조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조물인 자연을 통해서 현재의 하나님의 살아계심 능력 지혜 성품을 알 수 있다.

역사를 통해 세계사적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일하심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어느 지역에 한정된 분이 아니시다. 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사적인 일을 이루어 가시는데 주변의 나라 그 당시 세계 강대국의 나라사이에서 이루어진 그 강대제국도 자꾸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또한 인간의 힘으로만 인간의 기대대로만 되는 것이 전혀 아님을 알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창조에 관하여 기록한다면 수 천 수 만 페이지로도 부족할 것이다. 일생동안 그것 만 다 읽기에도 벅찰 것이며 이해하기도 힘들 것이다. 만약 그 과정을 자세히 말씀하시면 그 내용을 읽는데 수 십년 수 백년도 더 걸릴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하기도 힘들 것이다. 집 한채 건물 하나의 설계도와 그 건축 과정을 다 이야기 하면 그것도 잘 이해 하기가 쉽지 않다. 하물며 하나님의 창조의 과정과 성취를 세세히 설명하였다면 그 어떠하랴. 과연 누가 끝까지 듣고 이해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쉽고 간결하게 말씀하신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3. 구원사적 계보

마1:1절은  하나님의 구원사의 완성을 세계사적 인류사적 계보를 통해 이루심을 기록한 것이다.

나님의 구원사의 약속을 이루신 복음의 선언이다. 간단한 한 문장으로 하나님의 구원사적 세계사적 인류사적 복음의 성취 완성을 선언하며 복음서를 기록한 것이다. (비, 눅3:23-38)

창세 이후 구약의 많은 과정과 역경 어려움 험산준령 장강대해 암흑의 터널 장애물 많은 방해와 도전을 뚫고 이루어진 하나님의 복음의 약속 성취 선언인 것이다.

구약의 첫 장 첫 절의 태초의 천지창조에 비길만한 장엄한 선언이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므로 그 창조된 피조물을 보고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능력과 사랑과 지혜를 본다.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를 본다.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 역사을 본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천하만민이 복받게 하시는 구원역사의 복의 약속의 성취하심을 고찰해 보자.

 

4. 그 약속은 어떻게 성취되어가고 있는가 보자.

1). 최초로 누구에게 밝히 알리셨는가,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천하만민이 누구를 통해서 복을 받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는가,

(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그 약속은 민족을 이루어 모세를 통하여 계속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모세를 통하여 민족을 이룬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셔 그 일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애굽에서 출애굽하는 과정에서 온 천하에 하나님을 알게하는 일을 하셨다. 그것은 이상하게도 애굽에서의 표적들을 통하여 이루셨다. 그 과정을 출애굽기에서 볼 수 있다.)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인류사 즉 세계역사 속에서 이루어가시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구원역사를 이루시어 천하만민이 복을 받게 하시는 구원역사를 이루셨던 것이다,)

 

2). 과연 하나님의 약속은 성취되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모세에게 다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얻게 되었다. 가나안 땅을 얻게 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일 뿐 아니라 심판의 약속도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후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다시 애굽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비젼을 약속하신다. 이집트는 역사속에서 나일강을 끼고 있고 4대 문명의 발상지라고 배웠던 지역이다. 

  

3). 그 가나안 땅에서 분열왕국 되었다.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의 교만 과 우상 때문에 분열왕국이 되었다.

그러한 우상 숭배를 극치를 이루어 돌아오지 못하므로 그 당시 대제국 앗수르를 통하여 북왕국은 정복되어 이스라엘의 순수성을 잃어버렸다. 혈통적 순수성을 잃은 것이다. 다시 말하면 망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강대국 강대제국과 연관하여 보아야 더욱 실감있게 잘 알 수 있다. 세계사와 연관되어 이루어진 것이다 인간 역사인 세계사의 하나님이시기에 너무나 당연하다.하나님께서 세계역사를 주관하심을 알 수 있다.

 

4). 바벨론 제국의 역할

이스라엘이 할 수 없는 큰 일을 하나님을 온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바벨론을 통하여 하게 하셨다. 물론 그 안에는 이스라엘의 포로로 잡혀간 신앙의 청년들을 역할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벨론에 포로가 된 기간에 보통 때는 보기 힘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크고 큰 기적 표적들이 있었다. 그러므로 비록 나라가 정복되어 포로가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온 세상에 여호와 하나님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기회가 된 것이다. 하나님의 방법은 역시 오묘하고 놀랍다. 그 방법이 무수하고 그 능력이 무한함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징계 속에서도 그 큰 사랑을 본다.

 

5). 바사제국의 등장

바벨론 제국은 70년 만에 멸망하였다. 사람들이 다 없어진 것이 아니라 바벨론의 정체성이 바벨론의 정권이라할까 하는 것이 무너진 것이었다. 대제국이 칠십년만에 멸망하였다는 것이 기이한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칠십년의 징계를 받고 돌아오리라고 약속하셨는데 그 약속을 이루신 것이다.

바벨론의 입장 에서는 바벨론을 역사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기이한 일이라 할 것이고 여러 가지 이유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그 약속이 있었고 그것이 성취된 것이다.

 

6). 헬라제국

세계사 속에서 바사 페르시아의 멸망에 관한 기록이 있다. 그 과정에는 페르시아의 아테네와의 마라톤 에서의 패배등이 있었고 그 패배 후 연속적인 패배와 알렉산더의 등장이 있었다. 그 과정에는 여러과정이 있었고 많은 전투의 여러 과정이 있었다. 세계사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어쨌든 헬라 제국의 등장은 헬라 문화가 제국에 퍼져나갔고 신약 성경이 헬라어로 기록되엇다는 것에서 역시 세계 역사와 관련이 있다.

 

7). 로마 제국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계의 수도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8). 드디어 때가 차매

예수 그리스도

이 역사 속에 , 이 세계사 속에, 하나님의 구원사의 성취이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라는 뜻은 이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라는 뜻이다.

드디어 약속하신 그리스도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것이다.

세계사적 많은 역사의 과정을 뚫고 인류의 복음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 라는 뜻은 족보적 계보를 말하는데 

용적으로는 세계사적 인류사적 역사 속에서

그리스도이신 예수의 오심을 세계에 알리고 선언하기도 한 것이다.

 그 약속을 복음서의 첫 책 첫 장 첫 절인 마1:1 절에 장엄하게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후기, 그 이후

기록은 초대교회사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다.

성경에서 기독교회사 성령행전이라고 하는 사도행전 마지막 부분에 사도 바울이 복음을 가지고 로마로 가는 모습이 세계 복음화의 상징적 사건을 볼 수 있다. 세속적인 안목으로 볼 때 바을은 종교적인 죄수의 몸으로 로마황제 앞에 재판받기 위해 로마로 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거기에서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 복음을 전하는 말로 마치고 있다. 물론 이 복음 전파의 역사는 교회를 통하여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사도바울이 만난 하나님은 예수님인 것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알고 충격을 받고 사흘 식음을 전폐한 것이다. 물론 예수님의 육신을 만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성령을 만난 것이다. 즉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은 동일하신 분 인 것이다.

로마에서 복음을 전하며 옥중서신을 썼는데 거기에서 얼마나 하나님께서 오묘하게 역사하셨는가를 생생하게 알 수 있다.

( 복음을 배에 싣고 이방의 나라 로마를 향하여, 

사도행전 27장 복음 싣고 로마로 향하여 가면서 겪은 극적인 장면을 본다. 이방의 땅 세계 대제국 로마에 들어가기위한 최대의 훈련과 확증 그리고 격려를 주는 듯한 모습니다. 행전 마지막 장에 예수는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하는 것으로 마치고 있다. 진행형으로 마치고 있다. 지금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이 아니라 그 영이신 성령과 함께,

사도 바울은 우리와 같은 점이 있다. 예수님을 육신으로 만나지 못했다는 점, 예수님의 육신을 직접 보지도 듣지도 못하였다. 그러한 동일감이 있는 사도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시고 그릇으로 사용하신 것이다. 가장 열열한 신앙에 학문을 많이 하여 그 당시의 세계 언어를 잘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이방인의 사도로서 적격이었다는 점이다. 잘 준비된 사람이었다.)

( 하나님의 인류 구원역사는 아브라함을 통하여 이루겠다고 역사하셨다. 구원은 다른말로 말하면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이라 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이라고 하였고 네 씨를 통해 천하만민이 복을 받으리라고 하신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그 약속은 이루시고 계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졌다는 장엄한 선언이다. 신약 성경 첫장 첫절에서 선언하고 있다.)

 

( * 그리스도라는 말은 내용적으로 속죄제물이라는 뜻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는 사명으로 보내심을 받은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의 어린 양,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선언하였던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세례 주라고 명령하신 분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어린 양 ,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분 즉 성령을 주는 분 이심을 선언하였고 그것은 그대로 이루어 진 것이다. 만약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그의 다른 모든 말도 믿기가 어려울 것이다.)

                                                                                                                          ( - ing)  # 줄간격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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