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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도문 8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7-09-30 (토) 17:26 6년전 2183  

< 공동 기도문>

 

 

 

 

 

 

 

 

 

 

 

 

창조주 하나님

 

결실의 절기에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은 유월절을 기억하여 지키며 권능의 손과 강한 팔로

구원하심을 알고 언제나 현재화 하여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일년의 시작을 유월절로 지키며 창조주 하나님이

인간의 삶에서 구원의 역사를 베풀어 주심을 기억하며

권능의 구원의 하나님이심을 알고 절기를 지키라 하셨습니다.

 


또한 대 자연에서 하나님께서 자연에서 결실케 하심을

기억하며 첫 열매를 드리며 칠칠절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첫 결실을 주심을 감사하였을 때 첫 열매의

밀과 보리의 뿐 아니라 나무에서 실과들을 더욱 풍성하게

주시고 저장할 수 있게 하심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수장절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그 결실의 과일은 맛과 향기 아름다운

색깔과 영양으로 육신의 생명력을 풍성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음을 봅니다
.

우리는 그 하나님을 기억하며 각 가정에서 교회에서

그 곡식과 과일을 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민족 명절 절기를 맞이하여 우리의 민족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가정과 교회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는 이 절기에 또한 우리의 부모님과 조상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릴 때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풍성하기를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묵상 (meditaton)

 

(출23:14-16)


너는 매년 삼 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 * 밭/ 원) 싸다이,, 들, 밭, 땅, 흙, field, county,ground, land, wild , soil)


"Three times a year you are to celebrate a festival to me./

"Celebrate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for seven days eat bread made without yeast, as I commanded you. Do this at the appointed time in the month of Abib, for in that month you came out of Egypt. "No one is to appear before me empty-handed./

"Celebrate the Feast of Harvest with the firstfruits of the crops you sow in your field.

"Celebrate the Feast of Ingathering at the end of the year, when you gather in your crops from the field.

   

이스라엘의 3대 절기는 유월절(무교절) 칠칠절(오순절, 맥추절), 초막절(수장절)이다.

 

유월절은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머물 때 마지막 재앙으로 이집트의 모든 장자들이 죽던 날 밤에, 어린양의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린 ( put some of the blood on the top and on both sides of the doorframe)  이스라엘 집은 죽음이 넘어갔다는(pass over)데서 유래된 것이다.

(출12:13 )

The blood will be a sign for you on the houses where you are; and when I see the blood, I will pass over you. No destructive plague will touch you when I strike Egypt.

(비, 출12:23,27)

 

칠칠절은 보리와 밀의 수확을 감사하는 의미가 있으며, 장절은 칠칠절의 밀과 보리의 곡식을 수확 한 후 열매 맺는 과목으로로부터 풍성한 과일을 거두어 들여 저장하는 것을 말한다.    

밀의 첫 소산을 하나님께 드리는 칠칠절은 초실절에 보리를 드린 날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이기에 오순절이라고도 하며 신약에서는 예수께서 승천하신 그 해의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여 이후로 성령강림절 이라고도 한다.


수장절은, 칠칠절의 첫 수확의 감사를  드리고 그 후, 연말에 과목 나무에서의 더욱 풍성한 과일 등의 추수를 마치고 저장하며 감사를 드리는 것이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첫 열매의 감사 후 더 풍성한 은혜를 받고 감사하는 내용이다.

 

( * 한편 한국에서 추석명절을 추수감사 주일로 지키는 주장과 교회들이 있는 것이다.

그것도 원한다면 좋다고 본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추석명절은 가족들이 평일에 드리는 것이고 추수감사절은 주일에 교회에서 드리는 것이다.

그리고 추수감사절이 구약의 수장절에서 유래하여 드리는 것인데 그것은 일년을 보내며 드리는 의미도 있다. 한국에서 농사를 짓지 않고 직장에 다니신 분들이 많은데 자연의 결실의 의미를 실감하는 것이 농사짓는 분과 다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맥추절과 추수감사절은 일년의 전반기 후반기의 마지막 시기에 있어 그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농사를 짓지 않고 일반 회사를 다니는 분들은 더욱 그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른 직업은 농사의 결실기를 실감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농업이 아닌 다른 직업분들이 일년의 전 후반기를 마감하는 시기에 하나님의 감사를 기억하게 한다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신앙의 성장과 풍성함에 유익이 될 것이다.

그리고 수장절은 일년의 감사를 담아 드린다는 의미로 본다면 추수감사절이 연말에 (at the end of the year) 있다는 것도 의미가 있다. 지난 일년을 돌아보고 마감하며 감사예배를 드리며 기억하며 마음에 지키어 저장하는 ( keep, preserve) 뜻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추석명절은 가정에서, 일년 감사인 추수감사절은 교회에서 일년의 은혜를 돌아보며 감사의 의미를 담아 드리는 것도 좋다 할 것이다. 어떤 날짜를 강권하는 것은 아니다. 

요한 것은 감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보이지 않는 우리의 마음의 풍성함도 준다는 것을 많는 분들이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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