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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강해 1-3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7-10-18 (수) 11:47 6년전 2329  

1. 에베소서 강해

신약 성경 중 바울 서신의 번역이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울의 학문의 깊이와 넓이 높이가 있고 특히 하나님의 받은 바 은혜가 너무나 넓고 커서 그 내용을 영적으로 쉽게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물론 좀 쉽게 번역하였으면 이해하기 쉽고 그 깊이를 깨달으며 더 은혜를 받을 수 있는데 어렵게 번역한 부분들이 있다.

바울의 로마서는 많은 목회자와 신학자가 격찬하기도 한다. 이방인을 위한 신앙이해와 교리를 체계적으로 논리적으로 기록한 책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한편 로마에서의 옥중서신들은 바울이 유라굴라 광풍을 겪으며 죽음의 과정을 거쳐 로마에 도착한 이후에 쓴 서신이기에 또 하나의 가장 깊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였기에 로마서와 또 다른 그의 간증적 서신에서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다. 환경적으로 살 가망성이 전무한 광풍의 바다의 풍랑을 겪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생생하게 체험한 이후에 쓴 서신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내용이다.

 

그는 그러한 체험을 하였기에 로마의 옥중에서도 더욱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격려를 받았을 것이다.이러한 체험후에 쓴 에베소서이기에 그가 비록 감옥에서 썼지만 영적 신앙의 열정을 가지고 쓰고 있다.

 

1. 은혜와 평강 .

바울 서신에는 공통적으로 처음 부분을 이렇게 시작한다. 은혜와 평강을 기원한 것이다. 이 두 단어에 인생의 모든 위로와 격려 축복이 담겨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모든 바울 서신의 문안의 이사에 이 두 단어가 들어간다. 히브리서를 바울서신으로 본다면 히브리서는 예외이다. 히브리서는 구약을 잘 알고 있는 유대인을 대상으로 썼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성막에 대하여서는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약을 모르는 이방인들은 성막이 무엇인지를 성막에 대하여 쓸 수도 없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도 서신서 중에 히브리서는 좀 독특한 책이다.

* 은혜: 의역을 하자면 모든 사람들 각자에게 맞춤형으로 좋은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거져 주시는 것이다. 사람이 없으면 살 수 없는 햇빛 공기 산소등 없으면 살 수 없는 것은 다 값없이 주시는 것이다. 이것을 일반 은혜 자연은혜라고 한다. 믿는 자나 믿지 않는자나 누구에게나 주시는 은혜이다. 특별 은혜는 예수를 믿음으로서 주시는 영적 은혜이다. 구원 영생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별 은혜이다.

 

* 평강: 이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나 많이 언급하였기에 새삼 언급하기도 그러하다. 역시 모든 좋은 내용이 다 들어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두려워 문을 닫아 잠그고 있는 제자들에게 찾아가서 하신 말씀이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두 번이나 말씀하셨다. 그리고 여드레 후에 다시 찾아 가셨던 예수님은 부활을 의심하였던 도마까지 있는 곳에서 다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말씀하셨다. 이 좋은 평강의 말씀을 두 번이나 주셨다고 할까 그리고 또 한번 말씀으로 기원하여 주신 것이다. 원 플러스 원이 아니라 투 플러스 원으로 주셨다. 곱빼기로 즉 두배로 주시고 확실하게 또 주셨다고 할까 하게 주신 것이다.

성경에서 평화 평강 평안은 같은 단어인데 그 내용을 다 쓰려면 지면이 부족할 것이다. 책 한권을 써야 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평강이 있을지어다 의 은혜의 말씀을 그의 제자들에게 오늘 우리에게도 주신 것이다.

 

1. 은혜의 영광

이 부분에서 영어 성경에는 영광을 부요함이라는 ( the riches) 단어로 의역하였다. 그 의미를 적절하게 담았다고 본다. 하나님의 은혜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다양하게 풍부하게 주시기에 은혜의 부요함이라고 의역한 것은 적절하게 보인다. 이 부분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1. 바울의 기도

에베소서에 두 번의 바울의 기도문이 기록되어 있다. 감옥 안에 갇혀있는 바울이 감옥 밖의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무엇을 어떠한 내용의 기도를 하였나 그 내용을 묵상하여 보자.

교회를 누구보다도 열렬히 박해하였던 바울이 만물위에 교회를 말하였고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라고 한 것이다.

 

1.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내용을 채우시는 분이심을 말하고 있다. 이것은 바울이 겪은 간증체험의 고백이기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which is his body, the fullness of him who fills everything in every way.

 

 

 

 

=. 바울의 옥중 기도

바울은 이 기도에서 에베소 교인들에게 알게 하시기를 기도한다. 무엇을 알게 하시기를 기도한 것인가

그 내용을 묵상 해보자.

(1:17-1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1:16 I have not stopped giving thanks for you, remembering you in my prayers.

1:17 I keep asking that the God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glorious Father, may give you the Spirit of wisdom and revelation, so that you may know him better.

1:18 I pray also that the eyes of your heart may be enlightened in order that you may know the hope to which he has called you, the riches of his glorious inheritance in the saints,

1:19 and his incomparably great power for us who believe. That power is like the working of his mighty strength, (엡1:16-19)

                                                                                                            ( -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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