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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2-7) - 아론의 싹 난 지팡이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7-11-07 (화) 07:07 6년전 1791  
1. 아론의 싹 난 지팡이 <17:> 

하나님의 구원역사 과정 중,

이스라엘의 출애굽 후 사람 살기 힘든 광야에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기적이 많고 많았다.

그 초자연적인 기적의 증거 중에 그 증거물로 세 가지의 증거물을 증거궤에 두어 대대로 증거물을 삼으라고 하셨다.

 

이 본문은 아론의 싹난 지팡이에 대한 기록이다. 우리가 영적 교훈을 배울 수 있다.

 

 

1. 말씀으로 나타나시는 하나님이시다.

(민17: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The LORD said to Moses,

 

 

2. 고라 무리의 월권 도전

(민16:1-4)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에 유명한 어떤 족장 이백 오십 인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리니라/

 그들이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거스려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뇨/ 모세가 듣고 엎드렸다가/

(민16:8-11)

' 모세가 또 고라에게 이르되 너희 레위 자손들아 들으라 /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하나님이 너와 네 모든 형제 레위 자손으로 너와 함께 가까이 오게 하신 것이 작은 일이 아니어늘

                    너희가 오히려 제사장의 직분을 구하느냐 /

이를 위하여 너와 너의 무리가 다 모여서 여호와를 거스리는도다 아론은 어떠한 사람이관대 너희가 그를 원망하느

냐 ,'

      

하나님이 세워 맡긴 모세와 아론의 지도력에 도전한 고라의 무리들은 그럴 수가 없는 무리들이다. 외부의 적이 아니라 내부에서 일어난 있을 수 없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도전이 일어났다.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위해 모세와 아론을 가장 열심히 도와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다. 가장 가깝고 믿을만한 사람들이다. 어쩌면 모세가 의지할 만한 그룹이라할 수 있는 그룹이다.

그들이 모세와 아론의 지도력에 도전하리라고는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상상할수 없는 도전이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을 가는 여정에서 일어난 것이다.

   

 

3. 그 지팡이에 각 지파의 두령의 이름을 쓰라 하시다.

(민17:2-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 중에서 각 종족을 따라 지팡이 하나씩 취하되 곧 그들의 종족대로 그 모든 족장에게서 지팡이 열둘을 취하고 그 사람들의 이름을 각각 그 지팡이에 쓰되/

레위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라 이는 그들의 종족의 각 두령이 지팡이 하나씩 있어야 할 것임이니라

"Speak to the Israelites and get twelve staffs from them, one from the leader of each of their ancestral tribes. Write the name of each man on his staff./

On the staff of Levi write Aaron's name, for there must be one staff for the head of each ancestral tribe.

 

요즈음은 나무 지팡이를 잘 사용하지 않은데 과거에는 나무 지팡이를 많이 볼 수 있었다. 그 지팡이에 이름을 쓰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가는 지팡이에 쓴 이름을 보실 수 있다면 얼마나 세밀하신 분이신가, 인공위성에서 신문을 볼 수도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열두 지팡이를 보시고 아주 작게 쓰여진 아론 이라는 이름을 찾으시고 다른 지팡이와 구별할 수 있으셔야 한다.


4. 회막은 하나님과 만나는 곳이다.

성막은 증거막 또는 회막이라고 한다. 그 곳은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라는 것이다. 지금은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교회가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다.

뿐 만 아니라 이제는 성도 각 사람 안에 성령이 거하시기에 언제 어디서나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교통하며 만나는 곳이다.

그러므로 성도를 주님이 여호와 하나님의 영, 예수 그리스도의 영 성령으로 만나주시는 곳이다.

(민17:4)

Place them in the Tent of Meeting in front of the Testimony, where I meet with you.

 

 

5. 나의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민17:5 )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를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The staff belonging to the man I choose will sprout, and I will rid myself of this constant grumbling against

you by the Israelites."

이것이 사실로 이루어 진다면 고라의 무리 뿐 아니라 전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리고 오늘의 믿는 모든 사람들도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우연이거나 지어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이루시는 것을 알 수 있다.

   

6. 싹이 나리라 하셨는데 1

본즉 ,

본즉 과연 ,, 

(민17:8)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Moses placed the staffs before the LORD in the Tent of the Testimony./

The next day Moses entered the Tent of the Testimony and saw that Aaron's staff, which represented the

house of Levi, had not only sprouted but had budded, blossomed and produced almonds.(17:7-8)

 

세밀하신 그 과정을 보라.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하룻 밤에 싹이 나는데도 그 과정이 있었다.

이러한 과정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이루신다. 싹이 나는 과정이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기까지의 세밀한 과정도 하나님의 관심과 역사임을 알 수 있다.

7. 싹이 나리라 하셨는데 2

그 넘치는 풍성하심을 보라

싹이 나리라 하셨는데,, 꽃이 피고 열매까지 주신 것이다.

혹자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싹이 나리니 하셨는데, 왜 향기 나고 보기 좋고 마음 상쾌 기쁨 감사할 꽃까지 주신 것입니까,

약속보다 너무 더 주시는 것에 항의 하는 사람은 없거나 거의 없을 것이다. 만약 감동 대신 있다면 항의 하는 마음을 가진 다면 영정 둔 센스라 할 것이다. 풍부한 감사를 하여야 할 것이다.

약속하신 것보다 넘치게, 넘치게 주신 것이다. 풍부하시고 넘치게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속성임을 구약에서도 알 수 있다.

광야의 하나님의 구원사의 여정에 감당하기 어려운 너무나 힘든 도전이 있었으나 모세와 아론의 엎드림으로 이러한 어려움이 가장 풍성한 응답으로 나타났고 그것을 증거궤에 두어 대대로 증거를 삼으라 하신 것이다.

증거의 장막에 증거물로 두게 명하시고 그렇게 두게 된 것이다.

 

(민16:28) 

모세가 가로되(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케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 줄을 이 일로 인하여 알리라 

Then Moses said, "This is how you will know that the LORD has sent me to do all these things and that

it was not my idea: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약속하신 구원역사를 이루고 계신 것이었다는 것을 확증해 주시는 표적이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부록 (supplement  lesson)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시고  크신 종으신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정밀하시고 세밀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그 크고도 광대하신 분이 인생역사과 자연 속에선 좋으심과 크고도 전능하심 뿐 아니라 참으로 세밀하심 관심과 보호와 경영하심을 알 수 있다. 불완전이 없으시고 완전하신 분이다. 우리는 이 하나님을 믿고 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이다. 다음을 보자.

1. 마10:29 -30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Are not two sparrows sold for a penny? Yet not one of them will fall to the ground apart from the will of your

Father./

And even the very hairs of your head are all numbered. / So don't be afraid; you are worth more than many sparrows.


 

1. 눅12:6-7

참새 다섯이 앗사리온 둘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라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 / 너희에게는 오히려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Are not five sparrows sold for two pennies? Yet not one of them is forgotten by God. /

Indeed, the very hairs of your head are all numbered. Don't be afraid; you are worth more than many

sparrows.

1. 4:26-28

연에서 창조주 하나님의 경영을 보라. 그 다음은, 그 다음은 ,,

그리고 그것은 사람이 잠자는 동안에도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자연에서 순차적이고 체계적이고  질서있는 진행 과정을 본다. 사람은  하나님의  진행과저의 노하우 know how 를 다 알지도 못하고 행할 수도 없다.

' 또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

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그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He also said, "This is what the kingdom of God is like. A man scatters seed on the ground./

 Night and day, whether he sleeps or gets up, the seed sprouts and grows, though he does not know how./

All by itself the soil produces grain--first the stalk, then the head, then the full kernel in the head.

1. 넘치게 주시는 풍성하신 하나님 (눅6:38)

'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Give, and it will be given to you. A good measure, pressed down, shaken together and running over, will be

poured into your lap. For with the measure you use, it will be measured to you."

 

1. 구하는 것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능히 넘치게 주실 수 있고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이다.(엡3:20-21)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Now to him who is able to do immeasurably more than all we ask or imagine, according to his power that is at work within us,/ to him be glory in the church and in Christ Jesus throughout all generations, for ever and ever! Amen.

 

1. 과연,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의 몸인 교회 안에서 주시는 것이라고 하였다.(엡1:23)

 

'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which is his body, the fullness of him who fills everything in every way.'

                                                       ( God bless you in the church and in Christ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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