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세계시민으로 가는 길목에서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8-01-05 (금) 08:54 6년전 1632  

세계시민이 어디에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세계 안에 사는 우리가 세계시민이다.

그렇다면 논리적으로 세계어는 필수이다. 지금 세계어는 영어라고 한다. 그렇다면 세계시민은 세계어를 배우고 사용하여야 한다. 그 방법을 찾고 실천하여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한국 사람에게 영어는 참 어려운 언어이다. 영어권 사람들에게 한국어는 더 어려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한 방법은  한영성경을 읽는 것이다.

 

그것은 신앙인의 영의 양식 뿐 아니라 세계인으로서 언어발전에 최상일 것이다.

그렇다면 한영성경을 읽는 것이 세계시민의 필수과목 또는 선책과목이 되어야 할 것이다.

왜 영어를 배워야 하고 어디에 무엇에 필요한가에 대한 목적의식이 분명해야 잘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단지 입시 시험을 위한 공부는 지루하고 고역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평생 배우고 사용할 이유와 기회가 있다면 좋다. 그 목적으로 영어를 계속 사용하여야 한다.그것은 한글과 세계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최고의 책이 있다면 그것을 읽는 것이다.

   

한국어와 영어는 전혀 다른 모든 부분에서 다르거나 반대의 경우가 많다.

한국말은 어려서부터 단어 단어를 또박 분명히 해다 한다는 것을 자주 또는 수없이 들었을 것이고 또 그래야 한다. 그런데 영어는 몇 단어를 묶어서 한 단어 같이 발음하고 보이스 박스도 다르고 단어의 배치의 순서도 다르다.

그래서 한국어의 정체성이 확립된 어쩌면 자기 정체성 주관이 강한 사람이 발전이 느릴 수 있는지 모른다. 모국언에에 대한 정체성이라할까 하는 것을 무너트려야 하는 면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1. 세계의 다른 나라의 언어를 보면 그들의 세계관 문화를 알 수 있다.

중국어도 쉽지 않다고 하는데 글로 쓰면 그림문자이기에 대부분 저마다의 명필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할 것이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중국 고전등을 명심보감 외 등 초등 때 마스터 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일본어도 쉽다고 한다. 발음의 보이스 박스가 같고 그러기에 알아듣기가 어렵지 않고 문장의 단어 배열 순서가 같기에 무슨 언어의 정체성의 혼돈 없이 잘 말할 있는 것이다.

영어,, 세계어,, 듣기 쓰기 말하기 등에서 듣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 아닌가 한다. 더욱이 말하는 상대는 자기식의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한다. 사실은 모국어도 생활 언어 아닌 경우에 모국인이 잘 알아 듣는 것도 나이다.

 

1.  인문학과 성경 ,, 성경을 연구하는 목회자들은 가능하면 원문으로 보아야 하는데,, 새삼 원어를 공부하여 보기는 현실적으로 실제적으로,, 쉽지 않다. 많은 시간이 걸리기에 그것 공부하다가 다른 일을 못하고 세월 다 갈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세계어로 중등 이제 초등부터 공부한 영어를 활용하면 될 것이다. 영어로 잘 번역된 성경이 있다. kj 는 서구에서도 격찬하고 있고,, nasb도 원문을 직역위주로 잘 번역 된 듯하다. niv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다고 하는데 나도 추천하였다. 그런데 근래 niv개정판이 나왔다. 그런데 niv판이 더 잘된 것 같지 않다. niv개정판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나는 근래 출간 된 개정판이 아닌niv번역에 한해서 추천하였다. 이 주제는 다음 기회에 언급하고자 한다.

앞으로 목회자는 성경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영어교사의 실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성경원어를 대신 할 수 있고 유익이 크고 많기 때문이다. 앞으로 목회자 쎄미나는 한영성경 읽고 연구하는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지속적으로 계속하여야 할 것이다.

 

1. 한국에 여러 서적도 없을 때 말이지 신학 신앙 서적이 세계 어느 나라에도 드물 많은 책들이 출판되었다. 필요하면 그 책들을 보면 될 것이다. 서구에 견문을 넓히며 견학하는 것은 모르지만 외국에 가서 신학을 공부하고 성경을 외국에 가서 공부해야 더 잘 배우고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성경 연구는 가능하면 인문학을 고전 명작등 많이 잃고 잘 번역된 한국어 성경과 역사 깊은 영어성경을 많이 읽고 연구하면 될 것이다. 물론 정확한 원어의 단어는 종이 사전이 복잡하면 컴퓨터에 내장하여 바로 바로 찾아보면 될 것이다. 원어 단어의 사전 찾기는 한문 옥편 찾는 것보다 쉬울 것이다. 한글 성경 단어를 클릭하면 바로 그 단어의 원어의 발음과 뜻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 한영사전을 두는 것도 좋다.

예전에는 집집마다 거의 필수적으로 한문 옥편 사전이 있었다. 지금 한영 사전을 두고 한글 단어의 영어 단어와 뜻 그리고 간혹 예문을 보면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고 흥미 있기까지 할 것이다. 영어는 이러한 식으로 표현하는구나. 그들의 문화를 표현 방법을 알 수 있다. 가령 여기가 어디냐 묻는데,, 영어식 표현은 내가 어디 있느냐 고 표현한다. 이름이 누구입니까, 물는데 내가 당신의 이름을 알아도 괜찮습니까, 문을 열어 주시겠습니까, 아니라 문을 열어도 당신의 기분이 얺짢치 않겠습니까, 언어에서 사람 존중 상대방에 대한 배려 존중이 담겨있다고 할까 하는 것이다.

 

한문의 언어는 그림문자이기에 글을 쓰면 작품이 되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한문을 휘갈겨 쓰면 더욱 작품성이 나오는 그림문자인 것을 알았다. 한문은 상형문자라고 배웠던가,


1. 타국의 언어를 쓰면 그 나라에 문화적으로 예속된다는 말도 전적으로 맞는 것 같지는 않다. 일본은 중국의 한자어를 빌려와 자기식으로 개조하여 쓰고 있으면서도 한 때 중국을 지배하려고 까지하였다. 지금도 일본이 중국에 문화적이나 등등으로 예속되었다고 할 수 없다.

 

영어가 세계어인 것은 주위 여러 나라의 말을 수입하여 어휘를 풍부하게 하였기 때문인 것도 한 이유가 될 것이다. 여러 나라의 언어가 섞여있다. 또 사실 그 영어도 원천적으로 자기 나라의 조상이 만든 것도 아닐 것이다. 자신들이 사용하다보니 국어가 되지 않았나 하는 점도 있다.

우리 한국인은 모국어인 한국어와 세계어를 같이 하면 세계 시민으로서 풍부한 주요 자원을 갖는 것이 될 것이다. 영어를 위한 영어 시험과 입시 취직을 위한 영어가 아니라 활용이 주 목적이 되어야 한다.

한글과 세계어로 주야로 묵상하면 최상이겠지만 습관적으로 규칙적으로 일평생 보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의 여기서 이름을 밝히기가 그러한 한 지도자는 팔십이 넘었을 때도 영어사전을 두고 본다는 기사를 언젠가 보고 약간 놀랐다. 그때보다 옛날 사람이고 그 당시는 영미와 적대적이었고 그러한 과거 역사도 있는데 그건 그것이고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그 나이에도 중국 지도자가 사전을 찾으며 본다는 것이다.

중국 어떤 수상은 정치적 수용도 당하면서 열심히 영어를 배워서 수상이 되었을 때 영어로 주제를 이야기 하여서 서방기자들에게 인기가 좋았다는 것이다.

영어 선전론자가 된 것 같아 좀 그러한데, 아니 실상은 한국 상황이 훨씬 그 이상들이다, 그것은 국민 모두가 잘 알고 있다.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발음등도 중요하지만 전하고자 하는 사상이나 어떤 철학 감동적인 신념등이 있고 그것을 알아듣기 쉽게 전하기 때문일 것이다. 생활 영어 기계적인 영어 표현은 한계가 있다. 많은 이론을 말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언어를 세계시민으로서 세계어를 계속 사용하는 것이다. 읽고 듣는 것이다.

 

1. 신앙인의 실천해야 하는 것과 일치하는 점이 있다. 성경을 주야로 또는 계속적으로 읽어야 한다.

모국어와 세계어로 같이 읽는 것이다. 신앙인 평신도 지도자 계속 읽어야 한다.

앞으로는 목회자가 읽고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면 좋을 것이다. 예전에 영어 배우기 위해 선교사를 찾아갔듯이 앞으로는 영어, 영어 성경 배우기 위해 목회자를 찾아가야 한다는 인식도 갖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신학대학에서는 영어성경을 읽고 해석할 수 있게 훈련 한다면 좋을 것이다. 별 가치도 없는 외국의 어설픈 유행학설이나 논할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성경을 공부하고 같이 은혜를 나누는 것이다.

서로 교통하는 디스커션을 위해서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성경을 대화식으로 구성하여 서로 보며 비교적 정통 표현으로 훈련하면 성경 내용도 알고 표현력에 발전이 있을 것이다. 영적 감동이 있기도 할 것이다. 간혹 예외가 있지만 서구의 어떤 신학자가 무슨 학설을 말했다는 것이 뭐가 그리 중요할 것인가, 그리고 그들의 학설이 어렵게 말을 하였든지 번역의 문제이든지 문화적 차이이든지 어렵기까지 한다. 다 아는 내용이어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렇게 배운 사람들은 또 그렇게 어렵게 아리송하게 말하는 경우가 만하다. 자기도 잘못 알아들었거나 정리가 안 되었기 때문이다. 그 어려운 소리를 하는 사람을 실력 있는 것으로 아는 시절도 있었을 것이다. 어려운 소리듣기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시험보기 위해 받아쓰는 사람을 제외하고 그렇다.

1. 물론 수준을 넓히고 높이기 위해 인문학 서적이나 고전 명작들을 많이 읽어 두는 것은 좋다. 서구의 고전 명작은 그 소제가 대부분 성경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도스토예스키는 누가 건네 준 신약 성경, 성경 한권 가지고 시배리아 유배지에 갔다는 것이다. 톨스토이는 성경학자급 일 것으로 보인다. 괴테는 해박한 학식인데 역시 성경 또는 신학을 독학으로 공부한 것으로 보인데. 파우스트의 책 알 부분에서 그것을 눈치 챌 수 있다.

 

세계시민과 교통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사상의 바탕이 된 성경, 언어 표현의 바탕이 된 성경, 문학작품의 바탕에서 쓴 문호들이 영향을 받은 서구인을 알아야 그들과 잘 소통할 수 있고 필요하면 그들을 설득할 수도 있다.

선량한 지성의 사람이라면 합리적인 논리에 동의 협력할 것이다. 이것은 사람의 바탕에 깔린 사람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선량한 부분이다.

1. 세계어로 성경을 같이 본다면 신앙적 영력을 영어실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영어 선전자가 되는 것 같은 데 성경을 국어와 함께 세계시민이기에 세계어로 보자는 것이다.

계속 영어 선전자가 되는데 실상 지금의 한국풍토는 그 이상이다. 외국어 세계어 사교육비 말할수 없는 정신적 물질적 비용 그리고 외국어 언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공부를 위한 공부 시험을 위한 공부보다 한영성경을 읽고 드게 하면 좋을 것이다. 그 내용이 회화나 토론식으로 된 책이 있으면 그것을 함께 하면 될 것이다. 그것은 신앙인 세계인으로서 필수는 아닐지 몰라도 추천하는 선택과목은 될 것이다. 목회자가 교사가 되고 목회자 쎄미나가 다른내용보다 원어를 대신하는 한영성경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토론하는 쎄미나를 많이 하여야 할 것이다,

1. 이것을 해결하고 유익을 얻어 보고자 한영성경을 함께 읽자는 것이다.

영어 사용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듣기인 것으로 보는데 이것은 참 어려운 숙제인 것 같다. 이것은 어떤 왕도가 없는 것 같다.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방식, 회화 또는 토론식의 영어 성경 교재들이 있는데 이것을 구입하든지 한영성경을 교대로 읽든지 하는 방법도 유익할 것이다.

이것을 현실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중에 하나이기도 하는데

남북 비무장 지대에 세계평화도시, 세계평화대학을 세우고 국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쓰게 하고 평화를 갈망하는 세계시민이 참여하는 지역으로 만들어 세계시민과 우리 남북동포들이 평화 번영 토론 대화하며 배우며 실천하는 것이다.

남북 비무장지대의 세계평화도시에 대해서는

한반도와 세계 평화 번영을 위한 과목에서 이미 역설하였기에 이것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God bless you , in happy new year.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 - ing )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