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 광야나 아라바 지역 (사해 남쪽에서 아카바 만 까지의 건조하고 메마른 지역인데,
이를 개역 성서는 아라바라고 음역하거나 사막이라고 번역했다)등 메마른 땅에서만
볼 수 있는 이 싯딤나무 (히브리어 '쉬타', 영어 'Acacia')는 법궤나 성막의 널판, 채, 띠,
상들을 만드는 데 사용 되었다(출 25,26장). 우리는 일반적으로 법궤를 만든 나무로 기역하며
이 나무를 찾는다.
이스라엘의 건조한 지역에서 크게 두 종류가 자라고 있는 이 나무가 아카시아 종류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모든 성서 식물에 관한 책들이 아카시아라고 소개 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번역 성서들 역시 아카시아로 번역하고 있다(공동번역성서, 표준새번역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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