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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3 - to my friend America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8-02-14 (수) 08:33 6년전 1634  

한국의 평창에서 동계 올림픽이 열리고 있다.

미국의 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그런데 남북공동입장에 관한 태도 세계 평화를 주는 올림픽에서 북미지도자간의 태도에 대하여 큰 나라라는 미국의 자세에 대하여 여러 언급이 있다. 미국의 입장이 있고 미국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세계인을 감동케 하는 모습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개인에 관해서 언급하기는 그러하지만 팬스 부통령은 독실한 아니 근본주의적 신앙을 갖는 것을 긍지로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자체는 높이 평가한다. 또한 미국같이 다양한 민족이 어울려 사는 나라에서는 그러한 신앙을 가진 것을 높이 평가하고 미국을 든든하게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런데 이 참에 다시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서 독실한 또는 근본주의적 신앙을 가진 분들일수록 북한에 대하여 좀 더 적대적이라고 할까 강경한 모습이 보이는 것 같고 북한에 강경한 것이 근본주의적 신앙인 것으로 아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볼 수 없다. 진정한 기독교의 근본주의는 신앙은 기독교 교리에 대하여 절대적이고 타협없는 근본주의적 교리의 신앙을 갖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 계명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실제적으로 지키기는 쉽지 않는 원수까지를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근본주의적 신앙의 자세라고 본다. 서로 사랑을 말하는 이웃 사랑은 윈윈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계명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것이다.

 

한반도의 남북은 동족상쟁의 비극을 겪었다. 그 피해와 후유증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일 것이다. 그리고 그 비극을 겪은 사람들이 서로를 증오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면 누구나 그것을 겪은 당사자들에게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대하여는 아무도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을 하기가 힘들 것이다.

 

그러나 과거는 과거이고 현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냐 하는 것이다. 기독교인이라면 다시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계명을 지킬 수밖에 없다. 그것이 주님의 인정을 받고 어쩌면 주님께서 주시는 현세와 내세에서 가장 큰 보상을 받을 것이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성경의 신앙을 가지고 나라를 출발하였고 세계사에서 연구 과제가 될 수 있는 크고도 많은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세계사에서 연구 대상이 되기도 하고 간증이 되기도 하고 증거가 되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계속해서 예수님이 예를 들어 창조하신 자연의 팩트에 근거하여 말씀하신 후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일을 계속할 때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함께하고 세계사에서 그 복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

 

이미 언급한 바 있지만 성경의 신앙에 의하여 국가가 세워지고 그 첫 감사절을 국가 감사절로 지키고 사람이 살아가는데 어쩌면 가장 필요하고 우상시까지 하는 돈에 그들의 선조들은 대문자로 IN GOD WE TRUST 라고 쓴 나라 성경책 위에 손을 얹고 대통령이 선서를 하는 나라이다. 세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나라이다. 이러한 그들의 선조들이 세운 신앙을 지키는 것은 높이 평가한다. 이러한 신앙에 하나님의 축복을 하셨다고 믿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이러한 어메리카가 오늘도 그 신앙을 유지하고 뿐 만 아니라 세상나라들의 존중을 받는 것을 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의 신앙의 삶을 펼치는 한반도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없다면 마음이 유쾌하지 않다. 물론 북미는 적대적으로 전쟁을 하였다. 물론 일본과도 전쟁을 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다시 협력 공존 번영의 방향을 가야하고 갈 수밖에 없지 않는가,

 

( 한국에서도 남북관계 평화번영정책을 취하는 것이 진보인 듯이 말하고 그 다른 방향은 보수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세상에서는 그러한 용어로 일반화 되었기에 그렇다 해도, 기독교 성경의 신앙으로 보면 성경의 교리 뿐 아니라 계명의 명령 그대로 평화를 구하고 서로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근본주의 또는 보수신앙이라 할 것이다. 왜냐하면 타협없이 그 명령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속은 세속이지만 세속 사람들이 기독교계를 볼 때 그렇게 말하는 듯 한데 사실은 반대로 말하는 것이 아닌가 보아야 할 것이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고 비현실적이고 현실과 동떨어진 것으로 평가해도 그 말씀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 근본주의 또는 보수주의라고 해야 더 맞는 언어일 것이다.)

 

나는 미국이 한국 뿐 아니라 북한에서도 크게 존중받는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정신적으로 북한에 큰 감동을 주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주님의 이름이 높여지는 것이다. 주님이 영광받으시는 것이다. 우리 한국에서 간혹 태극기와 함께 성조기를 흔드는 모습도 본다.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정확하게 모른다. 미국의 시작의 기초인 신앙을 높이 평가하며 우리도 그러한 신앙을 갖겠다는 것인가 무엇인가 확실하게 모른다.

그러나 어메리카가 성조기를 흔드는 것을 기뻐하지 않아도 예수님의 사랑의 실천에 세계시민의 가슴에 감동적으로 새겨진다면 그것은 주님이 가장 기뻐하실 것이다. 나는 내 친구 미국이 그러한 나라가 앞으로도 계속 되어서 진정으로 그 신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세계시민의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존중을 받게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세계의 나라 가운데 그러한 나라가 있어야 가능하면 많아야 하지 않겠는가,

 

벌써 상당히 오래전에 미국 방문 중 어떤 교회의 스크린에 한반도가 아주 긴장된 위기의 사진 한 컷으로 나오는 것을 보고 순간 저거 어디를 말하는 것이지, 우리 한반도 한국은 매우 평온한데 저것은 아닌데 하였다. 근래 영국에 잠시 거주하다고 온 누군가 뉴스만 보고 한반도가 위기인줄 알고 있고 기도도 한다고 한다. 물론 기도는 감사한 일이다.우리는 그곳 어디에 간혹 테러가 있어서 안전에 좀 불안한 것 아닌가 하였는데 거기서 거주하며 전혀 그러한 것 없다고 하였다.

우리 한반도 남북은 동족 동포 오랜 한민족의 역사 한 언어를 쓰는 민족으로 다시는 대립과 생쟁이 있어서는 안되고 있을 수도 없다. 그것은 공멸과 악순환을 가져올 뿐이다. 세계평화 공존 행복 번영에도 역행한다.

( 최근 남한에서도 한반도기를 사용하는 것 단일팀 구성에 관하여 의견을 다른 것을 볼 수 있듯이, 더구나 남북의 갑작스러운 통일은 이러한 여러 가지 차이 등등 볼 때 쉽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평화 공존 협력 자유왕래 공동협력 노력 이러한 과정이 바로 통일 인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 북한의 평양은 언젠가 한국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리웠다고 하였다. 들은 바에 의하면 한 때는 평양의 온 시내가 교회당을 가는 발걸음으로 가득하였다고 한다. 반석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부모는 아주 독실한 예수교인 기독교인 것을 알 수 있다. 신앙의 뿌리가 상당한 것을 알 수 있다. 남북은 평화 공존 협력 번영의 정책을 취하여야 하겠다. 서로 지금도 통일을 말하기도 하지만 어떠한 통일을 하겠다는 것인지 한다.

지금은 오히려 지방분권을 강조하고 있다. 북한동포들도 통일을 열망하고 있는듯 한데 어떠한 통일을 하자는 것인지 한다. 만약 갑자기 어떤 물리적 인위적 통일을 하자는 것이라면 문제가 많다. 심지어 판도라 상자 여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남북 한반도 평화 공존 자유왕래 공동협력을 하는 것이 통일인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 이상은 그 다음의 여정일 것이다.)

 

기독교인으로서 먼저 그의 나라 즉 영적세계 신앙을 구하고

삶에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 즉 의식주의 문제는 다 해결되리라고 자연 팩트를 근거로 말씀하시고 있다.

나는 기독교 근본주의 신앙 독실한 신앙을 가지는 것에 높이 평가한다. 그런데 그것이 신앙의 고백과 서로 사랑 윈윈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근본주의적인 신앙이 아니라 어떤 자기의 주관이나 이념을 절대적으로 하며 근본주의의 독실한 신앙이라는 것은 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영어가 객지에 와서 고생한다는 우스개소리가 있는데 기독교 신앙이 잘못 이해되거나 잘못 판단하여 그것을 혹 근본주의 신앙으로 알고 밀고 나아간다면 기독교 신앙을 오해해서 그 계명이 고생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한반도 남북의 상황을 잘 알고 절대적인 기독교 교리 그리고 그 계명의 실천이 무엇인가를 알고 실천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많은 사람들을 감동케하고 평화와 번영 행복의 나라와 세계가 되기를 기원하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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