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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를 주다 와 베풀다.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8-02-20 (화) 08:07 6년전 2321  

개역 성경에는 세례를 주다라고 알기 쉽게 번역하였다.

그런데 개정에서는 주다를 베풀다로 수정하였다. 베풀다는 주다와 어떻게 무엇이 다르다는 것인가.

세례를 받았느냐고 묻지 세례를 베품 받았느냐고 묻는 분들은 없을 것이다. 구태여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여 무슨 실력을 과시해보려는 태도는 동서고금에 어느 정도 있을 것이다. 경전에 그러할 필요는 없다.

그런데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베풀다로 수정번역을 하여 실제로 이해를 어렵게 하는 문제가 생긴다.

 

즉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라고 하였을 때,

예수님은 성령을 주시는 분이라는 쉽고도 예수님이 누구이신가 알 수 있는 놀랍고 깊은 내용이다.

 

그런데 성령을 베푸는 이라고 수정 번역하였을 때 쉬운 내용을 이해를 어렵게 할 수 있다.

예수님은 성령을 주시는 분인 것을 전하고 받아드리면 되는 것이고 실제로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하시고 성령으로 오셨다. 과연 성령을 주시는 분인 것이다. 그러한데 세례를 베푸시다로 또한 성령을 베푸시다로 수정을 하여 이해를 어렵게 하고 있는 것이다. 성령으로 오셨고 성령을 주셨다. 그러므로 성령을 주시는 분 하면 되는데 성령을 베푸시다는 것은 어떻게 다르고 무엇을 말하는가.

 

( 세상에서 쉬운 단어를 써도 되는데 어려운 단어 심지어 자기도 잘 모르는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며 자기의 유식을 체하려는 태도는 자주 있다. 경전 번역에 그러한 자세는 불필요하며 이미 잘 번역된 단어를 왜 더 이해를 방해하도록 수정하였는지 번역자와 감수가 부족한 한국 교계 교회는 반성하며 더 성경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한국교계가 관주성경 활성화 한영성경 어린이를 위한 성경 공부 등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 근래 한국 교계는 교회를 훼파하려는 적그리스도 세력 국가기관의 알바 댓글 세력 어려서부터 무신론 반기독교 세뇌 세력등의 활동으로 기독교가 핍박을 많이 받은 듯하고 교계와 세상까지 그들의 악선전으로 여론을 만드는 것이 아니었는가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심지어 기독교의 일부 교인과 지도자들도 성경보다 그들이 만들어 놓은 가라지 같은 사고에 영향 받고 같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었는가 고찰해 보고 우리 모두 성경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1. 세례를 주다. 세례를 받다. 성령을 주시다. 분명하고 명백하다.

그런데 베푸시다로 수정 번역하니 성령을 베푸시다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가 될 수 있다. 성령을 주시는 것과 다른 무엇인가, 그렇지 않다면 무엇때문에 그 단어를 수정하였을까, 수정 번역팀은 한국교계에 답해야 할 것이다.


1.다음을 보자.(고후5:5)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

이것은 세례요한이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예언한 부분과 연결하여 보면 깊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개역)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개정)

Now it is God who has made us for this very purpose and

has given us the Spirit as a deposit, guaranteeing what is to come.(고후5:5)

 

 

1. 1:25-33 (개역)

1:25 또 물어 가로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주느냐

1:26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1: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하더라

1:28 이 일은 요한의 세례 주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된 일이니라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1: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1: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1:32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1: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1: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1:25-33) (개정)

1:25 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베푸느냐

 

1:26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1: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1: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1: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1. 개정은 베풀다 고 수정하였다가 33절은 주다 그대로 이다... 무슨 이러한 수정이 있는지 어안이 벙벙하다.

그런데 이러한 수정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이다.


1. 성령으로 세례를 주다하면 ,, 성령을 주다라는 말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그런데 성령으로 세례를 베푼다는 말로 어렵게 한다.성령을 주다와 어떻게 무엇이 다르기에 베풀다고 하였는지 수정번역 팀은 답해야 하겠지만 명쾌한 내용을 단어를 수정하여 이해를 아주  혼돈스럽게 어렵게 만들었다.

한국의 초대교회는 성경연구에 열심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인 수평 이동의 내 교회만 성장이 아니라 민족 구원의 복음전파의 모습을 보고 크게 깨닫는 바가 있어야 하겠다. 그 당시에는 교회를 세상기업같이 내 교회만 숫자 부흥 교인이동하여 숫자성장 그것을 과시 자랑 등의 모습은 찾기 쉽지 않은 듯하다. 아니 한국의 초대교회는 성경의 초대교회와 같이 그러한 개념 사고 자체가 없었는 듯 하다. 수평이동의 교회성장론은 근래에 나타나 한국교계를 휩쓸었던 자성해야 할 흐름이었다 할 것이다.

 

요1:22 Finally they said, "Who are you? Give us an answer to take back to those who sent us. What do you say about yourself?" 

1:23 John replied in the words of Isaiah the prophet, "I am the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Make straight the way for the Lord.'"

 

1:24 Now some Pharisees who had been sent

 

1:25 questioned him, "Why then do you baptize if you are not the Christ, nor Elijah, nor the Prophet?"

1:26 "I baptize with water," John replied, "but among you stands one you do not know.

 

1:27 He is the one who comes after me, the thongs of whose sandals I am not worthy to untie."

1:28 This all happened at Bethany on the other side of the Jordan, where John was baptizing.

 

1:29 The next day John saw Jesus coming toward him and said, "Look,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1:30 This is the one I meant when I said, 'A man who comes after me has surpassed me because he was before me.'

 

1:31 I myself did not know him, but the reason I came baptizing with water was that he might be revealed to Israel."

1:32 Then John gave this testimony: "I saw the Spirit come down from heaven as a dove and remain on him.

 

1:33 I would not have known him, except that the one who sent me to baptize with water told me, 'The man on whom you see the Spirit come down and remain is he who will baptize with the Holy Spirit.'

 

1:34 I have seen and I testify that this is the Son of God."

 

 

(1:31,33-34)

I myself did not know him, but the reason I came baptizing with water was that he might be revealed to Israel."/

Then John gave this testimony: "I saw the Spirit come down from heaven as a dove and remain on him./

I would not have known him, except that the one who sent me to baptize with water told me, 'The man on whom you see the Spirit come down and remain is he who will baptize with the Holy Spirit.'/

I have seen and I testify that this is the Son of God." 

    

한국교계 학자들은 어디 있는가, 교계 리더들은 어디 있는가,

소위 교회 개혁세력인가 하는 누군가는 세상이 누군가 교계 훼파를 위해 만들어 놓은 사고에 오히려 동조도 하지만 그들이 읽는 경전은 어떻게 수정이 되어있는지 교계지도자 학도 등은 아시기나 하는지,,

한국교회의 초대교회의 준비된 모임에 성령의 강력한 역사 , 그리고 성경공부 성경사경회를 하였고 그 결과 한국은 놀라운 역사가 있었다는 것이다. 각지교회 수평이동의 성장이 아니라 진정한 한국교회의 성장이었던 것이다. 거기에는 교파마저 중요하지 않았고 오직 예수 그 이름  그리고 민족 구령의 열정이었던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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