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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목사의 하나님의 구원역사 강의 3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8-03-08 (목) 08:26 6년전 2477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사적인 역사의 성취를 이루어가고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성취되었고 성령의 오심으로 완성되었다,

그렇다면 그 과정은 단지 미래를 기다리는 그 과정일 뿐인가, 아니다 그 과정에서도 목적이 있다.

다시 말하면 메시야 오심의 구원사적 미래적인 목적과 현재적인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출애굽의 목적은 미래적으로 하나님의 구원사의 성취의 과정이었다.(종적 - 시간 진행 )

또한 현재적으로 횡적으로 그 당시의 오늘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는 출애굽의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서 절기를 지키기 위해서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바로에게 보내서 출애굽의 목적을 반복해서 말하고 있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희생을 드리기 위해서, 절기를 지키기 위해서 임을 말씀하고 있다.

현재적으로 출애굽의 목적은 무엇인가,

섬기다, 희생을 드리다, 절기를 지키다는 제사를 드리다의 다른 표현으로 같은 내용이다. 그러므로 출애굽 목적은 현재적으로 제사 즉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인 것이다.

 

1.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말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으로 제사를 드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섬기다의 원문은 아바드 이며 영어 성경으로는 worship 라고 하였다. 출애굽 목적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 즉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라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출애굽의 목적인 것이다.

(*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홍해 바다 건너 바로 가나안으로 가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시내산에서 사랑의 십계명 언약과 성막 설계도를 받고 그리고 그곳에서 성막을 짓고 성막안에서 제사의 방법을 계시 받았다. 하나님의 설계도대로 성막을 짓고 하나님을 섬기는 첫 제사를 드릴 때 번제물에 물로 응답하시었다. 그 후 출애굽 후 첫 유월절 절기를 지키고 가나안을 향하여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로 출발하여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하시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물론 가데스 바네아의 사건으로 38년을 광야에서 더 유리 방황하며 사십년 동안을 징겨 연단 훈련을 받은 후 가나안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므로 광야에서 섬기기 위해 , 희생을 드리기 위해, 절기를 지키기 위해 라는 말은 맞는 말이다. 그것이 현재적인 목적인 것이다. 동시에 미래적으로는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종적으로 계속되는 것이다.

그런데 가데스 바네아에서 정탐꾼의 보고와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과 원망의 말들을 통해 약 사십년 동안 광야에서 징계 훈련을 받다. 시내 광야 시내산에서의 사랑의 언약 십계명 돌판 받고 성막 설계도 받고 성막 짓고 그 회막 안에서 제사제도를 받아 지은 성막에서의 첫 제사 때 하늘에서 불로 응답한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즉 예배하는 방법은 이미 계획 된 것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성막 짓고 첫 제사 예배를 드리고 구원사의 행진을 출발해야 한 것이었다. 그런데 행진의 시작을 앞두고 사십일 정탐하고 돌아온 열 두 사람 중 열사람의 보고와 사건 때문에 결국 사십년을 보내야 광야에서 보내야 했던 것이다.

 

 

2. 희생을 드리기 위해서 인 것이다.

구약 성경을 잘 모르는 분은 희생을 드리는 것이 무엇인가 할 것이다. 여기에서의 희생은 대속의 죽음의 희생을 말하는 것이다. 제사 예배에는 죽음의 희생이 있는 엄숙한 내용이다. 예배는 죄인 된 예배자의 죄를 대속하여 대신 죽은 어린양의 죽음 희생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린양의 죽음으로 내가 죄 사함 받게 되고 하나님을 만나고 교통하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의 희생으로 믿는 내가 살고 하나님과 화목하고 교통하며 그 복을 계속해서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영원한 희생 제물로 우리는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개정번역을 희생을 제사로 바꾸는 어이없는 일을 한 것이다. 정 제사로 바꾸려고 했다면 섬기다를 제사하다 예배하다로 수정할 수 는 있겠다. 그것도 섬기다 그대로 두어도 좋다. 여기 희생이라는 단어를 제사로 수정하니 구약에서 그리고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희생 죽으심과 연결이 되기 어려운 단어가 되어버린 것이다. 학위를가지고 학설을 좀 아는 분인지 모르나 성경을 모르는 분이 아 이거 단어가 어렵군 하고 경솔하게 수정하여 버린 듯하다. 그러므로 중요한 내용이 단어가 딱딱 맞아 떨어져 우리를 놀라게 할 내용 연결이 안 되게 되는 것이다.

 

3. 절기를 지키는 것이다.

제사 예배는 절기 명절 축제인 것이다. 그래서 영어성경으로 패스티벌이라고 하였다. 예배는 깊고 놀라운 의미있지만 또한 축제인 것이다.

광야에서 절기를 지키라고 하였다. 예배는 우리의 인생 광야에서 얻을 수 있는 기쁨의 축제인 것이다. 광야에서의 반복적인 어려운 삶에서 무슨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무슨 기쁨을 찾을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시내광야 미디안 광야에서 의미와 축제의 기쁨을 누리게 하신 것이다.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면서 광야 같은 답답하고 무미건조하고 반복적인 삶을 살면서 인생의 의미가 무엇이라는 말인가 하기도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우울증과 고독과 반복된 의미 없는 삶에 절망하기도 한다. 역사를 보면 상당한 유명인사들이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하는 것을 보고 놀란다. 그러나 어쩌면 그것은 한편으로 너무 당연한 것이기도 할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보니 세속적 시각에서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이렇게 반복적우로 살다가 하는 것인가,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들도 오히려 그러한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세속의 어떤 흥밋거리나 무엇을 찾아 헤매이기도 몰입하기도 한다. 그것이 의미없음의 허무감의 도피처인지도 모른다.

이 인생 광야를 지나는 중에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거기 계시고 영원한 사랑의 하나님의 만남 축복을 위한 하나님의 희생 제물이 있었고 거기 영원한 하나님의 다시 만남의 기쁨 감격 축제인 것이다.

 

4. 어린아이가 두 세 살이 지나면서 보면 음악을 틀면 몸을 흔들며 율동의 리듬을 맞추는 것을 본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자연은 우주는 리듬감이 있는 리듬이 흐르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생을 하나님의 리듬에 맞추어서 춤을 추며 사는 것이어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일강의 갓난 아기 동생이 어떻게 되는가 보자하며 가슴 아프고 눈물을 흘리며 슬픈 마음으로 보았을 모세의 누나인 미리암, 당돌하게 자기 동생의 유모로 모세와 자기의 어머니를 바로의 공주에게 소개하여 준 미리암,

그 미리암이 자기 동생 지도자 모세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홍해를 가른 후 건너와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여 노래하며 소고치고 춤을 추며 여인들과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 때 미리암의 나이는 90세가 가까웠을 것이다. 모세가 홍해를 건널 때 80세 정도이니 그의 누이는 90세 정도가 되었을 것이다. 갓난 아이나 나이 많은 분이나 기쁨은 춤을 추는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다시 찾아 왔을 때 춤을 추었다. 왕이 권위 체통없이 춤을 춘다고 아내 미갈이 말할 정도 이었다. 다윗은 자신은 하나님 앞에 기뻐 춤을 춘다고 하였다.

 

시편 1편은 말씀 묵상자의 복과 즐거움과 형통으로 시작한다.

시편 150 편 마지막 편은 찬양하라 찬양하라 찬양하라 모든 악기를 동원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였다.

예배 안에는 의미 뿐 아니라 축제가 담긴 것이다. 의미 없는 축제는 지나고 나면 허무 공허할 수 있다. 의미 있는 축제이다. 생명있는 축제이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축제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축제이다. 하나님이 그 노래를 들으시는 축제이다. 하나님의 생명력이 있는 축제이다.



5. 도피할 수 없는 자유이다.

도피할 수 없는 구원의 목적이다

예언자적 사회사상가라고도 하는 에릭 프롬은 자유로부터의 도피라는 책을 썼다. 대략의 내용은 독일 민족이 그 얽매임으로부터 자유함을 얻었을 때 그 자유가 무거운 짐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목숨 걸고 얻은 그 자유가 너무 무거운 짐이 되어 오히려 좋지 않은 목적에 연합하였다는 것이다. 그것은 쉽게 말한다면 어린 시절 방학을 맞아 너무 기뻐한다. 막상 십일 보름 지나면 지루함을 느낀다. 너무 심심하고 지루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슷한 체험을 누구나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출애굽의 목적은 도피할 수 없는 자유이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광야에서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기 위해서

광야에서 절기를 축제를 하기 위해서 인 것이다.

 

예배에는 영원하신 하나님과 만남의 카이로스이 시간이며

영원한 의미가 있고 영원한 기쁨이 가득한 축제인 것이다.

제사 ,, 섬기 (worship) = 희생 (sacrifices) = 절기 ( festival)

제사 예배 = 희생 + 축제

구약에서 제사를 신약에서는 예배라고 한다. 동일한 뜻이다.

그렇다면 왕 같은 제사장은 왕 같은 예배자라고도 할 수 있다.

                                                                  

=. 성경 공부 (Bible study)

개정 성경 번역에 ,,

희생을 제사로 수정하였다. 꼭 틀린 번역이라고 할 수 없을지 몰라도 어떻게 보면 얼토당토 않는 수정이었다. 단어가 어렵다고 하였을지 모르나 역석절으로 어려운 단어이기에 그 뜻이 무엇일까 묵상하고 연구하고 찾아보야야 한다. 배워야 한다.

글쎄 수정하려면 섬김 , 희생 절기를 다 제사로 하든지 , 혹 섬김을 제사로 표현하였다면 번역자의 의중을 짐작이라도 했을지 모른다.

희생을 제사로 수정하였다. 그러면 구약은 물론 신약과도 연결이 안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제물이라고 하였을 때 구약의 이 희생이라는 단어가 사라져 버리면 누가 무슨 뜻인지, 그 깊은 뜻이 무엇인지, 구약과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누가 알겠는가.

성경 전체를 모르고, 구약과 신약의 연결을 모르고, 원어는 고사하고 , 영어성경이라도 참고 하든지, 섬김이라는 단어도 아닌 희생을 제사라고 표현한 것이다. 이 부분은 이미 언급한 바도 있다. 번역자의 무지함은 * 이 없다. 또 언급하겠지만 어떤 부분은 너무나 무성의 하다는 것이다. 성경 전체와 원어는 말할 것도 없지만 국어의 문학적 실력도 너무나 빈약하다. 천만 다행인 것은 개정의 근간인 개역 성경이 잘 번역이 되었다는 것이다.

 

다시,

제사는 섬김 (worship) = 희생 ( sacrifices) = 절기 ( festival)

제사는 섬김(worship) + 희생 ( sacrifices) + 절기 ( festival)

 

그러므로

예배는 (worship) = 섬김(worship) = 희생 ( sacrifices) = 절기 ( festival)

예배는 섬김(worship) + 희생 ( sacrifices) + 절기 ( festival)

(* 여기에서 섬김은 하나님을 섬김을 말한다. 섬김 뜻에는 사랑, 경외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출3:12)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And God said, "I will be with you. And this will be the sign to you that it is I who have sent you: When you have brought the people out of Egypt, you will worship God on this mountain."

( * 섬기다 , 원,, 아바드,, worship, serve)

 

(출3:18)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 하오니 사흘 길쯤 광야로 가기를 허락하소서 하라.

   

3:18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 하오니 사흘 길쯤 광야로 가기를 허락하소서 하라

3:18 "The elders of Israel will listen to you. Then you and the elders are to go to the king of Egypt and say to him, 'The LORD, the God of the Hebrews, has met with us. Let us take a three-day journey into the desert to offer sacrifices to the LORD our God.'

    

(출5: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가서 바로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 절기,,  festival,  feast , celebrate ,  to hold a festival, to hold a feast,  keep a solemn feast,

 

(출5:3)

그들이 가로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사흘 길쯤 광야에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 하오니 가기를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온역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5:3 Then they said, "The God of the Hebrews has met with us. Now let us take a three-day journey into the desert to offer sacrifices to the LORD our God, or he may strike us with plagues or with the sword."

 

5:8 또 그들의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로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자 하나니

 

5:8 But require them to make the same number of bricks as before; don't reduce the quota. They are lazy; that is why they are crying out, 'Let us go and sacrifice to our God.'

 

5:1 Afterward Moses and Aaron went to Pharaoh and said,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Let my people go, so that they may hold a festival to me in the desert.'"

(출8:1)

8: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 이니라

8:1 Then the LORD said to Moses, "Go to Pharaoh and say to him, 'This is what the LORD says: Let my people go, so that they may worship me.

 

(출9:1)

9: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9:1 Then the LORD said to Moses, "Go to Pharaoh and say to him,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the Hebrews, says: "Let my people go, so that they may worship me."

 

제사, 예배는 희생 + 축제가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구약에서 제사를 신약에서는 예배라고 한다. 동일한 뜻이다.

그렇다면 왕 같은 제사장은 왕 같은 예배자인 것을 알 수 있다. 예배를 드릴 때 그 직분을 유지할 수 있다.

 

1. 하나님께서는 구약에서 제사장을 얼마나 영광스러운 옷을 디자인해서 입게하시고 그 직무를 감당케 하셨는가를 알 수 있다. 성도가 왕같은 제사장이라는 것 그리고  얼마나 존귀하게 해서 그 직무를 감당케 하셨는가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출28:1-5- )


(출29:4-9,29)


( 출35:19,21)

(벧전2:9)

But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belonging to God,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 ing )   # 줄 간격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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